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어야 할 곳(드...드디어 완결!!!!!!)
나는문과로소이다 2015-04-11 6
내가 있어야 할 곳(몰라 이제 여기에 글 안넣어):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120
내가 있어야 할 곳(오랜만입니다~):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240
내가 있어야 할 곳(오늘만 공지):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327
대충 잘라서 링크를 올려놨습니다~ 그래도 이전화 보는데는 문제가 없어요~ 그럼 오늘도 시작합니다~ (당분간 완결 때 까진 딴 소리 안하고 바로 스토리를 시작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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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는 한참을 둘러본 끝에 이세하를 발견했다. 발견당시 이세하는 의식을 잃기 직전이었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가서 잔해에 끼인 발을 발견했다. 이세하는 반쯤 감긴 눈으로 이슬비를 바라보았다. 이슬비는 이세하의 눈을 한번 보고 염동력을 이용해서 잔해들을 치웠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양의 위상력 소진을 느낀뒤에 생각했다.
'뭐...뭐야 잠깐 위상력을 썼을 뿐인데 벌써 위상력이 바닥났어...'
그리고 이슬비가 이세하를 잡고 나가려는 그때, 이세하가 눈을 크게 뜨더니 이슬비를 안고 몸을 돌렸다. 그러자 이세하는 뒤쪽에서 날아오는 레이저를 맞고 완전히 의식을 잃어버렸다.
'이세하? 이세하!'
이슬비는 재빨리 이세하를 데리고 뭍으로 나왔다. 그 모습을 본 애쉬와 더스트가 다가왔고, 더스트가 말했다.
"어머? 우리의 선물을 못 받은거야? 분명히 물 속으로 선물을 보냈는데..."
그리고 그들의 뒤쪽을 보니 제이는 만신창이가 된 채로 쓰러져 있었다. 이슬비가 말했다.
"설마... 방금 그 레이저... 너희가 쏜거야?"
애쉬가 미소지으며 말했다.
"이 근방에서 레이저를 쓸 수 있는게 우리말고 누가 있지?"
이슬비는 식은땀을 흘리며 생각했다.
'큰일이야... 지금 위상력이 거의 바닥이 났고, 더 늦기전에 세하를 응급처치 해야 되는데...'
그 순간 서유리와 미스틸 테인이 이슬비 앞에 섰다. 서유리는 활기차게 말했다.
"위급한 순간에 서유리님 등장~!"
미스틸 테인이 이슬비를 보고 물었다.
"누나, 늦어서 미안해요. 어디 다친데는 없으세요?"
이슬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을 본 서유리와 미스틸 테인은 전투 준비를 하고 말했다.
"자, 이제 우리차례다!"
"이제 우리가 당신들을 사냥할 거니까 각오하세요!"
그리고 서유리와 미스틸 테인은 애쉬와 더스트를 데리고 조금 멀리 떨어져서 전투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벌쳐스의 처리부대와의 전투로 기력이 많이 떨어진 서유리와 미스틸 테인은 오래 버티지 못할거 같았다. 그들을 지켜본 이슬비가 생각했다.
'지금 위상력이 거의 바닥이 난 내가 가세해도 별로 큰 영향을 주진 못할거야...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이세하! 그러니까 일어나!'
그리고 이세하를 반듯이 눕히고 인공호흡을 시작했다. 그렇게 심폐소생술을 시전한지 2분... 이세하는 마침내 기침을 하며 물을 뱉어내며 눈을 떴다. 그리고 이슬비와 눈을 마주봤다. 이세하와 눈을 마주 본 이슬비는 인공호흡을 한것이 생각이 나 얼굴이 붉어졌다. 그런데 그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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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가 이슬비에게 키스를 했다. 이슬비는 저항을 하며 이세하를 떼어낼려고 했지만 뗄려고 하면 할수록 이세하는 힘을 더 주어서 더더욱 이슬비를 놔주지 않았다. 그리고 이세하가 입술을 살짝 뗀 뒤에 이슬비의 눈을 보고 말했다.
"잠깐만... 잠깐만 이렇게 있어줘."
그리고 1분뒤...
이세하가 입술을 떼고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그럼... 다녀올께."
그리고 이세하는 애쉬와 더스트에게 갔고, 이슬비는 얼굴이 홍당무가 된 채로 그의 등만을 바라보았다.
(시점 변경! 다시 세하의 시점으로!)
제이 아저씨는 이미 전투불능, 그리고 유리와 테인이는 서있기는 하지만 아마 전투는 불가능하겠지, 또 보아하니 슬비는 위상력을 쓸 상황은 아닌거 같고... 나도 내 위상력은 거의 없는데... ** 이젠 그 방법밖에 없나?
그리고 난 최대한 빠른 시간내로 저들을 끝장내기 위해서 최대한 힘을 끌어올렸다. 바로 인간으로서 '나'의 위상력과 차원종으로써의 '나'의 위상력을......
그러자 내 몸에서 붉은 위상력과 푸른 위상력이 동시에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더니 순간적으로 아주 강력하게 개방이 됬다. 그것을 느낀 난 엄청 놀랐다.
위상력이 얼마없는데도 이정도라니... 어차피 85퍼센트는 차원종으로써의 위상력이겠지만 아마 이 일격으로 차원종으로써의 위상력은 완전히 사라지겠군... 뭐 인간으로서의 위상력은 남아있으니까 상관은 없나...
난 하늘을 향해서 [공파탄]을 쏨과 동시에 [사이킥 무브]를 써서 위로 높이 점프했다. 그러자 푸른 불꽃이 관성에 의해서 나의 건블레이드를 휘감았다. 그리고 난 땅에 착지를 하자마자 [위상력 개방]과 [위상 집속검]을 사용했다. 그리고 난 애쉬와 더스트를 보고 말했다.
"지금 현재 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전력이야. 힘이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많이 아플껄?"
그리고 난 높이 점프를 한 뒤에 [유성검], 착지한 뒤에 바로 [폭령검]과 [폭령검 전소]. 특히 [폭령검 전소]를 사용할 때, 건블레이드에 두른 [공파탄] 덕분에 푸른 불꽃이 더 크게 전개가 되었다.
이거... [공파탄]의 덕을 확실히 보는 걸?
처음으로 데미지, 그것도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애쉬와 더스트는 뒤로 조금 물러섰다. 애쉬가 말했다.
"음... 드디어 우리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되었군, 이세하. 뭐, 일시적인 현상일테지만... 누나, 이제 재미없어 졌어. 그만 돌아가자."
더스트도 투정을 부리며 말했다.
"맞아, 너 정말 재미가 없어. 하지만 다시 돌아올거야. 근데 너가 가진 차원종의 힘은 지금 일시적으로 소실된것일뿐, 다시 생성이 될거야. 그땐 다시 우리에게 올껄?"
그 말을 듣고 난 웃어보이며 말했다.
"미안하지만 그럴일은 전혀 없을거야. 왜냐하면... 여기 검은양팀이 바로 '내가 있어야 할 곳' 이니까........"
그 말을 들은 애쉬와 더스트는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은채로 그들이 사는 곳으로 사라졌다.
-END-
드디어 완결이다!
상,중,하로 짠 스토리가 어느덧 15화까지 왔네요.(5배야? 후덜덜...)
다음엔 후기 및 에필로그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