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선택 이야기 20화 (컴퓨터가 사람을 화나게 만드네.....)

하가네 2015-04-18 12

세하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지 4일후 유니온은 조금의 충격을 받는다. 용이 바뀐후 차원종들의 기세는 높아졌고 사람을 공격하는대에 망설임도 없었다. 그말은 지금의 용은 사람을 죽이느데 전혀 계이치않다는 듯이다. 휘험한 상황이다. 천천히 전진해오기는 하지만 수는 점점늘어났고 거기다 애쉬와 더스트의 차원종들도 더해저 점점불어나고 있었다.

"이거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는군.... 설마 적들이 이런식으로 계속전진할줄이야...."
"정말 위험한상황이 되버렸내요.. 하아....."
"그런대.... 제가 여기있어도 되는거에요?....."

회의장에는 데이비드, 김유정, 서지수, 제이, 서유리와 몇몇의 A급 클로저 3인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중에 특출나게 눈에 띄이는건 안절부절 못하는 유리였다. 확실히 회의장에서 머리가 제일 딸리는게 유리다. 그럼에도 있는것은 김유정과 데이비드의 부탁때문이였다.

"일단 상황을 정리한다면 용이 바뀐시점에서 차원종들이 인간을 공격하는대에 주저함이 없다는거네.. 위성의 사진을 본결과 현제용은 베타로 정해진모양이야.."
"베타..... 그녀석이...."

서지수는 인상을 쓴다. 아무리 차원종이 되었다해도 자신의 아들을 죽인 녀석이다. 분노가 마음속에서 넘치듯 흘러나왔다. 이성을 잃지않는 정도지만 과연 정면에서 만나면 그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자신이 버린 자식이다. 그렇게 보여저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하나뿐인 자식이다. 후회한다. 그때가 후회스럽다. 세하를 믿지 못한것도 그렇지만 무었보다도 자신이 세하에게 클로저가 되라고 강요한것이 후회스럽다. 그렇지마 않았어도 지금의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런생각이 문득 들었다.

데이비드는 그런 서지수를 보며 안타가워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다. 아마 억지로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들었다. 그녀는 고독했다. 그렇기에 강했고 언제나 당당했다. 하지만 과연 지금보이는 것이 서지수의 본모습일까하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똑똑똑

"응?"

최민우 경정이 회의장에 들어선다. 그리곤 보고서를 데이비드 지부장에게 황급히 건내준다. 데이비드는 보고서를 확인하는 중 당황해한다.

"아니이건...."
"무슨... 일이죠?"
".. 이게 사실인가? 동쪽해안에 차원종 반응이 나타났다는게...."
"네 그렇습니다. 일단 차원종의 반응이 확인되었고 더불어 갑자기 사라져 버려 수색을 했습니다만.... 흔적조차 발견 되지않았습니다.... 다시 돌아간건가 싶었지만.... 갑자기 숲풀쪽에서 반응이 나타나며 점점 이곳 신서울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음...... 하지만 동쪽의 산쪽쯤이라면... 찾는건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숨을 곳도 많고 무엇보다도 지형이 험악해... 많은 인수가 들어가 수색할수도 없는 상황.. 소규모로 들어갔다간... 역습을 당하기 십상일거고.... 무엇보다도.. 위상력의 수치가 문제로군... 적어도 B급 이상이라면.... 특경대가 상대할 수없는 수치야... 크리자리드 타입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하군...."
"그렇다면 확실히 위험하죠.... 하지만 지금 이쪽상황도 않좋은대...."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동쪽 해안 근처에 머물고 있다는 점임니다. 아무레도 이쪽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함이 아닌가하는 판단도 섭니다만......"
"이대로 방치해두는것도 위험하겠지...."
"제가 가겠습니다."

서지수가 선뜻 나셨다. 모두들 의야해하는 표정이다. 그저 A급 요원 한명을 보내도 충분할것을 굿이 알파퀸을 보내어 전력을 급감시킬 필요는없다는 생각을 한것이다. 확실히 맞는말이다. 지금 중요한 전력이 알파퀸을 먼지역인 동해안쪽으로 보내는것은 무엇보다도 위험한 판단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다른 클로저들을 보내자니 딱히 맞는 인원도 없엇다. 지금 대부분의 클로저들은 게릴라 작전을 펼치며 최소한이라도 차원종의 수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주이였다. 그렇기에 다른곳으로 보낼 클로저들도 없었다.

