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4.활약

그레이트솔저 2015-04-21 1

링크가 귀찮으니 생략. 1화에서 지적해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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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시작하자! 어떻게 하는지 알지?"


제이가 싱긋 웃으며 다정하게 말했다.


"네!"


나비도 제이한테 싱긋 웃으며 대답하였다.


"자 그럼 나먼저! 으라차차차차!"


제이가 소리를 지르며 제이한테 달려오는 차원종들한테 돌진했다.


"그럼 저는...."


나비는 활에 위상력을 불어넣어 위상력으로 만들어진 화살을 꺼냈다.


"갑니다!"

나비는 화살을 공중으로 날렸다.


"이봐. 첫 임무부터 실수를... !!!"


제이는 움찔하며 옆으로 비켜섰다.


"어떻게 된거지? 화살이 공중에서 여러발로 늘어나다니..."


제이는 놀란듯이 화살을 바라보았다.


"저의 기술중 하나에요. 제 화살은 위상력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 방법도 가능해요."


나비가 제이한테 웃으며 말했다.


"이 정도 실력이면 난 빠져도 되겠는데?"


제이가 눈치를 보며 뒷걸음질을 쳤다.


"뭐에요. 아저씨. 어른이 그러면 안되죠."


옆에서 게임을 하던 세하가 구박을 했다.


"내, 내가 언제 뭘 했다고? 그리고 난 형이라니까!"


제이가 끝까지 자존심을 지키며 말을 하였다.


"그럼 계속 싸우시죠."


나비가 다시 화살을 집으며 말했다.


"그럼 간다!"


제이가 연속 콤보로 공격하며 말했다.


"그럼 저는 다른 기술을 쓸게요!"


나비가 땅으로 화살을 발사하였다.


"... 이번에도 갑자기 나타나는건 아니겠지? 으, 으악!"


제이의 발쪽에 있던 화살이 경고음을 내며 터져 버렸다.


"후, 이번에도 날 놀라게 하는군, 후배"


놀란 마음을 다스리며 제이가 말했다.


"형, 힘들으시면 저랑 교체할까요?"


세하가 안쓰럽다는 듯이 말했다.


"그래 좋아."


제이는 마침내 자존심을 버리며 벤치위에 풀썩 앉았다.


"자, 조준 잘해서 쏴. 안 그러면 나까지 위험해 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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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이렇게 빨리 끝낼수 있었잖아요."


"... 미안하군 동생."


"괜찮아... 응?"


나비의 뒤쪽 차원문에서 거대한 차원종이 나왔다.


"나비야 조심하렴. 뒤쪽에 거대한 차원종이 나왔으니까 말이지."


"위험하니까 제가 먼저... 별빛에 잠겨라!"


"뭐야 안 쓰러지잖아! 제대로 한거 맞아, 동생?"


"제가 한번 궁극기로 쓰러뜨려 볼게요."


다시 한번 화살에 위상력을 담았더니 화살이 엄청나게 커졌다.


"가랏!"


"꾸에에에에에엑!"


차원종이 쓰러졌다.  '나비는 1234의 경험치를(퍽' <-무시하세요


"호오, 세하보다 잘하는걸?"


제이가 세하를 보며 말하였다.


"제, 제가 뭘요! 세이브가 잘 안되서 기분이 안 좋았을 뿐이라고요!"


세하가 게임기의 세이브를 핑계로 돌렸다.


"하하. 이제 본부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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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또?)

"수고 하셨습니다. 나비도 처음인데 잘 했고. 어느 어른 때문에 이 임무의 작전 수행 시간이 늘어났지..."


김유정이 한숨을 쉬며 제이를 노려 봤다.


"크흠! 흠! 우리 없는 동안 뭐 했나, 테인아?"


제이가 헛기침+말 돌리기를 시전하였다.


"싸우는 영상을 보고 있었어요. 나비 누나의 차원종 사냥 실력이 대단했어요"


테인이가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 내가 뭐가 되니...'


제이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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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화주의자여서 아무래도 싸우는 영상을 설명하기는 어렵네요.

기술들의 이름도 못 지었고, 팬만화에 기술 소개를 올릴려고 해도

데가 그림을 못 그려서.... 이건 제목과 내용이 안 맞네요.

2024-10-24 22:25:5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