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선택 이야기 24화 (본격적으로 열심히 적자..... 잘될까?;;;; 비전이없억!)

하가네 2015-04-24 11

세하, 슬비, 유리가 강남 본부로 도착했다. 본부에는 현제 정예부대 한팀과 특경대 1소대만 남아있었다. 다른 부대들은 전부 방어라인구축과 방어, 기습 게릴라 작전을 나간 상태로 분부했다. 멀리 보이는 공원의 컨태이너 막사에선 게릴라작전으로 지친 몸을 쉬게하는 클로저들과 다친 클로저및 특경대가 있었다. 컨태이너수도 대략 학교 수준의 크기까지 불어있었다.

"공원을 다덥을 정도로 많이들 다치신 모양이네?"
"그래 이게다 누구떄문일까?"
"...........아 나때문이지?"

슬비와 유리가 세하를 째려본다. 속으론 알긴 아네라는 말이 튀어나오고 세하는 그냥 머슥하게 본부쪽으로 걸어간다. 주변은 너무나도 조용했다. 멀리서 들려오는 포격소리말고는 바람소리 뿐이였다. 텅빈거리는 너무나도 싸늘했다. 유리와 슬비의 표정도 점차 우울하게 변해간다. 세하는 그것을 알지만 딱히 심경의 변화나 표정의 변화는 없었다.

"음... 조용하네"
"............."
"............."

세하는 둘의 반응을보고선 한숨을 살며시 쉬어보인다.

"너희들 무슨 생각하는지는 알겠는데 난 이이상으로 무언가를 벌이려고 하지는 않을 생각이였다고"
"그딴건 몰라 알봐아니야 거디가 이미 일어난 일이야 니가 무슨 변명을 늘어놔도 통하지않아"
"변명이라.. 내가 그딴 걸해야하나?"
"머?"
"그럼 한가지 물어볼께 이모든게 내잘못인가?"
"그럼 아니라는 거야?"
"그래 그렇겠지 내잘못이지 그냥 화를 참고 자살이나할껄 괜히 화를내선 이렇게 일이 복잡해져서는 애휴~ 다내탓이지 내탓"
"..........무슨말을 그렇게!!! 으읍"

세하가 손으로 슬비의 입을 막는다. 그순간 살기가 슬비의 몸을 감싼다. 세하의 눈빛은 검게 물든체 아무것도 비추지않고 있었다. 마치 감정없는 인형의 눈을 보는 기분이였다.

"너 말이 이상하다? 이렇게 되지않게 하려고 했다는게 변명이다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말을해보 믿지않는 주제에 자살이라고 말하니깐 믿으려고 하냐? 머 솔직이 진심으로 그런생각을 한적이있긴 있지 니들이 나를 안믿으니까 그냥 죽는게 편할것 같았거든.. 머 내가 죽든 살아있든 녀석들은 이세계를 가지고 싶어했을 태지만"
"........."

세하가 슬비의 입을 막던 손을 내린다. 슬비는 조금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리는 일단 조용히 있었다.

"그건 니의 지가 아니였어도 전쟁은 이러났을 거란거야?"
"그럼 안일어날줄 알았냐? 늣든 빠르든 전쟁은 일어날거였어 그리고 너무늣을 때는 지금 이상황보다 악화되어있었겠지"
"무슨 말이야? 늣게 전쟁이 일어났다면 인력도 있었을 태고........"
"건물들이 복구된후 제정은 부족해지고 전쟁이일어나 일으켜놓은 사회는 다시 망하겟지 건물들은 무너지고 인력이 있다한들 복구에만 치중했으니 지쳐있을태지? 많지 않은 적들의 수에 방심했을태고 점차줄어가니 안심했겠지..... 근대그거알아? 전쟁을 하자고 먼저 말한건 베타였어..."
"..........."
"그녀석 생각보다 야심가야 하는 말이 웃겨서 말이야 인간은 최대한 죽이지않는 전쟁을 하고 싶다고 했어"
"...그개...머야..."
"말그대로야 전쟁에서 그냥 승리해 인류를 학살이아닌 지배를 하고 싶다는 거였어...... 재미있지?"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고 그래!!! 일류는 차원종의 가축이나 애완동몰이 아니라고!!!!"
"글쌔 일단 저녀석 반앙하는 인간은 죽이고 적어도 반앙하지않고 얌전히 있는 사람들은 그냥 살려두고 있거든....."
"..............."

