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선택 이야기 19화 (아... 모르겠다........)
하가네 2015-04-17 11
일단 후퇴한 검은양팀은 한숨을 돌린다. 복귀하는중 다들 의식이 돌아왔지만 아직 상황파악이 되지않았다. 그리고 본보로 복귀하고선 상황이 불리해지고 있는것을 알게되었다. 사람들을 최소한 죽이지 않던 차원종들이 갑자기 적극적으로 학살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슬비와 유리, 미스틸은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낟. 세하가 신강고에서 사람들을 학살했던 그때의 관경이 머릿 속에 떠오른다.
"이세하... 너 진짜...."
"크으....."
슬비는 참혹해했고 유리는 이를 갈며 분노한다.
"용서못해!!!! 절떄로!!"
유리의 태도에 김유정은 걱정을 한다. 미스틸과 슬비, 제이는 그렇다치더라도 너무나도 바껴버린 유리의 모습은 참아 보기 흉하다할정도로 달라져있었다. 언제나 천진난만하게 웃던 유리의 모습은 지금 보이지않았다. 원흉이된것은 정미를 자살에까지 내몰정도로 충격을 준 세하일것이다. 하지만 유리가 세하를 죽인다고 해도 돌아올수없을것이다. 정말 상황은 더더욱 악화대고 있었다.
"클일났습니다!!!"
"앗.... 최민우 경정님.... 무슨일이 시죠?"
"차원종무리의 공격이 거세짐과 동시에 간부급 인간형 차원종이 한꺼번에 이쪽으로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클로저의 피해도 상당함니다.... 특경대의 힘에도.,.. 한계가..."
"저희가 갈께요!!"
"유리야....."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수 없네요.... 지금 싸울수 있는 클로저들을 모아 가는 편이 좋겠죠?"
".... 그렇게 하렴.. 무리하진말고...."
김유정은 데이비드 지부장에게 보고를 한후 현제 싸울수 있는 클로저들을 모았다. 대략 20여명정도였다. 나머지 팀들은 게릴라작전과 남하하는 차원종 무리를 저지하느라 분주했고 일부 클로저들은 인간형 차원종에게 피해를 입어 죽은이들 까지 포함하면 100여명에 달했다. 그수는 지금도 늘어나는 중이였다.
"현제 모을수 있는 클로저들은 이분들이 전부야..... 절대로 무리하지마렴;;;;;"
"네.. 걱정마세요... 위험하면 각자 원할때에 후퇴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태니....."
"그럼... 다녀오렴....."
"네!"
검은양팀은 약간의 휴식을 취한후 곳바로 인간형 차원종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서지수는 잠시 데이비드 지부장과 대화를 나눈후 곳바로 쫏아가겠다는 말을 했지만 조금 시간이 걸린듯 해보였다.
"리더.. 어떻게 할꺼야?.."
"일단 전진을 막아봐야죠.... 어떻게든....."
"베타는 없는것같아요... 하지만.. 무시무시한 위상력이 느껴져요..."
"누구든간에 박살내버릴꺼야!!!!"
"서유리 넌 좀 진정해 지금 그상태로는 죽으러 가는것 같이 보인다구!!!!"
"무슨 상관이야 사람들이 죽어가는대..."
꽈직
덥석"
"응?"
퍼억!!!!"
"억!!!!"
"슬비야!!!"
슬비가 유리의 옷깃을 잡고선 주먹을 휘두른다. 순간적인 상황해 유리는 지면으로 떨어진다. 슬비는 많이 화가 나있는듯 유리를 노려본다.
"슬비야....."
"슬비누나...."
"후우..... 먼저가세요 전 잠시후 바로 따라갈태니...... 교전은 최대한 삼가해 주세요.... 전력차가 너무크니까요...."
"........알았어.... 너무 무리하진마..."
"네..."
제이는 미스틸과 함께 20여명의 클로저들을 이끌고 전진한다. 유리는 맞은 뺨을 어루만지며 일어난다. 슬비는 유리의 앞으로 내려선다. 뜻밖의 상황에 유리는 조금 당황해보였다. 슬비가 위상력을 뿜어내며 유리에게 다가간다.
"시비거는거야?"
"아니 시비거는거 아니야"
[중력장]
"크윽!!!!!"
강력한 중력이 유리를 지면에 박아버린다. 진심으로 사용한 중력장은 유리의 몸을 충분히 압박했고 데미지까지 주었다. 유리는 당황해한다.
"무..슨... 짓이야...."
"넌 방해야 당장 돌아가"
"머..라고?"
