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선택 이야기 17화 (음... 벌써 17화?)

하가네 2015-04-16 10

3일째 구로를 지켰지만 유하나의 모습이나 반응은 나타나지않았다. 슬비는 애쉬와 더스트가 유하나를 대리고 간것같다는 판단을 내리곤 곳바로 분부에 알린다. 김유정은 보고를 받은후 일단 복귀하라는 지시와함께 사직서는 조금더 생각해주지않겠냐는 말을 남긴다. 슬비은 일단 복귀를 하겠다는 말을 하고선 무전을 끝는다. 상관보다 먼저끝는건 예의에 어긋난다. 특히 슬비가 그런짓을 할만한 성격도아니였다. 무언가 변화가 있었던 모양이다.

클로저로써... 세하와 싸울순없어.... 세하를 부정하는건 언재나 인간이여야해... 그래야해.... 그러기위해선... 모든걸 포기해주겠어... 클로저란 이름을 ..... 그리고 차원종을 미워하는 마음도.... 잠시동안 포기하겠어.... 돌아갈수 없다면 버리겠어...

강남 본부로 돌아온 슬비는 일단 김유정에게 호대게 잔소리를 들어야했다. 물론 징계를 받아 10일간 근심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사직서는 일단 데이비드 지부장의 권한으로 보류되어 징계가 끝난후 다시 권의하기로 했다. 사실 지금 같은 상황에 이슬비라는 전력을 포기하고 싶지않은것이다. 안그래도 유하나가 차원종이 되어 엄청난 힘을 발위하였다는 보고도 충격이지만 슬비가 클로저를 그만두겠다는 말은 크리티컬 히트로 유니온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안그래도 인력도 부족해 속속출몰하는 차원종을 처리하는대 급급한 시점이였다.

"하.. 정말 사직서를 내버릴줄이야...."
"음....."
"어떻게 하시겠어요?"
"일단 10일간 보류를 하기로 했으니 유정씨기 설득을 해보는건 어떻겠나?"
"제..제가요?....."

솔직히 나이는 김유정이 위지만 말빨로는 슬비가 한수위였다. 틀림없이 슬비의 말에 말려 결국 사직서가 통과댈지도 모른다. 그건 데이비드역시 아는 사실이였다. 하지만 김유정은 예나 지금이나 검은양팀의 관리요원이다. 그만큼 슬비에 대한것도 유니온요원들중 아는자쪽에 속해있다. 그렇기에 데이비드는 김유정에게 슬비의 설득을 맞긴것이다.

"이유는 유정씨가 잘알거라고 생각하는대..."
"윽.... 네... 알겠습니다.... 설득해볼꼐요.."
"고맙네 이따가 저녁이라도 같이 먹지않겠나?"
"아직도 그말씀이세요? 지금 같은 시국에...."
"이런이런 또차인건가?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쁘진않군"
"윽......"

데이비드는 웃으면서 회의장을 나가고 김유정은 근심과 걱정이 싸인체 스트레스가 축적되어가는 느낌이였다. 김유정이 검은양팀 본부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유리를 다독이는 슬비와 한쪽에서 무언가에 걱정을 하는 미스틸이 있었다. 제이는 현제 왼팔이 부러진것이 덧나 병원에 입원을 한상태였다.

"슬비야... 무슨일... 있니?"
"그게.... 정미가..."
"우정미.. 말이니?"
"네... 글세 정미가.. 어제 자살을 시도 했대요.... 다행이 유리가 발견해 바로 병원으로 옴겻는대.. 의식을 아직 못찾았다고...."
"............"

김유정은 말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유리는 두눈이 부울때까지 울었는지 퉁퉁부어있었고 초점마저 맞지않는 상태였다. 여러가지로 패닉이 온모양이다. 그럴만도하다. 친한친구인 우정미가 자살을 시도했다는것 만으로도 충격적이였을 태니까.

"이게다 세하떄문이야...."
".........슬비야.."
"세하가 그러지만 않았어도... 정미는...."
"유리야.. 미안하지만... 세하만 탓할순없어..."
"왜?"

