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타지 클로저스 1
판도러 2014-12-16 3
처음써본 게임판타지 입니다. 게임판타지를 잘 몰라서 달0조각사를 보면서 쓰긴 했는데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웃길려고 노력은 했지만 웃긴지도 모르겠고요. 주인공은 슬비 입니다. 제가 슬비 캐가 없어서 게임하시는 분들중 슬비 스킬이나 장점을 덧글에 써주세요. 효과와 어떤 스킬인지요. 그럼 써주신 댓글에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2100년 시간은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세트와 함께하는 컴퓨터와 노트북은 이제 구석기 시대 유물로 만들었다. 이제는 허공에다가 모니터를 띄울수도 있다. 에어컴 몇 년전만 해도 이 기술은 아직 미완성이었다. 값역시 너무 비쌌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자기밖에는 보이지 않았으며 다른사람에게 보여줄려면 주인이 동의를 해야 했다. 그랬기 때문에 거리에는 허공에다가 손가락질하는 **놈들이 간간히 있었다. 사람들은 뭐하는 짓인지 그런사람들을 비난하였고 2달의 시간이 흐르자 비난한 사람들역시 **놈이 되었다. 거리에는 이제 허공에다 손가락질하는 **놈들이 넘쳐났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아이 어른을 불문하고 길을 가다가 허공에 손가락질 무언가를 치는 느낌이 있다면 그건 검색하는 기능이고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한다면 음성으로 검색하는 **놈들의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사생활 보호 프로그램으로 인한 타인이 볼수 없다는 점이었다. 왜 좋은지는 아마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것이 맞을 것이다.
1년이 흐르자 ** phone(링크폰)이라는 이어폰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가상현실의 게임의 시작이 열렸다. 모양과 기능은 이어폰이랑 다르지는 않았다. 이어폰의 기능과 예전의 유물이었던 유선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블루투스 유선으로 게임자체에 연결할수 있었다. 가상현실을 할수있게 만드는 기능은 이어폰에 장착되어 있는 애기 코딱지 만한 장치인데 이 장치가 전기신호를 보내 귀를 통해 뇌로 향하여 뇌를 가수면 상태에 빠지게 하고 가수면한 시간동안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물론 가수면 상태에 육체적 피로는 풀리지만 정신적 피로는 풀수 없었다. 정신적 피로를 풀려면 가상상태인 동안 거기에서 자거나 아니면 휴식을 즐겨야 한다. 멋모르고 육체적 피로가 풀린다고 정신적 피로까지 같은 취급을 하면 다음날 회사에서 과장한테 쳐맞아야 하는 사건이 생겨난다.
예~~~~~! 날마다 없는 대박 서비스 개업 서비스로 1000짜리 물건 하나라도 살 시에 경품권을 지급받을수 있습니다. 이 경품권으로 무엇을 하냐고요? 물론 1등상품인 링크폰을 뽑아야죠! 자아~~~! 어서들 도전해 보세요.
날마다 없는 대박서비스는 무슨 저렇게 말하면서 벌써 1달째 날마다 없는 대박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저렇게 생각하면서 나도 필요한 물건은 저기에서 꼭 산다. 혹시 모르니까 말이다.
사람의 마음이란게 다 그렇지 뭐
“누나. 여기 라면하고 요플레 3줄, 우유 5통, 시리얼 5통요,”
“어머 현인아 또 우유하고 시리얼이니? 왜 이렇게 많이 사가니. 그러다 평생먹을 시리얼 다 먹겠다.”
“이게 맛있고 편해서요.”
“그래. 하지만 다른 음식도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 그러다 몸 상해.”
“네.”
이 예쁜 누나는 한슬현 이라고 20세이고 같이 있기만 해도 안구가 정화되는 듯한 누나다. 이 가게의 매출이 서비스 때문만이 아니라 이 누나를 보기위해서 여기서 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 증거로 매우 많은 남성이 이 가게에 분포해 있다. 그 성비는 1대 9 매출의 90프로는 거의 누나 때문일 거라고 확실한 답을 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시리얼 알고 있니?”
“허니 초코요?”
“응! 그거. 그거 맛있니?”
“맛있기는 한데 좀 달죠. 꿀에다가 초코니까요. 그래도 맛도 괜찮고 꿀과 초코 두 개로 코팅되어 있어서 우유에 잘 흐물거리지도 않고 좋아요. 별점 4개 정도 드릴게요.”
“그래? 그게 그렇게 맛있구나.”
“네. 그런데 누나 왜요?”
“이번에 새로 나왔다 길래. 사볼 려고 했는데 다 팔려서. 의외로 인기가 좋은가봐.”
“그럼 제가 드릴게요. 2통 정도면 되나요?”
“정말 그래도 되? 물량도 없는데 2통이면 너무 많은 거 아니야?”
“괜찮아요. 집에 6박스 더 있거든요.”
“박스 씩이나 샀니?”
“네. 먹어보니 빨리 팔릴거 같아서요. 별점 4개 짜리지만요. 먹어보고 말씀하세요. 더 드릴게요.”