슬비는 아무말없이 고개를 숙여 이를 간다. 인류를 사람을 지배하겠다는 망상이 어이가 없지만 만일 그렇게 개속행동한다면 그걸 알게된 사람들이 싸울의지를 보이지않게 될수도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살짝 스처지나간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않는다. 그렇게 될바에 죽는게 났다고 생각하는 슬비였다. 유리는 이야기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듯 어벙어벙 머리에서는 왠지 과열되어 연기가 피어오르는듯했다.

"....야 서유리 넌 일단 진정부터해라 머리가 과열된거 아니야?"
"웅왕!!!!! 난 그렇게까지 바보가 아니야!!!!"
"....음... 일단 바보라고 인정한거네?"
"아니야!!!!"
"그렇게까지 니깐 일단 바보라고 인정한거잖아...."
"아니야!!!! 그렇지 않아!!!!"
".........."

서유리는 혼자서 팔을 흔들며 왕강하게 거부권을 행사한다. 세하가 볼때는 그냥 자기자신이 자기보고 바보라는걸 부정하고 싶어해보였다.

"머... 일단은 됬고.... 나도 딱히 차원종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새상따위 생각하고 싶지도않고 그럴생각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그냥 미루고 있었거든 나도 딱히 사람들과 싸울 생각은 없었으니깐... 머.... 다시 위상력을 사용할생각을 가지기 전까지는 말이야"
"..너말이야...."
"응?"
"왜말을 안하는거야?"
"멀?"
"말했었잖아... 힘들면 말하라고.... 근대 왜 말을 안해? 왜그렇게 가슴에 묻어두고 말을 안하는건대!!! 그렇게 무리해서 참을 필요없잖아!! 말하는게 그렇게 도힘들어? 그렇게도 싫냐고!!!!"
"어 싫어 특히 너한태는 말하기 싫어"
"............"

슬비는 세하의 말에 할말을 잃고 멍하나 세하를 처다본다.

"내가 왜 너한태말을 해야하는대? 나보다 힘든건 너잖아? 너한태 말해서 널 귀찮게 하기싫어 그리고 어디까지나 내일이였어 그일은 남에게 떠넘길생각도 없었고 그렇게하기도 싫어 짜증난다고"
"머야그게....... 겨우 그런거 때문에!!!"
"겨우 그런거 때문에 너한태 말하기 싫은거야!! 이렇게 화내잖아!!! 니가 화내는거 듣기도 싫고 듣고 싶지도 않아!!! 니가 화내는게 싫으니까 그래서 말안했다 왜!!!!"
"............"
"힘들다고 다***면 난 머가 되냐고....... 그리고 만일 니가 알게되서 니가 되신 나서고나면.... 녀석들 너를 욕할거야 뻔해... 그건 더듣기싫어... 아마 그렇게 됬다면.... 그냘 화가난체 녀석들을 그렇게 죽이고 너도 죽였을꺼? 그리곤 세계가 망하든 말든 부하였던 녀석들을 죄다 풀어버리겠지...... 차라리 이렇게 되는 편이나아.... 적어도 아직 인류를 구할 기회는 있으니까"
"........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도대채...."

슬비는 조금 침울해진다. 자신기보다 자신을 걱정하는 세하가 좋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힘든것을 도와주고 싶었다.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했었다. 사랑이란 그런걸꺼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다치게 하고 싶지않다. 욕보이게 하고 싶지않다. 소중히 대하고 싶다.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지키고 싶다. 이런저런 여러가지 마음을 담아 자신을 표현하고 싶을때가 많다. 문제는 서로 같은 마음이기에 어깔릴때가 많다. 서로를 이해하기에 어깔릴때가 많다. 그때문에 서로 오해를하고 이어지다가도 어긋난다. 이럴때마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라고 한다. 말을하라고 한다. 해명을 하라고한다. 그사람을 떠나보내기 싫어서 개속 사랑하고 싶기에 그사람을 이해하고 싶기에 부축인다.

