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어야 할 곳(시련)

나는문과로소이다 2015-04-05 5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상):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21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중):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44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하):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78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연장):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90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add):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028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running):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049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extention):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067

내가 있어야 할 곳(plus):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083

내가 있어야 할 곳(몰라 이제 여기에 글 안넣어):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120

내가 있어야 할 곳(공백):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179

내가 있어야 할 곳(오랜만입니다~):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240



지난화에서 단지 머리색과 눈동자 색이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해서 세하가 다시 인간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는데...

전 세하가 인간으로 변한다고 말을 한적이 없음을 밝힘니다.(전 낚은 적이 없습니다. 단지 추리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독자님들이 낚이셨을 뿐... 후훗)(모든것은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어 크크크...)





이세하는 식은땀을 흘리며 힘겹게 이슬비를 보고 말했다.



"야, 이슬비, 그렇게 쉽게 무릎을 꿇으면 진짜로 화낼거니까 다음부턴 그렇게 쉽게 무릎꿇지마."



그리고 서유리를 보고 말했다.



"서유리, 너도, 내가 잘못했으니까 울지말고. 다시 웃어. 너하고 눈물은 어울리지 않아."



그걸 본 서유리도 고개를 끄덕이고 눈물을 닦았다. 그런데 그 순간 무전이 들려왔다.



"검은양팀 리더 이슬비 요원인가? 지금 보아하니 이세하와 싸울 의욕을 상실한것같군. 그럼 지금 당장 팀원들을 데리고 작전구역에서 나와주게. 어쩔 수 없지만 그 위험한 생명체를 아무래도 성수대교와 같이 묻어야겠어. 잠시뒤에 벌쳐스 처리부대들이 견제를 하러 갈테니까 지금 나와주게. 계속 거기에 있는다면 폭격에 휘말릴 수도 있어."



그 말을 듣고 놀란 이슬비가 소리쳤다.



"네? 그게 무슨 소리죠? 게다가 당신은 누군데 저희에게 명령을 내리시는 거죠? 저희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분은 관리요원인 유정언니 밖에 없어요. 게다가 이제 세하는 괜찮아요. 죽일 이유가 전혀 없다구요!"



그리고 다시 무전이 들려왔다.



"한번에 질문은 한개씩 하게나. 하긴, 시간이 없으니 상관은 없나... 내가 누군지는 알필요가 없다만 김유정 요원보다는 높은 직책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게나. 그리고 세하군은 외관상으론 문제가 없지만 여전히 그에게서는 S급... 아니, 그 이상의 차원종의 위상력이 나오고 있다네. 그것이 우리에게 해가 된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네."



이슬비는 단호한 눈빛으로 말했다.



"죄송하지만 전 명령에 따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슬비는 무전을 완전히 꺼버렸다. 그것을 본 이세하가 물었다.



"야, 너 그래도 되는거야? 그래도 너보다 높은 사람같은데... 나같은건 신경끄고 그냥 돌아가. 이건 자업자득이지 뭐..."



이슬비가 드디어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괜찮아. 너만 돌아와준다면 그깟 시말서, 10장이든, 100장이든 써주겠어."



그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을 즈음에 마치 그 분위기를 깨트릴려는 듯이 그 순간 다리 정중앙, 즉 이세하와 이슬비의 바로 옆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여파로 이세하와 이슬비는 다리가 무너져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다. 이슬비는 자신의 위상력을 사용하려했지만 위상력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뭐... 뭐야?! 왜 힘이 안나는 거지?"



이세하가 말했다.



"아무래도 내 힘에 눌려서 나오지 않는거 같아. 일단 돌을 밟고 올라가자."



그렇게 둘은 최선을 다해서 돌을 밟고 올라갔지만, 무너지는 속도가 워낙빨라서 역부족이었다. 그 와중에 이슬비는 발이 미끄러져 헛디뎌 넘어질려고 했다. 그러나 이세하는 재빨리 이슬비를 안아들고 올라갔다. 밟을 돌이 사라져 더이상 밟을 것이 없어지는 그 순간 제이가 이세하의 왼손을 잡고 이세하는 오른손으로 이슬비의 왼손을 잡았다. 제이가 말했다.



"이런 동생... 위상력이 나왔으면 좀 수월했을 텐데..."



그걸 본 이세하가 말했다.



"아... 아저씨..."



제이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저씨가 아니라 형이라니깐."



제이가 외쳤다.



"이봐, 여길 도와줄 생각이 없나?"



미스틸 테인이 대답했다.



"지금 벌쳐스의 처리부대가 왔어요. 양이 많아서 혼자선 안될거 같아요."



제이가 이를 악물었다.



"이런..."



이세하는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고 말했다.



"저... 아저씨 한명이라면 가능할까요?"






음... 오늘도 꼼수를 좀 많이 쓴거 같은데... 전 댓글러님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착한 작가입니다~ 누차 말하지만 세하가 인간이 됬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만우절에 낚였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2024-10-24 22:25:1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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