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검은양2 12화 무너저버린 마음
fewfw 2015-04-2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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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큭......크하하하하하하하!!
이젠 나도 몰라!!!
어쩌피 이건 IF야!
어떻게 되든지 간에 그건 자유야!!!크하하하하!!!!
(슬비 시점)
뭐야......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야....
세하가......세하가......
왜 갑자기 저러는 거지?
분명 세하는 우리처럼 이성을 유지할수있는데?
왜?어째서?
거기다가 정미하고 세하가 서로 연인처럼있어....
왜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안돼.....마음약한 소리하면 안돼.....버터야돼
(유리 시점)
왜 정미정미하고 세하가 저러지?
정미는 정말로 이성이 사라진걸까?
세하는 왜저러지?
멀쩡했는데?
혹시.....정미가 무슨짓을...?
아니야.....아닐꺼야......
마음 약한 소리하면 안돼.....
(3인칭 시점)
세하는 웃으며 자신에 건블레이드를 꺼낸다
그 모습을 보며 검은양팀은 모두 싸울준비를 한다
그러나 크게 의욕이 저하된 모습이다
그런데 정미는 아무런 무기가 없다
"....일단 무기가 없는 정미부터 제압하도록 해요"
슬비에 말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다
"어머?누가 무기가 없어?"
정미는 웃으면서 손을 뻗는다
그러자 갑자기 파란색과 붉은색이 섞여있는 끈이나타난다...
아니...채찍이다......
"뭐야 저거!?갑자기 저런게!?"
제이가 놀란다
오랜시간 위상능력자들을 본 그지만 그런 능력은 본적이없다
갑자기 무언가가 생기다니....
"저거 혹시 소환계능력 아니야?"
더스트가 날카롭게 질문한다
확실히 가능성있는 말이다
미스틸테인이 그 예이다
창들을 소환하여서 적을 공격하는 능력을 가진 미스틸테인과 같은 능력이라면
가능하다
그런데 세하하고 정미는 조소를 지은다
"이봐~이봐~자세히 보라고~아무리봐도 소환계능력은 아니잖아?"
"내 능력은 그게아니거든~"
정미는 웃으면서 채찍을 내려친다
방심하고있던 칼바크가 채찍을 맞고 날아간다
"크억!!!!!!"
그대로 건물에 박힌다
"칼바크!!!!!"
더스트가 놀라서 부른다
"뭐야 저위력은!?"
애쉬는 정미에 힘에 당황해 한다
칼바크가 구로역에서 쉽게 잡힌것은
그때 힘이 빠져나가서다
그게 아니라면 그의능력은 A+이상이다
거기다가 검은양팀과 같이 생활하면서
그들 못지않게 강력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그가 한방에 날아갔다
"큭....난 괜찮다!
모두다 앞을봐!!!!!"
칼바크가 소리치자 앞을본 검은양팀에게는
푸른색 화염이 그들을 덮치고있었다
"흥!누가 쉽게 당할줄알고!"
더스트가 손톱으로 화염을 갈라버리고
어느세 애쉬가 뒤에서 그들을 조준하다
"이거나 먹어라!!!"
애쉬에 손끝에서 위상력광선이 발사되고
곧이어 땅에서 화염이 쏟구처 오른다
"우리도야!!!"
유리는 총을 고처쥐더니
세하와 정미를 향해 총을 난사한다
타타타타타탕!!!!!!!
그러나 세하하고 정미는 여유롭게 웃으며 피한다
그런데 갑자기 세하에 몸이 떠오른다
"아...이거 아픈데..."
"무릎 꿇어!!!!!"
슬비에 외침과 동시에 세하가 지면에 박힌다
"안돼지~안돼~세하한테 이럼 못쓰지~"
"!!!!!!!!!"
어느세 정미가 슬비뒤에 와있다
슬비는 방어자세를 취하기도 전에
정미에 발차기에 맞고 날아간다
"꺅!!!!!!!!"
"훗차!!!!!"
날아가는 슬비를 제이가 잡는다
"이봐 대장 괜찮아!?"
"제이씨,세하에 힘도 강해진거 같아요!
저희 공격이 잘 안먹혀요!!!"
"그건 지금 차원종에 힘을 억누르지 않아서야!!!"
칼바크가 어느세 다가와서 말한다
"저상태로는 우리도 벅차....일단 후퇴가 답인것같군..."
"그건 안돼요!"
"아니 대장....지금은 그게 최선이야"
"제이씨!?"
제이는 비장한 표정으로 슬비를 바라본다
"저기요?우리가 앞에있는데 너무 여유로운거 아니에요?"
"!!!!!!!!"
세하가 순신간에 다가와서는 검을 내려친다
"윽!!!!"
제이가 눈을 감자
챙!!!!!!!!
"아저씨!!!!!!괜찮아요!?"
유리가 달려와서 막았다
그러나 힘에서 밀린다
"큭....."
"아직 여기서 끝나면 안돼지"
[영거리 포격]
펑!!!!!!!!!
폭발이 일어나면서 유리를 덥친다
"꺄악!!!!!!!!!!"
유리는 폭발에 충격으로 날아간다
차차차차착!!!!
옆에서는 애쉬하고 더스트가 정미와 싸우고있다
"윽!저거 너무 길고 빨라!!"
더스트가 간신히 채찍을 피하면서 말한다
"도대체 무슨 능력인거야!?"
