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해 - 4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3-21 2

앗싸 주말이다

이제는 그냥 주말마다 1편씩올릴께영

평일에는 팬만게 ㅇㅇ?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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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 백화점에서 있었던일로부터 5개월후
제이와 제이라는 그날부터 서로 떨어져서 임무를 수행하며 만나는 때는 임무를 마치고 유니온본부로 갔을때뿐이었다. 
그때마다 제이와 제이라는 조금씩 대화를 주고받으며 관계가 점점좋아져 지금은 연인에 가까운 사이가 되어있었다.



유니온본부 건물옥상



제이는 유니온본부 건물옥상에서 누워서 쉬고있었다.
그때 제이의 머리위에서 제이라의 얼굴이 불쑥튀어나왔다.
"..... 우왓! 깜짝이야! 뭐야, 언제와있었던거야?"
"방금전에 문여는 소리 못들었어? 아주 편히 쉬고있었나보네."

제이는 제이라를 보고 일어서며 말하였다.
"뭐, 아무튼 임무는 제대로 하고온거야?"
"그래, 이젠 차원전쟁도 거의 끝나기 직전이어서 그렇게 힘든임무는 아니었어. 금방끝났는걸?"

제이는 제이라의 말을듣고 조금 안도하였다.
그리고 제이라가 안도한 제이를 보며 말하였다.
".......저기 있잖아, 실은 나..."
"어? 왜 그래?"

제이라는 잠시 뜸을들이다가 다시말하였다.
"나, 사흘후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뭐?"

제이는 제이라의 말에 놀라며 말하였다.
"사흘후에 영국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응..."

제이라는 놀라는제이에게 말하였다.
"이제는 전쟁도 끝나기직전이니까 사흘후에는 다시 돌아오라는 명령이야... 미안해..."
".......아니, 네가 사과할일이 아니야. 그리고 네가 영국으로 돌아간다고 다시는 못만나는것도 아니잖아?
전쟁이 끝나면... 내가 너한테 찾아갈테니까."

제이라는 그 말을듣고 눈이 촉촉해졌다.
그걸 본 제이는 당황하며 말하였다.
"뭐,뭐야? 울지마, 내 말이 어쨋다고 눈물이 맺히는거야?"
"하지만... 기쁜걸... 네가 다시 찾아와준다고 해서."

제이는 당황하는걸 멈추고 제이라에게 말하였다.
"그럼, 우리는 그... 그... 뭐냐... ㅊ..."
"친구니까?"
".......그래, 친구니까 내가 널 찾아간다고 그렇게 기뻐할필요는 없다고."
"후훗, 그런가? 아무튼 약속이야, 전쟁이 끝나면 날 찾아오는걸로, 기다리고있을께."

제이는 잠시 뜸들이다가 말하였다.
"그래, 이 전쟁이 끝나고 나면..."

그때 갑자기 옥상문이 열리면서 유니온의 관계자중 한명이 나왔다.
"아, 여기있었군요 ........씨. 잠시 연구실로 오라는 명령이 내려져서 데리러 왔습니다."
"? 뭐야, 갑자기 연구실로 오라는 명령이라니."
"그건 일체 말하지말라고 하셔서 말해드릴수없습니다. 아무튼 연구실로 가셔야합니다."

제이는 잠시 한숨을 쉬고 말하였다.
"후우... 역시 유니온은 쉴때 쉬지도 못하게 하는군. 뭐 암튼 일단 가기는 가야겠지."

제이는 연구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옥상문쯤에서 고개를 돌려 제이라를 보고 말하였다.
"잠시 갔다올테니까, 걱정말고 기다려."
"...그래 알았어."

이윽고 제이는 옥상에서 내려갔고 유니온관계자와 제이라만이 있었다.
그리고 그 관계자는 제이라에게 말하였다.
"아 참, 그리고 제이라씨. 당신의 팀에게 임무가 하나 내려졌습니다. 마포대교의 차원종 잔당들을 소탕하는 임무라더군요."
"네? 임무를 마친지 얼마 안됬는데 다시 임무라뇨?"

관계자는 다시 말을 이었다.
"그건 저도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위에서 내려진 명령이기때문에 저는 자세히 알수있는 권한은 없어서,
아무튼 힘드시겠지만 출동해주셔야 될것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제이라는 관계자와 옥상에서 내려와서 메이슨,알렉스와 함께 출동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제이라와 메이슨,알렉스는 출동하였다.
그때 제이라는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기시작했다.
'뭐지...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어...'



