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검은양2 8화 어디서부터 잘못됀걸까?
fewfw 2015-04-16 3
그 사건으로 몇일후....
(슬비시점)
어디서 부터 잘못됀걸까.....
지금 나에 눈앞에 펼처진 이 상황이 진짜일까?
....악몽이 아닐까..?
"자...슬비야?우리와 같이 갈거니?"
하지만 눈앞에서 너무나도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달콤한 목소리로 말하는 그의 말을듣고는
이것이 꿈이 아니란것을 알아차렸다....
....난.....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유리시점)
.....솔직히....난 아직도 못믿겠다....
...우리가 하고싶었던것은 그냥 우리에 삶을 지키는 것이였다...
...그 누구도 잃기 싫었다....그러기에 차원종까지 됀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 사실은 비수가 돼어 우리를 노린다
그렇게 모든 희망을 포기하려고 할때....
....너무나도 달콤하고 매혹적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유리야?어때?우리와 같이 갈래?"
...이대로 괜찮은건가..?
.....나도....솔직해져도 돼는건가?
(3인칭 시점)
상처투성이인 슬비와 유리는 멍하니 자신들 앞에 있는 존재들을 보고있다...
이미 두 눈에는 초점이 없어졌으며 모든 행동을 포기한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그런 그들앞에
너무나도 매혹적인 미소와 달콤한 목소리로 유혹하는 자가있었다...
"자...슬비야?유리야?....우리와 같이갈래?"
그 남자 옆에는 한 여성이 같은 여성이 보아도
너무다도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모두다 솔직해지는거야"
그런 그들에 말은 슬비와 유리에게는 희망이자 절망이었다
슬비와 유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동시에 같은 말을 하였다
""응....""
그러자 그 남성과 여성이 아주 만족스러운듯한 미소를 지은다
"그럼 가자"
""그래....""
둘은 신기하고도 무섭게 계속해서 동시에 같은말을 한다
""세하야...정미야...""
재앙은...아주 천천히...하지만 매우 확실하게 다가온다는것은
그때에 그들은 알지못했다...
그들은 현재 자신들에 눈앞에 재앙이 중요했다
다시 현재....아스타로트 출현...
(정미시점)
....응....?
....뭐지...?나....자고있었나....?
몸이 왜이러지.....?
"@#$!#@!$!?!"
누군가가 시끄럽게 소리친다....하지만 누가 뭐라고 말하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이상하게도 그립고 계속 듣고싶은 목소리다....
.....점점 감각이 돌아온다....
...이상하다...?몸이 왜이렇게 아프지...?
....어라?...왜 내몸이 떠있는것 같지....?
서서히....눈이 떠진다....
그리고 앞에는....너무나도 보고싶은 존재가 있다
...세하야....
(세하 시점)
사실...나는 아직 지금 무슨일이 벌어젔는지 모르겠다...
분명 죽었을 아스타로트가 살아있는것도 혼란스럽다
왜 정미가 잡혀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알고있다
구해야만 한다!
"...세....하야....."
!!!!!!!!!!
(3인칭 시점)
우정미가 눈을 뜨더니 힘겹게 세하를 부른다
세하는 그 목소리를 듣고 놀라면서 기뻐한다...
"정미야!정신이 들어!?"
세하가 소리치고 다른 이들도 안심한듯하다
"음?...하하핫!이거 재미있구나!이렇게 빨리 일어나다니!"
"아스타로트!뭐가 그렇게 재미있단거냐!
당장 정미를 돌려줘!!!"
세하가 소리치지 아스타로트는 더욱더 능글맞고 웃는다
"크하하핫!걱정말거라,짐은 그저 잠시 유흥을 즐기고있을뿐이니라...
...짐 역시 이 유흥을 깨고싶지는 않구나"
그러면서 정미를 던진다
"아......"
정미는 멍한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눈을 감는다
그때
턱!!