슬비의 말에 유리는 절망한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다. 확실히 정미가 그렇게 된이유는 세하가 보여준 행동때문이다. 하지만 그원인을 따지만 세하의 마음을 해아려주지못한 사람들과 자신들에게 있었다. 모든걸 세하의 탓이라고 한다면 세하를 그렇게 만든 자신들은 정말 쓰레기나 다름없었다.

"어쨰서 세하를 탓하면 안되는대? 세하가 그런짓 만하지 않았다면 정미가 그렇게 됬을 리없잖아!!!!"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세하를 그렇게만든건 사람들이야!!"
"슬비 너 세하만 너무 감싸는듯하다?"
"그러면 안돼?"
"머?"
"세하를 믿지못해서..... 믿어주지못해서 이렇게됬어 그런대 넌 애같은 소리만 하잖아!!!"
"그게 무슨말이야!!!"
"둘다 그만하렴!!! 같은편끼리 싸워서 어쩌자는 거니!!!!"
"................"

슬비와 유리는 더이상 말을 하지않은체 돌아선다. 슬비는 자신의 가방을 챙긴뒤 집으로 돌아간다. 내일부터 10간 집에서 근심을 하기로했다. 물론 특경대원 몇명이 자신을 감시할것이다. 집밖으로 나올수도 없다. 그저 혼자 집안에 갔힌체 지내야했다. 유리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슬비가 미운지 이를 악물며 억울해한다. 미스틸은 그런 둘을보며 안타까워한다. 김유정 역시 상황이 악화대니 한숨만 나왔다.

제이는 왼팔에 기부수를한체 병원안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한병실에서 멈춰선다. 표말에는 서지수라고 적혀있었다.

똑똑

".....들어오세요..."

힘없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이는 살며시 숨을 내뱃으며 문을 열고 들어간다. 침대에 앉자 힘없는 눈동자로 자신을 바라보는 서지수를 보곤 참담해한다. 완전 패잔병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모든것을 포기한듯한 눈초리다. 의욕도 사기도 전과는 다르게 완전 몰락해있었다.

"참혹한 관경이내요.. 누님...."
"..제이......"
"앉자도 될까요?"
"응.... 그렇게해...."

제이는 서지수의 옆에있는 간이 의자에 몸을 앉힌다. 그리곤 조용히 서지수의 곁에 있어준다. 서지수는 자신의 곁에 한사람이 있는것이 왠지모르게 기뻐보였다.

"외로우시면... 말씀하세요.. 언재든지 찾아올태니까.... 세하를 대신해서라도....."
"....고마워......"
"아....."

서지수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겉으로봐도 세하가 많이 그리운 모양이였다. 제이는 서지수의 손을 잡아준다.

"기운내세요 누님... 이런모습은 누님한테... 어울리지 않아요...."
"...아니... 이게나한태 가장 어울리는 모습일꺼야... 자신의 자식조차 믿어주지 못하는 어리석은 부모의 그런 여자의 모습...."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런모습을 본세하가.... 과연 기뻐할까요?"
"......................"
"물론 아닐수도 있겠죠.. 하지만 누님은 세하의 어머니잖아요? 그렇다면 적어도 당당하게 세하를 맏이해야하지 않을까요?"
"....훗..... 이런 어미도... 일단은 어미라는 말을 하고싶은거냐? 제이 보이"
"겨우 누님다워지는군요"

제이와 서지수는 살며시 미소를지어보이며 조금씩 회복해간다. 어느덧 시간을 흘러 보름이지난다. 점차 늘어나는 애쉬와 더스트의 차원종들이 구로지역을 기점으로 늘어나고 있었다. 대대적인 침공은 아니지만 늘어나는 량은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사정으로인해 슬비의 사직서는 없었던일로 되어버렸다. 현재 부족한 클로저들을 위해서라도 시민들을 지키는것을 우선시 하기위해서라도 슬비의 전력이 필요했다. 물론 슬비는 몇번이고 말을 했지만 거절당했고 어쩔수없이 계속해서 클로저로써 있을수밖에없었다. 하지만 한가지 약속을 받아내었다. 세하와 싸울떄는 클로저의 이름을 버린채 싸울수있도록 허락을 받아내는대는 성공한다.