"말을 한대고 해서.... 내가 힘들지는 않을 지도 몰라.... 하지만 그렇게 해서 니가 화낼꺼잖아? 그리고 니성격을 아는대 가만있을리가 없지 그러면 더 큰일이 된다고"
"...머가 그리 큰일이된다는거야....."
"막을 수는 있겠지... 하지만.. 사람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않아.... 큰계기가 있다고 해도 사람은 그것을 잊고 지나간 일로 해버리거든 변한다고 해도 한순간.... 그리 오래가지않아... 그럴바엔 차라리 이러는 편이 났다고 생각했어...."
"그 결과가 사람들을 학살하는 거였잖아"
"어... 그렇지... 하지만 그렇게하고 나니 난 오히려 속이 시원했어..... 정말 듣기 싫더라.... 검은양팀을 욕하던 그녀석이..... 솔직히 그녀석 엄마였던 사람도 죽여버리고 싶었거든.... 그 사람... 우리 엄마를 욕했거든..... 그때문일까... 머리가 세하얗게 돼더라...... 정말 듣기 싫었던 말을 들어서 였던건지도 몰라..  그때 엄마와도 거리가 벌어진 마당애 그런 소리를 들으니 하하하 감정이 미쳐서 날 부축이더라고..... 포기해버리라고.. 그냥 죽여버리라고 말이야..... 그리고 그렇게 한후에는....."
"후련했다는거야?......."
"어.... 그리고 후회도 했어.... 죽이지는 말았어야 했는대.... 라고..... 죽인후라면... 난 정말로 인간이 아니게되니까...라고..."
"................"

세하는 몇걸음 걸어가다 살짝 뒤를 돌아 슬비를 처다본다. 가볍게 먹음은 미소가 슬비의 눈에 들어온다.

"머 지나간 일로 이렇게 이야기해봐야 변하는건 없지만 말이야.. 일단 가자... 적당히 있다가 갈꺼지만"
"못가!!! 내가 잡아둘꺼야!!"
"할수 있으면 해봐 고양이 아가씨~"
"고양이는 내가아니라 서유리라고!!!!"
"에???? 왜갑자기 거기서 내가나와!!!!"
"너근대 왜 아무말도 않하고 듣고 있는거야!!! 말좀하라고!!!"
"에......."

유리는 당황해하며 안절부절 못한다.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못알아들은 것도 있었기에 그냥 가만히 있었던것이 원치않은 화근이 된듯했다.

잠시후 강남 분보에 도착한다. 입구에 있던 정예클로저 한명이 세하를 보고선 당황해하며 무기를 꺼내든다. 슬비가 일단은 말리지만 경계를 하며 세하를 처다본다. 일단 적인지 아닌지를 두는것 이전에 세하가한짓은 이미 보고를 받았기에 요주인물이였다.

회의실에 들어서자 안에는 데이비드 지부장과 김유정, 어느세 와있는 오세린, 송은이와 최민우 경정에 정예클로저 2명이 있었다.

"아 슬비야 돌아왔구나!! 너! 그냥 그렇게 말만하고 가버리면 어떻게 하니!!! 얼마나 걱정한줄 알아!!!"
"으.... 죄.. 죄송함니다...."
"일단 진정하게 유정씨... 그나저나.. 이렇게 돌아온건...."
"오랜만이네요 데이비드 구...아 지부장님 그리고 유정이 누나.....응? 세린선배?.... 은이 누나도 있었네요? 언제오신거래요?"

세하는 의외라는 표정을 짓고 있고 정예클로저 2명은 무기를 꺼내들곤 세하를 겨누어 경계한다. 세하는 전혀 계이치 않아하며 거의 무시한 수준으로 오세린을 처다본다. 세린은 조금 당황해하며 뻘쭘하게 있고 데이비드와 김유정은 조금 당황한 듯헀다. 세하를 찾으로 갔다오겠다는 보고를 대충 하고 간 슬비가 진짜로 세하를 찾아올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그렇게 쉽게 이곳으로 올줄도 몰랐다.

