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모든것을 원래대로 - 6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4-18 3

공지올린건 다들 보셨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평일때 못올린건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일이있어서;;

아무튼 이번주말 총4편갑니다 (4편을 다올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몇편추가로 올립니다)

아 그리고 이번편부터 누가 어떤대사를 하는지 같이 적겠습니다 
*예- 이세하: 빨리빨리덤벼! 나 시간없다고!

↑요런식으로

그냥 누가 어떤말을 하는지 확실히 알게 하기위해서 이러는겁니다

혹시 이게 더 불편하시다면 댓글로 말해주세요

다시 원래대로 하겠습니다.

쨋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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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가 검을빼들고 전투자세를 취하였다. 그런데 그때 그 남자는 서유리에게 말하였다.

??? : "그러고보니, 우리들은 통성명도 안했구려. 대결하기전에는 자신의 성명을 먼저 말하는것이 예의..."

서유리 : "엥?"

스사노오 : "내 이름은 '스사노오'. 그대의 이름은 무엇이오?"

서유리 : "스사...뭐라한거지... 헬스씨만큼이나 긴 이름이네. 뭐, 아무튼 내 이름은 '서유리'에요."

스사노오 : "음... '서유리'라... 좋은 이름이군. 이제 서로의 이름도 알았으니 대결을 시작하도록하지."

서유리 : "할려면 빨리 하자구요! 이럴 시간이 없으니까!"

스사노오 : "성격이 급하군. 검사들의 대결은 방심하는틈에 순식간에 끝나는것이오. 그런 자세라면 그대는 나에게 질것이오."

서유리 : "뭐라구요?!"

스사노오 : "그럼...!"

스사노오는 갑자기 검을 한손으로잡고 서유리의 앞으로 달려가 검을 내리쳤다. 서유리는 스사노오의 순간적인 움직임에 당황하며 스사노오가 내리치는 검을막고 한강의 주변에 있는 마을로 날아올랐다.                (한강주변에 마을이 있나?)

스사노오 : "검사가 적에게서 도망치다니, 부끄럽지도않소?!"

서유리 : "미안한데, 제가 어떻게 싸우든지 그건 제맘이거든요?"    '그건그렇고, 정말 빠른움직임이야... 자칫 방심하면 순식간에 당해버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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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계속 스사노오와 거리를 벌리며 어느새 그 마을의 중심쪽으로 와있었다.

서유리 : "이쯤에서 멈춰볼... 어...이건...?!"

서유리는 후퇴하는것을 멈추고 마을의 거리한가운데에 서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 광경은 아스트랄이 이끌고온 차원종들에 의해서 무자비하게 파괴되어 곳곳에서 불이나고 건물들은 부서져서 무너져내린데다가 땅은 황폐하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스사노오는 그 주변은 둘러보는 서유리의 앞에 와있었다.

서유리 : "...이럴수가... 너무해..."

스사노오 : "이제 도망치는건 그만둔 모양인가보군... 음? 왜 그렇게 넋이나간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는것이오?"

서유리 : "대체 왜... 대체 왜! 이런 말도안돼는 짓을 하는거에요?!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스사노오 : "그것이 아스트랄공의 뜻이기 때문이오. 자, 잡담은 그만하고 이제 제대로 나와 대결하시오."

서유리 : "으으...!"

스사노오는 계속해서 서유리에게 대결을 재촉하였고, 서유리는 화가난 표정으로 스사노오를 쳐다보고있었다. 그런데 그때 주변에서 아스트랄이 이끌고온 차원종들이 몰려들었다.

서유리 : "뭐야, 갑자기?!"

차원종들 : "크르르르륵..."

서유리는 주변에 나타난 차원종들을 경계하였다. 그런데 그 차원종들은 서유리와 스사노오를 한번씩보고 다시 뒤로돌아서 다른곳으로 날아갔다.

서유리 : "...뭐지? 왜 잠시 쳐다보다가 저렇게 도망치는..."

스사노오 : "우리둘의 대결을 위해서 저들에게 내가 명령했소. 그 누구도 방해하지 못하도록."

서유리 : "...결국 끝까지 해보겠다는 거네요?!"

스사노오 : "물론이오."

서유리 : "그렇다면 당신은 반드시 쓰러트리겠어!"

스사노오 : "이제야 제대로된 대결을 할수있겠군,.."

서유리와 스사노오는 서로 전투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서유리는 자신의 검에 위상력을 모아서 스사노오에게 참격을 날렸다.

서유리 : "월광참!"

촤아아아아아악!

스사노오 : "...참격이라... 하지만!"

서유리가 날린 참격은 스사노오를 향해 강한기세로 날아갔고 곧 참격은 스사노오의 앞에 도달해있었다.

서유리 : "먹어랏!"

스사노오 : "...팔지경[야타의 거울]."

슈욱...

