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e Rebirth ( 세하로 하렘 계획도 ) - 0 다음화는 잘쓰리. -

라쉘라 2015-03-16 3

" 그래... 조금만 더!! "


「 드드득... 드드득... 」


무언가가 끼인 듯, 소리가 메아리 쳤다.


" 조... 만... ....금... ....더.... "

「 띠... 띠이이이이... 」


" 않... 조... 했....면.... 성... "

뭐라는 것일까?


눈이 무겁다.


귀에 소리를 집중하자 서서히 들리기 시작했다.


" 완벽했는데... 대체!! "


나는 살짝 중얼거린다.


" 그거야, 안티 베리어의 해제를 안 했잖아. "


박사로 보이는 그는 순간 탄식을 하더니 비밀번호를 풀고는 말했다.


" 어서오게! 세하군. 여기가 바로 파라다이스... 바로 낙원이네!! "


나의 왼쪽 눈에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지구는 어떻게 된거지? 슬비는? 유리는? 제이 아저씨는? 이스틸은? 정미는?


혼란스럽다.


마지막 기억은... 용이 다시 나타나서... 서울에 핵폭탄의 20배의 위력을 터트렸다.


그리고 내가 폭발에 휩 살리기 전에... 기억이 없다.


왜...?


" 여기가... 우리의 제2의 지구이네. "


앞을 보니 옥상에서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G타워 옥상... 이곳은 분명...


" 기억이 많이 남아있을 거야. "


하늘을 바라보았다.


진한 자주색이 하늘을 뒤덮었다.


3개의 태양은 원을 만들며 돌았고, 5개의 달은 지구를 돌았다.


 " 이곳은... 대체 뭐지? "


" 말했잖나. 제2의 지구라고. "


그럼... 우리는 차원종에게 멸망한건가?


" 멸망까지는 가지 않았네. 용은 확실히 강했지만 그것에 문제점이 있지. 만약에 한 번에 죽지 않으면 이런 제2의 지구, 평행세계로 차원이 옮겨지는 듯해. "


" 그럼 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씁쓸하게 아래를 처다보았다.


나는 순간적으로 눈이 크게 떠졌다.


서... 유리?


" 세하군. 자네에게 설명... "


「 투쾅!! 」


나는 옥상에서 뛰어내려 그녀 쪽으로 날라갔다.


유성검을 쓰면서 반동을 최소화했다.


「 쾅!! 콰콰쾅!! 」


땅이 깊게 파였다.


서유리는 놀란 눈치로 나를 보았다.


" 괘... 괜찮아요? "


서유리는 멀리서 손을 흔들었다.


" 서... 서유리! 살았었어?!! "


나는 그녀를 잡고 흔들었다.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 어디서 만났... 나요? "

검지로 긁적거리고 눈을 피하는 것을 보면... 거짓말은 아니다.


순간적으로 기억났다.


여기는... 평행세계...


" 죄송합니다. "


나는 인사를 하고는 걸어가기 시작했다.


대체...


" 이제 알겠나? "


박사가 중얼거렸다.


" 이 세계는 너가 생각하는 세계와는 달라. "


" ... "


" 그것을 알고 세계를 살아가라. "


박사는 그렇게 말하고는 나에게 열쇠를 던졌다.


나의 집이라나 뭐라나...


나는 주소를 찾아가고는 문을 열었다.


" 세하!! "


" 우... 우왁!! "


빠르게 날라온 인물의 정체는... 슬비였다.


" 정말!!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생각이야? "


" ... 뭐? "


나는 순간적인 상황에 대처를 할 수가 없었다.





( 핡, 소설쓰다가 날라가서 대충썼네요.


고로 하렘물입니다. 그리고...


서클이 그리 좋다는데... 크흠...


암튼 내일 후속편으로 제대로 오겠습니다.


[ 스토리 정리없이 하니 꾀나 망했군요. 4월달에 공백이 허무하게... ] )


Ps : 다음화부터는 본격 코믹, **거나 코믹, 러브입니다.


2024-10-24 22:24:3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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