"..저..정말...세하를 대리고온거니?.... 그떄와 또 머리색과 눈색이 변해있구나...."
"아... 반은 인간으로 돌아온덕분에요.. 머 위상력의 변화 덕분에 눈색이 변하긴했지만요.... 머리색은 반정도만 돌아왔구요.. 잘라도 다시 이렇게 자라더라고요.. 신기하게...."
"......음... 정말 신기한 생김세로 변했구나?"
"은이누나?...."

송은이가 세하에게 다가가 얼굴을 붙잡는다. 그리곤 머리와 눈을 지그시 처다본다. 마치 신기한 물건을 만지는 애같은 느낌이였다.

"오~ 확실히 염색은 아니고... 음.. 렌즈도 아니네? 오~"
"저기 은이누나? 그만 떨어저 줄래요? 부담 스럽거든요?"
"머어때 닳는것도 아닌대"
"머 그렇지만 굉장히 신경쓰일정도로 다가와 계시겨든요!!!"
"옷~ 우리 세하 화났네~"
"에휴......."

세하는 한숨을 쉬며 적당한대 앉자버린다.

"머 평소랑 다를바없으시네요 은이누나는..... 머 그런대로 좋지만"
"하하 그건그렇고 여긴 어쩐일이야? 전혀 오고싶지 않을것같던대?"
"어떻게 아시는대요?"
"적어도 여기에는 너희 어머니가 게시잖아? 너 어머니랑 마주치는 거 싫어하는듯해서"
"그러니깐 어떻게 그걸 아시냐고요.."

송은이가 한쪽으로 손을 가리킨다. 그것은 때마침 회의장으로 들어선 제이와 미스틸이였다. 그리고 손끝은 제이를 가리키고 있었다.

"............머야??....."
"앗!! 세하형!!!"
"여 미스틸 그리고 제이아저씨...."

세하가 제이를 노려본다.

"머 .. 머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노려본다고 해서 일어난 일이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그렇겠죠 그런대 제가 엄마랑 사이가 안좋다는걸 떠벌리고 다니는건 더 아니지 않을 까요?"
"....음.. 그말 떠벌린건 내가아니라 은이씨로고....."
"엑!!! 왜 그걸 저한테 떠넘기는 거에요!!!"
"일단 사실이니까..."
"그렇게 따지면 말씀하신 제이씨가 문제잖아요!!!"
"말해달라고 찰떡같이 날 괴롭혔잖아!!! 그래서..."
"그것도 못견디는게 남자에요!!!"
"보통 남자가 어떻게 4자꺼기를 당하고 버티냐고!!!"
"자자 그만그만... 아 세하너도 일단 진정해주렴..."

김유정이 제제에 나선다. 일단 다투던 둘은 조용해졌지만 세하의 심기불편한 눈빛은 조금도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러는 중 서지수가 회의장에 들어온다. 사태는 회의장에서 부터 심각해지는 느낌이였다.

"..........."

정적이 흐른다. 회의장에서는 세하와 서지수가 서로 반대쪽에서 바라보는 쪽으로 앉자 있었고 서로 눈도 마주치지않았다. 정말  싸늘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데이비드, 김유정, 이슬비, 서유리, 미스틸 테인, 제이, 오세린, 송은이, 최민우, 정예 클로저2명은 아무말도 못한체 둘의 기백에 눌려지는 기분이였다.

"아 됬어 야 이슬비 난간다."
"에!!!!! 야!! 잠깐만!!"
"안기다려!!"

세하는 회의장문을 열고 나간다. 슬비는 다급히 세하를 잡으러 따라간다. 그제서야 회의장에서는 숨이 트의는지 한숨이 퍼저나왔다. 서지수는 고개를 살짝떨군체 몸을 떨고 있었다. 데이비드는 그런 그녀를 보고선 안타까워한다.

"서지수요원"
"........"
"서지수요원?"
"........"