서유리의 참격이 닿기전에 스사노오는 자신의 검으로 원을 크게 그렸고, 곧 둥글게 생긴 거울이 생기면서 서유리의 참격은 그 거울안으로 흡수되었다.

서유리 : "내 공격을 흡수했어...? 그래, 분명 그때도...!"

스사노오 : "이 참격, 돌려드리겠소."

촤아아아아아아악!

그 거울에서 서유리의 참격이 다시 생기면서 반대로 서유리를 향해 날아갔다.

스사노오 : "분명히 그때도 내 기술을 보았을 터인데, 경솔하게 이런 공격을 시도하다니. 아직 멀었구려."

서유리 : "크읏...!"

콰아아아아아앙!

스사노오가 되돌린 서유리의 참격은 서유리에게 직격으로 맞았고 곧 충격과 먼지가 일었다.

스사노오 : "내 눈이 틀리지않았다면 이정도로 끝날리는 없을터..."

일었던 먼지가 다시 거두어졌고, 그 안에서 서유리는 가벼운 기침을 하고있었다.

서유리 : "쿨럭, 쿨럭! 후우..."

스사노오 : "역시... 그렇게 쉽게 끝나지않는군."

서유리는 참격을 맞고도 아무런상처도 없었다. 그리고 다시 자세를 잡으며 말하였다.

서유리 : "맛보기로 약하게 날려서 다행이야. 만약 강하게 날렸다면 위험했겠네..."

스사노오 : "약하다...?"   '분명히 방금 그 참격은 상당한 위력이었는데, 약한위력? 설마 그럴리가...'

서유리 : "좋아, 이제부터는 함부로 참격같은걸 날리지말자. 어, 그러면 검술로만 싸워야되는건가? 그렇다면 조금 힘든데...에잇! 생각은 나중에 하자!"

서유리는 곧 스사노오를 향해 검을 겨누고 공격을 하려하였다. 그때

서유리 : "좋아, 간ㄷ..."

??? : "으아아아앙~!"

서유리 : "?! 뭐지? 어, 저건...?!"

어디선가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고, 서유리는 공격하려던걸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자 어떤 한 여자아이가 부모님을 부르며 울고있었다.

서유리 : "여, 여자아이? 아직도 대피하지 못한사람이... 엇?!"

차원종 : "크아아아아아악!"

그때 여자아이가 울고있는 위에서 차원종한마리가 달려들었고, 그걸본 여자아이는 더 크게 울었다.

여자아이 : "으아아아앙! 엄마, 아빠!"

서유리 : "안돼!"

촤아아아아아악!

서유리는 여자아이에게 달려드는 차원종을보고 다급하게 달려가서 그 차원종에게 참격을 날렸다. 그 참격은 차원종에게 정확하게 명중하였고, 차원종은 멀리 날아가서 힘없이 쓰러졌다.

스사노오 : "내 명령을 못들은 녀석이있었나... 그건 그렇고..."

서유리는 차원종을 날리고 그 여자아이에게 다가가며 말하였다.

서유리 : "꼬마야! 괜찮니?!"

여자아이 : "훌쩍... 어, 언니는... 누구세요?"

서유리 : "미안하지만 지금은 그런걸 말할시간이없어. 아무튼 지금은 안전한곳으로..."


여자아이 : "그, 그런데 언니뒤에있는 사람은 누구에요...?"

서유리 : "어? 뒤에? ...앗?!"

서유리는 여자아이의 말에 뒤를 돌아보았고, 그 뒤에서는 스사노오가 검을 치켜들고있었다.

스사노오 : "전투중에 한눈을팔아 등을 내보이다니... 유감이군..."

슈아아아악!

서유리 : '아, 안돼...!'

스사노오는 서유리의 얼굴에 검을 내리치려 하였고, 서유리는 눈을 찔끈 감았다.

서유리 : "으읏...... 어, 뭐지... 앗...?!"

스사노오 : "하지만..."

서유리는 잠시동안 아무일도 안일어나자 눈을 떳다. 스사노오의 검은 서유리의 바로 눈앞에서 멈춰있었고 서유리는 그 행동에 의아해하며 물었다.

서유리 : "...왜 끝내지 않는거죠? 방금전이라면 분명 저를 해치울수 있었을텐데..."

스사노오 : "나는 그대와 제대로된 결판을 내고싶기때문에 이런식으로 그대와의 대결을 끝내고싶지는 않소. 아무튼 이런일은 이번이 마지막이오, 이 다음에도 그렇게 다른곳에 정신이팔려서 방심한다면 그때는 가차없이 그대를 벨것이오."

서유리 : "......"

스사노오 : "그럼 그 인간여자아이를 다른곳으로 데려다놓고 오시오. 그때까지 한발짝도 움직이지않고 기다릴테니."

스사노오는 자신의 검을 다시 허리에있는 검집에 집어넣으면서 서유리에게 말하였다.

