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모든것을 원래대로 - 3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4-11 4

이제 4편째군요

얼마안남았다 (2편!!!)

아 그리고 2편은 내일 마저 올립니다 오늘은 4편으로 끝

이번편에서는 애들의 훈련과정이 다 끝납니다

훈련을 참 힘들게도 하네요 (드래곤볼인가...)

암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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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는 아프란의 능력으로 인해 계속 자신이 겪었던 일들중 가장 분노한때의 기억을 떠올리고있었다.

"으윽... 용...용서못...크악..."

'...1일동안 이런걸 버티다니... 정말 굉장한 사람이야... 하지만 이분의 위상력은...'

"아프란~, 훈련은 잘 되가나?"

"아, 주인님... 그리고 슬비양과 유리양도?"

"이 둘은 이미 훈련을 끝마쳤어. 아무튼 소년은 지금 어때?"

"...어제보다 위상력이 10%정도 더 오르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소년이 회복한정도는 70%... 내일이 그날인데 아직 30%이나 남았어..."

헬리오스는 약간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그리고 이슬비와 서유리는 일그러진표정으로 괴로워하고있는 제이를 보고 헬리오스에게 물었다.

"저기, 헬리오스씨. 제이씨는 지금 뭘하고 계시길래 저렇게 괴로워 하시는거죠?"

"맞아요, 아저씨는 지금 아무것도안하고 서계시는데 식은땀도 줄줄흘리시고, 표정도 많이..."

"...그건 말이야..."

헬리오스는 제이가 지금 하고있는 훈련에대해서 설명하였다.

"제이씨가 이때까지 겪은일들중 가장 분노했던 기억을 떠올려서..."

"위상력의 회복을 빠르게 촉진시킨다구요?"

"그래. 그러고보니 세하한테 들었는데, 유리너도 네 몸속에서 기생하고있던 녀석이 했던말때문에 화가나서 잠깐동안 위상력이 크게 올라갔었다고했지? 그걸 이용하는거야."

"그런다고 아저씨의 위상력이 그렇게나 빨리 회복될수 있을까요?"

"확실히... 잘은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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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아아악!"

"꺄아아아앗!!"

"안돼... 제이라!!!"

푸욱!

"으... 으으...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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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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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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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썩

제이는 갑자기 몸에 힘이 풀리면서 쓰러졌다.

"! 아프란, 무슨일이야?!"

"주인님, 더는 한계입니다. 이 이상 했다가는 이분의 정신이 못버텨냅니다."

"여기까지인가... 잠시 중지해."

"제이씨!"

"아저씨!"

"크...크윽..."

제이의 얼굴은 땀범벅이 되어있었고,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제...길... 정말 불쾌한...기분이야... 내 위상력은 지금... 어느정도까지... 회복됬지...?"

"...70%정도입니다."

"뭐...? 내일이면 그녀석이 공격할텐데... 아직도 70%밖에 안됬다고...?! 이런 젠 장..."

자신의 위상력이 아직 70%정도밖에 안됬다는말에 제이는 실망하였다.

"너무 그렇게 실망하지마. 1일동안 그런 정신적인 충격을 받으며 10%를 회복한것도 정말 굉장한거니까. 다른 사람이었다면 진작에 나가떨어졌을껄?"

"하지만..."

"제이씨, 그렇게 애쓰셔서 힘을 회복하실 필요는없어요. 이미 제이씨는 충분히 강하시니까."

"맞아요, 여차할때는 저희들이 도와드리면 되잖아요?"

"대장... 유리..."

제이는 이슬비와 서유리를 잠시 보고 다시 일어나서 아프란에게 말하였다.

"...아프란, 계속해줘. 그것도 방금전보다 더 강도를 높여서... 최대로...!"

"...예?!"

"더 강도를 높여서 해달라고 하였어. 2일동안 이렇게하고 그 30%를 못채워서 그녀석과 싸우게된다면 정말 억울할것같거든."

"하, 하지만 이 이상으로 강도를 높이면 당신의 정신은..."

"그런거 따질시간없어!"

"......"

제이는 큰소리치며 아프란에게 훈련의 강도를 높여달라하였다.

"...아프란, 소년을 믿어**. 강도를 최대로 높여."

"주, 주인님!"

"이렇게 필사적으로 노력하려는 사람을 막을수야없지. 슬비, 유리. 너희들도 믿지?"

"네, 제이씨는 할때는 정말 하는 어른이시니까요."

"그래요, 평소에는 재미없는 농담만 던져대는 아저씨지만 믿음직한 아저씨이기도 하다구요."

