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본 세하이야기 17 (끝을 어떻게 내야할지;;;;;)
하가네 2015-03-27 10
특경대들이 의료대로 슬비를 쉴터안으로 대리고간다. 상처는 그나마 아물었지만 피를 너무 흘렸기에 탈수증상이 심했다. 핏기까지 가신 창백한 얼굴이 검은양팀의 마음을 쓰라리게 한다.
"그럼 어떻게 되어있길래 저상태까지 간거야?"
"........ 날카로운 철봉에 어깨랑 허벅지를 관통해있었고.. 주변으로 뻣은 나머지 철봉에 상처가 난것같아요.. 화상은... 저도 잘모르겠지만... 짐작이가내요...."
"...... 그때 난걸꺼야... 나랑 유리를 구하려다 대신 잡힌거지.... 그리고보니 그때 구로의 초대형 실드가 없어져있 더군...."
"에쉬와 더스트가 실드를 부슨거겠죠.. 복제 차원종 검은 양팀을 이용해서....."
"그렇겠지... 녀석들 하나하나 보면 거의 A급 차원종 못지안으니까.. 거기다 지금은 진짜 A급 차원종이 나왔다지? 그때 신논현역에서 쓰러트렸던 말랙말이야....."
"거기다 12체나 있으니 생각보다 걱정이내요..."
세하가 한숨을 쉬며 계단으로 걸어가 주저 앉는다. 위상력을 꽤나 소모해서인지 꾸벅꾸벅 졸고있다. J는 그런 세하를 보며 생각에 잠긴다. 현재 상태에서 에쉬와 더스트에 칼바크 턱스, 차원종 복제 검은양팀에 말랙 12체와 기본 차원종들 수적으로 보나 공격력으로보나 현재 전력으론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거기다 복제 라고해도 거의 A급 이상이라고 봐도 댈만한 녀석들로 같은 자기 자신이랑 붙어도 거의 대등하다. 그런녀석들이 수백이나 되니 할말도 힘도 나지않는다. 하다못해 수라도 적게 나왔으면 큐브때처럼 때려잡으면 되겠지만 그것도 불가능이니 답답할 노릇이다.
어느세 세하가 잠에 빠졌다. 그리고 그 순간 그의 주변에 위상력이 전계되며 얇고 투명한 막이 형성된다. 청력장이였다. 잠든 자신을 보호할 목적도 있겠지만 보아하니 고이로 사용한것은 아닌것같다. 그저 위상력이 의지가 있는듯 자기 스스로 막을 형성했다. 그와 동시에 위상력이 모이는것기 느껴진다.
완전 헤카톤케일이군.... 휴면 페이즈에 들어갔다는 건가?.....
옆에서 김유정이다가온다. 그녀의 손에는 캔커피 두잔이 들려있었다.
"세하는..... 잠든건가요?"
"어..... 그렇긴한대... 눈으로 봐도 못믿겠군.."
"....정말 헤카톤케일 같내요.. 자 이거 마셔요 수고하셨어요"
"아.. 캔커피라..... 맛으로 따지면 끈킨 어려운거군..... 지금같은 상황에선.... 더더욱..... 고마워 잘마실께.. 그런대 어디서난거야? 자판기는 안보이던대....."
J는 주변을 둘러본다. 그러는중 아까전에는 없었던 대형 트럭 4내가 보였다.
"저건...."
"신강고등학교아시죠?"
"그야 당연하지.."
"그일대의 사람들이 피신하면서 가지고 온 것들이에요... 의약품과 식량들과 생활 용품들이죠 그 덕분에 몇일정도는 버틸거에요 그리고 그 사이에 버스를 준비할꺼구요 적어도 2~3000대는 필요할꺼같아요 시민들만 몇만명이나 되기도하고...."
"............... 그많은 버스를 어디서 구하려고?"
"슬비한태 소환시켜야죠....."
"그냥 슬비를 안전한곳에 보내서 사람을 소환하는게 더빠르겠는대?"
"사람을 소환하면 몸이 못버틸껄요?"
