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 Elemental (장편+ 은근슬쩍 자기가 상상한 클로저스 캐릭터 내보내기)
roy1 2015-04-18 0
* 이 소설은 언제까지나 제 생각 뿐이면서 소설 안에는 나오기만 하면 서유리 자동 상향 시키는 캐릭터도 있으니 나 데려가라 나딕아.
"**......."
내 이름은 천량. 나는 선한 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종족, 하루즈이다.
"여기서...이러면 안...되는데....."
우리 하루즈들은 주인을 선택함에 따라 불사 불멸이 된다. 하지만 난 아직 주인을 선택하지 못 했다. 아니, 주인을 선택했지만 주인이 마지막 명령을 내리고 죽었기 때문에 나에게 불사 불멸은 해당 되지 않는다.
"조금만 더... 조금만....."
뭐, 주인을 살아있다 해도 특별히 좋아질 건 없다. 왜냐고? 왜냐고 묻는 다면...
"멸종은.... 절대.... 안 돼......"
우리 종족은 현재 멸종위기... 아니 조금의 시간이 더 있다면 멸종할 것이다. 왜냐고?
"복수를. ...위해서라도..."
내가 바로, 세계 전역에 퍼져있던 1000명을 조금 넘는 하루즈 들 중, 마지막 남은 하루즈이기 때문이다.
"죽으면 안돼...."
그나마 원래 있던 재생 능력 덕분에 겨우 살아가고는 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소멸되어 없어진 이 차원 안에서는....
"이건...."
그러던 내 앞에 어느 특별한 문장이, 공중에 그려졌다.
"이제는 상관 없는 건가...."
차피 얼마 갈 수 없는 목숨을 연장 하기 위해.
"꼭 살아야 한다...."
나는 알 수 없는 그 문장으로 뛰어들었다.
-'하루즈, 천량' 편 start!
***
이름: 천량
종족: 하루즈
속성: ?
나이: 214년(인데 자기는 아직 청춘이라고 우김)
나머지는 다음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