아쉽지만.... 이정로라도.... 응?....

슬비는 저멀리 혼자걸어가고 있는 유리를 발견한다. 기운없어보이는건 여전했다. 그리고 저번에 싸운것이 문제로 아직까지 서먹서먹했다. 아직 검은양팀의 일원으로 있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홀로 전장에 나서고있다. 홀로싸우며 차원종을 섬멸하고 다녔다. 느낌으론 그저 화를내는듯했다.

흐음... 적어도 무리는하지 말았으며하는대....

슬비는 걱정이되는지 살며시 한숨을 쉬어보인다.

서유리는 다시금 구로쪽으로 향했다. 강남으로 돌아온것은 김유정의 복귀명령으로 온것이였고 상황을 전달한뒤 다시 구로로향했다.

용서못해 차원종 모두다 없에버릴꺼야!!!

"우와 엉청난 살기네"
"!!!!!!"

유리는 목소리가 들린쪽으로 돌아본다. 그리고 한순간 살기가 강해진다. 눈앞에는 서스름없이 자신을 처다보며 웃는 세하가 서있엇었다.

"이세하!!!"
"멀그렇게 화를내는거지?"
"너때문에... 정미가... 정미가!!!!"
"............."

음.. 확실히 그때 충격이 크긴했겠지 유리가 저런식으로 화내는걸보니... 큰일이 있었던 모양이군....

"그런가... 머... 나중에 상태라도 확인하러 가볼까"
"머라고?"
"왜? 나따위는 만나선 안되는건가? 머 그렇겟군 니 표정을보니 정미상태가 말이아닌것같고 딱봐도 자살까지 시도한모양이니까"
"윽......어떻게..."
"어떻게 알았나고? 그거야 니 표정에 다들어나니깐 그렇지 바보야"
"머야!!!!"
"소리친다고해서 달라지진 않아"
"크으"

유리는 화가난 고양이처럼 캬르릉 거리며 화를낸다.

"그러고보니 정미녀석 내따위는 필요없다고 했었으니까.... 갈필요는 없는건가? 음.. 하지만 상태가 어떤지 조금은 궁금하기도 하니깐...."
"정말 뻔뻔하내"
"그렇지? 그런말 할자격도 없는대말이야 난..."
"으......"

유리는 아까부터 자신이 할말을 계속해서 가로체는 세하가 마음에 들지않았다. 정미가 자신때문에 그렇게됬다는걸 인정해버리고 만날자격도 없다고 자기입으로 말해버린다.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 상황이였다. 화를 내고 싶어도 화를 내는 자신이 바보가 되는 기분이였다.

"그나저나"
"응?"
"어깨에 너무 힘이들어갔어 그러면 검을 휘두를때 쓸대없이 힘을쓰는거라고 니가말했잖아?"
"앗!!"

세하는 어느센가 유리의 뒤에서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살짝 누른다. 당황한 유리는 어쩔줄 몰라한다. 검을 휘두르려 했지만 어쨰서인지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어쩌려는거야...."
"아무짓도"
"에?"

세하는 유리의 어깨에서 손을 땐다. 그리곤 유리가 왔던 반향으로 걸어간다.

"머가 목적인거야!!!"
"글쌔 머일까? 지금의 내가 있을곳을 찾는중일까? 아니면 내가하고 싶은걸 할려는걸까?"
"머야그게"
"음... 그건 그렇고 너 요줌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냐?"
"그런 너도 마찬기지 아닌가? 용"
"애쉬... 더스트냐?"

갑작스러운 목소리에도 당황하지않고 세하는 몸을 돌린다. 애쉬와 더스트 두악동이 세하를 봐라보며 웃는다. 유리는 황급히 검과 총을 꺼내든다. 세하는 그런 유리를 일단 무시하고 정명의 두악동에게 시선을 고정한다.