"..... 그런가?"
"그리고 한번도 시행되어 본적도 없구요"
"그럼 그렇게 소환된 버스가 작동이나 잘할련지.... 위에서 떨어지는거 아니야? 주로 위에서 포격으로 떨어트리니 습관적으로 그렇게 소환할것 같은대......"
"....설마요....."
"응? 저건 머지?"
"????"
저멀리서 특경대와 클로저 요원들과 함께 지부장과 관련 사람들이 다가온다. 그리곤 J와 김유정, 세하를 포위한다.
"무슨 일이시죠?"
"저거 골아 떨어진 차원종을 잡으려고 그러니 비켜라"
"머라고요? 세하는 우릴 돕고있다구요!!!"
"시끄러 차원종의 편을 들생각인가? 김유정 요원 이건 명령이야 비키게나!!"
"그렇게는 안됨니다 지부장님 그리고 지금 세하를 건드려서 좋을것도 없구요"
"흥 헛소리 지금 저녀석은 힘이 빠져 잠들어있다 힘을 회복하기전에 처리해야해!!"
"그리고는 우린 전멸하면 되는겁니까?"
"머야?"
J가 앞으로 나선다.
"그럼 말씀해보시죠 세하를 죽였다고 합시다 그럼 어떻게하면되죠? 적들의 전력은 지금 여기있는 시민까지 합처서도 수분이면 전멸시킬 정도 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을 막을 생각이시죠?"
"흥!! 그정도도 못버더티나? 그러고도 클로저라고 칭할 자격이있나?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곘다는 생각은 전혀안하는군"
"목숨을 걸고 지킴니다 다만 그게 개죽음이라는게 문제죠 목숨걸고 지켜봐야 지킬수 없게 될판인대 지금 그런개 상각나겠습니까?"
"비켜라 한낫 클로저따위 주제에"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잖아요!!"
"**라!! 이녀석들도 포박해버려!! 반역자다!! 차원종과 손을 잡은 반역자!!"
"지부장님!!"
"오늘 지금 부터 검은양팀은 해산이다. 너희모두 감옥으로 압송될꺼다!! 잡아라!"
지부장의 지시에 특경대 대원들과 클로저들이 J와 김유정을 붙잡는다. 그리곤 세하에게 다가가 손을 댄다.
파지직
"으읏!!!"
클로저 한명의 손이 뜨거운 열에 대인듯 화상을 입었다. 청력장에는 그저 막만이 아닌 화염이 그 겉을 덥고 있었다. 클로저들은 한걸음 씩물러난다. 함부로 건드렸다간 몸이 성하지않을 것을 알고 있었다.
"멋들하나 저 차원종을 죽여라!!"
"쏴라!"
투두두두두두퉁두두두두두두두
특경대가 세하를 향해 일제이 사격을 행한다. 하지만 전부 청력장에 팅겨나가거나 고열에 녹아버린다.
"전혀 통하지가 않는군....."
"어쩔수 없지 소형 위상 번전수류탄을 가저와라!!"
"!!!!! 위상반전??"
특경대 대장이 큼지막한 가방을 가지고온다. 가방을 열자 파이프 폭탄 같지만 굵기도 굵고 타이머와 스위치가 간편하고 안전적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유니온과 벌처스가 비밀리에 계발한 신무기인 샘이다. 하지만 대충봐서는 시작품으로 아직 통상적으로 사용된 보고가 없는것으로 보아 만들고 실험을 아직 안해본듯하다.
"그런걸 잘못사용했다간 시민들도 위험하다구요!!!"
"흥 그런것도 모르고 쓸것같나? 이 수류탄의 범위는 단 50 M 다. 거기다 발사장치나 손으로도 사용가능하지"
특경대 대원이 발사기를 꺼내 수류탄을 삽입하고 세하를조준한다. 간락한 발사장치는 특경대 충구 앞에 설치하여 발사하는 식인듯하다.
"쏴라!"
