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11-
하늘놀이 2015-03-19 0
유린의 뒤를 따라 병실밖으로 나온 하얀늑대는 자신을 부르는 곳에 가기전에 군부대 무기점에 건 블레이드 수리를 맡겼다. 원래 건 블레이드에 위상력을 흘려보내면 위상력을 단단히 잡고있어야 되는대 히드라와 싸우고 나서부터는 건 블레이드에서 위상력이 줄줄 흘러나왔다.
군부대 무기점이 얼마나 수리를 잘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로 놔두었다가는 자신의 위상력을 버티지 못하고 부러질게 뻔하기에 수리를 맞겼다 유린의 뒤를 따라 들어간 건물에는 그동안 자신을 기다리고있다던 사람이 자신을 보고는
"여어~ 두달만이네"
손을 흔들어 주며 반겨주었다 건물안에서 하얀늑대와 유린을 기다린건 히드라와 싸우기전에 만났던 사린 중위였다. 하얀늑대는 사린 중위를 보자 유린은 하얀늑대가 달려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대 그런걱정이 무색하게도 하얀늑대는 안으로 들어가 사린 중위 앞에 앉고는 아직 멍하니 있는 유린을 불렀다.
하얀늑대의 부름에 그제야 정신을 차린 유린은 하얀늑대 옆에 앉자 하얀늑대가 사린 중위에게 물었다.
"부른 이유가 모야?"
"어라? 보자마자 달려들줄 알았는대 의외네"
"생각해보니 딱히 달려들 이유도 아니더라고 내가 방심해서 당할걸 누구한태 화풀이 하다니 우숩잖아?"
"헤에...그래서 진짜마음은?"
"힘조절 못해서 약한 너 죽일것같거든"
"하하하 약하다니...한번 해볼래?"
사린 중위 몸에서 위상력이 흘러나오자 하얀늑대는 씨익 웃으면서 위상력을 일으키자 하얀늑대의 위상력이 사린 중위의 위상력을 눌러버렸다. 사린 중위는 자신의 위상력이 눌리자 놀라며 하얀늑대를 봤고 하얀늑대는 사린 중위를 보면서
"이제 알겠지? 자아 그럼 이제 나하고 유린을 부른 이유를 말해주시지"
하얀늑대의 말에 사린 중위는 씨익 웃으며 하얀늑대와 유린을 번갈아 본후 종이뭉치를 꺼내 건네주었다 종이뭉치를 받은 하얀늑대는 종이를 넘기며 내용을 확인한후 유린에게 넘겨주자 사린 중위는 기달렸다는 듯이
"내용 읽어보니 어때?"
"적혀있는 내용이 전부 민간인 구출대가 실종 됬다는건대...설마 우리한태 시킬일이.."
"응 짐작하고있겠지만 실종된 애들을 찾아봐줘"
"내가왜? 실종된 애들 찾는거라면 다른애들도 있을탠대"
"일반적인 실종이라면 다른애들도 충분한대 실종된 인물중에 B급 위상능력자 5명도 포함되어서 말이야"
위상능력자들도 실종됬다는 말에 유린은 놀라며 하얀늑대를 보니 하얀늑대는 기분이 좋지않은지 사린 중위를 노려봤다 유린은 왜 그러냐고 묻자 하얀늑대는 사린 중위를 노려보면서
"그러니까 위상능력자들이 실종될 정도로 위험한 구역이니 보통 사람은 안되니까 우리를 보내겠다?"
"응 실종이라면 누군가 먹거나 대려간 경우인대 대려간거라면 보통 위상능력자로는 안되 그러니 히드라를 단신으로 잡을 너가 딱적당해서 말이야"
"그냥 날 죽이고 싶은게 아니라?"
"글쌔?"
하얀늑대와 사린 중위를 말없이 서로 쳐다봤고 그걸 지켜보는 유린는 어뜻게 해야되나 당황했는대 사린 중위를 쳐다보던 하얀늑대는 알았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려다 사린 중위를 보며 말했다.
"가는대 필요한 장비들은 모두 지원해 주는거겠지?"
"물론"
"그럼 이동수단과 식량,탄약,쓸만한 무기좀 구해주겠어?"
"이동수단.식량.탄약은 알겠는대 무기라니? 그러고보니 가지고 있던 무기는 어쨌어?"
"망가져서 수리를 맡겼는대...아마 고치는건 무리겠지 그러니 쓸만한 무기들좀 챙겨주길 바래"
"알았어 자그럼 언제 떠날거야?"