"어머나 너무한걸? 뒤에서 널 위협하는대 너무 자신만만한거 아니야?"
"조금은 봐주라고~"
"내가 돌아보면 짜증낼껄? 그러고보니 성격이 슬비스러워진건 신기하내"
"머야!! 누가 그런!!!.... 크으으"
"딱보니 슬비와 싸웟군"
"윽....."
"팀은 파탄났어 모르는거냐?"
"알리없잖아? 보려고 오는것도 힘드니까"
"그럼 무리하지말고 얌전히 있으면되잖아? 굳이그렇게 무리할 필요없고 말이야"
"때마침 잘됬내 너희한태 물어볼게 있었거든"
"머지?"

3명은 지체없이 말을 이어간다. 유리는 태클이나 말을 끼어넣을 틈이 없었고 공격할틈도 없었다. 세하에게서 강력한 위상력이 느껴졌다. 저보다 조금 약해진 느낌이였지만 강한건 여전했다.

"음.... 조금약해졌어도 여전히 강한군"
"바뀐것도 없는것같내? 그나저나 무얼하길래 그렇게 약해진거야?"
"글쌔 머떄문일까?"
"머 상관없지 그나저나 이렇게 돌아다니면 치사하잖아?"
"머가말이야?"
"우리가 멀하든 신경안쓴다고하니 일단 멋대로 할생각이다만.... 그렇게 돌아다니면 이쪽이 신경쓰인다고"
"맞아!! 확실히 하라고!!!"
"음..... 하지만 그쪽에 있어도 딱히 할게없어 그리고 이제곳이야"
"흐음.. 그런가.. 한달이상 걸린다고 하지않았었나?"
"왠지모르게 베타가 조금 서둘러 일을 처리한덕에 시일이 급하게 압당겨저버렸거든"
"어머나 그럼우린 어떻게한담.... 니자 이곳을 침략하면 우리도 도울까?"
"글쌔 그럴 필요는 없을것같은대?"
"그래?"
"으........"

세하는 살짝 유리의 눈치를 살핀다.

"음.. 여기서 할말은 아닌것 같군"
"그래? 하지만 상관없잖아? 서유리야 우리가 잡아가면 그만이니까"
"................"
"으....."
"머 그런일이라면 현재 내가 말릴수는 없는 상황이겠군"
"잘~ 알고있내? 우리와 한약속은 지켜줘야지~"

세하는 긴 한숨을 쉰후 돌아선다. 그리곤 가볍게 유리의 어깨를 처주고선 차원문을 열고 가버린다. 유리는 당황한체 애쉬와 더스트를 응시한다. 두 악동은 조소를 흘리며 천천히 다가간다. 유리는 최대한 침착해하며 뒷걸음질 친다.

"후후 얌전히 있으라구 서유리양"
"그래~ 포기하면 편하다구?"
"크윽....."
"그냥포기할순없잖아?"
"응?"

[화염 폭풍]

두악동의 사이에 화염이 터져오른다.

"스..슬비야..... 우왓!!"

슬비는 황급히 유리의 팔을 잡고선 냅다 튀어버린다.

[전하 집속탄]

슬비는 애쉬와 더스트를 향해 자기장 덩어리를 날려보낸 후 전력으로 도망간다. 한쪽방향이아닌 좌우를 이리저리 이동하며 숨어서 도망다닌다. 애쉬와 더스트는 조금 갑장스러운 상황인듯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웃어버린다.

"이거 재미있군 이런식으로 울리 약올릴줄이야"
"조금은 성장한 모양이네 하지만 귀찮아!!"
"다음에는 잡아버리자구 누나"
"잡으면 다리를 부러트려 버릴꺼야 도망못가게 말이야"
"하하 자 돌아가자 누나 우리도 슬슬 준비해야 하잖아?"
"날아다니는 용을 잡을 준비를 말이지~"

애쉬와 더스트가 사라지고 그걸 느낀 슬비는 그재서야 도망을 멈춘다. 유리는 거이 딸려오다싶이 했기에 괜찮았지만 슬비는 엉청난 량의 땀을 흘리며 힘겹게 숨을 몰아쉰다.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왜구한거야?"
"하아..하아...항...으....후아...... 힘들다...."
".............."