퐁
작고 경쾌한 소리와함께 수류탄이 세하의 청력장에 부디치신다. 동시에 커다란 블랙홀이 형성되며 주변의 모든것을 집어삼킨다.
"훗"
"아.... 세하야!!!"
"치잇..... 이거 놔!!"
J와 김유정이 당황해하며 어떻게든 떨처내려고 하지만 블랙홀은 세하와 반경 25 M를 집어삼킨다. 일순간에 거대한 크레이터가 형성되고 아무것도 남지않았다.
"하하 실험은 성공적이군!!"
"하 귀찬게 어디로 날려버리는거야?"
"!!!!!!!"
파지지지지직
목소리와 함께 집체만한 차원문이 나타나곤 그안에서 세하가 머리를 긁으며 나타난다.
"어.. 어떻게....."
"하암~~~~ 잘잤다~ 머 일단은 감사하저 덕분에 위상력이 회복되었으니까"
"머..머라고?"
"차원종의 세계로 날려준덕에 위상력을 일순간에 회복할수 있었거든요 칼바크 턱스가 사용한 방법으로요"
세하가 지부장을 향해 검을 겨눈다. 동시에 특경대와 클로저들이 세하에게 검과 총기를 겨눈다.
"흥! 깨어났다해도 상관없지 너혼자서 이많은 병력을 당할 제간이 없을태니까!!"
"............ 죽이라는건가요?"
"아니 너만 죽으면 된다!! 쏴라!!"
"헛소리하고 있내"
투두두두두두두투두두
특경대의 일재사격이 시작되고 총알은 세하의 몸을 때린다. 하지만 상처하나 나지않고 팅겨저나가는것 뿐이였다. 특경대의 눈이 동그래진다. 동시에 클로저들이 세하에게 검을 드리댄다. 하지만 세하에게는 그들은 너무나도 느리게 느껴진다. 천천히 클로저들이 휘두르는 검을 피하고 가볍게 주먹과 발차기로 날려버린다.
"머..머야이건....."
"머 간단해서 좋지만.... 계속하실건가요? 그리고 이대로 계속하시겠다면 이번엔 에쉬와 더스트가 아니라 용의 부대를 상대해야할탠대요?"
"으......... 흥 할수 있다면 해봐라 그리고보니 넌 검은양 팀의 소속이라고 했었지?"
"응?"
지부장이 비열한 웃음을 보여준다.
어떻게 여기까지왔는대 너따위 녀석들 때문에 이자리에서 물러날순 없지 어떻게 잡은 이기회를 이렇게 날린순 없단 말이다!!!!
"지금부터 검은양 팀은 해산되었다. 그리고 그들을 모두 구속하고 있지 아직 저 2명이 남긴햇지만 말이야"
".......... 슬비랑 테인이는 그렇다 치고 유리는 어떻게 잡았다는거지?"
"먹을것에 수면제를 탓더니 간단하더군"
".................."
".............."
"............."
세하와 J, 김유정은 할말을 잃은듯 멍떄리며 침묵한다.
그 바보가....
유리야....아.....
흠..... 먹을 거에 약했던거 있고 있었군..... 주위를 줬어야했는대....
"끌고 와라!!!"
"!!!!"
멀리서 클로저 두명이 슬비를 끌고왔다. 한참 쉬어야하는 몸을 억지로 질질 끌고 오는것이 눈에 들어온다. 세하는 조용히 바라본다. 김유정과 J는 읍박을 지르며 슬비를 놔두라고 외치지만 지부장은 단오했다.
"순순히 죽어라 그렇지 않으면 저여자애를 죽이곗다."
"무슨 말을 하는겁니까 지부장님!! 슬비는 클로저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전시상황 데이비드 국장님이 없다고는 해도.."
"데이비드 따위 알게머냐!! 그녀석도 반역자다 지금쯤 미국 유니온 총 본부의 손에 체포되었겠지"
"무슨 짓을 하려는 겁니까?"