"내일"
"내일까지 준비할게 잘가"
하얀늑대와 유린이 나가자 사린 중위를 책상밑에서 종이 한장을 꺼내 종이에 적힌 내용을 몇번이나 읽었지만 믿을수 없는 내용이 적혀있어다 사린 중위는 종이를 구겨버리면서 제발 지금 여기에 적힌 내용이 거짓이기를 바랬다.
다음날 하얀늑대와 유린은 사린 중위가 준비해준 물품들을 확인후 실종된 대원들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아니 향하려 했는대 문제가 하나 발생했다 가는 인원은 하얀늑대와 유린 두사람인대 두사람다...운전을 못했다.
"야 너 나보다 이런곳에 많이 있었으면서 이거하나 운전못하냐!"
"저 이제 12살이라고요 이런걸 운전해봤을리가 없잖아요!!"
"지금 따지냐?"
"따질만하니까 따지죠! 그럼 늑대는 지식이 있다면서 왜 운전 못하는건대요!
"지식은 있지만 실전은 처음이다! 지식과 실전은 다르다고!"
두사람이 운전대를 놓고 싸우자 옆에서 그걸보고있던 사린 중위는 한숨을 내쉬면서
"어린애 두명이 싸우면 시끄럽다더니 정답이네"
"누가 어린애야 누가!!"
"너희지 누가있어! 고작 운전안할려고 싸우는대 어린애가 아니면 뭔대!!"
"애초에 너가 운전해줄 사람은 안구해줘서 그런거잖아!"
"하아...책임 떠넘기기까지...알았어 내가 잘못했어 그럼 지금이라도 운전해줄 사람 찾아봐줄태니까 좀조용히 있..."
"중위님 제가 하겠습니다"
운전하겠다는 지원자가 나오자 하얀늑대,유린,사린 중위는 지원자를 보자 지원자는 180이 넘을것같은 키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였다. 남자의 등뒤에는 남자보다 큰 거대한 저객총이 있는걸로보아 저격수인거같았다.
유린은 남자를 보자마자 "테크오빠!"라 말했고 사린 중위는 지원나온 남자를 보며 말했다.
"테크야 정말 가도되겠어? 지금 가는 임무가 뭔자 너도 알잖아"
"상관없습니다"
"...너희둘 테크가 한다는대 좋아?"
"운전만 해준다면 누구든 좋아"
"전 테크오빠가 해준다면 좋아요"
둘이 승낙하자 사린 중위는 알았다며 테크라는 남자에게 가라면서 하얀늑대와 유린을 불렀다 하얀늑대와 유린이 다가오자 사린은 유린에게는 총 몸통에 단검이 달려있는 핸드머신건 두개를 주고 하얀늑대는 두깨가 상당한 가죽 배당은 건네주었다.
무기를 건네준 사린 중위는 먼저 유린에게 말했다.
"저번에 여기왔다 죽은 A급 요원의 무기를 개조한거니 쓸만한거야 사용법은 알고있지?"
"네"
"그래 다행이네 그럼 늑대 너는 뭘 줘야 할지 몰라서 기술부에서 만들고 적임자가 없어서 짱박아둔...아니 보관해 두었던 무기들 전부 가져왔어...사용방법은 가면서 알아서 찾아"
"...차별대우가 심하네"
"특별 대우해줬으면 좋겠어?"
"하면 죽여버리겠어"
"그런 반응 보이면서 무슨...자 그럼 이제 가보라고 유린아 무사히 돌아오렴"
"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하얀늑대와 유린이 차에 올라타자 테크는 지정장소를 향해 액셀을 밟아 앞으로 나가고 그런 자동차의 뒷모습을 보며 사린 중위는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며 어제 종이에 적혀있던 내용을 생각했다.
어제 건네주지 못한 종이에는 여전히 믿디기 않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차원종을 신으로 받드는 피난민들이 있다]
말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피난민들이 고립된지도 3년 그동안 사람들한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그건 아무도 몰랐다 그러니...
'부디 아무런 일없이 돌아와주렴'
지금 보낸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또 마음의 변화가 없기를 바랄뿐이였다.
-하얀늑대-
이 하얀늑대는
완전히 인간과 차원종의 전쟁이기에
어두운부분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미리 경고하지만
앞으로 좀더 잔인해질수도 어두워질수 있습니다
아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