"이정도 중력장에 그 꼴이라니 정말 한심해"
"갑자기 공격한 주제에.. 잘난척하지마!!!"
"아니 잘난척해주겠어 니가 정신차릴때까지"
"머?"
슬비가 쓰러진 유리의 머리위까지 다가온다. 유리는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 슬비가 유리의 멱살을 잡는다.
"사람이 죽어간다고 니가 죽으러가? 미쳤냐? 돌았냐?"
".........."
슬비는 서스름없이 심한말을 내뱄었다. 표정으로는 진심이지만 자신도 하고싶지않은 듯한 느낌도 있었다. 당연할거다. 그 누가 친구에게 그런 말을 할수 있을까 하지만 지금은 친구이기에 전우이기에 한팀원이기에 하는말이였다. 지금 향하는곳은 전장이다. 확실히 죽을 각오로 싸워야하는것은 맞는말이다. 하지만 죽을 생각으로 싸운다면 진짜로 죽을 것이다. 슬비는 그게싫었다. 더이상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친구를 잃고 싶지않았다. 겨우 친구가됬던 우정미는 망가진 인형처럼 병실에 있고 그걸 본 유리는 점점 변해가며 부서지고 있다. 더이상 그런 꼴을 볼순없었다. 마음같아선 아니 진심으로 그렇게 되게할바에 자신이 유리를 죽이겠다는 생각을 할정도였다.
"정미가 그렇게 됐다고 해서 너까지 그렇게 될생각이야? 니가 그렇게 되면 우린 어쩌라고"
"...... 정미는 내친구라고.."
"그래 알아 그리고 내친구기도하니 니가 더많이 정미에 대해 안다고 해도 지금은 정미역시 내친구야 그리고 너도 내친구고 소중한 동룡이기 까지해 그런대 그러니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대 난 어쩌라는거야......"
"나따위.... 신경ㅆ.."
짝
"이바보야...... 너니까 신경쓰이는거라고........"
".....아......"
"돌아가.... 강남본부로...가서!... 정미 곁에 얌전히 있어....."
"............."
슬비는 할말을 마치고 먼저가 팀원들을 뒤따른다. 유리는 멍하니 서있다. 그대로 주저앉자 있는다.
"크윽....으윽..... 나도... 왜이러는지 ..... 모르겠어... 모르겠다고!!!!..모르겠단말이야!!!!!. 흐아아아아아앙!!!"
유리는 그대로 울음을 터트린다. 슬비의 귓가에도 그소리가 들렸지만 그저 이를 악물며 달려간다.
어느덧 인간형차원종과 마주한 제이와 미스틸 클로저 일행들은 일단 전투 태세를 가춘다. 얼핏 보이는 인원은 3명이였다. 큰 방패를 가지고 있는 녀석과 작고 어려보이는 애 한명 그리고 소매가 긴 옷을 입고 있는 여성 한명이 서있었다. 주변에는 우로보로스, 드라군, 마혼룡들이 주둔해 있었다.
"음... 온건 너희가 전부인가?'
"아니 저뒤에 1명 더있네~"
"우~ 떨려요~"
"걱정마 별거 아니니까 혼자서 해도 될까?"
"누구마음대로 정하는거야?"
"어쭈 또까분다"
"앙?"
"아앙?"
둘은 서로를 노려보며 으르렁대고 그것을본 작은 애는 살짝 어이없어한다.
"우.. 둘다 그만두세요.. 적앞에서 창피하게"
""니가할말 아니야!!!""
"우~"
"어이 이쪽을 보라고!!!"
"흐응"
소이는 울먹이는 눈으로 가디언을 처다본다. 순간 둘은 당황하며 굳어버린다.
"윽......."
이녀석.... 이럴때만 그런 표정짓지!!! **...
"완전 인간이군.... 저런식으로 감정이 풍부한걸보면말이야.."
"애쉬와 더스트 같아요...."
"그녀석들하고 조금 비슷할 정도의 위상력의 크기군... 고전하겠어.... 인원으로 밀기에는 차원종의 수도 너무 많아.."
그사이 슬비가 도착한다.
"음? 다모였네요~"
"그래? 그럼 슬슬 시작할까? 너12, 나12, 꼬맹이 나머지"
"액!!!! 그러기에요?"
"내가 너랑 동등한 수를 상대해**다고? 웃기지마 날 우습게 보는거야?"
"닥치고 누구랑 싸울꺼야?"
"음.. 어디보자.... 왠지 저 분홍머리 마음에안드는대?"