"인류를 구하는거다 차원종의 손으로 부터"
"제 눈에는 당신의 욕심을 체우려고 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이는군요"
"머..머라고? 이 차원종과 결탁한 쓰래기가"
순간 세하의 눈가에 살기가 맫힌다. 위상력으로 표출하지는 않았지만 신경이 매우 날카럽게 서있었다. 살짝만 건드려도 폭발할듯 해보였다. 그걸 알리없는 지부장은 반역자 반역자 하며 떠들어 대고 있고 특경대들은 세하의 눈에서 느껴지는 살의에 긴장을 놓지 못햇고 지부장측 클로저들은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없었다.
"정말 한심하내..."
"머야?"
"머 좋아 물러나주지 마음대로해봐"
"세..세하야.."
세하는 단호하게 말을 하고선 돌아선다.
"인간끼리 죽이던 말던 마음대로해 인간의 틀에서 던저버려진 내가 끼어들만한 일은 아닌것같군"
"세하야 무슨말을 하는거니!!"
"그렇잖아요? 저사람이 하는말을 그대로 하자면 전 차원종이고 인류의 적이니 필요없단 거잖아요? 그럼 사라져주져머"
"그건 우릴 버리겠다는 말같군... 동생..."
"먼저 버린건 제가 아닌대요 아저씨...."
"하아......"
"그래도 돌려는 받도록하죠"
"응?"
스위잉 촤악
일순간 세하의 모습이 사라졌다. 동시에 슬비를 붙잡고 있던 클로저의 팔이 살짝 베여 피가 뿜어져 나왔다. 세하는 쓰러지는 슬비의 몸을 잡고 지부장측을 바라본다. 아무말 없이 서있지만 서있는 것만으로도 위협적인 살의가 느껴진다. 두눈이 시뻘것게 반짝이고 주변으로 붉은 위상력과 푸른 위상력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두 위상력은 서로를 침볌하여도 서로를 받아드리듯 함께 일령인다. 다른 생각으로보면 조화롭다고 느껴질정도다.
"검은양 팀은 필요없다고 했었지?"
"............"
"그럼 내가 대리고 가겠어 죽던지 말던지 마음대로 해봐 인간 쓰래기야"
"!!!!!!!!!!!!"
세하의 말이 끝나는 순간 베가본드가 J와 김유정을 낚아체선 차원문을 넘어가버린다. 그리곤 세하가 웃으며 슬비와함께 차원문을 넘어버린다. 그 광경을 사람들은 바라만보고있다.
"까아아아아아아악!!!!!!"
"우왓!!"
"음냐....."
"유..유리누나!!!!!"
"음..... 깜빡했군........"
세하와 J, 김유정, 서유리, 이슬비, 미스틸 테인, 베가본드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그저 떨어지고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짜증나게도 익숙한 풍경들로 가득했다. 아스타로트와 그의 부대를 쓰러트리기 위해 여러번 넘나들었던 풍경이였다. 일그러진 허공과 그주변을 떠도는 검은 석영들로 가득했다.
"이거 발판은 없는거야!!!!!!!"
"잠시만요"
세하가 주머니안에서 작은 돌조각을 꺼내든다.
"그게머야??"
"우와았 여긴어디야??? 왜여깄어? 왜떨어지는거야!!!!!!!!!!!!!!!!!!!!"
그 사이 서유리가 눈을 뜨곤 허공에서 헉우적대고 세하는 작은 돌조각을 아래로던진다. 그리곤 가볍게 돌에있던 위상력을 거두자 순식간에 팽창하며 거대한 대지가 생겨난다.
[중력장]
"까았!!!!!!!!!!!!!!"
"......................"
"..................."
".................."
".................."
세하의 중력장으로 떨어지는 인원 모두 지상과 1 M를 남기고 공중에 떠있는다. 그리곤 천천히 바닦에 내려 않는다. 한순간에 데미플레인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거...머야?...."
"차원종의 세계로... 넘어온거야?.... 근대...."
"차원압력의 영향을 받질않아.... 어떻게 된거지?"
"..............."
"우와.... 굉장히 넓내요? 세하형 어떻게 한거예요?"
