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본 세하이야기 8 (어느덧 장편 스멜이... 생긴 이글.....)
하가네 2015-03-17 8
세하는 가슴을 움켜진체 전속력으로 강남 일대를 벗어 나고 있었다.
"하아..하아..악... 뜨거워.. 너무.... 으윽...."
정신이.. 혼미해져.. 왜이러는 거지?.......
"아......."
"................"
강남 일대를 거의 벗어날쯤 한여성이 세하의 앞에 나타나 길을 막아선다.
"아 오셧군요 J씨"
"아.. 좀 늣었어.."
"............."
"어라? 왜그러니 유리야?"
서유리는 얼굴이 퉁퉁 부운체 고개를 떨구 고있었다. 눈가에는 아직도 눈물이 고여있었다.
"!!!! 설마..."
김유정은 J을 노려본다.
"응?... 무슨 오해를 하고 있는것 같은대.. 난 아니라고....."
"그럼 유리가 왜이려는지 설명을 해주시죠!!!"
"그..그러지.. 그러기전에.. 아까.. 만났던 상대말이야.."
"아 그거라면 걱정마세요 일단 슬비한태 이야기 했더니 근처라면서 곳바로 그 차원종이 있는 쪽으로 같으니까요"
"차원종이... 아니야...."
"...네?"
J의 말에 김유정은 당황한듯 눈이 동그레진다.
"차원종이... 아니라구요?"
"아.. 정확히는 차원종 같기는한대..."
"... 무슨 말 씀이세요?"
"그 차원종....... 자기가 세하라고 했어요..."
서유리는 울먹거리며 말한다.
"머.. 머라고?.. 그게 사실이니?"
"아.. 사실이야 유정씨.... 자기 입으로 그렇게 말했고... 머 확실이 목소리도 비슷했어.. 일부러 얼버무려 확인도 했는대.... 세하랑 많이 겹치더라고... 겉모습이 ..... 좀 바뀌긴 했지만... 기술도 같더군... 뿜어져나오는 위상력이 문제지만..."
"그.. 그게 정말이라면..."
"....잠깐... 아까 슬비가 그쪽으로 간다고 했었지?... 어디야!!"
"네?... 아 그...그게... 구로 방향 쪽인대요.."
"선우란요원은.. 아 슬비랑 같이 갔댔지... 이런 어쩔수 없지 발로 뛰는 수박에.. 약을 조금더 먹어야겠어!! 다녀오지"
"네? 자.. 잠깐만요!! J씨!!!"
"크읏!!.. J아저씨 저도 같이가요!!!!"
"예!! 유리야!!!"
J, 유리는 황급히 슬비가 있는 위치로 향했다. 그 사이 슬비는 차원종으로 변해가는 세하와 마주한다.
".......이..슬비..."
"..........너.. 정체가 머야?"
사진에서의 모습과 똑같아... 확실히 머리색과 눈색이 변했어... 정말 세하인건가?..... 긴머리 때문에 얼굴윤각은 잘안보이지만....
"으읏....."
세하는 통증을 느끼며 황급히 방향을 바꿔 도망간다.
이런... 모습 너한탠.. 보여주기 싫어!!!
"야!! 거기서!!!! 너 이세하지!!! 야!! 이세하!!! 거기 서라고!!!!!"
"치잇!!!.."
슬비의 부름에도 불구하고 세하는 이곳저곳으로 이동하며 구로방향으로 도망친다. 슬비는 당황해 하지만 굳굳이 쫏아간다.
[랜스 쿠루징]
녹색 빛에 물든 창이 세하의 앞을 스처지나가고 세하는 당황해 하며 옆쪽 건물 옥상에 멈춰선다. 많이 당황했는지 숨을 헐덕거린다.
"허억..허억...허억..."
테인이 이녀석.... 어디서 나타난거지?...
미스틸 테인이 긴창을 들고 세하의 앞에 나타난다.
"기다려주세요... 이 이상은... 도망 못가요...."
"...후... 그래 일단은 도망을 무리인듯 하내...."
뒤쪽에서 슬비가 따라붙는다.
"미스틸..."
"슬비누나 도우러왔어요! 근대.. 이건..."
".... 빤히 처다보진 말아줄래?... 이 모습 생각보다 부끄럽거든?....."
"너... 정말 이세하야?.."
".............."
"정말... 세하...형인건가요?... 오면서 들었어요... 유정이 누나한태.."
둘은 서글픈 눈으로 세하를 바라본다.
"...그런 눈으로 날바라보진 말라고... 했잖아...."
"대답해 너 정말 이세하야!"
".......어..그래.. 나 이세하다...."
그말과 함께 슬비와 테인은 공격자세를 취한다. 세하는 역시나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검을 내려 숨을 몰아쉰다.
