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돈벌자돈돈 2015-04-12 0
댕~ 댕~ 쉬는시간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좀더 자고싶었지만 이번시간은 수학이라 들어둬야했다.
맨뒷자리인 그녀의 옆은 공교스럽게도 자기가 사랑하고 망가뜨리고싶어하는 검은양팀의 멤버중의 하나인 서유리였다.
"하나야 일어났어? "
유리가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물어온다.
"아 으응 유리야 "
나도 따라 미소를 지어주며 살며시 유리의품에 안긴다.
푹신푹신한고 풍부한 유리의 그곳의 질감은 같은 여자라도 무척이나 기분좋은 느낌이랄까..
"아 ..으음 하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