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the beginning of the en -3-금기된 실험(3)실험용쥐의말로(中)
민초이 2015-04-19 2
본 소설은 게임속 이야기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림니다. 부디 재미있게 읽어 주십시오.
[차원전쟁 중반 의문의 실험이 있기 10일전]
(차원전쟁도 중반이 다 되어간다. 여느때와 또같은 거리...., 사방에는 인간과 차원종의 피비릿내 나는 황패한 도시 그들의 시체들이 널브러져있으며 바람은 그들의 피냄새를 풍기며 지나간다. 방금 뿜은듯한 탄피의 따뜻한 향과 주변에서는 인간과 차원종과의 혈투 소리그리고 어린 아이들의 울음, 고통, 죽음...., 모든 것들이 나의 시각 청각 후각 촉각을
자극하고있다. 처음에는 모든것이 낯설고 두려웠다. 차원전쟁이 일어나기 전 난 강남을
중심으로 살인, 강도, 폭행, 납치, 태러 등 악덕 불순자들을 잡아 정부나 현상범 싸이트에
팔아다녀 자급자족으로 돈을버는 현상금 사냥꾼을 하고 있었다. 내가 이 일에 끼어든 이유는 바로 내 가족들 을 위해서였다.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위해서는 공무원이라는 가장
안전하고 돈이 되는 직장을 택한 나였다. 그래서 하루도 쉬지 않고 이가 갈리듯이 노력
하여 공무원이 되기위해 힘내 왔다. 하지만 세상은 날 바라봐 주지 않았다. 실패에 실패
를 거듭한 난 이때까지의 특기를 되살려서 현상금 사냥꾼의 길을 걸었다. 이 모든것이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이다. 때론 죽을고비에 처하고 원치않은 상황에 처하며 한때
내 꿈이였던 공무원과 불화도 있었지만 난 행복했었다...., 가족이 있어 기뻣다 가족이
있어 즐거웠다. 가족이 있어...., 행복했었다....,)
...., 볼일도 끝났고..., 슬슬 임무 보고하러 돌아가볼까,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 내부를 본다 행복하게 웃고있는 가족의사진이 걸려있다.>
(내가족은...., 차원종에게 무참히 도륙 당했다...., 내 눈앞에서.....,)
둘다..., 잘 지내고 있지? 하늘 나라 라는곧은 살기 좋은 곧일까나? 식비나 전기세 낼
형편은 될까, 아니지..., 당신은 월세가 날오때만 한숨을 쉬곤했었지...., 그래도 거기서
는 착한사람 DC 같은게 있겠지 거긴 하늘나라이고...., 둘다...., 다정하고 많이 착했....,
으니깐....,
(내 가족이 떠나고 5년이 지났다 그리고 3년전 정부에서 차원종과 전쟁을 선포했다.
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전쟁에 참관을하였다. 복수...., 복수만이 내가 이루워야할
목표이다 복수만이 내 인생에 전부이다 복수...., 그것은 내가 언제까지나 짊어져야만
하는 "족쇄" 이다....,)
여보..., 나 있지 당신이랑 민이가 그토록 간절히 이루어달라고 기도했었던 공무원이 됬어. 뭐, 아직 임시직이지만 차츰차츰 공적을 쌓아 나가면 나도 남부럽지 않을만큼 어깨를
피며 살아갈수가 있어...., 그래...., 당신들이 없는 이...., 의미 없는 세계에서....,
말이야.....,
(그래..., 의미 없는 세계 이세계는 나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 곧이 되버렸다. 오로지
차원종만이 내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었다.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웠지만 인간의
감정은 무서울정도로 바껴만갔다. 환경에 빨리 적응을 하였고 두려움과 공포는 어느
순간 차원종을 죽이면서 쾌락으로 빠져들어만갔다. 복수 그 두껍고 단단한 이름의
족쇄가 날 그렇게 성장 시켜 주웠다. 아니..., 날 인간 병기로 만들어만 갔다....,)
여보...., 민아..., 난 아직...., 무사해..., 그리고, ...., 정말...., 미안해.....,
(늘 똑같은 말....., 되풀이되는 형식의 인사...., 복수만을 꿈꿔왔던 나에겐...., 이런
말은 나에게도 내 가족에게도 절대 못할 말이다....,)
먼저..., 도착하면 그 아이부터 찾아가 봐야겠군....,
(그 아이...., 내게도...., 다시금 희망의 불씨가 피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제난 본부 보건 의료소]
다행이도 다치신데는 없어 보이네요. 꽤 걱정 했었는데 이리 무사히 복귀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이런 내가 귀여운 리사 의사선생에게 걱정을 끼쳤나 보군, 선생님 얼굴에 주름살이
끼면 안될텐데 말이야 아하하!~~
<리사가 감고있는 부위에 있는 붕대를 사정없이 조여맨다.>
아, 아아!~~~~~ 정지, 정지!! 내팔이 으스러지겠어!
