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12-

하늘놀이 2015-03-26 0

하얀늑대,유린,테크가 서울로 들어온지 3일이 지났다 3일동안 하얀늑대는 수색대원들이 실종된 곳을 찾아다니다 처음에 실종된 곳에 도착했다.

실종된 장소는 5층 건물이였다 세사람은 각층을 둘러봤지만 아무것도 찾을수 없었다 아무것도 없자 자신들이 잘못왔나 생각했지만 건물에 지하가 있다는것을 알고는 위험하지만 손전등을 가지고 지하로 내렸같다 그리고 그곳에 기달린건 처참하게 뭉개지거나 토막나있고 사지가 잘려 천장에 매달아 놓은 수색대의 시체들이였다 시체들중 토막나지 않은 시체들은 시간이 좀 지났는지 눈과 입 잘린 상처에 하얀색 구더기가 드글거렸다.

"우웁!"

"크윽!"

구더기를 본 유린은 아까 먹은것들을 토해냈고 테크는 인상을 쓰며 시체에서 시선을 돌렸다. 둘이 시선을 돌리자 하얀늑대는 시체에 다가가 천장에 매달아 놓은 시체를 밑으로 내려 바닥에 곱게 눞혀놓고 잠깐 시체를 보다 손으로 시체 상처부위에 있는 구더기들을 때어냈다.

하얀늑대의 행동에 유린은 기겁했고 테크는 무슨짓이냐고 하얀늑대에게 말했지만 하얀늑대는 둘을 무시하면서 시체의 상처를 보다 인상을 찡그렸다. 하얀늑대가 인상을 쓰니 유린이 멀리 떨어져

"문제있는거에요?"

물어보자 하얀늑대는 시체를 내려놓으면서

"문제야 있지 그것도 아주 심한 문제가"

"심한문제요?"

"너 첫번째 수색팀이 실종된지 몇일 됬다고?"

"네달?정도 됬을거에요"

"그래 네달이야 사람이 죽었으면 시체가 부패되야 정상이야 정상인건 맛는대 그런대...이 시체 죽은지 한달도 안되보이지 않아?"

하얀늑대의 말에 테크가 다가와 시체를 상처부위를 만지니 끈적한 하얀색 점액 같은게 손에 묻어나왔다. 죽은지 네달정도 됬으면 시체에 물기같은게 없을만도 한대 이 시체에는 아직도 물기가 남아있었다.

테크가 자신의 손에 묻은 점액을 보자 하얀늑대는 구더기를 때낸 시체 상처부위를 테크에게 보여줬다 테크는 올라오려는걸 참으면서 상처에 무슨 문제가 있냐 하니 하얀늑대는 다른 시체들을 바라보며

"다른건 빔이나 힘으로 찢겨진건대 이것만 날카로운거에 잘렸어"

하얀늑대의 말에 테크는 하얀늑대가 보여주는 시체와 다른 시체들을 비교하니 확실히 지금 보여주는 시체만 잘린부위가 다른부위보다 깨끗했다.

"칼쓰는 차원종한태 당한게 아닌가?"

"칼정도 쓰는 녀석들이면 위상능력자가 아닌이상 깔끔하게 단칼에 잘려 그런대 이녀석은 칼? 아니 무게가 있어보이니까 도끼? 같은걸로 여러번 찍어서 사지를 잘라냈어"

"변한지 얼마 안된놈일 가능성은?"

"...흐음 그럴 가능성도 있긴한대 모 이거 하나만 보고 생각하는건 좀 그럴지도 모르겠네"

상처를 보던 하얀늑대는 시체들을 한곳에 모으고 그위에 물건들을 쌓아올렸다 하얀늑대가 시**에 물건들을 올려놓자 유린과 테크는 무슨짓이냐고 소리쳤는대 하얀늑대는 시끄럽다면서

"시끄럽게 땍땍거리네 이렇게 해놔야 나중에 찾으러 왔을때 그나마 다있을거 아냐!"

"가져갈거 아니였어요?"

"하아? 우리가 온건 실종된 애들 찾는거지 시체회수가 아냐 회수는 나중에 애들한태 맡기고 일단 수색대가 실종된 곳을 전부 돌아다녀보자고 그곳에도 이렇게 시체가 있는지 없는지 말이야"

하얀늑대의 말에 유린과 테크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 수색대가 실종된 곳을 찾아같는대 기다리는건 처음봤던거와 똑같은 수색대원들의 시체였다.

두번째도 세번째도 실종된 곳 아님 실종된 지점에서 약간 떨어진곳에서 수색대원들의 시체가 발견됬다 시체들을 찾을때마다 하얀늑대는 시체들을 살펴본후 처음했을때와 똑같이 물건들로 시체를 눌러버렸다.

네번째로 실종된 곳으로 향할쯤 유린은 앞장서는 하얀늑대에게 물었다.

"저기 늑대...시체같은거 많이 보셨나요?"

"내가 왜 시체를 많이봤을꺼라 생각하는거야?"