데이비드가 서지수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그제서야 알아첸듯 놀라며 당황스러워한다. 데이비드역시 그런 그녀의 모습은 처음이기에 조금 당황스러웠다.

".... 세하가 나갔네...."
"아!!.....아....."
"방금 나갔다네... 이슬비요원이 따라갔으니 그리멀리가지는 않았을꺼야..."
".............."
"이대로 포기할건가......"
"하지만... 머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걱정말게..... 자네의 아들이야.... 그리고 해야할말은 그누구보다도 자네가 잘알지않는가.."
"..........."

서지수가 몸을 떤다. 잘게떠는 그녀의 몸이 데이비드의 손에 전해져왔다. 무언가 두려워하는 여자아이같은 느낌이였다. 데이비드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무리도 아니다. 세하가 돌아온후로 세하와 자신의 아들과 제대로 대화한적이 없다고 들었으니까 이제와서 이렇게 일이 벌어지고 나서 후회하는 그녀이기에 오히려 이러는 편이 벌이라면 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냥 그렇게 두는건 그녀에게도 세하에게도 좋지않다고 생각하는 데이비드였다.

"그만 멀리하는걸 포기하게나... 한마디의 말보다도... 한번의 행동이 더 가슴에 와닿기도 한다네..."
"....하지만....저는......저...저는...."
"자네는 클로저이기 이전에 이세하군의 어머니야.... 한아이의 어머니야..... 가주게나 가서 하고싶은 말은... 하고싶었던것을 털어놓게나.. 자네를 위해서... 그야이를 위해서...."
".........저는....."
"그럼 이대로 세하군을.. 버릴건가?..."
"에?...."
"지부장님!!"
"정말로 그럴생각이라면.... 더이상 말하지않겠네......"
"지부장님 그말은 조금 심하 잖아요!!!"

김유정이 발끈한듯 화를낸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그런 김유정을 잠시 무시하고 서지수를 처다본다.

"자네가 변해버린 세하군을 두려워한다는건 잘알겠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하군이 세하군이 아닌건 아니야 어디까지나 그는 자네의 아들이야 그런 아들을 변해버렸기에 멀어저버린 느낌이 들기에 버린다는건가?"
"하지만....세하는..."
"죄를 지었다고.. 말하고 싶은건가?... 하아... 알겠네... 정그렇다면 그렇게 하게 더이상 말해봐야 의미는 없는듯하니..."

데이비드는 그렇게 회의장을 벗어나려한다. 그순간 회의장의 스피커에서 소리가나기 시작한다.

"야 이세하 잠시만 기다려보라니까!!!"

슬비의 목소리였다.

"왜 그냥 가버리는건대!!! 너의 어머니랑 이야기라도...... 우왓!!"


세하가 슬비의 멱살을 잡고 벽에 밀어붙인다.

"무슨이야기를 하라는건데? 그렇게 아무말도 안들을려고하는 사람한태 내가 무슨말을 해야하는 거냐고!!!"
"크윽..... 그렇다고 그냥 이렇게 가버리는건 아니라고!!!"
"칫 됐어!!"
"우읏... 야 잠깐만 기다리라고!!!"

슬비가 세하앞을 가로 막는다. 세하는 더이상 아무말도 하고 싶지않은듯 슬비를 지나려고 하지만 슬비가 세하를 껴안으며 못가게 막는다.

"너 머하냐"
"돌아가!!"
"싫다고 했다"
"왜 그렇게 말하기를 실어하는건대!!! 너 어머니랑 영영 해어지고 싶은거야!! 그런거냐고!!!"

슬비의 눈에 눈물이 머금어진다. 세하도 부들부들 떨리는 슬비의 몸을 통해 울려고 하는느낌을 받았다. 그느낌에 세하는 일단 슬비를 미는것을 멈추고 잠시 서있는다. 이이상 밀어봐야 떨어질생각을 안할거고 떨어진다고 해도 넘어져 다칠수도 있다는 판단이였다. 일단 자신의 몸주변에 위상력이 뿜어저나왔기에 조금이라도 상처가 날수도 있는 상황이였다.

"비켜 계속 막으면 기절시킨다!!"
"그럼 기절시켜!!"
"머?"
"기절시키라고!!"