"그 재미없는 농담만 던져대는 아저씨란말은 좀 빼줘."

제이는 피식 웃으며 다시 숨을 고르고 준비자세를 취하였다.

"...알겠습니다. 부디 큰일나지 않기를..."

파아아아아앗

"...크...크윽...으아악!"

"제이씨..."

"아저씨..."

"...힘내라, 소년..."

제이는 다시 훈련에 돌입하였다. 그 강도가 엄청나게 커졌는지 아까보다도 더 힘든표정으로 괴로워하고있었다.

"제..제이...ㄹ..."

"...제이씨가 자신의 이름을 계속 중얼거리시네... 그만큼 정신이 혼란스러우시다는 걸까..."

"...설마... 그일을...?!"

"? 유리야, 왜그래?"

"아, 아니야... 아무것도..."

'아저씨는 설마... 그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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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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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욱 푸욱 푸욱 푸욱

"...그...그만..."

푸욱 쾅 찌익

제이는 자신의 정신속에서 라오프가 자신의 연인이었던 제이라를 계속해서 잔혹하게 죽이는것을 보고있었다. 손톱으로 찔러죽이는것, 주먹으로 찍어서 죽이는것, 사지를 찟어서 죽이는것, 그 광경은 마치 지옥이나 다름없었다.

"으...으으...아...아아아아악!!!"

제이는 확실히 분노의 감정이 치솟았다. 하지만 지금은 분노의 감정이 제이라가 계속 잔인하게 죽는것을보고 공포의 감정으로 변하고있었다. 

"안돼... 그만... 제발...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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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썩

"?! 제이씨!"

"아저씨!!"

"소년!"

제이는 몸을 휘청거리며 쓰러졌다. 쓰러졌어도 여전히 계속 제이는 머리를 움켜쥐면서 괴로워하였다. 

"주인님, 이제는 안됩니다! 그만하는게...!"

"...아니... 계속해."

"주인님!"

"여기에서 멈추는건 나랑 이 소년이 용납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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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왁 콰악 쫙 퍼억

"...힘을 회복할려고 이런것을..."

제이는 그 광경을 넋이나간 상태로 보고있었다. 이미 분노같은 감정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뭐하는거야?'

"...? 누구..."

'항상 멋대로 행동하듯이 힘을 되찾는것도 멋대로 하라니까.'

"이 목소리는..."

'그럼!'

"......!"

이상한 목소리가 제이에게 들려왔었고, 제이는 다시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제이라를 무참히 죽이고있던 라오프는 갑자기 제이를 향해서 달려들었다.

"크아아아아아악!!!"

"그래, 그런거군... 고마워."

퍼억!

"쿠웨에에에에엑!!!"

제이는 달려드는 라오프의 배에다가 주먹을꽂아서 관통시켰다. 그러자 주변에 있는 다른 라오프와 제이라들은 다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나는 꽤 멋대로 행동하는 편이거든. 그러니까 내 힘을 회복하는것도 내 멋대로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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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아아아아

쓰러진제이의 몸에서 갑자기 작은빛이나왔다가 사라졌고, 곧 제이는 정신을 차렸다.

"으으..."

"제이씨!"

"아저씨!"

"소년...!"

"으음... 뭐지... 내가 해낸건가...?"

제이는 몸을 일으키며 말하였다.

"이, 이건...! 주인님, 제이씨의 위상력이 완전히 회복됬습니다!"

"해냈군! 잘했어, 소년. 역시 믿은보람이 있었다니까."

"해낸...겁니까...?"

"그래, 어디한번 몸을 살펴봐."

"... 이건... 힘이 솟아오른다...!"

제이는 자신의 몸을 살펴보았다. 위상력이 완전히 회복되어서 힘이 솟아나고있었다.

"좋았어, 힘을 완전히 회복했군... 고마워..."

"...아저씨, 누구보고 고맙다 하시는거에요?"

"응? 아, 그건..."

"...아하! 그 제ㅇ... 우붑!"

서유리가 무언가를 말하려하자 제이는 급하게 서유리의 입을 닫았다.

"유리, 약속을 잊지는 않았겠지?"

"아... 그, 그, 그럼요! 저는 이런걸 잘 지킨다구요! 하하;;"

"아무튼 이제 제이씨도 훈련을 다 마쳤으니, 이제 남은건..."

"동생이로군."

"그럼 다들, 세하가 훈련하는곳으로 가보자."

훈련을 끝마친 제이와 함께 일행들은 이세하가 훈련하는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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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허억...허억... 젠 장! 대체 왜 안돼는거야!!!"

