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비] 팀의 리더로서 - 에필로그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3-31 5

에ㅋ필ㅋ로ㅋ그ㅋ

제가 저번화에서 깜빡하고 얘기를 안해드렸는데

이번화가 에ㅋ필ㅋ로ㅋ그ㅋ 입니다.

그러니까 분량이 적습니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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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응?"


슈우우우우우욱


지수씨가 말씀하시려던순간 옆에서 무슨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가 들린곳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하나의 차원문이 열리고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한쪽눈에 안대를한 장발의 남자가 한명이 나왔다. 

"뭐지, 저 녀석은? 설마 새로운적인가?!"

"적이요?!"

"지금은 힘이 얼마없는 상태인데..."

제이씨와 유리, 그리고 나는 그 남자를 보고 당황하였다. 수상한남자가 물러가고 얼마지나지않아 다른 자가 나타났으니, 적이라면 지금은 위험하다.

"얘들아, 안심해. 저 애는 적이 아니니까."

"누님?"

"네?"

"적이 아니라구요?"

우리들이 경계할때 지수씨가 적이 아니라고하였다. 적이 아니면 도대체 누굴까. 그리고 그 남자는 우리 4명에게 다가왔고 지수씨에게 인사를 하며 말하였다.

"오랜만이군요, 18년전쯤후로는 만나뵙지못했는데 오늘 뵙게 되는군요."

"어, 너도 그때보다는 많이 자랐구나? 아무튼 오랜만이야."

"예, 그렇긴 하군요."

지수씨가 저 남자와 친근하게 대화를 하고있다. 도대체 무슨 사이 이시길래 저렇게 익숙하게 대화를 하시는걸까.

"일단 그때, 저의 텔레파시는 들으셨겠죠?"

"그래, 잘 들었어."

"그리고 제가 지금 온 이유는 주인님의 말을 전달해드리러 온 것입니다."

"그 사람이?"

"예, 주인님의 말을 그대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그 녀석은 언젠가는 다시 올게 분명하니, 이쪽에서 세하를 훈련시킨다음 그 녀석이 쳐들어왔을때 그쪽으로 함께 가겠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대체 지금 무슨말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그 남자가 다시 돌아온다고 하는것같은데, 역시 아직 끝나지 않았구나. 그런데 세하를 훈련시키겠다니...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그쪽에서 훈련을 시킨다니?"

"주인님께서 이번 일은 본인도 지켜볼수만은 없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쪽에서 훈련시키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확실히... 그 편이 좋긴 좋겠지..."

"예, 그럼... 아, 깜빡한게 하나 있었군요. 거기 분홍머리의 소녀분. 이슬비 양...이 맞으시죠? 전해드려야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말인가요?"

"예, 이걸."

그 남자는 나에게 무언가를 건네주었다. 이건... 작은 선물상자이다. 이걸 왜 주는걸까.

"그리고 이 말씀도 함께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이라뇨?"

"그대로 전해드리죠."

'...저기, 몇일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잔소리쟁이 리더.'

"! 그 말은..."

"이제 전해드릴것은 다 했으니 이제 저는 가보겠습니다. 그때 다시 뵙겠지만, 안녕히 계십시오."

그 남자는 나에게 작은 선물상자와 짧은 말을 전해주고 다시 차원문을 열고 그 안으로 사라졌다. 그 남자가 전해준 그말, 그건 분명...

"이세하..."

"다행이군, 아무래도 동생은 무사한게 확실한 모양이야."

"정말, 다행이다... 세하가 살아있어서..."

세하는 죽지않았다. 살아있다. 그것도 멀쩡하게. 나는 기쁨에 말이 나오지않고, 눈물이 조금씩 흘러내렸다.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 대장, 왜 그래? 정신차려!"

"슬비야?!"

"진정해, 잠시 정신을 잃은 것 뿐이니까. 하긴, 그렇게 힘을쓰고 정신을 계속 잃지않고 있었던게 놀라웠던거지만."


'고마워, 이세하... 살아있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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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남자의 연구실(?)

"연락을 받고 왔다. '그걸' 발견했다는게 사실이냐?"

"예, 그렇습니다. 레이더에 의하면 이 지점 부근에 있는걸로 확인되었습니다."

"...발견..."

"...자네는 역시 말이 별로 없구려. 아무튼 이제 때가 된것 같습니다."

수상한남자의 연구실 안에는 인간처럼 보이는 3명이 모여있었고, 수상한남자는 그 3명을 지나쳐 컴퓨터같은 물건앞에 다가서며 말하였다.

"그래, 분명하군. 좋아... 이제 때가 되었다... 내가 두 차원을 지배하는 그 때가..."


푸슈우우우욱


뚜벅, 뚜벅, 뚜벅 


수상한남자는 버튼같은것을 눌렀고, 앞의 벽이 문처럼 열렸다. 그 앞에는 유리관에 갇혀있는 차원종들이 수없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수상한남자는 그 앞을 걸어나가며 3명에게 말하였다.

"자! 준비해라! 앞으로 5일후다. 그때까지 모든 준비를 철저하게 해놓도록!"

"예, 분부대로..."

"...명령... 따른다..."

"명령에 따르겠나이다."


'이제, 머지않았다. 진짜 강자가 누군지 두 종족의 녀석들에게 똑똑히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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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비의 이야기가 끝이 났군요.

자 드디어 끝부분이 보이기 시작할것같습니다. (아마도)

다음은 누구의 이야기인줄 아시겠죠? 그러니까 말 안하겠습니다.
(세하가 살아있다!!!) <퍽

그리고 제 소설을 이때까지 재밌게 보고계신분들에게 기쁜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저 내일부터 야자 안합니다. (오예!!!!!!!!!!!!!!!!!!!!!!!!!!!!!!!!!!!!!!!!!!!!)

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ㅏ하하핳하핳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핳핳ㅎ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ㅏ하하핳하하하하핳ㅎ하하하ㅏ하하핳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ㅏ하하하하ㅏ






결론: 제가 야자를 하지않으면 소설이 더욱 더 빨리 올라오겠죠?ㅋ

2024-10-24 22:25:0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