슬비는 숨을 몰아쉬고선 가버린다. 유리는 뚱한표정을하며 그뒤를 따라간다. 슬비의 걸음이 조금빠르지만 다리가 긴 유리에겐 별로 차이가없었다. 얼마쯤 걸어가다. 슬비가 멈춰선다.

"왜따라오는거야?"
"........내가한 질문에 대답않했잖아"
"왜 그런걸 신경쓰는건대?"
"머?"
"바보같긴"
"머야!!!!"
"사람을 지키는게 클로저의 일이라고"
"아..............."

슬비는 조용히 그자리를 떠난다. 유리는 조용히 고개를 떨군다. 순간 유리는 멍하니 바닥을 처다본다.

사람을.. 지킨다.... 그게... 클로저의.... 일..... 난... 데체.. 멀하고 있는거지?..... 난.. 정말 바보인가?......

유리는 스스로를 책망한다. 소중한 친구가 망가져버리자 화가났다. 그래서 화를내며 차원종을 섬멸하며 그화를 풀었다. 그저 무의미하게 아니 어떻게보면 의미는 있을것이다. 일단 차원종을 섬멸한다는것 자체로는 좋았으니까 나쁜행동은 아니다. 클로저로써 차원종을 섬멸한건 당연한 일이니까 하지만 서유리는 자기자신을 돌보질않았다. 그저 증오와 분노가 이끄는대로 행동했다. 자신이 남을 지킬 클로저라면 자신또한 지켜지고 있는 한명의 사람이다. 클로저는 사람을 지키기위해 존재한다면 차원종을 섬멸한다고해서 다가 아니다. 사람을 지킨다. 그의미는 자신이 살아서 그들을 지키는것 잘생각해보면 유리는 자신이 죽던말던 모든건 정미를 위해서다라는 억지를 가저다 붙인체 화를낸것 뿐이였다. 그것을 슬비가 툭하고 내벳은 말로 께닿게되어버렸다. 이재것 자신이 화를내것이 창피해진다.

"으........"

유리는 천천히 구로쪽으로 발걸음을 옴겼다. 그 후론 유리는 무리하는 일은 없어진듯했다. 몸을 버리면서까지 차원종과 싸우지는 않았고 최대한 섬멸하대 자신의 영력것 섬멸후 후퇴했다. 지칠때까지 싸우다보면 결국 위험해지는것은 자신이니까 하지만 세하를 용서한것은 아니다. 그저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시 떠올렸을뿐 정미를 그렇게 만든 원인이 되는 세하를 유리는 아직 용서하지 않았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2계월이 흘렀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한순간에 지나간다. 이상하게도 애쉬와 더스트 역시 가끔나타나 검은양팀을 놀래키고 가긴했지만 집접적으로 공격하거나 하진 않았다. 그저 놀기분에 젔어있는 어린애같은 느낌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구로 일대에서 대규모의 차원문이 열린다.

위이이이이이이~~~~이잉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사이렌 소리가 강남일대에 퍼저간다. 구로에서 온연락으론 수많은 용의 군대가 구로에 나타났고 세하와 그 측근의 부하들도 함께 나타났다는 소식이였다 더불어 그부하들은 전원 인간과 흡사하다는 내용이 보고된후 폭발음과 함께 무전이 끈킨다. 필시 당한듯했다. 유니온은 황급히 클로저들을 모았다. 미리 대비를 하고 있었기에 다른 나라의 지원까지 합쳐 5천에 이르는 클로저들이 모였다. 차원전쟁이후 최대 인원이라고 할수 있었다.

"모두들 잘들어주게나 적은 현 최강이라고 부를정도의 힘을지닌 용이네 지금부터 그들이 강남쪽으로 오고있나는 정보가 들어왔네 거기다 일부 병력은 남하를 하기 시작했다는 정도또한 도착했네 지금부터 부대를 나누어 이들을 섬멸해야하네"

데이비드의 지시로 클로저들은 자신들이 함께했던 동료들끼리 팀을 짜고 곳바로 배치댈 위치와 차원종들의 현제 위치등의 정보를 받은뒤 곳바로 작전지역으로 이동한다. 이번작전은 전면전이나닌 게릴라전으로 이루어진다.