애쉬와 더스트 역시 이런능력은 처음본다
그러나 정미는 들은채도 안하고는
다시한번 채찍을 휘두른다
"흥!쉽게 맞을줄 알고..!!!!!"
더스트가 피할려고 하는데
더스트에 발목에 줄이 묶여있다
"이게 뭐야!!"
쾅!!!!!!!
정미가 웃으며 채찍을 내려치고
그걸 맞은 더스트는 날아간다
"뒤도 봐야지!!!"
애쉬가 정미에 뒤에서 위상력탄을 난사한다
"흠....."
정미가 빠르게 채찍을 휘두르며 모두 튕겨낸다
"쳇!!!"
"이봐!일단 다 후퇴해 이건무리야!!!"
제이가 소리친다
슬비와 유리 모두 꽤 심한 부상을 입고
칼바크역시 큰 데미지를 받았다
애쉬와 더스트역시 계속싸우는건 무리다
"어라?근데 미스틸은요?"
슬비가 미스틸이 없다고 눈치챈 순간
[결전기-라그나로크]
"하아앗!!!!!"
어느세 세하와 정미위에 있는 미스틸테인이
수많은 창을 떨어트린다
세하와 정미는 감정이 없는것 같은 눈을 하고는
모두다 맞는다
"성공인가!?"
"아~아~테인아~"
세하가 연기속에서 웃으며 나온다
"넌 이제 검은양팀에서 가장 약하지않니?
그래가지고 누구 지키겠니?"
미스틸테인은 그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러자 미스틸테인은 위상력폭풍에 휘말려서 날아간다
"자~그럼.....장난은 여기까지 하고....시작할까 정미야?"
"그래!"
세하하고 정미는 신호를 주고받더니 갑자기 위상력을 끌어올린다
휘이이이이이이잉!!!!!
마침네 그 위상력이 폭풍이 되어서 검은양팀을 덮친다
"으악!!!!!!"
"꺅!!!!!!!"
위상력폭풍에 휘말린 검은양팀은 그대로 날아간다
"훠이~멀리 날아가라~"
그러나 이상하게도 슬비와 유리는 안날아가있다
"뭐야....왜 우리만...."
"너희에게는 할 이야기가 있어"
정미가 그들에게 다가간다
유리는 그런 정미를 떨리는눈으로 바라본다
"정미야....너 도대체 왜그래.....너 원래 안그러잖아....."
"아니,이게 이제 모습이야
지금 이 모습이 난 굉장히 마음에들어!"
정미가 마치 유리를 조롱하듯
조소를 지으며 말한다
"세하....세하한테는 무슨짓을한거야....?"
"걱정마....그냥.....나처럼 편해지게한거야"
정미는 점점더 다가간다
세하역시 그들에게 다가간다
"편...해져...?"
"그래 편해지게한거야"
"너희도 편해지고 싶지않아?"
이번에는 세하가 이어서 말한다
"너희도 나처럼 차원종에 욕구를 억누르고있잖아?
사실 너희도 이러고싶지?
주위를 부수면서 사람들을 죽이고싶지?"
"아니야....아니야....."
슬비가 부정한다
하지만 이미 표정은 그렇지 않다
"거짓말 하지마,너희를 속이지마
좀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봐
너희...우리가 부럽지?
우리처럼 하고싶지?
솔직해져....그러면 편해진다고?"
"그만!그만!"
유리가 절망에 가득찬 목소리로 소리친다
부정하고 싶을것이다
믿기 싫을것이다
하지만 사실이다
그 둘은 이렇게 되고싶어한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 양심과 이성이 그들을 잡는다
"흠....아직 아닌건가?"
"뭐가...?"
"!!!!!!!!!!!!!"
갑자기 슬비하고 유리가 움찔한다
"아~아~미안,설명을 안했네"
세하가 자신에 건블레이드를 꺼내서 말한다
"지금 이 건블레이드에는 특별한 약이 발라져있어"
"바로 너희에 이성을 없에주는약"
그말이 사실이다
슬비하고 유리는 점점 이성이 약해진다
그럴수록 점점더 마음이 약해진다
차원종처럼 되지말라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 생각은 줄어들고
차원종처럼
하고 싶은데로 하라는 마음은 커져간다
그러나 아직 버틴다
그모습을 보던 세하는 결정타를 날린다
"너희 나랑 해어지고싶어?"
""!!!!!!!!!!!!!""
세하에 말한마디에 그들에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너희 나 좋아하지 않아?
그런데 나랑 해어지고싶어?"
그말을 들을수록 슬비와 유리는 무너저 내려간다
점점 마음에 희망이 사라져간다
'싫어....해어지기 싫어.....같이있고싶어...'
'이대로 해어지면...더이상 같이못있는거야?
해어지는 거야?'
''그런거 싫어....해어지기 싫어....세하랑 같이있고싶어''
그렇게 그들에 마음이 완전히 무너졌다
둘의 눈에는 생기가 사라졌으며
그저 세하를 바라보기만 할뿐이다
"자...그럼 우리와 같이갈레?"
그말을 듣자 멍하기만 했던 그들에 얼굴에 미소가 번지기 시작한다
이윽고 기뻐하며 말한다
""응!갈래!""
세하와 정미는 웃으며 슬비와 유리를 바라본다
그러면서 차원문을 연다
"자 그럼 가자"
세하가 손을 뻗자
슬비와 유리는 그손을 잡고 세하를 따라간다
그렇게...그들은 차원문안으로 슬픈면서도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