모두가 어리둥절하중 세하는 넓은 편면 바위에 슬비를 눞힌다. 그리곤 기지게를 힘껏피고선 그대로 주저 앉는다. 베가본드는 가볍게 고개를 숙여 보인후 물러난다.
"너무 걱정마세요.. 여긴 그나마 차원압력도 낮은 내부차원과 외부차원의 경계면이니까요... 데미플레인을 찾을 때 우연히 발견한곳이죠 여기라면 쉽게 두 차원을 넘나들수 있거든요 거기다. 차원압력도 약해서 피난처로도 괜찬구요. 머대부분의 차원압력은 제가 억제 시키고 있지만요"
".......그..그래?.... 그건 그렇고 무슨 생각이야? 그많은 사람들을 정말 버릴려는거야?"
"문제는 지부장이잖아요? 어떻게 된게 전지부장이나 현지부장이나 똑같이 이기주이자에요?"
"머 유니온 위***들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란거지 어쩌겠어... 그건 그렇고 슬비를 저상태로 둬도 돼겠어? 치료를 해야할탠대...."
"그거라면 걱정마세요 애들한태 미안하게 이것저것 시켜서 가저온게 있거든요 머 덕분에 손해를 본것도 있지만..."
"?????"
세하가 한쪽구석의 바위를 옴기자 사물함 케이스가 눈에들어온다. 그 것을 열자 의료품들이 잔뜩 들어있었다. 검은양 팀은 입이 벌어진체 바라본다.
"세하야 그걸로 슬비를 고치는가야? 어떻게? 여긴 의사도 없는대?"
"걱정마 알아서 할태니까"
"응? 설마.... 세하 너.... 직접할려는건 아니지?"
"못믿으시는건 알겠지만 일단 응급처지는 됫고 고비도 넘겼으니 상처소독과 약을 바른다음 붕대만 바꿔주면 되요 항생제도 조금은 투여해줘야하지만.. 무엇보다 탈수증세가 심해서 걱정했었는대 다행히 수혈은 잘된모양이에요... 음.... 마실물을 좀구해와야겠내요.."
"어떻게요? 형?"
"이렇게"
세하가 손가락을 팅구자 손위에 보랏빛 구술같은 막이생기더니 생수통이 나타난다.
"자..잠깐만... 그건.. 슬비의...."
"그러고 보니 너 우리들 기술을 쓸수 있던것같던대...."
"............"
"진짜야? 정말 우리의 기술을 쓸수 있는거야? 어떻게?"
"그냥 보고 흉내만낸거야 위력이 있는건 내 위상력 떄문이고"
"치사하게 남의 기술을 뺏겨쓰다니 실망이다 세하야"
"머어떄요? 그리고 그덕에 살았잖아요!! 그럼 된거지 멀더 바래요?"
세하가 삐진듯 고개를 돌려버린다. 그리곤 슬비의 웃옷을 벗긴다. 그 순간 J와 김유정이 컷을 날리듯 다가와 세하를 붙든다.
"이봐 동생 너무간것 같은대? 아무리 먼치킨 케릭터가 됬다고는해도 이러면 곤란해 잠든 여성의 옷을 벗기다니"
"그럼 아저씨가 슬비 붕대 바꿔 줄꺼에요?"
"그건 나랑 유리가하면 되니 넌 물러나렴!!! 여자에의 몸을 함부로 보려하다니 그건 변~태!!!! 나하는 거라구"
".... 그렇다고 못할것도없는대요 볼건 다봣으니.....아..."
"................머?"
"..... 아 그러고 슬비한태 박혀있던 철봉뽑을 때 니가 뽑고 붕대 감았었지...... 그때 본건가?"
세하가 고개를 돌린다. 김유정의 분노로 이글거리는 것이 보인다. 세하는 뻘쭘해하며 아예 몸을 틀어버린다.
"이! 세! 하!"
"머...머 어때요? 일단 살려야 했으니까 어쩔수 없잖아요!!!"
세하가 다급히 말을 돌릴려고 애를쓴다. 그 모습을 떨어진곳에서 유리와 미스틸이 바라본다. 아무것도 모르는 둘은 태평하게 그저 웃으며 바라본다.
