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J렐라
퍼플플퍼 2014-12-04 1
옛날 옛날 아주먼옛날 구로역에 J렐라 라는 아리따운 아저씨가 살았어요
"아저씨가 아니다 오빠라고 불러 그리고 이거 추가수당은 나오는거 맞겠지 요세 류마티즘에 좋은 약이 나왔다던데"
J이렐라는 어릴때부터 위상수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버스이단실에서 뛰어내리며 포션을 철근같이 씹어먹는데 어머니를 병으로 잃어 그충격으로 각종 만성 질환 을 얻었답니다.
하지만 착한 J렐라는 글을 참 잘쓰는 장님인 아버지 한석봉을 지극정성으로 영양제를 챙겼답니다.
"얘야 건강은 젊을 때챙기는 거다 그러니 단돈 25000원에 이 비타민을 주마 원가 보다 5천원박에 안비싸"
"아...아저씨 그...그약 저희 매점에서 사...사신거 아니에요"
지극정성으로 영양제를 챙겼답니다.
"그...거 가격이...."
챙겼답니다!
"어흑 주...주세요"
"후회 하지 않는 선택일 거다 "
"흑흑 송은이 누나를 밑는게 아니였는데"
열심히 아버지를 봉양 하던 J렐라는 하루 먹을 영양제를 구하러 광해원으로 같어요 어머나! 이럴수가 광해원 응급실에는
168시간 게임하다 기절한 이세하 게임 폐인이 잠들어 있었어요 자고로 옛날부터 멎진 남자를 깨우기 위해선 멎진 남자 의 키스
만큼 좋은 건 없죠 참고로 절대 추가수당이 2배늘어 나죠
"으아아악 일어났어 일어났다고 그것보다 대본에 그런거 없다고!"
"어른의 사정이란 참으로 복잡 미묘하지 뭐 처음이니 아프지 않게 해주마"
"가까이 오...오지마! 시...신고 할꺼야 성추행 범으로 신고 할꺼라고 그것보다 아프지 않게는 뭐야!!!!! 나레이션 당신 경찰이잔아 청소년을 보호 해야잔아!"
소년은 언젠가는 어른이 되는 시기가 온답니다. 지금이 그 시기 눈뜨세요 소년!
"그런 눈 평생 안뜨고 싶거든요! 아저씨도 남자끼리 키스하는 건 싫잔아요!"
"물론 나도 여자가 좋다 하지만 수당이2배거든 원래 프로는 가리지 않아"
자꾸 이야기가 길어지니 시간상 어른들의 사정으로 J렐라는 이세하 게임 폐인을 스턴건으로 기절 시키고 키스로 깨우기로 했어요
" 뭐 어른들의 사정이 니 어쩔수 없군"
" 어른들 사정이란 걸 아무때나 붙이지 말란 말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J이렐라는 마음을 담아 뜨거운 키스를 그와 나누웠고 너무나 황홀한 나머지 온몸에서 연기를 뿜으며 일나지못했어요
영원히
" 얘들아 다시 강조 하지만 몸은 젊을 때 챙겨**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거든"
J렐라는 이세하 의 손끝에 적혀진 낚서를 발로 가볍게 지우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웃나라 데이비드 왕자님의 생신 축하 파티 무도회가 열린다는 찌라시를 주웠어요
"안가 허리가 아파"
불쌍한 J렐라 만성인 허리병이 도져서 무도회에 참가를 할수 가없었어요 하지만 하늘은 그런 J렐라가 안스러웠는지
J렐라 앞에 마법사 이슬비가 나타 났어요
"안녕하세요 아저씨 여기 파스랑 진통제 그리고 조금 있으면 마차가 태우로 올거에요"
"오빠라고 불러 그것보다 그거 팽귄표구나 노란딱지표가 지속시간이 높은데 흠 마차란건 저건가?"
"으아아아아아아아 여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분 전 미스스스스스티이이이이이이이일 테에에에에에에이이이이이이이이인 에요
란 누나 멈춰요 멈추라고요!"
"뭐! 느리다고 꼬마녀석 스피드를 즐길줄 아는 구나 좋아 최고 속도다!"
"사아아아아아알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워어어어어어어어"
마차를 노쳐버린 J렐라는 버스를 타고 무도회 를 향해 출발 했답니다.
"그럼 아저씨 빨리 보내드릴 깨요 빨간 버스가 아니닌깐 목숨은 괜찬을 꺼에요 버스폭격!"
콰아아앙!
친절한 마법사의 도움으로 빠르게 도착한 j렐라는 몇군대 부러지고 피가 좀 나지만 마법사의 말대로 목숨은 붙은체 무도회에
도착 했어요
"역시 노란 딱지 파스를 붙여써야 됐어 벌써부터 몸이 아프군"
아픈 몸을 이끌고 성안으로 들어간 J 렐라 시야에 들어오는 장면은 개판이 였어요
"야 데이비드 히끅 내가 김유정이야! 김유정 히끅 초고속 진급 김유정 근데 니가 날 좌천 시켜 푸하아 그래 무서웠겠지
시퍼런 후배가 치고 올라오닌깐 끄윽 위기 감도 들었을 꺼야 하지만 보모랑 간병인 은 아니잔아!
"저...저기 유정씨 일딴 멱살좀 놓고 그리고 그들은 훌륭하고 장래가 촉망 받는 요원들 일쎄"
술에 취한 건지 반쯤 감긴 눈과 꼬인 혀로 나름 또박 또박 말하며 데이비드 왕자의 멱살을 잡는 J자신의 간병인 김유정씨가
보였기 때문이죠
"C08! 후우울륭~ 꺼억 한명은 하라는 작전은 안하고 게임만 하고 한명은 안그래도 쥐꼬리 만한 예산인데 버스를 터트리질 안나 한명은 뭐만 하면 4급 공무원 4급 공무원 노래를 불러! 그것까지는 괜찬아 나 김유정 그런 쪼잔한 년 아니라고! 저건 뭔데
여자야 남자야 우산은 왜 들고 다녀 남자면 남자 답게 수염이라도 기르던가!
"저기 유정씨 테인 요원은 아직 13 살이라네 수염은 무리지 않을 까"
"**! 난 초등학교 3학년때 겨드랑이에 털이 난 여자야 술~ 술 더가져와! 저딴 모호한 건 내벼둬 그 병자는 도대체 뭐어 냐아고오 찬바람 맞았다고 피토하는 인간을 어따 쓰라는 거냐! 데이비드 리 넌 나에게 똥을 줬어!"
그렇게 j렐라의 간병인은 술이 떡이 된체 쓰러졌고 데이비드 왕자도 장시간 멱살을 잡혀 산소 부족으로 실신 해 버렸고
주인공 j렐라는 과다출혈로 사경을 해매고 있는 중 이였어요 하지만 인생에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나봐요
"4급 공무원~4급 공무원~ 아 어디 건수 올릴게 없을 까 팍팍! 점수를 따서 정식 요원이 되야하는데 어라?"
지나가던 서유리가 개판의 희생자들 을 발견 했어요 그런데 제가 귀찬아서 여기서 연극은 끝~
"어 잠깐만 나아직 대사도 못.........."
그렇게 오늘도 행복한 클로저스 였어요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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