"아무리그래도 서지수 요원을 보낼수는...."
"그럼 제가 갈깨요"

서유리가 나섰다. 확실히 올은 판단일것이다. 전력으로도 충분하고 전투 실력도 괜찮은 요원이고 아스타로트 사건때의 주요 인물이기도 했다.

"그건 안돼네.... 아까전 세계정상들에게 들은 이야기가있네.... 지금 상황을 빨리 어떻게든 업지않으면... 이나라가 위험해질꺼야....."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각국의 정상들이 한국을 포기 하려고 한다네.... 위상반전탄 5발을 사용해 경기도 지방자체를 없에는 생각을 하고 있지.... 물론 대통령 께서는 이를 반대하고 있지만.. 미국 유니온 총본부에서도 이일을 건유하고 있다는게 문제네...."
"네? 그런게 어딧어요? 아무리 타국이라고는하지만... 이건... 나라의 중심을 없에겠다는거잖아요!!!"
"....... 그렇네... 그리고 그건 최후의 수단이지....."
"네?....."
"확실히 지금 상황에서 이곳 신서울을 포기하는것이 올은판단일지도 모르네...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해서라도 말이야..."

클로저들은 침묵한다. 확실히 맞는말이다. 지금상황은 위급하다. 강해진 용의 군단은 단독으로 B급 클로저들과 맞설수 있을 정도로 강했다. 거기다 인간형 차원종계체는 애쉬와 더스트에 버금가는 힘을지니고 있다. 확실히 불리한 상황이다. 전력차도 크고 힘의차이도 크다 그렇다면 신서울을 포기해서라도 그들을 저지해**다. 하지만 그것은 이긴것도 지는것도 아니다. 아니 지는것과 마찬가지다. 자신들의 나라의 일부를 지워버리는것과 같기에...

"크으....."
"하지만 그건 나역시 원하지않아 대통령꼐서도 원하시지않는 상황이고....."
"그렇다면...."
"무리해서라도... 기습을 하는게 어떻냐는 생각이네...."
"기..습이요?..."
"여기 위상관통및 건물 파괴를 위한 위상관통그레네이드가있네..... 위력은 TNT폭탄과 비슷한 위력이야....건물한체정도는 그냥 날려버릴정도의 위력이지...."
"이걸...."
"이걸 구로지역의 적들의 주요 전초지역에 설치해 폭발시키는거야...... 피해는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적도 당황스러워할태고 기세가 조금이라도 꺽기게 될지도 몰라.. 그렇다며 그틈을 노려 적을 공격하자는게 생각해놓은 작전이네.."
"그냥들어도 위험한 작전이군요...."
"그렇네.... 위험하지.... 구로지역으로 잠입한다느것 자체가 위험할수도 있다네... 어디까지나 역습을 위한 준비이기에.... 침투조의 안전을... 확보할수가 없다는 최악의 단점이있지...."
"이경우에는 스스로 살아남은 수 밖에없다...."
"그렇네.. 그렇기에 필요한건.... 움직임이 날렵하고 행동이 빠른 클로저들이 필요하네... 그중하나가.. 서유리요원.... 자네야......"
"네?"

서유리는 순간 굳어버린다.

"싫으면 하지않아도된다네.. 강요하는게아니야... 이런 위험한 작전에 자네같은 애를 보내는것도 마음에 들지않으니...."
".....하.. 할게요...."
"유리야!!....아....."
"하지않아도된다네.... 강요가 아니야..."
"아니요.. 할게요... 제가 살고있는 이곳이... 부서저 사라지는것보단 나아요.. 그렇게 되도록... 두지않을꺼에요!!"
"...그런가...."
"지부장님 전 다른 클로저들을 따라 유리의 지원을 하도록 허락해주십시오"
"..아니... 자네는 서유리 요원과 클로저들이 기습에 성공하면 곳바로 돌격할수있게 준비해주네 그후 서유리요원을 지원하는편이 더 나을꺼네"
"............. 네.."
"후후 걱정마세요 아저씨 무사히 돌아올꺼니까 그렇지않으면 정미한태 미안해진다구요~ 그리고... 슬비한태도,,,요.."

서유리는 조금 불안한표정을 보였다. 겁나긴한모양이다. 제이는 그런 유리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듭어준다.