아.. 역시 못믿는건가?... 다행이 아픈건 없어지긴 했는대... 어쩐다... 일단 난 망한건가?
"니가 정말 이세하인지 시험해보겠어.."
"응?"
슬비는 공중에 어느 물체를 공중에 뛰운다.
헉.........
순간 세하의 말초신경이 곤두선다. 그리곤 식은 땀이 흘러내린다. 순간 동공이 확대대며 동시에 눈이 동그레진다.
저건!!!!!!!!!!............ 으으으... ㄴ..내내..내,.내....
"이거... 먼지 알지?"
내 게임기잖아!!!!!!!! 틀림없이 저거 마지막 보스 전전판 보스전에 세이브해놓았는대......
"그..그래...."
"돌려줄까?"
"저..정말?"
세하의 머리에 고양이 귀가 나타난듯 했다.
"단...."
"응?...... 앗!!"
슬비는 게임기 안의 매모리카드를 꺼내든다. 세하는 당황해하며 꿈틀댄다.
"어..어이..."
"자 받아"
"아앗...."
슬비는 세하에게 게임기를 던져준다. 세하는 건 블레이드를 놓고 게임기를 받아든다.
"테인아!!!!"
"네!!"
[콜 랜스]
미스틸은 공중에 뛰어 세하의 건 블레이드를 향해 창을 던진다. 창은 건 블레이드의 밑을 마추고 슬비는 공중에 뜬 건 블레이드를 염동력으로 가져간다. 세하는 그대로 굳어버린다.
"악.............."
"..... 왜그래? 무슨 문제 있어?"
".......... 매모리 칩은......"
"응? 칩? 그런게 있었나?
[중력장]
콰직
"아!!!!!!!!!!!!!"
세하의 입이 떡벌어진다.
"무..무무무무.. 무슨짓이야!!!!!!!!!!"
"왜? 돌려줬잖아? 게임기"
"내가 39시간을 드려 겨우 보스 전전판 까지 께놓았는대!!!!!!!!"
"............."
"으으으으으으"
세하의 위상력이 급격히 상승한다.
"정말로 차원종이 되버린거내?..... 그 위상력......"
"응?"
"정말로 인류를 배신한거야? 팀원도... 배신한거냐고 그래서 일부러 죽은 척한거야? 일부러?"
"...무슨 말이야?"
"널 만나기 전에 에쉬와 더스트를 만났어.... 그리고 들었어.... 니가 살기위해서 차원종이 됬다고.."
"머?...."
"그게.. 정말에이요? 슬비누나!!"
"야! 잠깐만 그건 무슨말이야? 내가 에쉬와 더스트랑 손잡았다고 머 그말이야?"
"그럼 아니야? 그럼 왜 그렇게 됐는대? 말해봐!!"
"...그.. 그건 나도몰라.. 왜 이렇게 됐는지!! 사고가 있었던건 기억나는대... 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른다고!!"
세하는 황당해하며 어쩔줄 몰라한다. 그러는중 J오 서유리가 도착한다.
"하아.... 여기 있었군.. 쿨록.."
"아저씨..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에요?"
"J아저씨.. 유리야....."
"하아.. 아저씨아니라고 했잖아.. 후우"
"..................."
[돌진]
슬비가 한눈을 파는사이 세하가 순신간에 다가와 건 블레이드를 낚아 챈다.
"앗!!!!!!"
"웃차~~~"
세하는 천천히 검을 내리고 검은 양팀을 바라본다. 다들 못마땅해하는 표정이다.
"하아~...."
"역시 우릴 배신한거구나? 이세하..."
"...... 아니라고 하면... 믿어줄래?"
"그럼 그 무기 부터 버려....."
"버리면 날 체포하겠지?"
"일단 잡히라구! 그래야 누명을 벗든 말든 할꺼아니야!!"
"............."
"세하형....."
".............. 그럴까.... 하긴 이렇게 있는것 보단 났겠지....."
팅 스르릉 탱..
세하는 건 블레이드를 바닥에 떨어트린다. 그리곤 슬비가 다가와 세하의 손목에 위상억제 수갑을 체운다. 그순간 세하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던 위상력이 서서히 가라앉잤다.
"지금이 기회일려나?"
"그렇지~ 에쉬~"
"!!!!!!"
에쉬와 더스트가 세하를 향해 위상력 탄을 발사한다. 그 괘도에는 슬비가 역겨있었다.
"그렇게 둘까보냐!!!"
"앗!"
세하는 슬비를 밀어내고 동시에 위상력을 증폭시킨다. 위상억제 수갑 때문에 위상력은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팀원들에게 위협정도는 가능했다. 세하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한 팀원들은 뒤로 물러나 두 악동의 공격은 피했지만 세하는 그대로 직겨하고 만다.
팡파아파앙파아팡팡
"으악!!!!"
"앗!!!"