슬비는 두볼을 부풀린체 세하를 처다본다.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세하는 당황스럽기에 일단 가만히 슬비의 얼굴을 지그시처다본다. 잠깐동안 아무말도 하지않던 두사람이였다.

세하가 슬비의 몸을 살며시 자기에게서 떨어트린다. 그리고 한숨을 쉬며 슬비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다큰 처녀가 울지말라고"
"으......"
"머야 화났냐?"
"수..숙녀에게 그런말은 실래라고!!!"
"아 그래? 그렇거나 말거나 일단 니가했던말에는 난 NO야"
"왜? 도대체 왜그렇게까지 너의 어머니를 싫어하는건대!!!"
"응? 별로 그렇게 싫진않다만?"
"에?..."

세하의 말에 슬비는 조금당황해한다. 그리고 방송을 듣고 있던 서지수역시 조금 당황한 기색이였다.

"그럼.. 왜...."
"글쌔다 일단 내가 먼저 말을걸아봐야 엄마는 안듣거든 머 한번 화나면 왕강하거든 너처럼"
"머야!!"
"머 너와 다른점이라면 쉽게 욱하거 나하진 않지 머 차라리 화를 내는게 더 좋지만"
"무슨 소리야!!"
"아 우리엄마 한번하나면 아무말도 안하거든 화는내도 그게 참짜증날 정도로 오래간단 말이지"
"머야그럼... 너지금까지 어머니가 화풀때까지 그냥 있었다는거야!!"
"머 그렇다만?"
"!!!!!!!!!!!!!!!!!!!!!!!!!!!!!!!!!!"

회의장안은 술렁거린다. 서지수는 당황해하며 의자에서 일어난다. 슬비역시 당황해하며 머리만 갸웃갸웃거린다.

"머야 그게.... 하.. 하지만 왜 너의 어머니가 화가났다고 생각하는건대!!"
"음..... 일단 내가 차원종이 된후 일단 일상으로 돌아왔었잖아? 그후로 몇번이고 엄마한테 말을 걸어도 전혀 대답도 안해주고 화난듯 묵묵했거든 그리고 한말이 귀찮다였어 그래서 아 화났구나 싶었지 한심하지 않겠어? 아들이 차원종이 됬었다고 하는대 말이야 적이잖아? 차원종은...."

슬비는 당황한다.

"자..잠깐 그건 사고로 그렇게 된거잖아!!"
"사고를 당해 그렇게 되든 안돼든 상관 없으신 모양이더라고 내가 있었던 일을 엄마에게 말해봤는대 전혀 듣질않으시던대?"
"머? 야.. 잠깐... 나그때 너희 어머니께 니가 사고나서 차원종이 된걸 이야기 했었다고!!!"
"아 그럼 듣고는 있었고 너희에게 확인한 모양이네"
"............"
"머 됐고 이런 이야기 계속해봐야 의미없잖아? 그리고보니 너랑 유리, 미스틸이랑 같이있으니 행복해보이시던데 가서 잘좀 대해줘 이런 한심한 아들은 그렇게 행복하게 못해드리니까 말이야"

세하가 슬비를 지나 건물 입구로 향한다.

"잠깐... 기다려...."
"........아직할말 더있냐?"
"그건 난못해...."
"왜?"
"그건 내가할일이아니야......"
"아... 그떄의 말을 되갑는거냐?"
"..........."

한떄 슬비가 세하와 서지수의 이야기를 하다가 세하가 한말이였다.

"맞는말이야 하지만..... 난 안돼나봐"
"너희 어머니도 문제가 있다면 문제지만 너도 문제잖아!!"
"문제인가? 그렇겠지 엄마를 좋게 말하는것도 아니니까"
"너의 어머니는 너랑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길 원한다고!!! 그저 니가 받아주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겁낼정도란 말이야!! 그런대 넌 왜 너의 어머니랑 친해지러고 하지않는거냐고!!!"
"노력을 안한다인가? 내가..... 그렇네 전혀 노력하지 않는거지.... 왜 이러는지 궁금한 모양이네.... 아까말했지 한심한 아들은 안됀다고....."
"에?..."
"내가 유하나가 차원종이라고 말한뒤 너희 가버릴때 엄마가 나한태했던말이야... 한심하다네...."
"..........너.. 설마...."
"어.. 나그때 진짜 화났거든"
"..........."