"조심히 다녀와 도우러갈태니까"
"히히 네!!"
"서지수요원"
"네"
"자네는 동해안쪽으로 이동해 그 차원종의 동태나 형태를 조사해주게 찾지못해도 좋아 그저 다녀오게 그리고 발견한다해도 전투행위는 하지말고 확인만하고오게... 지금 상황에서 자네의 전력을 빼는건 좋지않은건 알지만 지금금같은 상황이기에 확실히 하는게 좋다고 판단하네"
"알겟습니다... 그럼 바로 출발하죠"
"그래주게나.... 그리고 지금 부터 기습을 작전을 시행할 5인의 클로저들을 뽑아야겠지 유정씨 부탁하네 현제 남은 클로저들을 소집해주게"
"아.. 네!!"

김유정은 황급히 이동하고 서지수역시 곧바로 동해안 부근으로 이동한다.

"그리고보니 동해안이라.... 한번 간적이있었지?"
"아... 그... 세하.. 때..말이죠?...."
"듣기론 아직 그자국이 남아있다나봐......"
"으......."
"지금은 감정에 휘둘릴 시간이없네 미안하지만 바로준비해주게나 서유리요원..."
"아!.. 네...넵!!!"

서유리는 황급히 출동준비를 하고 제이는 보급품을 유리에게 건내준다. 그리곤 서로 주먹맞대며 웃어보인다.

"조심하라구 동생"
"네 다녀올께요! 제이 아저씨!!"
"아저씨는 뻬라고!!"
"하하하하하하하!!!"

제이는 어쩔수없다라는 표정을 지으며 유리의 등을 바라본다.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몇시간후 기습준비가 끝이나고 서유리와 5인의 클로저가 데이비드 지부장의 앞에 서있는다. 데이비드는 무은을 기리며 출동을 명하고 동시에 특경대들이 포격을 시작한다. 차원종의 시선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그럼에도 그리큰 폭약이아닌 적당한 포격으로 유인한다. 자칫 적들이 눈치를 챌지도 모르는 상황이였기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였다.

"자~ 가보자구요~"
"어!"

서유리와 클로저들이 출발한다. 그리고 그쯤에 서지수가 동해안 부근에 도착한다. 멀리서 푸른 바다가 눈에들어왔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소금기서린 냄세가 느껴진다.

"............."

잠시후 눈에들어온것은 길가에 나있는 그을린 자국이였다. 그앞은 해안가 뉴스에서본 바로 그장소였다. 세하가 자폭을 했다는 그자리였다. 강남 복구를 위해 인력이 모여있었고 이곳은 외각지역 복구할곳도 없었기에 이런 사사로운 파손은 신경쓰지않는듯 했다.

".............응?.."

순간 저멀리 검은망토로 몸을 덥은 누군가가 해안을 바라보고있었다. 그리고 살며시 고개를 돌려 서지수를 처다본다. 멀리있게이 잘은 보이지않았지만 왠지 웃고 있는느낌이들었다. 그저 웃으며 바라보는듯했다. 서지수는 황급히 그곳을향해 달려가지만 이미 가버리고 없었다.

"누구지?....."

서지수는 일단 주변을 수색한다. 한편 유리는 구로 내부로 진입했다. 폭탄을 사용할줄 모르기에 폭탄설치는 5인의 클로저들이 맞고 유리는 혹시나에 대비해 차원종들의 동태를 살피며 그들을 호위했다.

이대로간다면 문제없이 마무리를 할수 있겠어... 그런대.. 왜이렇게 불안한거지?.....

폭탄을 설치한후 계속해서 이동한다. 하지만 유리는 계속해서 조여오는 불안감을 떨처버리지 못했다. 그리곤 주변을 경계하며 집중한다. 그리고 자세히 처다보니 무언가가 둥둥 떠있는것이 보였다. 작은 벌래같은 느낌의 무언가가 이곳으로 다가오며 자신들을 처다보고 있었다.

"이건....."

유리는 다가오는 벌레 한마리를 잡는다. 그리고 자세히처다보니 마치 축소판 엠프레스 코쿤의 모습이였다.

"설마!!"
"들켯나?"
"앗!!!"

핑이이이이잉

서유리의 위로 위상력포가 떨어진다. 유리는 가까스로 피하며 건물위를 처다본다. 유하나가 진득히 유리를 처다보고있었다. 입가에는 여유넘치는 미소를 한체 건물아래로 내려선다.

