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검은양 8화 피빛양

fewfw 2015-03-17 6

하하하 오전에올렸으니까 저녘에도 올려야지요

 

 

 


세하가 건블레이드를 들고 공파탄을 쐈다

그러자 건블레이드에서 화염이 뿜어져 나오더니

불길이 지나간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다

 

"**!뭐해!빨리 쏴!"

 

방어군들은 슬비를 향해 총을 쏘았지만 아무런 피해도 못주었다

그들에 총알은 슬비에게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그녀에 비트가 돼어서

레일건으로 재사용돼었다

 

"으악!!!"

 

다른쪽에서도 비명이 들린다

 

유리가 한번지나가자 지나간 자리에 모든것이 반토막이 난다

 

이렇게 계속해서 사람들을 죽여나가는 그들에 얼굴에는 미소가번졌다

하지만 모두다 반응이 달랐다

 

세하는 마치 무언가 후련하단듯이 상쾌한 미소를 지었고

슬비는 약간 쑥스러울때 지을법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유리는 미소를 짓기보다는 즐거워했다

 

그렇게 그들이 전진할때 앞쪽에 클로저들이 나타났다

모두들 보아하니 A급 정도로 보였다

 

"작전구역 도착,목표물 확인"

 

"뭐야!저거 사람아니야?"

 

"잠시만...그런데 저 아이들에게서 차원종에 위상력이 느껴지는데?"

 

그들이 혼란스러워하자 세하가 말한다

 

"뭐야...우릴 막으려고 온건가?"

 

"경고하지,우릴 막으려고 한다면 너희는 죽을거야

그러니 비켜"

 

그 말을 듣고 클로저들은 당황해한다

이미 그들중 한명이 상황을 보고하고있다

 

"그게 지금 무슨소리지?그말은 지금 너희가 이 사태를 발생시켰다는건가?

만일 그런것이면 너희는 인류에 반역자가 될것이다"

 

그말을 듣자 유리가 짜증을 내며 말한다

 

"야,세하야,슬비야.저놈들 재수없는데 그냥 없에 버리면 안돼?"

 

"잠깐만 기다려봐"

 

세하가 다가가자 그들이 경계자세를 취한다

 

"마지막으로 경고하지,당장 사라져

안그러면 너희는 죽는다"

 

"적으로 확인!모두 공격해!"

 

"휴...아무튼 진짜 사람 열받게하네...유리야 니 마음대로 해라

우리는 딴놈들 상대할께"

 

주위를 보니 이미 다른팀들도 그들을 포위하고 있었다

 

"오케이!"

 

유리는 미소를 지으며 달려간다

 

"자...그럼 우리도 슬슬 다시 놀아볼까?"

 

"그럼 난 이쪽을 맏을께"

 

"오케이,그럼난 이쪽"

 

그렇게 그들은 각자 클로저들에게 달려든다


한편 제이일행은

 

"뭐야!왜 여기에 차원종들이!"

 

사이킥무브를 써서 수용소 근처까지 온 제이와 미스틸테인은

그들앞에 진을치고 있는 차원종들을 보고 멈추었다

머릿수도 문제지만 모두 B급이상에 차원종이였다

 

"**할...이건 우리가 뚤고지나갈수도 없잔아!"

 

"어!잠시만요 형!저 차원종들 뭔가 이상한데요?"

 

제이와 미스틸이 다가가자 아까 까지만해도 달려들 기세였던 차원종들이

잠시 주춤해 하다가 길을 비켜준다

 

"!!!뭐지?!왜 이 녀석들이..."

 

"그거야 세하에 부탁이니까~"

 

제이는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그곳에는 은빛에 머리카락을한 어린아이들이 있었다

 

"세하가 부탁했다고?"

 

"정확히는 세하,슬비,유리 이셋이 부탁했다고 해야지"

 

"그 애들과 만났어?!"

 

"그럼~그것도 차원종이 된 모습으로 만났지~"

 

더스트가 약올리듯 말하자 제이가 이빨을 꽉깨문다

 

"그 애들이 무슨 부탁을했지?"

