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한 전래동화-신데랠라편

히한타 2015-04-13 1

어느날 어느날 평하로운 가정집에 열심히 일하던 소녀가 있었어요.

그 소녀는 분홍색의 단발머리의 아주 긔여운 소녀였답니다.

그러나 그 소녀의 어머니는 아주 어릴때 돌아가셔서 그녀는 어머니의 얼굴을 기억 못하는 아주 가련한 소녀랍니다.

게다가 그의 아버지 또한 그 충격으로 술과 도박을 했지만 어린 딸아이의 장래를 위해 마음을 다시 잡았답니다.

 

소녀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아버지는 결국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어머니라는 공간을 채워줄 새엄마를 구했답니다.

새 엄마는 너무 예뻣습니다. 갈색머리를 등까지 기른 생머리에 조흔 몸매를 가지고있는 그녀는 백설공주인 '이슬비'와 처음 몇일간은 잘 지냈습니다.. 그래 몇...일간은...

 

"이봐! 여기 창틀에 먼지가 있잖아! 재대로 닦아!"

 

"네.."

 

상항 무표정의 묵묵히 일을 하던 슬비렐라는 땀을 흘리면서도 자신의 장래를 위해 열심히 가정교육을 시키는 새엄마 '김유정'의 말에 잘따르며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슬비렐라는 새엄마의 말을 어겨서라도 꼭 하고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파티에 가보고싶다.."

 

하지만 파티 1일전인 오늘 엄청나게 쌓인 일거리를 보고 내일 무리겠다싶어. 반쯤 포기한 상태입니다. 정말 불쌍하죠 ㅠㅠ 슬비렐라의 공주옷을 입은걸 보고싶은... 핡... 아무튼! 그녀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일을 열심히 했답니다!

 

그렇게 왕자의 파티가 시작된날인 오늘 여전히 아니.. 평소보다 더 쌓인 일에 그녀는 새엄마에게 말했다.

 

"어머니.. 저도 파티에 가고싶습니다"

 

"안돼"

 

"어머니..."

 

"안된다면 안되!"

 

슬비렐라는 계모유정에게 부탁해보았으나 계모유정은 잔소리를 내뱉으며 말했습니다.

 

"평소에 네 능력으로 일을 하면서 꺠먹은 유리와 무너진벽... 우리집이라면 수리해서 상관 없지만 남의집까지 뽀샤버리면 어쩌잖거야?! 넌 몰라도 내가 얼마나 돌아다니면서 사과하고 돈물어내고 그리고 남편이 다니는 회사에 산제 고용처리하느라 얼마나 바쁜줄 알기나해?!"

 

"네..."

 

슬비렐라는 계모유정이(진짜 계모가 맞을라나...)그간 소동을 일으켰던 벌이라고 슬비렐라에게 큰 일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던 첫째 서유리(찡!)는 매우 아쉬워하는 그녀에게 다가가 말했다.

 

"슬비렐라야.. 힘내..! 그래도 내년 파티가 있잖아! 내년에 꼭 갈 수 있을꺼야!"

 

서유리는 슬비렐라에게 응원을 하였지만 슬비렐라는 서유리의 가슴(핡...?)에 쐬기를 박는 말을했다.

 

"왕자 내년에 군대가서 파티 못연다고 하더라..."

 

"아...아?"

 

서유리는 슬비렐라의 너무 현실적인 말에 당황하며 결국에는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은 후 말했다.

 

"미안..."

 

"알면됬어"

 

그렇게 슬비렐라와 서유리의 대화가 끝나고 계모유정은 서유리와 다른 딸 한명을 대리고 파티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혼자남아 일을 하다 겨우 다 끝내자 슬비렐라는 밝게 빛나는 성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런데!!!

 

"이봐 많이 가고 싶은가 보군"

 

"누, 누구죠...?"

 

검은 재킷에 노란색 선글라스를 쓴 어찌보면 동네 돌던 형님처럼 보이는 한 남성이 나타나 슬비렐라에게 말했다.

 

"내 이름은 요정'제이'다. 내 임무는 주로 슬비렐라 너처럼 불쌍한 애들에게 자비를 내려주는 석가모니처럼 인자한 미소를지으며 3가지 소원을 들어주지.. 다만 소원들에는 리스크가 있지만 말이다."

 

"그럼 제 소원을 이루어 주는건가요?"