"....................그리고보니 키는 니가 더큰대 가슴은 제가 더큰것같은대? 너.. A컵도 안된다면서?"
콰직
"앙? 너다시말해봐라?"
"오냐 몇번이고 말해주마 이 빈유야"
"멋!! 너이자식 확실하게 말했겠다!!!! 저녀석들보다 너를 먼저 손봐주마!!!"
자기들끼리 싸우는 모습에 클로저들은 어이없음을 느끼며 긴장감이 사라진다. 전혀 강해보이지않고 위엄도 없는 저 3명이 과연 강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느껴지는 위상력은 범상치 않았다.
"하아.. 그럼 저먼저 감니다~"
"웅?"
"잠깐 저말투..."
소이가 드라군 렌서의 창을 뻿아 들고선 미스틸에게 돌진한다. 미스틸은 당황해하면서 창으로 공격을 막자 강한 충격파가 터져나온다. 미스틸이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소이!! 너이녀석 세치기냐!!!!'
"됐고 우리도 하자고!!!!"
"치잇!!!"
가디언과 에스파다가 달려든다. 슬비는 곳바로 전하 집속탄을 사용한다. 하지만 에스파다는 몸을 가볍게 틀어 피해버리곤 긴소매에서 칼늘을 들어나 휘두른다. 슬비는 짧은 단검으로 겨우막아내지만 튕겨저나간다. 가디언은 방패를 내세워 전면돌격으로 제이에게 들이박는다. 돌진해오는 돌격을 제이는 살짝 점프해 방패에 양발을 올려 착지하듯 올라탄후 살며시 뛰어올라 넘어간다. 빠른속도로 들이박는 가디언의 공격은 벽면과 정면 충돌을 하고 건물한쪽이 문어저내리는것을 목격한다. 그대로 받았다간 뼈가 가루가 되버릴 지경이였다.
"이녀석들...."
"우왓!!!"
"응?.... 으악!!!!"
소이는 미스틸을 제이에게 날려버린다. 당황하면서도 최대한 미스틸을 보호하는 제이는 미스틸의 상태를 살핀다. 표정을 보니 힘에 밀려 날려진 모양이다. 그리고보면 저에는 완전 여자애같은 모습이였다. 긴머리에 하늘하늘한 옷 거기다 무엇보다도 눈에띄이는건 가슴이였다. 적어도 슬비랑 비슷했다.
"............."
"아저씨 무슨 상상하시는거에요?"
"아니 그냥 비교해본것 뿐이야"
"멀요?"
"제 슬비랑 비슷하지않냐? 중간이"
"응?...."
"에?"
미스틸은 슬비와 소이를 번갈아가며 처다본다. 그리곤 한가지 공통점을 찾는다.
"여자인거요?"
"... 음 너한탠 어려웟나?.."
"아저씨?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거죠?"
슬비의 주변에서 어두운 오라가 느껴진다. 제이는 조금 당황한듯 굳고 고개를 저으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표현을한다. 그리고 주변 클로저들은 문득 검은양팀 3인과 인간형 차원종 3인이 비슷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점을 느끼게된다.
"저것들이 우릴 흉내내나"
"그걸로 따지면 저희가 저들을 흉내내는 샘이죠머..."
"앙?"
"히익!!!"
에스파다는 마음에 안든다는 듯한 눈을 하며 제이를 처다본다. 그리고보니 예전 구로 사건때 제이와 미스틸을 도왔던 차원종이 에스파다 우로보로스였다. 그때 일부러 늣게 나타나 제이와 미스틸을 골려주었다가 세하가 오는것을 느끼고 나타나 도와주는듯 한 행동을 한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을 마음에 안들어하는 눈치는 똑같은 모양이였다.
"으으 짜증나 계속 그때가 생각나네 으으으으으으"
"인간을 도와 애쉬와 더스트를 공격한거 말인가?"
"아니 그때 저 두녀석의 복제품이 날공격했거든 물론 갈가리 잘라버렸긴 했는대 몇대정도 맞기도 했어.... 그때... 내리본이 잘렸다고!!!"
"................."
이녀석 이상한거에 플러그가 있나.... 여자라서 치장에 눈이 돌아갔나......
음.........
둘은 열불을 네는 에스파다를 보며 어이없어한다.
"그나저나 힘의 차이는 아는것 같은대 이렇게 우루루 몰려온것 보니 정말 죽고싶은 모양이네?"
"인간의 각오라는 거겠지 머 상관없잖아? 우리도 즐기고싶은것도 있고 하니까"
"흥 하지만 귀찮은건 귀찮은거야!!! 어짜피 용도 바꿨겠다. 후다닥 처리하면 좀좋아?"