정면전을 하면 필시 압도당할것이다. 적어도 현제 용의 군단은 어느 차원종보다도 위험하다. 과거 애쉬와 더스트가 복제 검은양팀을 만들어 전면전을 벌였을때 세하가 이끌던 용의 부대는 이들을 압박하는데 충분했다. 거기다 지금은 각지위 체게가 나누어진듯 따로 행동하기 시작했고 클로저들도 이에 대응해야하기에 수적으로 적은 클로저들은 게릴라전술을 펼치는편이 유리했다. 무엇보다도 시가지라면 익숙한 인간이 더 유리하니까

"자 그럼 모두 출동해주게 특경대 대원들이 자네들을 지원할거야 모두들 부디 무사히 돌아와주게"
"네!!!"
"료카이" (일본어를 모름 찾기 귀찮음;;)
"yes sir"

클로저들이 전장을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검은양팀은 따로 빠저 모였다.

"자네들에게는.. 특별이 내릴 지시가있네......."
"......."
"들어오게"
"아...."

들어온것은 제이와 서지수였다. 완전히 나은 둘은 무척이나 건강해보였다. 서지수의 상태도 많이 나아져있었다. 제이의 왼팔은 몸의 상태상 잘났질 안아 걱정되었지만 다행이 완쾌한 모양이다.

"아~ 아저씨 이젠 괜찮은거에요?"
"어이 난..."
"아저씨 아저씨 팔은 이재 괜찮은거에요?"
"이봐!!"
"무리하지마세요 또 다치시면 곤란하다구요"
"윽......."
"하하하 제대로 말려들어갔구나 제이보이"
"놀리지마요 누님;;;;;"

제이가 선사한 웃음 덕분에 조금이나마 긴장이 풀린듯했다.

"일단 자네들에게 내릴 지시는 간단하네 우리들은 일단 자네들이 최정예 요원이란건 잊지않았다네 그렇기에 부탁하는거야"
"............."
"지금부터 구로로 직접향해주게나"
"저..희가요?.."
"조금 무모하다 싶군요 지부장님"
"그렇겠지 하지만 상대는 세하야 적어도 자네들에게는 관대할수도 있어 그점을 이요했으면해"
"..................."

일단 맞는말이다. 세하는 적어도 검은양팀을 아끼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렇기에 기운이없는 검은양팀의 맴버를 찾아온것이고 조금의 짜증나는 태도를 보이면서도 걱정해주었다. 그 덕분에 슬비와 유리는 일어날수 있었다. 정확히 받아들인 형식은 다르지만.....

"현제 구로에 있는 차원종의 수는 적네 그리고 위성으로 확인결과 차원문하나게 그대로 열려있었네 그안에선 거대한 위상력이 감지되어있었지 그리고 그앞을 베타가 지키고 있었다네"
"그럼 세하는 아직 이곳으로 넘어온게 아니란건가요?"
"그렇다고 보는게 맞겠지...."
"그럼 저희가할일은....."
"적어도 지금이 유일한 기회일수도 있네 세하와 만날수도 설득을 할수도 있는 기회"
"......하지만.."
"할게요"
"슬비야...."
"일단 부디쳐볼게요 되든안되든 부디처보고 안되면 쥐어박아서라도 설득시켜서 대리고올거에요"

슬비의 의지는 확고했다. 야예 혼자서 돌격할 기세였다. 데이비드는 걱정과 안도가 협처진 한숨을 길게 내쉰다.

"그럼 미안하지만... 부탁하지 자네들만 믿겠네 그리고 위험하다싶으면 곳장 도망치게 이건 부탁이자 명령이네"
""넵!!!""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4명의 검은양과 알파퀸은 구로로 향했다.





17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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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슬슬 때가 되었다. 애쉬여 더스트여 때가되었노라~~~ ㅋㅋㅋㅋㅋㅋㅋ 질러보자꾸나 악동들아~

ㅣ 윗글

윗글은 개소리니깐 신경 안쓰셔도됌요 열심히쓰겟십더
2024-10-24 22:25:3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