"보아하니 기운을 차린모양이네? 다른녀석들에게 듣긴 했지만 정상으로 돌아온 모양이내? 그럼 아쉽구만 아쉬워 망가진 너를 더욱 망가트려버리고 싶었는대말이야~"
"유하나 너.... 사람을 포기한거야?"
"그래 포기했지 그런 쓰모도없는 인간으로 있고 싶지않았거든 이제서야난 특별해졌어 강해졌지 너희따인 이제 아무것도 아니야 특히 서유리 너는 괴로움쏙에서 살게해줄께 죽이지않을꺼야 애쉬와 더스트가 널 가지고싶어하니깐 하지만 적어도 괴롭히는건 허락해주더라고 그러니 최고의 고통을 너에게 안겨주지 그리고 우정미 그년의 목을 너에게 줄께 친구의 죽음또한 너의 괴로움일태지?"
"너이자식!!!"
"오오 화냈다 화냈어~ 좋아 그런기세야 그기세로 덤벼 그래야 내가 널 괴롭히는 즐거움이 늘지 자~ 덤벼라 박살내주마 클로저
들~"
"크으.. 여긴 저혼자 맞을 깨요 여러분들은 어서 작전을!!!"
"하지만...."
"어서요!! 이러단 다죽어요!!!"
"아..알았다... 조심하렴!!!!"

5명의 클로저들은 황급히 작전을 수행하러 가고 유리는 유하나와 대치한다. 유하나에게서 느껴지는 위상력은 대단했다. 자신을 짓눌러버릴것만같은 엄청난 위상력이였다.

"각오해라 서유리"
"크윽......"

강남본부의 의무실 이슬비가 축처진체 병실침대에 앉자있는다. 그저 멍하니 자신의 손을 처다본다. 아무런 의욕없이 조용히 있는다. 수갑으로 봉인된 두순은 그저 맥없이 널부러저있는다.

똑똑똑

"..............."

덜컹

의무실의 문이열린다. 그리고 거기선 검은 점퍼를 입고 있는 누군가가 들어왔다. 후드모자로 얼굴은 잘보이지않았다. 그는 천천히 다가와 슬비의 상태를 살핀다.

"누구?....."

슬비는 힘없는 눈으로 그를 처다본다. 어쨰서 그라고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느낌상 남자였다. 그순간 그는 슬비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리고 슬비를 향해 작은 봉지를 건낸다. 부스럭소리가 나고 그안에는 다양한 모양의 쿠키가 들어있었다.

"쿠..키?......."
"먹고 힘네라"
"..........."

가벼운 목소리가 귓가에 들린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소리였다. 기억이 날듯 말듯했다. 그순간 김유정이 들어온다. 김유정의 표정은 조금 침울해져있었다. 그표정에 슬비역시 기운이 없는 표정으로 쿠키를 바라본다. 달콤한 향기가 올라온다.

"괜찮니 슬비야?.... 그건머니?... 쿠키?"
"드시겟어요?....."
"누가 가저다준거야?"
"방금 나간 남자요..."
"응?.. 남자?... 여긴 아무도 않왔는대?......"
"............"

슬비는 조용히 쿠키를 처다본다. 그리곤 쿠키한조각을 입에 넣는다. 오묘한 단맛이 입안에 퍼진다. 살짝의 사과향이나기도했다. 속의 촉촉한것은 사과 쨈인듯했다.

"과일...쿠키...."
"그러니?...음....어라? 이거 맛잇네? 시중에서 파는 쿠키는 아닌듯 싶구나?....."
"에?......아.."

내용물에 하얀 종이가 보였다. 슬비는 조심그럽게 종이를 꺼네 펼쳐본다.

"빨리일어나라 고양아 언재까지 자빠져 잘꺼야?"
"..................."

꽤나 충격있는 쪽지였다. 이런 글을 적을 녀석은 단 한명이다. 이세하였다.

"이건좀...."
"이...세하...."
"에?..."
"이세하였어요!! 아까전에 그녀석!!!"
"에?... 하..하지만 세하는...아.. 스...슬비야!!!!"

슬비는 다급히 일어나 병실을 나온다. 그리곤 정신없이 달리며 세하를 찾았다. 하지만 어디에도 보이지않았다.

이 바보야 살아있으면 살아있다고 말하라고!!! 너때문에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않아!!!!! 이 멍청아!!!

슬비는 정신없이 병실을 돌아다니다. 병원 사람들에게 붙잡혀 다시 병실로 끌려들어갔다. 썽질을 내며 빠져나오려고 하자 이번엔 아예 침대에 묶어 놓았다. 김유정은 너무하다 싶긴했지만 지금은 어쩔수없다고 말하며 미안해한다. 슬비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김유정은 그자리를 조용히 비켜준다.