“그래. 고마워. 그럼 잘 받아갈게.”
“물건은 어디로 드려요?”
“음~~. 한 6시? 나 그때 퇴근하니까.”
“그래요. 그럼 6시에 여기 마트 밖에서 만나요.”
“그래.”
나는 누나와의 대화를 끝내고 계산을 한 다음 경품권을 챙겼다. 1일 1매 1회인 짠돌이 경품권. 그래도 왠지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누가 인터넷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끝없는 실수를 반복한다 적었는가. 참 맞는 말이다. 내가 생각해도 명언이다. 이런 종이 쪼가리에서 1등 상품을 당첨되길 원한다니.
“자~~~아 돌리고 뽑아. 날~~~ 마다 없는 대박 서비스. 모든 것을 퍼주는 대~~~박 서비스. 다음 손님은 멋진 청년. 자~~~아 와주세요. 준비하시고~~~~ 돌리세요.”
“이야압”
“따라라라 딴따 따라라라 딴따. 무엇이 나올까요. 따라라라 딴따.”
탁 타라락
“그럼 손님 확인 해 보세요.”
“금색이요. 1등인데요.”
“손님 뻥은 좋지 않습니다. 제가 확인을 하지요.”
“그러세요.”
“아아~~니 이럴수가 손님 어디서 뻥을 갈색가지고 금색이라니요.”
“왼손 펴 보시죠.”
“하하~~ 왼손은 왜요?”
“거기에 제 금구슬이 있다에 왼팔을 걸죠. 쫄리면 **시든가.”
“이 나이에 왼팔이라니요. 손님 장난도 못 칩니까.”
“장난은 그런 진지한 얼굴로 하는게 아니죠.”
“얼굴이 굳었나요?”
“매우요.”
“그럼 손님 받아가세요. 최신 링크폰이구요. 3개월 무료 이용권입니다.”
“어디서 개뻥을 쳐. 이거 중고잖아. 이렇게 너덜한게 최신이라고? 그리고 무료 이용권은 5개월이잖아. 이게 쳐 맞을라고.”
“손님 그정도 장난은 칠수 있죠. 1등이잖아요.”
“표정부터 풀고 말하지?”
이런
“여기 5개월 권과 최신 링크폰이요.”
나는 그것을 받자마자 링크폰의 포장을 벗기고 확인을 해 보았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뭔가로 덧씌우지 않았는지 5개월 권도 확인해 보았다.
“야 손모가지 내.”
“네? 손님?”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최신 케이스에 중고를 쳐 넣어? 그리고 3개월 짜리 쿠폰위에 덧씌워져 있는 5개월짜리라고 보이는 짜가 필름은 뭐야?”
“아~~! 제가 잘못 준 모양이군요.”
“표정부터 풀어라. 지금 썩어있다.”
“그럴 리가요? 잘못 보았겠지요. 전 정직하답니다. 이게 진짜입니다.”
이번에도 받자마자 즉시 확인을 해 보았다.
“흠 이번에는 이상이 없군.”
“물론이죠. 전 정직하답니다. 아까의 실수는 잊어주세요.”
“두고보자.”
1등이 당첨된 아이가 등을 돌리고 가자마자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치밀한 **. 재수없네.”
나는 1등을 당첨된 즉시 달려갔다. 빛보다 빠르게 바람 함께 사라지다.
“누가 인간이 끝없는 실수를 반복한다 했냐. 엿이나 처먹어라. 내가 짱이다!”
** 듯이 소리지르며 나는 집에 들어왔다. 나는 바지와 양말을 함께 벗어주고 윗옷도 벗어 세탁통 안으로 던져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손과 발을 씻은뒤 제일 먼저 한 것은 사온 물품을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랑 시리얼 먹기였다.
“역시 무난하게 콘0로스트가 짱이지.”
나는 10분 안에 콘0로스트 한 1통를 비워 버렸다. 매우 작은 양이다. 어쩔 수 없이 콘0로스트 1통으로 만족해야 했다. 먹은 식기를 정리하고 설거지를 한 다음 침대위로 달려가서 게임을 할려고 했지만 일단 보류.
“아이스 크림을 먹어야 겠어.”
냉동고 안에는 베스킨0벤스 아이스크림 31가지 종류가 라지 사이즈의 통에 들어 있었다.
“내가 이것 때문에 냉장고를 큰걸로 골랐지. 어느것을 먹을까요? 이거닷.”
나는 콘0로스트로 달달해진 입을 달래기 위해 엄마는 0계인이라는 초코아이스를 먹기 시작했다. 다 먹고나서 이 닦는 것은 필수. 한번에 다먹지 않기 위해서 반이나 남겨두는 센스까지. 아이스 크림은 냉동고에 잘 보관해두고 다시 침대로 가기 시작했다. 블루투스를 켜고 링크폰을 충전기에 연결해두고 내 에어컴에 연결했다. 최신폰이라서 그런지 링크폰 안에있는 가상현실 게임들 중 최신으로 나온 게임하나를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