서유리 : "...그틈에 제가 도망칠수도 있을텐데요?"

스사노오 : "그대는 그러지 않을거라고 알수있소. 그래도 만약에 도망친다면 내가 그대를 쫓아갈것이오."

서유리 : '...이 남자, 진심인것같아...'

스사노오 : "빨리 그 인간여자아이를 데려다놓고 오는것이 좋을것이오. 그대도 이렇게 시간을 지체할 여유따위는 없을텐데만?"

서유리 : "아, 그렇지..."

그리고 서유리는 고개를 돌려 여자아이에게 말하였다.

서유리 : "꼬마야, 이 언니가 안전한곳으로 데려다줄께. 자, 일어나."

여자아이 : "자, 잠깐만요... 이 밑에 우리 엄마,아빠가..."

서유리 : "뭐?"

여자아이는 무너져내린 낡은 나무집(?)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여자아이 : "우리 엄마,아빠를 구해주세요...훌쩍... 아무도... 도와주질 않았어요..."

서유리 : "...그래, 이 언니만 믿어!"

서유리는 여자아이에게 웃으면서 말하였고, 여자아이는 기쁜표정을 지었다. 서유리는 무너져내린 낡은 나무집을 치웠고, 그 안에서 여성과 남성 한명이 쓰러져있었다.

여자아이 : "엄마, 아빠!"

서유리 : "정신차리세요, 괜찮으세요?!"

여자아이의 부모님 : "으으..."

여자아이의 부모님은 힘겹게 정신을차렸고, 서유리는 그 두명을 부축하며 일으켰다.

서유리 : "가벼운나무에 깔려서 상처가 그렇게 깊지는 않네, 다행이야..."

스사노오 : "생각보다 오래걸리는군..."

서유리 : "이제 곧 끝나니까 잠자코 기다리기나 하세요."

스사노오 : "...뭐 아무튼, 주변의 녀석들에게는 그 3명을 공격하지않도록 하겠소. 그리니까 이 마을밖으로만 데려다놓고 오시오."

서유리 :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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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여자아이와 함께 그 두명을 부축하며 마을밖으로 걸어나왔다.

서유리 : "후우~, 이쯤이면 괜찮겠지..."

여자아이의 부모님 :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유리 : "뭘요, 아무튼 여기에서 저쪽으로 조금씩 가시다보면 대피소하나가 나올꺼에요. 그럼!"

서유리는 다시 스사노오가 있는곳으로 사이킥무브를 써서 있는곳으로 가려하였다. 그런데 그때 여자아이가 서유리에게 말하였다.

여자아이 : "언니!"

서유리 : "응? 왜?"

여자아이 : "정말... 고마워요..."

서유리 : "...히힛, 그래. 아무튼 엄마,아빠말 잘듣고 착하게 크길바래."

서유리는 자신에게 고마워하는 여자아이를 뒤로한채 사이킥무브를 써서 스사노오가 있는곳으로 날아갔다.

여자아이 : '멋있다... 나도 저런 언니처럼 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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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다시 스사노오가 있는곳으로 왔고, 스사노오는 도착한 서유리를 보고 말하였다.

스사노오 :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군. 그 가족은 안전한곳으로 잘 데려다 놓으셨소?"

서유리 : "네, 이제는 마음껏 싸울수 있어요. 그런데 한가지만 물어볼께요."

스사노오 : "무엇을말이오?"

서유리 : "왜 당신은 제가 그 가족을 안전한곳으로 데려다놓게 해준거죠? 제가 사람들을 보호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있으면 그걸 이용해서 유리한편으로 저를 몰아붙일수 있었을텐데..."

스사노오 : "쓸데없는 질문이로군, 나는 단지 제대로된 실력을 발휘하는 그대와 싸워서 이기고싶을 뿐이오. 상대방과 정정당당하게 대결하여 이긴다... 이게 내 규칙이지."

서유리 : "...당신은 다른 차원종들과는 뭔가 확실히 다르네요..."

스사노오 : "잡담은 이제 그만하도록 하지. 자, 덤비시오!" 

서유리 : "좋아... 전력으로 당신을 이기겠어!"

이윽고 서유리와 스사노오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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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화는 전투씬이 별로없네요

어차피 곧 다음화가 올라올텐데 별로 상관은 없을테지만요?

아 그리고 

스사노오라고 이름붙인 이유 : 무사같은 이미지인데다가 이런 이름을넣으면 괜찮다 싶어서 (나루ㅌ...)

쨋든 이름이 뭔 상관입니까 많이들 들어보신 이름같지만 이런 이름나오는 작들은 꽤 많다구요?

지금부터 다음화는 30분이 지나면 한개씩 올리겠습니다











p.s 어째 분량이 적은것같은데 기분탓인가...

2024-10-24 22:25:4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