"이세하....이 바보..."

슬비는 웃으면서 울음을 터트린다. 살아있다는 기뿜 세하가 살아있다는것을 알자 기쁜것이다. 지금까지 우울해있던 자신이 무색해질정도였다.

김유정은 한숨을쉬며 우정미가 있는곳으로 향했다. 때마침 께어났기도 했고 캐롤리엘의 부탁도 있고해서 병실을 찾아간다. 바쁜 캐롤리엘을 대신한것도 있고 자신도 걱정되는것도 있고 유리가 전장에 나간것을 모르기에 혹시나 위험한행동을 하지않을까하는 마음도 있었다.

똑똑똑

덜컹

김유정이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간다. 때미침 우정미가 께어있었다. 그리고 왠지모르게 정미역시 쿠키를 가지고 있었다.

"....쿠키?.... 이거... 슬비가 가지고 있는거랑 같은거잖아?.."
"............어떤.. 남자애였어요...."
"에?..."
"머리.. 쓰다듬어 줬어요.. 히히.."

정미가 웃었다. 정신정 충격을 받은후부터 웃은적이 없던 정미가 처음으로 웃었다. 두눈에선 눈물이 흘러나오는것도 보였다.
김유정은 당황해하면서도 기뻐하는 정미에게 머라고 할수도 없었다. 김유정은 정미의 어깨를 다독여주고선 병실을 나섯다. 그리곤 CCTV를 찾아 위치를 확인한후 관리실로 향한다. 그리고 CCTV에 찍힌 검은 점퍼를 입고 있은 자가 슬비의 병실 쪽에서 나오는것이 찍혀있었고 덤으로 정미의 병실에서 나오는 장면도 찍혀있었다. 그리곤 몇걸음후 갑자기 사라지는 것도 확인했다.

"이..이건....."

마치 유령처럼 사라졌다. 그걸본 관리자도 당황스러워했고 곳바로 방송을 한다.

"병동 내에 검은 점퍼를 입고 있는자가 보인다면 즉각 체포하도록!!! 반복한다.."
"설마.... 정말로 세하가...."

김유정도 병동을 뛰어다니며 찾아다니지만 어디에도 그모습은 보이지않았다. 그리고 전화가 걸려왔다. 데이비드 지부장에게서였다.

"여보세요? 데이비드 지부장님!! 무슨...... 네?.....머라구요!!!! 유리가 붙잡혔단 말이에요?"

안타깝게도 서유리가 차원종측에 생포되었다는 보고였다. 그말을 들은 김유정은 황급히 본부쪽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뒤에서 검은후드를 쓴 누군가가 나타나 살며시 머리를 긁적이다.

"흐음.... 그렇단 말이지....."

검은 그림자가 일령이며 모습이 사라진다.

서유리는 줄에 몪인체 유하나의 손에 끌리면서 강남 일대로 접어들었다. 엉망진창으로 당해 상처투성이였다. 유하나는 웃으면서 유리의 머리를 발브며 쓰러트린다.

"크으윽....으...."
"후후 좀더 괴로워하라고~ 그래야 그얼굴을 저녀석들한태 보여줄거아니야? 후후후"
"이봐 너무 괴롭히진 말라고 아무리 튼튼해도 우리의 장난감으로 써야하니깐 말이야"
"걱정마 죽이거나 하진 않을꺼니까"

저멀리서 제이가 유리를 발고있는 유하나와 애쉬, 더스트를 처다본다. 당장이라도 유리를 구하러 달려들고 싶지만 뽀족한 수가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태였다.

"어떻게하면... 좋지?....."
"제이!!"
"아.. 누님!!"

정찰을 마치고 돌아온 서지수가 제이와 협력한다. 상황은 좋지않았다. 폭탄을 설치한건 맞지만 스위치는 적들 손에 넘어간듯헀다. 그리고 무언보다도 유리가 적들의 손아귀에 들어가버린 점이다. 전신이 타박상과 베인 상처에 그을린 상처까지 나있었다. 유하나 혼자의 작품이 아니였다. 필시 애쉬와 더스트도 손을 썻을 것이다.