 

"그래 다만 소원을 늘려달라, 사람을 살려달라 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원은 금지다."

 

슬비렐라는 요정제이의 말을듣고는 자신의 첫번째 소원을 말했다.

 

"첫번째 소원은 소원을 빌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없애주세요"

 

".... 알겠다"

 

제이는 그녀의 첫 소원을 덤덤히 들어줬다. 그리고 두번째 소원을 말하라 했다.

 

"저 파티에 가고싶은데 도와주세요"

 

"흠.. 어떻게 도와줘야하지?"

 

"오늘 하루 제 노예가 되주세요"

 

"......"

 

제이는 뭐씹은 표정마냥 조금 곤란한 소원을 들었지만 제이요정은 결국 오늘이 지나기 전까지 그녀의 노예가 되기로 했다.

 

"노예가 되도 최저 임금제는 보장해 주는거겟지? 현재 최저 임금은 5580원이다. 그리고 지금 7시가 되서 야간수당으로 받아**다. 야간수당은 시급에서 1.5배니까 시간당 8370원이다. 그리고 이 계약서에 너도 싸인해**다. 일하는 도중 상해 사고 발생시 어느정도 보험처리해주는 계약서니까 말이야."

 

그말에 슬비렐라는 반박하며 말했다.

 

"아뇨 야간근무라 해도 근무 인원이 5명이 넘지 않으면 야간수당은 처주지 않습니다."

 

"** 어린애들은 아는게 너무 많아서 탈이야"

 

아무튼 그렇게 여차여차해서 시간이 좀 지났을까. 제이는 어느세 리무진을 끌고 화려하게 입은 슬비렐라는 차에 태웠다. 그렇게 그 둘은 파티장으로 향했고, 슬비랠라는 파티장에 도착했다. 이윽고 파티장의 문을 열어 입장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고있었고, 몸매 좋고 노출도있는 드레스를 입은 어여쁜 여인들과 걍 온몸을 천으로 감은 정장을 입은 남정네도있었다.

 

그와중에 왕좌에 앉아 게임기를 두드리는 세하왕자가 있었고 그를 본 슬비렐라는 그에게 다가갔다.

 

쾅!

 

"잡았다 요놈"

 

"히익!"

 

슬비렐라는 세하왕자의 멱살을 잡으며 그의 게임기를 한손으로 부셔버렸다. 세하왕자는 슬비렐라를 보고는 겁에 질려벌벌 떨었고 말이다. 슬비렐라는 세하왕자에게 말했다.

 

"내가 너때문에 못살아 진짜! 저번에 우리집에와서 난리를 치고는 내가 다 누명에 씌이고 벌받고 죽어라 일하고 얼마나 고생했는줄 알아? 게다가 너한테 이렇게 찾아오려고 흰색 요정한테 시급도 줘야하고 보험료도 지급해야할 마당까지 놓여져있다고!"

 

"죄,죄송합니다."

 

그렇게 슬비렐라는 세하왕자와의 스팩타클한 대화를 보냈다. 주위에서는 당연 사이좋은 사이로 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제이요정은 슬비렐라에게 다가가 말했다.

 

"이봐 곧 계약기간 만료다 돌아가**다."

 

"쳇.. 다음에 보자 그때는 가만 않있는... 아 군대가는구나 미안해"

 

"....."

 

세하왕자는 마지막의 슬비공주의 말을 들으며 큰 좌절을 느꼇고 슬비렐라는 손을 털며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당신은 왜 아직까지 있나요?"

 

"널 여기로 대려오다가 다쳤다. 보험금좀 받아야겠어"

 

제이요정은 그렇게 슬비렐라에게 보험금을 받고 계모유정에게 잔소리를 또 들으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끝?

 

뭐가 이상한 마무리네 암튼 내년에 세하가 군대간다고했다. 경사났네

 

"참고로 내가 끌고온 자동차 보험은 니 이름으로 서명했다. 슬비렐라여 계약일 후 3개월 이내 해지 가능하며 해지시에 보험료는 전액 돌려줄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저 차는 한달 유지비가 1천만 가량되니 힘내도록 해라 그럼 난 벌은 돈으로 건강을 위해쓰겠다."

 

슬비렐라에게 뭔가 엄청난 한마디를 하고 떠나는 제이요정이었다.

 

제이요정 개이득 올ㅋ

2024-10-24 22:25:3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