"그..그게..늑대는 시체를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안하시니까요"

유린의 말에 하얀늑대는 잠깐 생각하다 유린이 왜 자신에게 저런말을 하는지 알수 있었다 시체 그냥 죽어있는 시체가 아닌 구더기가 들끓거나 토막나 부패가 되가고있는 시체 누가봐도 인상을 찡그리거나 속이 뒤집히는 모습을 보일탠대 하얀늑대는 아무렇지않게 시체를 보고 만지고있었다.

하지만 그건 사람으로써 감정이 있었을때 가능한 이야기 하얀늑대는 인간과 차원종을 합쳤친 괴물이면서 인간과 차원종의 기억을 가지고있는 특이한 형태였다 차원종의 기억에는 일반인을 웃으면서 학살하거나 잡아먹는 기억도 있었다.

그러기에...

"어 시체를 보는거에 익숙해 질릴정도로"

차원종의 기억을 가지고있는 하얀늑대의 시점에서 보자면 인간의 시체는 그냥 죽어있는 고기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시체를 보면 뭔가 반응을 해야하지만 인간의 기억에서도 눈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차원종들에게 학살당하는 기억도 있었다 그러니 하얀늑대한태 시체는 그냥 죽었네 라는 인식만 있을뿐이였다.

"자아 그럼 이제 네번째 인대...이번에는 뭔가 단서가 있으면 좋겠는대 말이야"

하얀늑대가 말하자 유린과 테크는 도착한 곳을 바라봤다 네번재로 실종된곳은 나이트클럽으로 대원들이 왜 이런곳에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보대로라면 장소는 맞기에 들어가기전에 무기를 점검하고 문을 열었다.

"모야이건?"

클럽 문을 열자마자 하얀늑대가 말했는대 유린과 테크는 하얀늑대의 말에 대답할수 없었다. 클럽이 지하에 있는거라 손전등을 준비했고 문을 열자마자 손전등을 빛춰보니 눈에 들어온건 죽은지 얼마 안되보이는 시체들이였다.

"쯧 이건 죽은지 얼마 안되보이는대

하얀늑대는 손전등을 벽에 빛추며 말하자 유린과 테크의 시선이 하얀늑대가 빛추고있는 벽으로 향하자 벽은 붉은색 피가 계속해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얀늑대는 피가 흘러내려오는 천장을 보면서

"아직 목숨이 붙어있는 녀석이 있을지도 모르니 둘이 같이다니면서 찾아봐"

"이럴때는 따로따로 돌아다녀야 효율있지 않아요?"

"죽고싶다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어"

"...같이 다닐깨요 그럼 늑대는요?"

"난 너희둘이 찾는동안 손님을 상대해야지" 

하얀늑대는 양손에 권총을 잡고 들어온 입구를 쳐다보니 유린은 하얀늑대의 얼굴을 보고 다시한번 무기를 점검한후 테크와 같이 클럽 안쪽으로 이동했다. 유린과 테크가 사라지고나서 하얀늑대 주위에 푸른색 화염구를 만들어 밝게하며 입구를 보는 순간 입구 주위에 검은색 줄기 수백개가 나와 하얀늑대를 향해 뻣어왔다.

수백개의 검은색 줄기가 뻣어오자 하얀늑대는 자신의 앞에 푸른색 화염벽을 만들어 줄기들을 막아내면서 푸른색 화염구를 만들어 입구를 향해 날렸다. 입구를 향해 날아간 푸른색 화염구는 빛을 뿜으면서 폭발하려는대 그 순간 허공이 갈라지고 그 안에서 성인남성만한 키에 온몸을 검은색 붕대를 감은 차원종이 나와 하얀늑대가 던진 화염구를

꿀꺽

삼켜버렸다.

표현이 잘못된게 아니라 정말로 붕대를 감은 차원종이 입을 벌려 넘어가는 소리까지내며 화염구를 삼켜버렸다. 하얀늑대는 멍하니 붕대를 감은 차원종을 보자 붕대를 감은 차원종은 하얀늑대를 쳐다보며 말했다.

[....인간....신...믿음...배신...불안...신앙]

"모지? 머리가 맛이간 차원종인가?"

붕대를 감은 차원종을 보며 하얀늑대는 솔찍한 심정으로 말했는대 붕대를 감은 차원종은 하얀늑대를 바라보자 목에서 우드득 뼈가 소리를 지르면서

[믿...으...불....안...불안...신...배...신...배신...배신..배신...배신...배신...천벌!!]

"모?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배신...배신...배신..배신...배신!!!!!!]

배신이라 소리치자 머리가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 버렸고 머리가 돌아가는 것과 동시에 붕대를 감은 차원종 주위 허공이 갈라지며 검은색 붕대 수십개와 검은색 줄기들이 하얀늑대를 향해 움직였고 하얀늑대는 위상력으로 주위에 푸른색 화염구를 만들고 온몸을 강화했다.

"** 차원종의 정보를 본다고 봤는대 하필 본 기억도 없는놈이야!!"

하얀늑대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검은색 붕대와 줄기를 향해 손에 쥐고있는 권총의 총구를 쉴세없이 방화쇠를 당겨 검은색 붕대와 줄기를 폭파시켰다.

-하얀늑대-

....

큐브 **...

보는 사람 점점 줄어들더라

좋아..조금만 더 줄어들면 금요일만다 안올려도 되!

크흐흐흐흐
2024-10-24 22:24:5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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