"무슨일이지? 멀일있나?"
"글새요 세하형이 머 잘못한것같은대요?"
"...음.... 응? 슬비의 윗옷이 벗겨져있는것 같은대?"
"네? 그럼 설마 세하형이 벗긴건가요?"
핑
유리의 두눈이 반짝인다. 그리곤 가볍게 카타나를 허리에 가져다대곤 세하를 바라보며 자세를 낮춘다. 그리고 그것을 눈치챈 세하는 급하게 유리쪽으로 몸을 돌린다. 대치상태가 이루어진다.
"너 먼가 오해한것 같으대 그쯤해라...."
"나쁜놈 잠든 여자의 옷을 벗기다니!!"
"푸웁!!"
"네? 정말이에요 세하형?"
"아니 잠깐 먼가 큰 오해를 한것같은;;;;"
"오해는 무슨오해야!!!"
[결전기 유리 일섬]
"으잇!!!!!"
[변형 결전기 폭령검 일섬]
"엥?"
순식간에 유리와 세하가 교차한다. 그리고 그 중간은 푸른 화염과 공간 팽창으로 지면이 갈라진다. 그저 볼떄는 서로비긴듯 하지만 유리의 옷깃이 그을린것이 보였다. 그리고 세하가 검을 휘둘고는 등에 걸치자 유리가 쓰러진다.
"유....유리누나!!!"
"유리야!!"
다급히 달려가 상태를 확인하니 무언가에 맞은듯 눈이 핑 돌고 있엇다. 그리곤 일제이 세하를 바라본다. 화가난 김유정의 표정 삐진 미스맅의 표정 묵묵한 J의 표정 거기다 언제일어났는지 슬비가 경멸의 눈초리로 세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눈을 바라본다고 일어난일이 지워지진 않아!!! 그리고 먼저 칼꺼낸건 유리라고!! 그리고 벤것도 아닌데 왜그래?"
"떄렸잖아!"
"여자를 때리다니.."
"너무해요 세하형..."
"이! 세! 하!!!!"
"넌 또 언제일어난거야?"
세하는 투덜대면서 한쪽으로 멀리 도망간다. 그러는중 유리가 일어난다. 머리를 문지르면서 휘청거리며 일어난다.
"아야야야 이거 되게아프내....."
"유리 누나 괜찮아요?"
"유리야 괜찮니?"
"네? 아 하하하하 괜찮아요 괜찮아 머 어디 다친것도 아닌대요 머"
"휴 다행이다 그건그렇고 슬비야 괜찮니?"
다시 시선은 슬비에게 꼿혔다. 슬비는 조용히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할말은 많아 보이지만 입을 열지는 않았다. 천천히 하늘로 손을 뻣다 붕대가 감겨있는대 자신의 어께와 허벅지에 손을 가저다 대어본다. 살짝으 쓰라림과 따끔함이 느껴진다.
"하... 괜찮은것 갔아요 유정언니 걱정마세요.."
"하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슬비누나 이젠 괜찮아요?"
"응 미스틸 걱정해줘서 고마.. 우와았!!"
"슬비야 흐아아앙 다행이야 흐으응"
"서...서유리....."
유리가 울먹이며 슬비를 껴안아댄다. 상처부분에 손이다여 아프긴했지만 뿌리치고 싶진 않았다. 그만큼 걱정해주었다는 것이기도 하기에 고마운 마음이 먼저 앞섰다. 하지만 아픈것이 살지지는 않는다. 이내 뿌리치고 말지만 마음만은 받겠다고 생각해보는 슬비였다.
"그.. 그건 그렇고... 여긴...... 데미플레인?..... 에쉬와 더스트가 부슨다고 했던것같은대...."
"아... 여긴... 그일 부분이야... 세하가... 만들었다고 했어..."
"세하가요?...."