세하는 폭발력에 밀려 옥상 밖으로 밀려나 지면으로 떨어진다.
쿵!!
"이세하!!!"
슬비는 당황해하며 옥상 밑을 바라본다. J와 테인은 에쉬와 더스트를 경게하고 유리는 때마침 건물 밑으로 내러와 곳바로 세하에게 뛰어간다.
"야! 이세하 괜찮아?"
"으아... 이거 생각보다 대게 아프내...... 으읏...."
"앗.... 너..너...... 파...팔이!!!!"
"아..응?...."
에쉬와 더스트의 공격에 막았던 왼팔이 작살이 나있엇고 위상억제 수갑도 부서져버렸다. 하지만 세하는 별신경쓰지않는 눈치였다.
"아.. 팔이.. 부서졌...는대 왜 안아파!!!!"
"아? 머야 그게!!!!!"
"아.. 잠깐만......아..아.아아? 으악!!!!!!!!!!!아파 갑자기 엉청아파!!!!!!!"
"..............."
세하가 뭍에 나온 물고기처럼 팔딱댄다.
"사... 살아있는거야?"
에쉬와 더스트의 공격을 받고.. 살아있어?..... 이정도 위치에서... 떨어졌는대... 살아있다고?.... 억제 수갑을 찬체로??
슬비는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 떠올라 어찌할줄을 몰랐다.
"이봐!! 갑자기 그렇게 공격하다니 너무한거 아니야? 그것도 기습이라니..."
"머 그래도 떨어진 녀석은 눈치첸듯 했지만 말이지"
"그러게 변하는 중이면서 이상한 감각도 새로 생긴 모양이지? 하아~ 머 그것도 나름 괜찮지만~"
"목적은 새하냐?"
"그야 당연하지~ 우린 이세하를 잡으로 온거거든~ 덤으로 가지고 싶은것도 있지만 후후"
에쉬는 건물밑을 바라보는 슬비에게 눈을 가져갔다 돌아온다.
"정확히는 모시러온거지만 말이지?"
"머? 모시러와? 그건 또 무슨 말이냐?"
"글쎄 무슨 말일까? 머 일단은 여기서 물러나 도록하지 확인도 했고말이야"
"아 기대댄다 빨리 때가 무르익길~ 후훗"
"이봐 기다려!"
에쉬와 더스트는 장난기 어린 눈빛을 보내며 사라진다.
"우왓!! 야..너.. 어떻게한거야?"
"...글쌔.... 멀했는진 모르겠지만... 다 나았내.."
"!!!!!"
J는 당황해하며 옥상에서 내려다 보았다. 세하는 언재 그랬냐는듯 조용히 서서 작살났던 왼팔을 돌리며 몸을 풀고 있었다.
"사람이..아니야.."
"머야?"
"그치만.. 너..팔... 방금까지....."
"으.... 나도 모른다고.. 왜이런지...."
".........."
지켜보던 슬비는 천천히 세하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 정말 .. 나았내...."
"아?..응......"
정말로... 변해버린거야?... 차원종으로?.....
"........"
지그시 자신의 팔을 바라보며 굳어버린 슬비를 본 세하는 아무말 못한채 걸어간다.
"야! 어디가?"
"유정이 누나한태! 어짜피 그쪽으로 갈꺼잖아! 위상억제 수갑도 날아갔고 여분있냐? 없지? 그럼 내발로 갈태니까 준비해두라고 해!"
"머...머? 그걸 어떻게 믿어?"
"..... 그럼 어쩌라고? 내가 설머 니들 잡아 먹겠냐?....."
"..... 좋아...."
"으.....으음...."
슬비의 말에 유리도 더이상 토를 달지는 않았다.
"일단 내가 유정 언니에게 연락할태니 조용히 따라와.."
"...싫어..."
"머?"
"나 먼저간다~"
세하는 말이끝나자 마자 사이킥 무브로 강남 지역으로 돌아간다.
"야!! 이세하!! 거기안서!!!"
"어이어이.."
"얌마!!!"
"아~ 같이가요!!!"
슬비를 시작해서 J, 유리, 미스틸은 세하를 뒷쫏았다.
"아.... 아깝다~ 설마 이렇게 재미없게 됄줄이야..... 칫... 모가지에 이것 만아니였어도.... 머 아직 기회는 많이있으니까 큭큭 역시 이쪽에 붙는게 나았군"
건물 사이의 그림자안에서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누군가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사라진다.
8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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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라.... 이거 어떻게 해야 삼천포에서 길로 끌어올리지...... 내용이 사다리 타기를 해돼냉......
(역시 학교를 가다보니 올리는게 늣어지내요... 일단 내일은 오후 수업이라 괜찮지만....... 열심히 적어 올리겠습니다.)
(봐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엇! 테인이 대사가 적내?..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