이세하는 화를내면서 땅을 치고있었다.

"잘 안돼는 모양이구나."

"...아버지?! 게다가 슬비,유리 그리고 아저씨까지?"

화를내던 이세하의 뒤로 헬리오스와 아프란, 그리고 다른팀원들이 와있었다.

"이 3명은 훈련을 끝마쳤단다. 이제 너만 남았단다."

"이세하, 그렇게 화내면 되던것도 안돼. 침착하게 해봐."

"그래, 너는 분명 할수있어!"

"힘내라고 동생, 그리고 난 아저씨가 아니야."

팀원들은 이세하를 격려하였고, 이세하는 그 격려에 조금 기뻐하였다.

"...반드시, 성공하겠어!"

"그래, 그래야 내 아들답지!"

"힘내십시오, 도련님."

"하아아아아아앗!"


5시간 후


시간이 흘러서 이제 아스트랄이 예고한 2일이 거의 다되었다. 하지만

"허억...허억... 왜... 왜...! 왜 안돼는거야!!!"

이세하는 아직 자유자재로 각성상태가 될수없었다.

"어째서... 뼈빠지도록 훈련했는데... 나는 2일동안... 헛고생한거야...?"

"...세하야, 아무래도 안돼겠구나. 이미 늦었어, 이제 그만하렴."

"아버지...! 왜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는거에요?! 그럼 저는 대체 2일동안 뭘한거죠?!"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야, 이 이상 계속해봤자 시간낭비야. 이제 슬슬 인간세계로 돌아가야돼."

"그럴수는... 없다구요!!"

이세하는 자신이 2일동안 한 훈련이 모두 허사가 됬다고 생각하자 화가나서 큰소리를 쳐댔다. 하지만 이미 2일은 거의 다 되었기 때문에 소용이없었다.

"...세하야..."

"계속 해볼꺼에요! 그러니까...!"

"세하야."

"반드시 할꺼라..."

"세하야!"

콰아아아아아아

"읏, 헬리오스씨?!"

"꺄앗!"

"으윽...!"

"주인님.."

"아, 아버지...?"

이세하가 계속 훈련을 감행하려하자 헬리오스는 자신의 힘을 방출시켰다.

"이미 늦었다고 내가 말했지, 만약 계속 내 말을 안들을꺼라면 널 기절시켜서 강제로 멈추게하겠어."

"......"

이세하는 헬리오스의 말에 힘없이 고개를 숙였다.

"...미안하구나, 이럴줄 알았다면 다른훈련을 시키는거였는데..."

"...아니에요, 괜찮아요. 제가 잘 못한거니까..."

"이세하..."

"세하야..."

"동생..."

"도련님..."

헬리오스는 힘을 낮추고 고개를 돌려 모두에게 말하였다.

"이제 아스트랄이 말한 2일이 다되었으니, 지금부터 인간세계로 간다. 아프란, 너는 따로 우리 애들을 데리고와. 우리들은 먼저 가있을테니."

"예."

슈욱

아프란은 헬리오스의 일족들이 있는곳으로 가고 헬리오스는 인간세계로 향하는 차원문을 열었다.

"그럼, 가자."

"네!"

"옛써!"

"예."

"네..."

곧 헬리오스와 검은양팀은 차원문을 통과하여서 인간세계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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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의 연구실

아스트랄은 2일동안 용의 힘을 적응시키고있었고, 드디어 용의 힘에 완전히 적응하였다.

"좋아, 드디어 완벽하게 적응했군. 게다가 이 힘... 맘에들어. 좋아, 이제 출발이다. 준비해라!"

"예."

"알겠소."

"...준비..."

아스트랄이 앉아있던 의자에서 일어나서 앞에있는 한개의 버튼을 누르자 갑자기 벽이 문처럼 열렸다.

"후후, 그때 내가 데려갔었던 녀석들은 이녀석들 수의 세발의 피도 안되는 수다. 게다가 나의 용의 힘으로 이 녀석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기대해라, 인간들. 지옥이 뭔지 보여줄테니까. 하하하하!"

아스트랄은 다시 벽을닫고 연구실에서 나가 차원문을 열었다.

"인간녀석들을 다 처리한다음에는... 너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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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이제 2편만 더 올리면...!

그런데 프롤로그는 좀 봐주세요 제발

다음주 주말때 총 4편올리는걸로 안될려나

쪼잔하게(?) 이러지 맙시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분량을 적게하는것도 아니잖아요? ㅠㅠ

2024-10-24 22:25:2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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