"어쩌면 좋죠? 누님?"
"글쌔 지금당장 뽀족한 수가없는대....."
"후후후 어떤가 알파퀸이여 꽤나 재미있는 광경이지?"
"인간이 차원종이되고 거기다 클로저를 붙잡아 두고 있으니깐 말이야~ 그리고 그클로저도 머지않아 차원종으로 변화실킬꺼고 말이지~ 어때? 재미있지?"
"............."
"으윽....."
"어머나 생각보다 건제한걸? 안돼지 안돼 넌 조금더 괴로워하며 울부짓으라고~ 앙?"

유하나가 유리의 머리를 짓발는다. 지면이 갈라질정도로 강하게 발는다.

"끄으으으으윽 아아아아아아악!!!!"

유리의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제이는 다급해진다. 서지수는 일단은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살핀다. 서불리 공격하거나 다가가면 유리의 목숨이 위혐해질수도있다. 무엇보다도 저들은 유리의 목숨을 장난감따위로 보고있을 것이 문제다. 그렇기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했다.

"음......"

김유정이 강남 본부로 돌아와 데이비드를 찾아간다. 데이비드역시 침울한 얼굴을 한체 모니터를 바라보고있었다. 두손은 주먹을쥐며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저들은 유리를 이용해 협박을 하며 다른 클로저들의 사기를 꺽어놓을 생각이였다.

"지부장님.... 상황은... 어떻죠?..."
"유정씨.... 지금 보느대로라네.... 서유리 요원이 저들에게 잡혔어.... 다행이 용의 부대들은 구로쪽으로 잠시 돌아간 모양이야... 설치한 폭탄을 찾으려는 거겠지.... 하지만.. 하필이면...."
"유하나.... 결국.. 이렇게 돼는군요..."
"이세하군의 말을 진작에 믿었다면.. 조취를 취했을 탠대....."
"크윽... 유리야....."

위이잉~ 위이잉~ 위이잉~

"아!!!!"
"침입자 경보?.."
"클일 났습니다!!!!"
"무슨일이지?"
"무...무기고가...무기고가 털렸습니다.... 대인무기 는 물론이고... 폭탄까지 모두다요!!!"
"머라고!!!"
"에!!"

데이비드와 김유정은 황급히 무기고쪽으로 달려간다. 무기고의 입구는 터지다 못해 찟겨저 있었다. 이런 강철 문을 찟어버릴정도의 힘이라니 말도 안됀다. 위상력을 사용했다면 들킬께 분명한데 아무것도 감지되지않았다. CCTV영상에는 갑자기 문이 폭발하는 장면이 보였다. 그리고 무언가가 먼지를 해치며 들어가는 모습이 살며시 찍혀나왔다.

"지부장님!!"
"먼가"
"유니온 정식 요원복하나나 없어졌습니다..."
"머? 요원복이없어졌다고?"
"네! 그리고 탈의실에 이런옷이...."

탈의 실에서 발견된 옷은 검은 점퍼와 짧은 티와 허름한 청바지였다.

"이건... 대체....."
"무기고에 있던건 머지?"
"그게.. 일단은 위상력 총 4정 과.... 건블레이드 4대.. 그리고 이슬비요원이 사용하던 단검14개와 과 그와 비슷한 날붙이 무기들5개... 그리고... 여러가지 탄환과 탄약 위상관통수류탄과 수류탄류들 20개가 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지원 물품으로 전장으로 보급했구요...."
"....검은양팀의 무기와.... 대인무기...에... 수류탄과 탄약이라.... 누구의 짓이지?...."
"설마.. 진짜인가?...."
"왜 그러지??"
"슬비가... 세하가 살아있대요... 자기한테... 쿠키를 주고 갔다고..."
"이세하요원이라고?.... 사라진 요원복은 남성용인가?"
"네?,, 아네!!! 키 173~5 cm의 남성용 요원복이였습니다만..."

데이비드는 황급히 병동에 통신을 나린다. 그리고 때마침 슬비가 탈주를 했다는 말을 듣게됀다. 한남자가 복면을 쓴체 병동을 점검하저니 이슬비의 병실을 부수고 그녀를 풀어준후 사라졌다라는 보고였고 이슬비요원역시 병실에서 도망처 나갔다는 것이였다.

"...유정씨... 이슬비요원의 요원복은.... 검은양팀 본부에 있는거겟지?...."
"..예...."
"확인해주게...."
"ㄴ..네!!!"

김유정은 황급히 검은양팀의 본부로 들어간다. 그리고 슬비의 케이스가 열려있는것을 보았다. 그리고 요원복이 없는것을 알게돼었다.