세하의 말이 회의장안에 울린다. 서지수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너희도 그렇지만 엄마마저도 내말을 믿어주지않았지.... 그 순간 생각난게 있어... 엄마는 더이상 내가 필요없다고 말이야 나같은 거없어도 된다는거겠지 라고.... 생각해버렸거든..."
"......그..그떄는 물증이 없어서...."
"그럼 한가지더 내가 처음 차원종의 위상력을 사용할때.. 혈액검사에선 인간으로 나왔던거... 알지?"
"아...."
"그리고 너희가 한말은 내가 차원종이아니라고 했고....."
"......"
"그떄난 차원종으로써도 인간으로 써도 일단 싸우고싶지않았어..... 그런대말이야.... 나도 유하나가 그냥 그렇게 변했다면 나도 아무말도 하지않았을거야... 근대그녀석.... 복수하겠다고 했어.... 나랑 너랑 유리, 테인이에 제이 아저씨한태까지.... 거기다 정미를 다치게 하려고했어.... 그래서 말한거였어... 유하나가 차원종이라고.... 하지만 아무도 믿지않으니 더이상 누구한태 말을 해야할까? 힘들면 말하라고?"
"아....."
"그떄 생각난건 말해도 의미가 없다였어......."
".........................."

슬비는 굳어버린다.  회의장안의 데이비드, 김유정, 서지수, 서유리, 미스틸, 제이, 오세린, 송은이 까지 굳어버린다. 세하의 목소리에서 절망이 들려왔다.

"사람은 전부다 진실을 무서워하거든..... 그렇게에 거짓만을 봐라바.... 왜냐면.... 언제나 거짓이... 듣기 좋거든..."
"나..난... 저기....나.....나는....그런...아앗!."

와락

세하가 슬비를 껴안는다. 그리곤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괜찮아 이미지난 일이니까 하지만 여전히 화가나있는건 마찬가지지만"
"미...미안해...."
"응?......"
"미안해 세하야... 나...난...그떄...."
"괜찮아... 이해못하는건 아니야.... 넌 그때 평화로웠던 생활을 지키고 싶었던거 뿐이니까"
"크으응....흐윽..."
"울지마 넌 우는건 안어울린다고 언재나 당당해야지? 안그래? 리더"
"............으응....."
"그럼 일단 난 갈게.. 걱정마 난 더이상 사람을 공격할 생각은 없으니까"
"그럼..... 돌아와주면 안돼는거야?"
"죄인과 함께있는건 그다지 좋지않잖아? 위험할때는 도와줄태니 걱정말라고 그럼 난간다"
"....................."

세하는 밖으로 나와 곳바로 사이킥무브를 이용해 분부에서 멀어져간다. 슬비는 그자리에 주저앉자있는체 고개만 떨구고 멍하니 울고있는다. 서지수역시 회의장에 서있는체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한심함과 어리석음에 분통을 토해낸다. 데이비드는 안타까워하며 그자리를 떠나고 정예클로저 2명이 이를따른다. 제이는 미스틸과 유리를 대리고 회의장을 나선다. 김유정도 안타까운 시선을 서지수에게 보낸후 눈물을 흘리는 그녀를 보고선 회의장을 나간다.

"미안하구나.... 세하야.......이 바보같은 엄마를.. 용서해주렴......"

서글픈 목소리가 회의장안에 조용히 퍼저간다.





24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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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상봉시키고 마무리 준비를 해야지.. 다음화에 전쟁 합시다... 너무끌어봐야 재미도 없고.... 음....누구랑누구를 붙여볼까..

이기기만 하는것도 재미없을태니... 음음.... 누구를 제물로 사용하지..... 붙잡혀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니깐... 써먹기로 하고 ~

열심히 적어보갔습니다.
2024-10-24 22:26:0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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