"우리도 처음에는 놀랬지만 여긴 차원압력이 약한 곳이라고 세하가 말했어 그러니 걱정말고 쉬도록해 동생 우선은 건강이 우선이니까"
"네.... 그런대 세하는요? 그리고 왜 웃옷이 벗겨진상태로 있는거죠?....."
"그게 있잖아 유리야 글세 세하가 네 옷을 벗겼어"
"에??"
슬비의 표정이 어두어진다.
"그런 말을 하면 오해하잖아!!!!"
"엄마야!!!"
어느세 세하가 옆에 와있었다. 그옆에는 베가본드가 따라와 있었고 공중에는 그릇 이 둥둥 떠다녔다. 세하와 슬비의 눈이 마주첬다. 슬비는 조금 화가난 표정이고 세하는 당당한 표정이였다.
"흥!"
"엥?"
슬비가 고개를 돌려버린다. 세하는 당황한듯 하면서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곤 공중에 있던 그릇을 슬비의 옆에 놓고선 그위에 숫가락을 올려놓고선 돌아서 가버린다.
"야 이세하~~ 이거머야? 먹는거야???"
"식혀서 먹여!"
세하는 단호이 말하고는 그 자리를 벗어난다.
세하가 가고 유리가 숫가락을 들고 그릇 덥게를 열자 안에는 죽이 들어있었다. 순간 다들 당황스러워한다. 세하가 요리를 할줄알던가에서 부터 생각보다 맛이있어 보인다는 점과 중앙에 잣으로 모양을 냇다는 점과 고소한 향이 퍼저나오는 점으로 미우러볼떄 생각보다 요리실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는바다.
"...... 꽤.... 맛있어보이는대?...."
"음...."
"내가 먼저먹어볼게!!"
유리의 표정이 밝아짐과 동시에 눈이 반짝거린다. 이유는 간단했고 금방 알수 있었다. 꼬로로로록 하는 엉청 큰소리가 유리의 뱃속에서 들러왔다. 그리고
"먼 소리야???"
멀리있던 세하가 빼꼼 고개를 내밀이 바라본다. 당황한 유리는 고개와 손을 있는힘껏 흔들며 아니라는 신호를 보낸다.
"아.....아무것도 아니야 신경쓰지마 하...하하하..."
"..그래?.."
세하가 다시 모습을 감추고 모두들 유리의 배를 바라본다.
"................"
"................"
"................"
"................"
"유리누나 배고프..신거죠?... 소리가좀.."
"아니야!! 그.. 그런게.."
꼬로로로로로로록
다시한번 뱃속에서 밥을 내놓으라는 소리가 울려퍼지고 세하가 뺴꼼 처다본다. 유리는 조용히 고개를 떨구고 창피한듯 몸을 떤다. 얼굴은 반쯤 웃고 반쯤 울고 있었다. 주변역시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유리야... 먹을래?..."
"아..아니야.... 난좀 다이어트를 해야하기도 하고 슬비 너 먹어야지 아픈사람이 있는대 먼저 먹어야지~ 내가 먹여줄개...."
유리가 한숫가락 들고 서는 그대로 멈춘다.
(속삭이며)
"배고픈거군... 몸이 완전히 굳었어..."
"저몸에 어딜봐서 다이어트가 필요한거야? 완전 S라인이구만 거기다 저 가슴 예전부터 생각해봣는대 전보다 더커진것같아.."
"유리누나 귀여워요~~"
".............."
슬비와 유리의 눈이 마주친다. 슬비는 유리가 걱정되는지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유리는 반쯤 울먹이며 웃고 있다. 서로의 눈으로는 슬비는 힘겨워보이는 얼굴에 안타까워하는 얼굴이 마치 배고픈 고양이 같고 유리는 당황스러워하는 얼굴에 웃고 울고 있으니 마친 누굴 떠나보내는 광경이 펼처진다. 바라보는사람이 에처럽게 느껴질정도다. 그사이 세하가 옆에 다가왔다.
"머하냐?...."
"우왔 언제온거야!!!"
"멀 그렇게 놀래? 그리고 왜울어? 보아하니 아직 한 솟가락도 재대로 멋먹은것 같은대..."