유니온본부 연구실



제이는 연구실로 들어서며 연구실의 책임자에게 말하였다.
연구실로 들어서자 연구원들은 방독면을 착용하고있었다.
'뭐야, 왜 다들 방독면을 쓰고있는거지?'
"무슨 일 때문에 부른것입니까?"
"아, 그게말이지. 실은..."

그때 갑자기 연구실에서 가스가 분사되었다.
제이는 순간 당황하였고 가스를 조금 들이마셨다.
그러자 제이는 갑자기 몸이 휘청거리면서 주저앉았다.

제이는 쓰러졌고 책임자를 힘겹게 올려다보며 말하였다.
"이게...무슨..."
"걱정하지말게, 자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테니말이야. 그리고 나도 이런짓은하고싶지 않지만 명령이라서 말이지."

곧 제이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몇분 안걸리니까 안심하고 그때까지는 푹 자게."



약 20분후



연구실에서 실려나왔고 밖에는 데이비가 기다리고있었다.
데이비드는 실려나오는 제이를 보고 달려왔다.

그리고 제이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으...음... 아!"
"정신이 들었나?"

제이는 정신을 가다듬고 데이비드를 보았다.
"...데이비드형? 아, 연구원놈들 나한테 무슨짓을...! 몸에 이상은 없는것같지만."
"......미안하구나... 나에게 힘이없어서 너한테 이런일이..."
"...? 무슨소리야? 왜 그런소리를... 어? 뭔가 힘이 안나는데 기분탓인가?"

제이는 이상한듯이 말하였고 데이비드는 고개를 푹숙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유니온의 관계자 한명이 제이에게 다가와 말하였다.
"울프팩팀의 ........요원. 당신은 오늘부터 클로저의 지위를 박탈합니다."
"뭐? 그게 무슨소리야?! 갑자기!"

관계자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당신은 위상력이 이제 거의 없기때문에 임무를 수행할수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위상력이 없다고? 무슨 바보같은 소리를... 그게 몇분만에 사라질리없잖아! 말도 안돼는 소..."

그때 제이는 연구실안에서 있었던 일이 떠오르며 말하였다.
"설마... 그때 내힘을...?"

관계자는 계속해서 쐐기를 박듯이 말하였다.
"아무튼 이제 당신은 클로저가 아닙니다. 본부에서 나가주셔야될것 같군요."
"이, 이봐! 기다려!"

관계자는 몸을돌려 걸어갔고
데이비드는 제이를 보며 말하였다.
"사실 위에서 너의 힘을 추출하여 새로운걸 실험품을 만든다고 하였어. 나는 그걸 필사적으로 항의했지만 소용없었지...
미안하다... 나한테 힘이 없어서..."

데이비드는 제이에게 계속 사과했고
제이는 그런 데이비드를 보며 말하였다.
"...아니야. 형탓이 아니야. 망할 윗놈들 탓이지. 이제 유니온의 장기말처럼 놀아나지않아도 되니까 나쁘지는않아.
하지만 씁쓸하군... 이제 누님과 다른녀석들, 그리고 형이랑은 못만나는건가."
"..........."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


그때 갑자기 데이비드의 전화가 울렸다.
"지금 왜 전화가 걸려오는거지. 아무튼 잠깐만. 예, 데이비드입니다........예?! Trident팀이 잔당을 소탕하러간곳에?"

그말을 들은 제이가 놀라며 데이비드의 전화에 귀를 기울였다.
"예! 방금 확인되었습니다! 이건분명 S급차원종의 반응입니다!
"그럴수가, 거기는 분명 D급정도의 차원종잔당들밖에 없는곳일텐데... 예, 알겠습니다."

전화를 마친 데이비드에게 제이가 말하였다.
"데이비드 형! 그게무슨소리야?! 제이라가 임무를 수행하러갔다니, 게다가 잘못들은게 아니라면 S급차원종...이라고?!"
"아무래도 그런것같아. 마포대교에는 그 3명밖에 없는데 S급차원종이라면 위험한상황이야. 빨리 지원을... ?!"

데이비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제이는 뛰쳐나갔다.
"잠깐 기다려! 지금의 너는 가봤자 헛수고야! 지원을요청하는편이..."
"그거 기다릴시간이 어딨어?!"

제이는 유니온본부밖으로 나와 자신의경험으로 익힌 '위상력호흡법'을 사용하였고
마포대교쪽으로 사이킥무브를 써서 날아갔다.
'큭... 몸이 생각대로 움직이지않아... 하지만 서두르지않으면!'



마포대교 중앙



제이는 땅에 힘겹게 착지하고 앞을보았다.
그 순간 제이는 그 광경을 보고 경악을감추지못했다.
"제...제이라!!"