 

"그거야"

 

"누나"

 

"음?왜 애쉬?"

 

"우리보다는 직접 물어보라고 하는게 좋지 않겠어?"

 

"흠~그거 좋은생각이다 애쉬"

 

"둘이서 무슨이야기를 그렇게 하지?"

 

제이가 살기가 실린눈으로 본다

 

"후후후,일단은 빨리가봐

그들이 떠나기 전에"

 

"이봐!거기서!"

 

그러나 이미 애쉬와 더스트는 사라진 뒤였다

 

제이는 화가났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시간만 낭비할수는 없었다

 

"가자,테인아!"

 

"네,형!"

 

그렇게 그들은 다시 수용소로 향한다


"하~이제야 끝난건가?'

 

"바보같아...그렇게 약하면서 덤비다니..."

 

"빨리 가자~"

 

유리가 조르듯 말한다

 

"훗..그래 빨리가야지"

 

"위치는...저기 최상층인가?"

 

"가자"

 

그들은 싸이킥 무브를 써서 올라갔다

 

그러고는  문을차서 부셔버렸다

 

"!!!너희는!!!"

 

"호오...당신이 유니온 신서울지부에 지부장 인가요?"

 

"너희는 분명 데이비드가 만든팀에!"

 

"어머나?기억하고 있네요...하긴 그렇게까지 우리를 괴롭혔으니 기억이 나겠죠"

 

"흠...그런짓을하고도 아직 멀쩡하게 살아있다니...짜증나"

 

지부장은 떨면서 말한다

 

"자,자네들이 왜...나에게 손을대면 자네들이 무사할거 같나!"

 

"하아...이런때도 권력을 앞세워서 협박하다니...당신은 진짜 인간쓰레기야"

 

"아직도 저희가 왜 이러는지 모르시나요?'

 

"...무었때문이지?돈이라면 주겠네,승급을원하면 해주겠네

말만하면 들어줄테니 제발 살려만 주시게나"

 

"하!진짜 마지막까지 재수없네"

 

"후훗훗,우리가 원하는건 하나야"

 

"바로,복수지"

 

"복수?"

 

"그래 유니온에대한 복수"

 

"그리고 그 시작은 너고"

 

"뭐?뭐라고?!잠깐만 기다려..으악!"

 

지부장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세하에 건블레이드에서 나온 화염에

몸이 타들어가고 유리가 총과 칼로 온몸을 난도질한다

 

"으...으윽..."

 

"뭐야?아직도 살아있어?"

 

"하~이런놈들이 목숨만 끈질긴다니까"

 

"어..어째서...유니온을..."

 

"당신정도면 알건대?유니온이 한짓을..."

 

"유니온이 한짓?...설마?!"

 

"그래,니가 생각하는 그거다"

 

"너희가 그걸 어떻게?!"

 

"그런건 상관없어"

 

슬비가 지부장에게 레일건을 쏜다

그것도 몇십발이나

 

마지막으로는 단검을 폭발시켜서 시체조차 없에버린다

 

그런데 이때...

 

"이봐...도대체 이게 무슨짓이지?"

 

그들이 고개를 돌렸다

 

"아~제이 아저씨...오셨네요"

 

"어라라?아저씨 빨리 오셨네요?"

 

"흠...제이씨가 이렇게 빨리오다니...의외인데요?"

 

그들은 평소에하는 말처럼 말했지만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주위는 피냄새로 가득했으며 시체가 산을 이루었다

 

그리고 제이는 그들 유니폼에 검은양 마크가

피의 물들어서 붉어져 있는것을 보고 생각했다

 

검은양이아닌 피빛양이라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오후에 올라왔는데 저녘에도 올라와서 놀랐을수도 있는데...

오늘만이에요...오늘만

오늘만 수업이 일찍끝나서에요

그리고 이번에 그냥 설명하는데

제 소설은 'IF-검은양'이 제목이고 부제목이 그 뒤에붙은거에요

2024-10-24 22:24:3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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