"에?..... 용이.... 바꿨다고?"
슬비는 당황해하며 눈을 크게 뜬다. 용이 바뀌었다는 말은 두가지를 의미한다. 일단 세하가 더이상 차원종을 지휘하지 않는다는것과 또하나는 죽었을 확률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그때 세하는 많이 약해져있었다. 그렇다면 그휘하의 부하중 한명이 세하를 죽이고 용이 되었을 수도 있다. 헤카톤케일이 아스타로트한테 당했던것 처럼 말이다.
"응? 머야 모르는건가?"
"당연히 모르지 이바보야 그리고 그거 발산금지였다고... 베타한테 잔소리좀 듣겠군..."
"잔소리만 들으면 다행이죠 불로 태워버릴껄요.... 작전에 지장이 간다고..."
"칫..... 깜빡했군.... 머 이녀석들 작살내버리면 되겠지"
"애쉬와 더스트가 검은양팀은 최대한 살려서 잡아오라고 부탁하던대?"
"웅 그건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강한것 같은대..."
"됐어 우리가 더강해 잡아!!!"
"이 바보가....."
"말해죠......"
"응?"
슬비가 3명에게 다가간다.
"세하는.... 어떻게 됐지?"
"음... 머 어짜피 알게된거 말하는 편이 났겠지?"
"니가 책임져 난몰라"
"치사하게... 머 말해주지 선대용은 죽었다. 베타가 그렇게 말하더군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와 그 짜증나게 생긴 여자애도 말이야"
"여자애?...... 설마 유하나?..."
"응? 음.. 그런 이름이였던것 같던대.... 머 됐고 알았으면 궁금증은 풀렸지? 그럼 그만 죽어줘"
"죽이면 안됀다고"
"됐어 반죽음이다!!!!!"
[결전기 버스 폭격]
"응?"
하늘에서 버스한대가 차원종 3인에게 떨어진다. 3명은 가볍게 버스를 피하고 에스파다는 양손의 칼날을 회전하면서 크게 휘두른다. 허공을 가르는 참격이 버스를 베어버리고 주변 건물을 갈라넨다. 몇명의 클로저들과 같은 편 차원종들도 베여 사상자가 나왔다.
"야!!!!! 팀킬하지마!!!"
"머어때!!!"
"닥처 니부하 아니라고 막말하지마!!!"
"니부하들이 느린게 문제라고!!!!"
"머야!!!"
"앙?"
"아아아아앙!!!!!!!"
"제발 둘다 그만 하세요 창피하다니까요!!"
""넌 닥처!!""
"우!!!! 그럼 저혼자 다처리할거에요!!!!"
"아니머야!!!"
[결전기 레일 케논]
"이년이!!!"
분홍빛 섬광이 무차별적으로 난사된다. 딱히 조준하지않고 사방으로 발사한다. 슬비의 눈에 초점이 없다. 그저 막나가는 행동만을 보였다. 살며시들려오는 작은 혼잣말이드려온다.
"세하가 죽어... 죽어.. 죽었어..."
"스..슬비야?"
"세하가 죽었어... 죽어..죽었어.... 죽었어.... 너희가 죽였어..죽였어!!!"
슬비의 목소리가 커저간다. 제이는 당황한다. 황급히 슬비를 말리지만 이성을 이른듯 마구잡이로 염동력을 사용한다. 제이는 일단 클로저들에게 후퇴를 명령하고 부상자를 대리고 황급히 자리를 피한다.
"이거놔!!!!!! 놓으라고!!!!!!"
"슬비 너까지 이러면 진짜 골치아프다고!! 좀 참아!!!!!!"
"으아!!!!! 죽어버려!!!!!!!!!!!!"
[결전기 위성 낙하]
"응?"
"저건 좀 심한대?"
"그럼 피하죠 딱히 저거 떨어지면 이 곳만 피해를 입을 태니"
"누구마음대로!!!!!"
[중력장]
"으읏... 그러고보니 ** 이런기술 썼었지!!"
"하지만 선대용의 힘보단 약해 충분히 피할수 있어"
"됐어!! 저건 내가없엔다!!!"
"야! 너!!!"
[하늘베기]
에스파다가 공중으로 회전하며 검붉은 화염을 모은다. 세하의 힘을 모티브로 이루어진 그들은 불과 같은 위상력을 다룰수 있는 상태였다.
