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직.접. 선택하는 딴.세.와. 시뮬레이션!(1)
최대777글자 2015-04-18 3
side 허시혁
내 이름은 허 시혁. 갑자기 왜 스토리진행은 않 하고 이런 번외편같은데 나왔는지... 그건 요즘 글쓴이가 슬럼프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마 요즘 봐주는 사람이 많이 없어져서 홍보라도 할려는 것 같은데...
'어차피 홍보 해 봤**, 인기 없으면 계~속 인기 없는겨. 그냥 인기 없는채로 사는게 어때? 뭐 딴 사람들이 봐주지 않으면 글 안 쓸 기세다?'
라고 투덜거리지만 나는 어쩔 수 없이 명령에 따라야 한다. 물론 글쓴이의 명령이아닌....
'독자들의 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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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유난히 햇빛이 쨍쨍한 날이었다. 4교시 수업이 끝난 후 학교안을 산책하고 있던 도중 누군가가 관리하고 있는 듯한 꽃들이 보여 잠시 앉아서 그 꽃들을 감상하고 있었다.
"예쁘네... 향기도 좋고."
1. 조용히 구경한다.
2. 꽃을 한 송이 꺾는다.
3. 춤을 춘다.
갑자기 선택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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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대777글자입니다. 이 글은 사실 아이디어가 팍 떠올라 가지고 쓴건데... 막장이 되어도 뭐라 하지는 말아 주세요! 홍보겸 심심풀이겸. 스토리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허시혁의 행동이 달라지고 진행도 달라집니다! 그냥 투표로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