마포대교 곳곳에 금이 가 있었고 
제이라는 큰 상처를 입은채 쓰러져있었고 그 주변에는 메이슨과 알렉스가 피를흘리며 쓰러져있었다.
그리고 제이라의 앞으로 거대한차원종이 나오고있었다.

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그 차원종은 마치 사자와 늑대가 합쳐진듯한 모습과 말렉이나 키텐보다 2배가량 거대했었다.
그리고 제이는 그 차원종을 보며 식은땀을 흘렸다.
'크윽... 그녀석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난 힘이 느껴져... 게다가 나는 지금 힘을 별로 쓸수없는상태...'

그때 차원종은 쓰러져있는 제이라에게 커다란발톱을 들이대려하였다.
그러자 제이는 놀라며 차원종에게 달려들었다.
"멈춰! 제이라를 건드리지마!"

제이는 차원종에게 달려들며 주먹에 위상력을 두르려고 하였다.
그런데 제이의 주먹에는 위상력이 둘러지지 않았다.
'뭐, 뭐야? 힘을잃은 상태에서는 이것도 안되는건가? 젠 장!'

제이는 하는수없이 맨주먹으로 차원종에게 주먹을 질러넣었다.
하지만 차원종은 제이의 주먹에 충격하나 받지않고 멀쩡했었다.
오히려 제이의 주먹이 충격을받았다.

제이는 주먹을 고통스럽게 움켜쥐었다.
"크악... 어떻게 이런..."

그리고 차원종은 제이에게 손을 휘둘렀고
제이는 그 손에 맞고 엄청난기세로 날아가서 피를토하며 쓰러졌다.
"커억... 쿨럭... 제 길, 유니온이 내힘을 가져가지만 않았어도..."

제이는 몸을 움직이지못하고 계속 쓰러져있었다.
그런 제이를 본 차원종은 다시 제이라에게 손톱을 들이밀었다.
"아...안돼!!"
'그걸 사용한다면 시간을 벌수있겠지만 내 몸이...'

차원종은 곧 손톱으로 제이라를 찌르려고하였고
제이는 계속 몸을 움직이려고 용을 쓰고있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크르르르르르르르르....

"그만,..!"

크으으으으으으...

"그만둬...!"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만둬!!!!!!!"

푸슉



차원종의 손톱에 제이라의 몸은 관통되었고 차원종이 손톱을 빼자 제이라의 몸에서는 피가 줄줄나왔었다.
그걸 본 제이는 넋을 잃고 바라보고있었다.
"아......아........"

그때 제이라가 넋을 잃은 제이를보고 매우 힘겹게 고개를 들어 아주 작은목소리로 말하였다.
"미.....안......해...."

그말을하고 제이라는 고개를 떨어뜨렸고 완전히 쓰러졌다.
그리고 차원종은 멀리 쓰러져있는 제이를 보고 다가왔다.

크르르르르르르르...

제이는 계속 넋을 잃고있었고 차원종은 제이에게 다가오고있었다.

그때

쾅!

차원종의 앞에 충격파가 일어나고 제이의 앞으로 어떤 사람이 나타났다.
그 사람은 서지수였다.

"미안... 좀 늦었었지? 조금만 기다려, 저녀석을 곧 처리하고 치료하러 데려가줄테니까."
서지수는 살벌한 표정으로 차원종을 보며 말하였다.

"누...님...?"
제이는 곧 정신을 잃었다.



서울의 어느 병원


제이는 병실에 누워있었고 그 옆에는 데이비드와 서지수가 있었다.
그리고 제이가 눈을 살며시뜨며 정신을차렸다.
"으... 여긴...?"

정신을 차린 제이를보고 데이비드가 말하였다.
"여긴 병원이야, 큰 부상을 입어서 안정을 취해야되니까 좀더 누워 있어."

서지수도 말하였다.
"그래, 지금 그런몸으로 함부로 움직이면 안돼. 좀더 쉬어."

제이는 잠시 멍하게 있다가 순간 마포대교의 일이 떠올랐다.
"...! 아! 제이라는?! 제이라는 어떻게 된거야?!"

그 말을들은 데이비드와 서지수는 표정이 굳어졌다.
제이는 계속해서 말하였다.
"제이라는 어떻게 됬냔말이야!!! 데이비드 형! 누..."
"제이라는 죽었어."
서지수는 제이에게 말하였다.

순간 제이는 표정이 일그러졌고 말을더듬었다.
"뭐...거..거짓말하지마... 주,죽었을리가 어,없어... 거짓말 하지말란말이야!!!"
"너한테 거짓말한다고 달라지는건없어. 하지만, 사실이야... 그리고 메이슨과 알렉스도 죽었어."

