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Elemental 3( 서유리 유저분들 오시고 의견을 주세요.)
roy1 2015-04-19 0
1화 주소: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articlesn=2481
2화 주소: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articlesn=2489
"도대체 이걸 나서야하나, 말아야하나....."
현재, 나, 천량은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다, 그게 뭐냐고?
"꺄악! (죄송합니다. 제가 서유리를 안 해봐서 어떤 말을 하는지를 잘 몰라요.ㅠㅠ)"
지금 내 주인님이신, 서유리님이 말렉?인가 하는 놈하고 싸우고 있는데 조금씩 밀리고 계신다.
여기서,' 그럼 나서서 말렉을 쓸어버리면 되지 않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 그건 나도 안다. 하지만 함부로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왜냐고?
지금까지 선대(천량은 호적상으로는 하루즈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림. 얘 혼자서 초대 하루즈의 50세손인가 한다.)의 경우를 보면은
갑툭튀해가지고 좋은 결과가 나온적이 거의 없다. 한 열의 셋, 넷 정도가 겨우 좋은 결과가 나온다나?
일단 갑툭튀해가지고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경우가 주인들이 기절하는 것이다.
사실 당신들도 왠 인간을 뛰어넘은 존재가 튀어나와서 주인님이랍시고 부르면은 놀라지 않겠는가?
그 다음으로는 주인들한테 한 대 맞는 경우가 있다. 따귀를 맞는 경우도 있고 절인 배추로도 맞은 경우도 있단다.
문제는 잘 못 했다가는 주인들한테 칼질, 속된 말로 칼빵이라는 것을 당할 수 있다는 거다.
물론 우리는 왠만해서 죽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이후의 분위기이다.
주인이랑 완전 어색해진달까? 그래서 좀 조심스럽다.
"이게!"
주인님이 총을 가지고(나는 순간적으로 총으로 벌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말렉의 목에 걸린 걸 쏘는데..... 저거 건드리면 안 될꺼 같은데?
"크아아앙!"
**, 말렉이란 놈이 목걸이를 풀었네? 이젠 칼빵이고 뭐고 그냥 나가야겠다,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ㅏ핳
"장벽."
나는 필살기? 비슷한 것을 쓸려는 말렉 앞에 당당히 서서
쩡!
"크엉?"
아주 간단히 녀석의 기술을 캔슬(cancel)시켰다.
"이봐, 당신 누구야......."
물론 난 칼빵 맞기가 무서워서 우리 주인님을 잠시 기절시켰다.
"크아아앙!"
아 그래, 너가 있었지. 미안하다 잠시 잊고 있었네.
"끝장을 내주마, 윈드...."
나는 내 왼손가 오른손을 왼쪽 허리춤에 모았다. 그리고
"바스타드!"
두손을 검을 잡은 듯한 포지션을 취하게 해서 쭉 올렸더니 바람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검이 나와,
"꾸어엉!"
내 손의 모양을 따라 말렉을 분쇄....는 못시키고 존1 나 팼다.
"일단은 된건가?"
말렉은 도망갔고, 난 한숨을 쉬며 바닥에 누운 나의 주인님을 보았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숨어있어야 하는지 원...."
그래도 언젠가는 부르시겠지.
****
프로필
이름: 천량
나이: 234살(인데 자기는 아직 청춘이라고 우긴다)
무기: 총낫
속성:?
특징: 서유리를 주인으로 모시고 있음. 서유리가 죽지만 않으면 절대 못 죽음
스킬: 훈련병
1. 장벽: 천량이 낫을 한 손을 앞으로 내밀어서 바람으로 만들어진 장벽을 생성시킨다. 이 때, 상대의 기술을 맞으면 상대의 기술을 캔슬시키고 사라진다. 기본공격을 맞으면 데미지의 100분의 1을 받으면거 15초 동안 유지된다.
어드밴스: 스킬키를 다시 누르면 장벽이 사라짐과 동시에 천량이 총 부분으로 바람의 탄환을 2발 쏜다.
익스퍼트: 공중에서 장벽을 생성시키는 것 외에는 다른 점이 없음
결전기: 윈드 바스타드
천량이 바람으로 이루어진 10m 정도 되는 대검을 약 15회 무자비하게 휘두른다.
어드밴스: 난도질이 끝나면 공중으로 띄어 총으로 1발 가격한다.
익스퍼트: 공중에서 난도질을 한다. 솔직히 땅에서 하는 기술을 피하는 것 외에는 다른 점이 없음.
저번처럼 묻힐 줄 알았는데 벌써 독자가 생겨났네요 (감사합니다. SMgirl님.)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이 와서, 여기 천량과 다른 두명의 제 자캐들을 띄어서 나닥이 쓰게 만들어주세요.(솔직히 천량은 서유리 상향을 위해서라도 꼭 출시해야 한다) 독자 여러분~ 많이많이 봐주세요~ 그럼 roy1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