에휴..., 정말이지 당신에게는 무슨 말을 못하겠군요. 전 그저 위상능력 자도 아닌
당신이 너무 무리하게 위험 지역까지 가서는 또 바보 같은짓을 하다가 다쳐오면 제가 할
일이 너무 많아져서 걱정을 하던거 뿐이에요.
이봐..., 원래 그게 의사가 하는 일 아냐..., 부상자가 다쳐서 오면 치료해주는거,
의사의 본분을 잊지않았으면 좋겠어 로사씨. 덤으로 그 귀여운 얼굴의 본분도
잊지 않으면 더좋구말이야. 하하하!!
부상자도 부상자 나름이죠, 당신처럼 바보같은 파렴치한 부상자는 의사인 저도
사양하겠어요. 정말이지..., 바보는 겨울감기에도 않걸린다던데 다치기는 아주
답없을정도로 다쳐서 오시네요.
이봐 리사 바보가 왜 바보인지 모르나? 바보는 원래 머리에 열정과 정열 밖에 없어
앞만바라보고 다니지 그래서...,
"바라보다에 바보 그래 내 가슴과 머리에는 지금 뜨거운 열정과 정열밖에는 남아
있지않아" 이말만 벌써 30회 정도는 들었던거 같네요. 강민철 요원님,
이런,이런, 다음부터는 다른 멋스러운 대사로 바꿔야겠군 리사양이 많이 질린듯 하니
에휴, 요원님 입밖에서 내 뱉는 말이라면 그 어떠한 말이라도 저에 귀에는 전부 소음공해로 이어져 갈꺼라구요.
소음....., 공해 라굽쇼..., 리사양 볼때마다 말투가 점점 공격적으로 변하는거만 같어,
입다무 시고 해열제 투입할게요. 케이틴 부탁해요.
네, 선생님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강민철 요원님.
아아, 부탁하지 꼬마 아가씨
<케이틴은 강민철의 왼쪽 팔에다 해열제를 투입시킨다.>
그나저나..., 케이틴 네가 올해로 몇살이나 됐지?
네, 올해로 11살 이에요.
11살이라..., (분명 부모님들이 차원종에게 의해 돌아가셨다고 했었지. 그리고 차원종
에게 도망치다 클로저 요원들에게 도움을받고 여기까지 흘러오게되었고 지금은 봉사
차원으로 병사들에게 의료지원을 도 맡아 하다니..., 요즘 애들 답지않게 많이 어른
스러운걸?) 어디 오빠가 머리라도 쓰다듬어 주랴?
헤헤~ 좋아요.
그래,그래~~ ...., (윽, 살..., 살기가...,)
케이틴에게 함부로 손되었다간 매스로 당신의 손목을 긁겠어요..., 파렴치한,
제..., 제발 의사의 본분을....,
<30분 후>
하아~ 이제야 좀 살것같군 그래, 위상력을 지니지 못한 사람들은 역시 힘들다 말이야
특히 차원종에게 당했을때 말이야, 잘못 배였다간 병균이나 이상한 화학 작용에 의해
부식이되거나 똑 하고 녹아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조심해야지원....,
질병에 걸릴수 있다는 건 다 알고있지만 부식이나 화학 작용이라니요. 그런 이야기는
듣지도 못했는데요. 무슨 이야기죠?
아아, 우리 요원들 끼리 한해서 들려오는 이야기야 요새들어 그런 이야기가 다수 있었
거든 온몸에서 두드러기 같은게 생긴다거나 갑자기 몸에 심한 고열이발생한다거나
몸이 녹아버린다거나 말이야. 두드러기나 열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몸이 녹아버린다니.
차원종이 언제 불속성 옵션을 장착을 했는지 원....,
불속성..., 옵션?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한번도 그런 환자는 본전이 없군요.
혹 다른 이야기가 더 있나요?
어, 그래, 실제 한 요원이 보았다더군 자신과 같이 임무를 맡았던 요원이 갑자기
거칠게 숨을 몰아쉬더니 온몸에서 열이난후에 몸색이 붉게변하고 차후에는....,
차후에는...., 뭐죠?
믿기 힘들지만..., 몸형체가 변형되면서 차원종으로 변했다 더군....,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