"지금 먹일려고....."
꼬로로로로로록
"............."
"............."
유리가 세하를 바라보며 두 볼을 부풀린체 유리구슬같은 눈물을 뚝뚝 흘린다. 세하는 조용히 바라보다 한숨을 내쉰다.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말을 해 입있잖아"
"웅우우우웅"
"자 그만울고 받아"
"웅? 이게머야?"
세하가 건낸건 두개의 네모난 통이였다.
"도시락 여긴 받치고 먹을 대가없으니깐 여기 담아놨어 저기가서 테인이랑 아저씨랑 누나랑 같이먹어 넉넉하게 만들어 넣었으니깐 니배도 찰거야"
"우우웅"
유리의 두눈이 셋별처럼 반짝인다.
"그.. 그만울고 가져가서 먹어..."
"웅!!"
유리가 신이난듯 뛰어가고 세하는 슬비옆에 앉는다.
"몸은 괜찮냐?"
슬비가 경멸스럽다는 눈으로 세하를 바라본다.
"변~태!!!"
"읏..... 머야?"
"너 그때 내몸을 구석구석 다본거지? 그렇지!!"
".. 언재?"
"구로에서 날 꺼내오고 J아저씨.... 으"
순간 슬비와 J의 눈이 마주친다. 순간 슬비는 말을 멈추고 소곤소곤 이야기한다.
"J..오...오빠랑 클로저들 앞에서 내옷벗겼잖아!!....."
"...... 그게왜?.."
"그게왜라니 너으읍..."
슬비가 읍박지르는 순간 세하가 죽 한숫가락을 슬비의 입안에 넣는다.
"으..으음......."
어라... 맛있다?...
"멀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이쁜몸 보여주면 달기라도 하냐?"
"무슨 말을 하는거야!!"
"걱정마 팬티까지는 안벗겼어 그리고 상처를 붕대로 감아야 했으니 어쩔수 없잖아 그냥 두면 파상풍으로 죽는다구 아무리 위상력으로 커버해도 안돼는건 안돼는거니까"
"하고싶은 말이머야?"
"먹고 기운내고 나으라고"
"무슨말을 그렇......읍....."
"그냥 먹어 힘도 없는주제에 허세부리지말고 쉬고 났기나하라고"
슬비는 죽을 하루종일 입에 먹음는 듯 우물거린다.
"조금씩죠!"
"응?"
"너무 많이 집어 넣지말고 조금식 달라고!"
"얻어먹으면서 먼말이그렇게 많아?"
"머야! 으읍........ 으음....."
"...........됏냐?"
"너 이거에 재미들렸지...."
"아니"
"어이 날봐!!"
"아니라고!!"
멀리서 바라보는 김유정과 J, 유리, 미스틸은 그저 부부싸움으로 보일 뿐이였다.
"정말 찰지게도 사이가 좋내요..."
"그렇군... 정식 부부라고해도 할말이 없어"
"우 .... 머 하긴 난 정미가 있으니깐 상관은 없지만 먼가 아픈대...."
"어디 다치셧어요?"
"아... 아니야.... 그건그렇고 이거 대개 맛있다? 세하가 만든건가?"
"일단 먹고 힘을대서 다음을 생각해야겠어 시간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대....."
"그래 일단은 먹자고 전쟁도 쉬면서 해야지 버티니까... 근대 정말 맛있군.. 다시봐야겠는걸?
멀리서 바라본 슬비와 세하는 정말이지 사이좋은 부부의 일부를 보여주는 먹여주기로 투덜대는 모습이 왠지 즐거워 보인다.
17화 끝
---------------------------------------------------
망할 컴터를 바꿀까... 글 반쯤 적다가 꺼젓다 다시켜지는게 어딨어? 열심이 적은것이 무로 돌아가니 뽝이 치고 떡을 치는 에휴 그것보다 문제는 끝은 어떻게 내지;;; OㅡO;;;;;;;; ( 막장이잖아 알아서 끝내)
끝이나는 그순간 까지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