세하가 뛰어올라서는 정미를 받아낸다
"정미야!정신이 들어!?내가 보여!?"
세하가 간절하게 소리치자 정미가 세하를 바라본다
그리고는 멍한눈을 하고 말한다
"헤헤....세하다..."
그러면서 세하에게 안기고 축쳐진다
"!!!!정미야!정미야!"
세하가 놀라서 소리치고 슬비와 유리가 다가와서 살펴본다
"...다행이야...다시 기절한것 뿐이야...하지만 출혈이 너무심해...."
슬비가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말했다
"...죽여버릴거야...."
유리가 아스타로트를 보며말한다
"...갈기갈기 찟어버릴거야.....뼈를 갈아버릴 거야....."
그리고는 눈물을 흘린다
"시체도 안 남길거야!!!"
이제는 제어가 풀렸다
세하와 슬비역시 유정에게 정미를 바끼고는
살기를 가득 풍기며 아스타로트에게 다가간다
애쉬와 더스트,제이역시 다가가지만
칼바크만이 정미를 살펴본다
"후후후,지금 당장 너희를 처리하고싶지만...그래서야 기껏준비한 잔치를 열수없잖는가?
지금은 그냥 간다만...나중에는 각오를 해야할 것이다"
"잔치?무슨 잔치를 말하는거지?"
"하하하하!그건 곧 알게됄것이다!
그보다는...자네들....아직 저 소녀의 상태를 눈치체지못했군"
"상태?그건또 무슨 소리야!?"
"하하하핫!조급해 할 필요없다!곧있음 알게 됄터이니!"
그렇게 기분나쁘게 웃으며 날아간다
"젠 장!"
"세하야!빨리와봐!!!!"
슬비가 매우 다급하게 부른다
세하가 다가가자 숨이 가빠른 정미가보였다
"정,정미야!?괜찮은거야!?"
"....너무....늦었단다....."
칼바크가 침울한 얼굴로 말했다
"늦었...다구요?"
세하가 믿지못하겠단 얼굴로본다
슬비는 눈물을 흘리고 유리는 이미 주저앉아서 울고있다
"말도안돼......그럴리가.....다.....나때문이야..."
"그게 무슨소리야?"
"내가....내가 차원종만 안돼었어도...너희를 끌어들이지 않았어도...이런일은 없었을거야...."
세하는 자책에 빠져간다
그때..
스윽....
"....어?"
정미가 손을 뻗어서 세하에 얼굴을 만진다
"정...미야?"
"....세하야....자책하지 않아도돼...."
"정미야...."
"...저기 세하야.....마지막 같아서 말할게...."
"그런 소리 하지마...."
"후훗..."
정미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나 말이야....세하널....."
작지만....뚜렸하게 말한다
"좋아했어"
"!!!!!!!"
그러고는 정미에 눈이 감긴다
"정미야!정미야!"
"....."
"아저씨!정말로 살릴방법이 없는거에요?"
슬비가 애처롭게 묻는다
"...하아....사실 한가지 방법이있단다...."
"!!!!!!!그런게 있어요!?그게 뭐에요!?"
"....하지만....이방법을 써도됄지...."
"뭐든 상관없어요!제발!제발 알려주세요!"
세하의 간절힌 외침에 칼바크가 말한다
"...차원종이....돼는거란다..."
고요함만이 흐른다
모두들 그 말이 충격적인 모양이다
유정이 먼저 말한다
"칼바크씨!지금 그게 무슨소리에요!?
차원종이 돼라니요!!!"
"할게요"
"!!!!!!"
세하에 말에 순간 모두가 세하를 바라본다
"동,동생!그거 진심이야!?"
"안돼!그건 너무 위험해!"
그러나 세하는 결심이 굳은 얼굴을 하고 말한다
"아니요...책임은 제가 짐니다...하겠슴니다..."
하하하 멘탈 붕괴!!!!
근데....혹시 TS좋아들 하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