그 말을들은 제이는 정신이 뭉개졌다.
그리고 무표정으로 침대에서 내려와 병실밖으로 걸어갔다.

그걸 본 서지수는 제이를 보며 말하였다.
"잠깐, 어디가는거야? 넌 지금 안정을 취해**단..."
"필요없습니다."

제이는 단호하게 말하고 다시 병실밖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고개를 돌리지않고 서지수와 데이비드에게 말하였다.
"데이비드형, 누님. 난 이제 유니온과 엮이지 않을겁니다. 그럼 저는 가보겠습니다."
"자, 잠깐만! 기다려!"

제이는 자신을 붙잡으려는 서지수를 무시하고 병원밖으로 걸어나왔다.
'난 이때까지 뭐였던거지, 유니온에게 놀아나고 소중한것을 잃고... 이제 나한테 남은건 아무것도 없군...'

그리고 제이는 병원뒤에있는 뒷산으로 걸어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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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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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유리. 잘 들었나?"
'........"

서유리는 제이의 얘기를 다 듣고 고개를 숙이고있었다.
그걸 본 제이는 이상하게보며 말하였다.
"유리, 왜그러지? 혹시 어디 아픈건가?"

서유리는 고개를 들어 제이에게 말하였다.
"아저씨한테 그런일이 있을줄은... 죄송해요... 괜히 그런일을 떠올리게한것같아서."
"......아니다. 이미 과거의 일이니까. 아무튼 이제 내가 꾼 꿈의 내용은 대충알겠지?"
"네..."


서유리는 자신때문에 제이가 안좋은기억을 떠오르게 했다고 계속 마음이 불안하였다.
그걸 본 제이는 서유리에게 말하였다.
"유리, 난 괜찮으니까 그렇게 불안해 하지마라. 네 잘못은 없으니까. 그리고 이제는 잊을때가 되었어."
"아저씨..."

그리고 제이는 서유리를 계속 쳐다보았다.
제이는 서유리를 계속 쳐다보다가 말하였다.
"이 얘길하고 너를 보니까 너는 뭔가 제이라를 닮은것같구나."
"네?"
"아무것도 아니다."

그때 갑자기 서유리의 전화가 울렸다.
"잠시만요...유정언니잖아? 네, 저에요. 네? 네. 그럼 빨리 출동할께요."

전화를 마친서유리에게 제이가 말하였다.
"유정씨였나? 무슨전화였지?"
"성수대교에 차원종이 갑자기 나타났데요! 그러니까 출동해야할것같아요!"
"성수대교...인가."

곧 제이와 서유리는 성수대교를향해 날아갔다.


성수대교


펑! 쾅! 지지직!


성수대교에서는 먼저 도착한 이세하와 이슬비가 차원종들을 소탕하고있었다.
이세하는 차원종들을 처리하며 말하였다.
"차원종녀석들 요즘들어 왜이렇게 자주나타나는거야? 이런식이면 복구고뭐고 없을것같은데."
"어쩔수없잖아, 그런다고 차원종들이 안오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곧 유리와 제이씨가 올테니까 참아."

그리고 곧 서유리와 제이가 성수대교에 도착하였다.
"서유리 도착!"
"응? 대장과 동생이 먼저 와있었군."

이세하는 서유리와 제이가 도착한것을보고 서유리에게 말하였다.
"야, 유리야! 이녀석들 떼거지로 몰려서 성가신데 네가 좀 처리해줘봐."
"어? 그래, 알았어. 잠시만 나와봐."

이세하는 차원종들한테서 떨어졌고 그 뒤에서 서유리가 참격을 날렸다.
그러자 차원종들이 한꺼번에 처리되었다.
"슬비야! 너도 잠시만 비켜봐! 한발더!"

이슬비도 차원종들한테서 떨어졌고 
서유리는 다시 참격을 날려서 차원종들을 순식간에 해치웠다.

그걸 본 제이는 감탄하며 말하였다.
"정말 굉장한데? 유리, 그 많던 녀석들을 한꺼번에 없애버리다니말이야. 이럴꺼면 나는 안와도 됬겠는걸?"
"에이, 무슨소리에요."

그리고 이세하와 이슬비도 서유리에게 다가오며 말하였다.
"이야, 그녀석들을 몇초만에 쓸어버리다니. 이제부터 그냥 유리한테만 임무를 맡겨도 상관없을것같은데?"
"이세하, 너는 게임할생각밖에 없지? 어림도 없는소리야."

