<클로저스> 10.에쉬와 더스트, 그리고 제 4의 위상력
그레이트솔저 2015-04-25 0
드디어 10화
"어린 얘들이 왜 여기 있지? 거기 얘들아! 집으로 돌아가!"
"훗. 우리가 누군지도 모르고. 우리는 너희가 말하는 차원종들의 간부, 애쉬와 더스트다."
"어린 얘들이 정말....... 장난치지 말고 돌아가렴."
"훗, 정말 장난치는 것 처럼 보이나? 그럼 한번 느껴봐. 우리의 파워를."
"그래, 우리의 힘을 맛보면 인정하게 될거야."
"!!!"
"진짜였군."
"어머, 벌써 끝난거야? 우리는 더 놀고 싶은데."
쾅
{결전기-화살세례}
"명중이다!"
나비가 기뻐하며 말했다.
"우리를 과소평가 한건가.... 그래도 다른 요원보다는 확실히 위상력이 강해."
"그래. 검은 양팀의 다른 요원들 말이야."
"우리 팀을 모욕하지 마!"
{아이스 **우} (스킬 설명:냉기를 내뿜는 화살을 명중시켜 피해를 입힌다. 속도가 느려지고 일정 확률로 얼어버린다.)
덥석
"우린 말했어. 우리는 간부야. 그렇게 시시한 공......."
"아직 안 끝났어!"
{결전기-빅 **우} (전 편에 나왔습니다. 찾아 보시길.)
"이것 뿐이야? 좀 시시한데...."
"상관없어. 일찍 끝나면 다른 지역을 부숴버리면 되니까."
애쉬가 나비의 목을 조르며 말했다.
"다시 처음부터!"
{강제 캔슬}
"이 정도로 끝나면 우리는 간부가 아니야."
깍지를 끼더니 깍지에서 엄청난 위상력이 레이저 처럼 발사됬다.
'이게 그들의 결전기인가? 어서 피해야 되는....'
펑
"못 피하다니, 섭섭한걸? 하지만 너처럼 강한얘들은 흥미가 있어. 확실히 강하군."
"뭐야, 저놈 칭찬하는 거야?"
"안 될게 뭐가 있어. 봐. 지금도 오기때문에 반항하잖아."
{고무탄 발사}
"이제 그만 가줘야 겠어. 반드시 넌 내께 될거야."
"뭐야, 저놈한테 반한거야?"
"그럴 여유 없을텐데!"
{결전기-화살세례}
"우리한테 소용없다고 했지 않는가."
애쉬가 화살들을 중력장으로 떨어뜨리며 말했다.
"바이바이, 나비."
귀환 후
"나비야 괜찮아? 너 혼자 출동해서....."
"괜찮아요. 많이 안 다쳤어요. 그나저나 옥상에 아이들이 있었어요. 그 아이들의 말로는 자기들이 차원종들의 간부라고
했어요. 저희처럼 위상력을 쓰고요."
나비가 애써 웃으며 말했다.
"이봐, 내가 직접 만든 건강 차를 마시라고. 그럼 꽤 괜찮아 질 거야."
제이가 건강 차를 건네며 말했다.
"너가 싸우는 모습을 영상으로 재반복해서 봤어. 간부들한테 밀리지만 갑자기 너한테 전과 다른 위상력이 뿜어져 나왔어.
그것 때문에 잠시 검사를 받으면 안 될까? 미리 유니온에서 사람을 보내줬어."
"Hi!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캐롤이에요."
캐롤이 웃으며 인사했다.
"아, 반가워요."
나비가 악수를 하며 말했다.
"잠시 이쪽으로 와 주실래요? 검사를 해야 되서."
"네."
검사 후
"검사 결과가 나왔어요, 유정언니."
나비가 몸을 풀며 말했다.
"어떻게 됬니?"
유정이 달려오며 말했다.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요. 직접가서 물어보시는게 더 좋을 듯 해요."
"Oh, 오셨군요! 지금 나비 양 같은 경우는 처음이에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요원들과 다른
위상력을 같고 있어요. 기존의 위상력은 사라지고 오늘, 간부들과 싸울때 새롭게 각성했군요."
"그런 경우는 많이 봤지. 차원전쟁에서."
제이가 걸어들어오며 말했다.
"무슨 소린가요?"
유정이 뒤돌아 보며 말했다.
"제 4의 위상력. 들어봤겠지?"
"네. 기록을 보면..... 알파퀸도 제 4의 위상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 제 4의 위상력은 반은 인간, 반은 차원종의 힘이지. 만약 거기서 비율이 깨진다면..... 차원종으로 변하게 되지.
서지수 누님은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차원전쟁이 끝난후 다시 원상태로 돌아 왔고."
"캐롤, 알려진 치료 방법은 없니?"
김유정이 다급해 하며 말했다.
"없어요. 운명밖에......"
"한 가지 방법이 있어. 그녀에게 제 4의 위상력을 넣은 존재를 소멸시키는 것이지. 오늘 간부랑 싸웠다고 하니까 그
간부를 소멸시키면 되."
"하지만 그건...."
"불가능 하다고? 그것 말고 방법이 없어."
문가에서 검은 양팀이 듣고 말았다. 그리고, 잠든 나비와 옥상에 있는 차원종들을 번갈아 처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