"이렇게 빨리 병원쪽과 본부를 오가다니... 어떻게....."

한편 붙잡힌 유리는 유하나에게 희롱당하며 괴로워한다. 상처를 건드리며 고통을 주는건 기본이고 큰가슴이 마음에 안든다며 발로차거나 집발는다. 유리는 괴로워하며 땅에 널부러지고 그걸 지켜보는 제이와 서지수, 특경대, 클로저들은 울분을 토해내지만 아무짓도 하지못했다. 서불리행동하면 유리가 위험하다. 그걸 잘알기에 어떻게 할수가없었다. 원하는걸물어봐도 대답이없다. 그저 유리가 괴로워하는걸보며 웃고 있을 뿐이였다.

"이녀석들....."
"치잇...."

서지수와 제이는 이를 악물며 그상황을 처다본다.

"제이 아저씨!!"
"응?.... 스..슬비야... 니가여긴 어떻게..."
"........탈주한듯해보이는대?...."
"아.... 그게...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어요... 그보다.. 유리는요?..."
"지금 저상태야... 어떻게 손을 쓸방도가 없어...."
"유리야!!!!"

슬비가 유리를 보며 외친다. 그 순간 유하나, 애쉬와 더스트는 즐거운듯 웃어보인다.

"드디어왔구나 이슬비 어때 서유리가 괴로워하는 모습은? 멋지지않아? 이바보가 이렇게 울부짓으니깐 말이야~"
"..........."
"슬비야 서불은 행동은 삼가하렴.. 지금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
"..........."
"아!! 슬비야!!!"

슬비가 유하나의 앞으로 내려선다. 제이와 서지수는 당황해하고 유하나와 애쉬, 더스트는 슬비를 비웃는듯 웃는다.

"어머나~ 머리가 이상해진거야? 이거리까지 오다니 잡아달라고 하는것같네?"
"유리를 풀어줘!!"
"아아 그건 안돼 이슬비양 이녀석은 전리 품이니깐 말이야 못넘겨줘"
"그리고 이젠 너역시 마찬가지가 됥태니깐 말이야~"
".........."
"어머나? 각오는 한모양이네?"
"아니 유리를 대리고 가겠어!!!"

[결전기 레일 케논]

분홍빛 섬광이 유하나와 애쉬, 더스트를 덥친다. 하지만 전혀 대미지를 입지않는 느낌이였다.

"머야 이거 겨우 이정도야? 실망인대?"
"감정에 휘둘린 모양이군 정밀함이 없어"
"이게 끝이야? 정말 약해졌구나? 안됐네?"
"크읏...."
"그럼 이젠 내차례지?"
"그럼 이건 어때?"
"에?"

갑자기 유하나의 앞에 정식요원복의 남자가 나타난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남자의 모습에 유하나는 당황한나머지 멈처선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을 항해 발길질이 날라온다.

퍼억!!!

"까아아악!!!!"
"머야!!"

[공파타 연사]

두개의 건블레이드를 애쉬와 더스트를 향해 뻣고선 푸른 화염을 발사한다. 거대한 두줄기의 화염이 발사되고 연이여 두줄의 화염이 더발사된다. 애쉬와 더스트는 당황해하면서 첫화염을 막고 두번쨰 화염을 피한다.

"크읏....."

남자는 유리를 슬비에게 던저준다.

"대리고 돌아가"
"아......너...."
"늣어서 미안해 이재 돌아왔어 슬비야"
"....이세하....."

검은빛과 은백이 뒤죽박죽으로 이루어진 머리와 붉은 눈동자와 푸른눈동자를 한 세하가 웃으면서 슬비의 앞에 서있는다.

"자그럼 유리목까지 합처서 놀아줄태니 덤비라고 무능한 벌래 아가씨"
"너...이자시!!!!!!!"
"머야.. 살아있던건가?.... 그럴리가.. 그 치명상에서 어떻게 살아난거지?..."
"모조리 태워주마 덤벼라"


세하의 기세가 차원종들을 압박한다.




20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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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 불러니기 힘드내....... 생각하다가 머리가 뒤집어지겟어.. 공부는 눈에 안들어오고 크크크킄크크크크크 미치것구만~~~


열심히 쓰겠습니다.. 어떻게든..... 에휴... 내팔자야... ㅠㅠ
2024-10-24 22:25:4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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