이세하와 이슬비는 항상그렇듯이 티격태격하였고
서유리는 그옆에서 그걸 말렸다.   

그리고 제이는 잠시 3명을 보다가 말하였다.
"뭐 아무튼 차원종놈들은 다 없앤것같으니 이제 다른 사람들한테 맡기고 돌아갈까?"
"아 그렇지. 그런데 아저씨 저 배고픈데...히히."

서유리는 돌아가자는제이에게 밥을사달라는듯이 말하였다.
"미안하지만 지금 이 오빠가 돈이없어서 말이다. 다음에 사주도록하지."
"에이~"

서유리는 실망하고 제이는 다시 돌아갈준비를하였다.
그때 갑자기 앞에서 어린아이가 나타났다.
"음? 뭐지? 어린아이? 저기, 꼬마는 이런곳에 있으면 안돼. 얼른 돌아..."

어린아이는 제이의 말을 무시하고 뒤돌아서 달려갔다.
"어? 이봐, 기다려! 함부로 돌아다니면 안돼!"

그리고 어린아이는 성수대교에서 나와 다른길로 들어갔다.
제이는 그 어린아이를 쫓아갔다.
그걸 본 서유리는 제이에게 뭐하냐는듯이 말하였다.
"아저씨? 지금 어디가시는거에요? 돌아가야되는데..."
"아, 어떤아이가 길을잃은 모양이야. 저 아이만 데려다주고 갈테니까 먼저들가있어라."
"어린아이?"

제이는 어린아이를 쫓아갔다.
어린아이는 텅빈 공터에 들어갔고 제이도 뒤따라 공터에 들어갔다.

그리고 제이는 어린아이에게 말을 다시 걸었다.
"저기, 꼬마. 이런곳에서 함부로 돌아다니면 안돼. 여기는 위험하니까. 그러니까 이 형이 집으로 데려다줄테니까 이리와."
"......미안하지만 나는 꼬마가 아닌데?"
"뭐?"

그때 어린아이는 갑자기 몸이 커지고 제이를 쳐다보았다.
"후후, 나를 기억할테지?"
"너는...!"

그 어린아이는 수상한남자였다.
그리고 그걸 본 제이는 전투태세를 취하며 말하였다.
"정말이지, 이젠 가지가지하는 놈이군. 정말 마음에 안드는 녀석이야. 이번에야말로 쥐어패주마."
"글쎄... 그게 말처럼쉬울까?"

그때 제이의 앞에 어떤 형상이 나타났다.
"뭐지... !!!!! 이...이건!"

그 형상은 제이라였다.
그걸 본 제이는 당황하며 수상한남자에게 말하였다.
"네 녀석... 이딴 짓거리를 하다니... 하지만 이런다고 내가..."
"그때 왜 나를 구해주지 않은거야?" 

그말을 들은 제이는 몸이 얼어붙은듯이 꼼짝하지않았다.
그리고 제이라의 형상은 계속해서 말하였다.
"왜...그때 나를... 죽게 내버려둔거야...? 대체 왜..."

"그만..."

"대체 왜? 내가 싫었던거야? 어째서... 왜..."

"그만해..."

"어째서...어째서..어째서."

"그만하라고..."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

"시끄러워!!!!그만하라고!!!!!!!!"

그 순간 제이라의 형상은 사라졌고
제이는 헉헉거리며 얼굴에서 땀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수상한남자를 보며 말하였다.
"네녀석은... 절대로... 용서못해...!"

제이는 다시 전투태세를 취하였다.
그러자 수상한남자는 웃으며 말하였다.
"크크큭, 역시 말로만 잊었지 머리에서는 계속 기억하고있나보군. 뭐 아무튼 네가 상대하는건 내가 아니야.
내가 특별히 너한테 맞는 상대를 데리고 왔거든."

수상한남자의 말이 끝나고 그뒤에서 거대한형체가 걸어오고있었다.
그때 제이는 놀라며 말하였다.
"저...저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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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이 끝났습니다.

5편은 내일올립니다.

아 그리고 글에서 나오진 않았는데 서지수가 왜 제이랑 떨어져있었냐면 차원종소탕으로 원정을 떠나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이를 제이라곁에 놔두고 간거구요 (제이를 위해서ㅋ)
그리고 원정이 끝나고 돌아오는데 데이비드한테서 전화를 받고 급히 제이를 구하러 간거였습니다.


뭐 자세한거는 이 이야기 끝나서 정리하는곳에서 얘기하죠 뭐


암튼 5편으로 이어집니당.


 



2024-10-24 22:24:4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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