회전하다. 한순간 빠르게 돌아 검날을 떨어지는 위성쪽으로 휘두른다. 대기를 가르는 날카로운소리가 퍼지다. 위성을 갈라낸다. 하지만 그저 베었을뿐 떨어지는건 여전했다. 다만 경로가 바뀌며 하단은 슬비와 제이쪽으로 상단은 가디건과 소이쪽으로 떨어진다.
"야 소울이터!!!"
"풀내임으로 부르지말아요!!! 부끄럽다구요!!!!"
"됐고 저거좀 막아라 난 장거리공격기가 없다고!!!"
"우우우우웅"
소이는 삐진 얼굴을하며 창을 떨어지는 위성의 상단에 마춘다. 그리곤 창끝에 위상력을 집중한다.
"음.... 기술명을 안붙였는대......"
"걍쏴!!!"
"잉 ;;; 발싸!!"
피융
푸른 섬광이 위성에 맞순간 내부에서 여러번의 폭발이 일어나며 위상을 산산조각으로 부서버린다.
"이거나 먹어라!!!!!"
"응?"
"잠깐... 슬비야?"
슬비은 하늘로 손을 들자 떨어지던 위성의 하단이 공중에 멈춘다.
[중력장]
"엑!"
위성이 다시금 소이와 가디언을 향해 날아간다.
"이런!!!"
"늣어버렸어요!!!!"
""우와오아아아아아아!!""
핑 사악
에스파다가 내려오면서 위성의 잘린 하단을 반토막내어 좌우로 흘린다. 다행히 직격을 피했지만 폭발하여 시아를 가린다.
"잰장 왜 위성이 이렇게 큰거야!!!"
"이거 위성하나가아니라 2개를 합처더 떨어트렸내요...."
"아 어쩐지 배는 맛이 적더라니.. 연결부위를 자른건가?...."
"야!!"
"저기... 없어지셧는대요?"
"아?"
3명은 당황해하다 슬비와 제이를 놓쳐버린다. 주의를 둘러봐도 자신들의 부하들만 보일뿐 다른 클로저들은 보이지않았다. 그리고 위상력을 감춘체 도망쳤는지 아무것도 느껴지지않았다.
"칫.... 아깝군"
"하아.... 일단 도망쳤으니 베타한테 머라고 말하지?"
"어떻게든 돼겠죠..."
3명은 한숨을 쉬며 부하들을 제정비시킨다. 한판 제이는 날뛰는 슬비를 기절시킨체 강남본부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는중 유리와 마주친다.
"제이 아저씨..."
"후우... 아저씨 아니라니까.... 그나저나 표정이 많이 좋아졌네?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있니?"
"보고가 있어서요...정미가 깨어났대요.. 다행이도....그리고 슬비덕분에.. 정신을 차렸어요.... 제가 너무... 제생각만 했던 모양이에요....세하의 입장도 .... 생각해줘야 했는대......슬비는.. 왜그래요?"
"아..... 일단 돌아가서 이야기 하자꾸나... 지금.. 문제가 슬비거든.... 하아.. 니가 정상으로 돌아온 듯해서 다행이지만 슬비가.... 아까전의 너처럼 날뛰어서 말이야..."
"슬비가요? 왜요?"
"그게... 인간형차원종이 말하길... 용이 바뀌었다는군......"
"바뀐게... 왜요?..."
"......."
음... 머리까지 정상으로 돌아왔군.. 다**보야.. 머 그러는게좋을지도.. 이런 단순하고 유쾌한 면이 유리의 장점중 하나니... 단점인가?...
"그건 돌아가서 자세히 말해줄태니 가자 아니다 일단 돌아가면 정미를 찾아가봐 이야기는 그다음이야...."
"??네.... 머... 히힛.."
3명은 조금 빠른 속도로 강남 본부로 돌아간다.
19화 끝
--------------------------------------------------------------------
이야기가 산으로 가내?
제들을 괜히 넣은것같긴한대.. 음.. 머 될떄로 돼봐라 진짜 장편돼게.. 머 머지 않아 죽겠지만.....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하는 유
하나의 최후는....... 일단 끝나기전에 없에버릴꺼임..... 확실히..... 누군지는 예상하실듯 하니 안적을 께요 음......... 유리를 돌
려놨더니 슬비가 문젤일으킬려나.... 머 적당히 하다 돌려놓으면 그만이지만..... 그리오래 둘생각도 없고.. 원래 성격으로 돌려
놔줄 녀석도 슬슬 준비가 끝나가니 다음화에 내보내야지..... 몇일 지나게해서....<-------이작가가 내타를 할라하네......
열심히 쓰겠습니다... 차원종의 멸종을 위하여.. 할리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