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해 - 2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3-11 1
오늘은 학교일찍 마쳐서 시간이 남으니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제이 에피소드는 서유리때보다 조금 오래갈것같네요
(내 최애캐니깐ㅋ)
됬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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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는 옛날일을 떠올리면서 말하였다.
"일단 이건 차원전쟁시절때 일어난 일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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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클로저들의 중요한 보급로였던 성수대교를 사수할려는 클로저들과
그 보급로를 없애려는 차원종들간의 싸움이 일어나고있었다.
그 싸움속에서 어떤 어린소년이 차원종들을 주먹으로 후려치면서 싸우고있었다.
그 어린소년은 '제이'였다.
"쳇, 이녀석들도 조금은 지능이 있는건가, 우리들한테 중요한 이곳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있어. 성가신녀석들."
제이는 짜증을내면서 싸우고있을때
옆에서 어떤 여자가 같이 싸우면서 말하였다.
"그렇게 짜증낼시간에 싸우는게 어때?"
그 여자는 제이와 같은팀이었던 전설적인 클로저 '서지수(알파퀸)'
제이는 서지수 (그냥 본명으로 부를께요)와 등을 맞대고 다시 짜증을내며 말하였다.
"지금까지 며칠째 이 다리에서 싸우는지 까먹었어요? 똑같은곳에서 똑같은적들, 지긋지긋하다구요!"
"뭐, 그렇게 열내지마. 곧 있으면 한국으로 새롭게 파견된팀이 지원해주러올꺼야. 그때까지 참으라구?"
제이는 그 말을 무시하고 다시 차원종들사이로 달려가서 주먹을 때려박았다.
서지수는 그런 제이를 보고 잠시 살짝웃고 다시 차원종들과 싸웠다.
그때
쾅!
성수대교에 있는 차원종들 사이로 어떤 물체가 떨어졌다.
곧 연기가 사라지고 그 물체가 보였다.
그 물체는 어린소녀였다.
제이는 갑자기 어린소녀가 떨어져서 놀랐었다.
'뭐지...? 왠 여자애가?'
서지수는 그 어린소녀를 보고 말하였다.
"아, 이제야 도착했나보네?"
그순간 차례로 두개의 물체가 그 소녀주변에 떨어졌다.
"반가워~. 너희들이 그 새로 파견됬다던 팀이지?"
서지수가 인사를하자 그 어린소녀는 서지수에게 다가와서 인사를하였다.
"당신이 그 알파퀸... 서지수씨군요? 반가워요."
그 소녀의 뒤로 큰 체격의 두남성도 다가와서 말없이 인사를하였다.
서지수는 인사를 받고 그 세명에게 말하였다.
"음, 그래~. 그런데 지금은 일단 이곳상황부터 정리한다음에 제대로 인사하자. 조금 시끄럽네?"
"알겠습니다."
말이 끝나자 그 세명은 전투태세를 취하고 빠른속도로 동시에 돌진하였다.
그리고 차원종들은 그 세명에게 맥을못추리고 떨어져나갔다.
제이는 그 3명을 보면서 말하였다.
"저 3명이 그 새로파견됬다던 팀입니까?"
"응. 그런데 왜?"
"겨우 3명을 지원이라고 할수있나요? 확실히 저 3명은 강해보이긴 하지만."
"에이~, 너무 그러지말고 저 3명이 어떻게 싸우는지 자세히봐."
제이는 싸우고있는3명을 보고있었다.
그때 제이의 눈에 그 어린소녀가 눈에 띄었다.
"저 여자애... 싸우는방식이 나랑..."
서지수는 제이의 말을 끊고 말하였다.
"그래, 난 저팀의 정보를 미리봤는데 저 어린소녀가 리더야. 그리고 너와같은 'Fighter(격투가)'계열의 위상능력자이지."
제이는 서지수의말을 듣는척마는척하고 그 어린소녀를 계속보고있었다.
'나랑 비슷한또래같은데 한실력하는걸?'
그때 서지수가 제이의 등을치고 말하였다.
"뭘 그렇게 멍하니 있는거야? 쟤들한테만 맡길수는없잖아? 우리도 같이 싸워야지."
"아야... (내등) 안그래도 그럴참이었거든요?"
서지수와 제이는 새롭게 온 그팀과 같이 차원종들을 섬멸해나갔다.
얼마안가 차원종들의 수가 줄었고 차원종들은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제이는 숨을 크게쉬며 기지개를 펴면서 말하였다.
"으윽~... 이제야 좀 쉴수있겠군..."
서지수는 다시 그 팀에게 다가가며 말하였다.
"이제 차원종녀석들은 내쫓았으니, 다시 정식으로 인사할까? 나는 '울프팩'팀의 리더인 알파퀸'서지수'야.
편하게 서지수씨라고 부르렴."
그리고 그 어린소녀도 서지수에게 다시 인사하였다.
"네, 저는 영국에서 파견된 'Trident'팀의 리더인 '제이라'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 뒤에있는 두분은
오른쪽부터 '메이슨'그리고 '알렉스'입니다."
어린소녀... 제이라의 뒤에있는 큰 체격의 두명은 다시 말없이 인사하였다.
그리고 서지수는 그 두명을 보며 말하였다.
"음, 그렇구나. 그런데 저 둘은 아까부터 왜 말이없는거니?"
"아, 실은 그게... 이 두분은 낯가림이 심해서 말을 거의 안하시는분들이에요."
제이라는 살짝미소를띄며 말하였다.
그러자 그 두명의 남성... 메이슨과 알렉스는 얼굴을 살짝붉혔다.
그리고 서지수는 제이를 불렀다.
"야, 너도 빨리와서 인사해. 예의는 갖춰야지."
"제가 왜 그래야되는데요?"
제이는 짜증섞인말투로 말하였다.
서지수는 한숨을 쉬며 제이라에게 말하였다.
"미안해, 쟤가 지금 조금열받은 상태라서 대신사과할께. 일단 저 애는 우리팀에서 막내인 녀석인데, 너랑같은
'Fighter(격투가)'계열의 위상능력자야."
"저랑 같은계열의 클로저...인가요?"
"응."
제이라는 그 말을듣고 제이의 옆으로 다가갔다.
제이는 다가오는 제이라를 보고 살짝당황하였다.
"뭐, 뭐야... 무슨 할말이라도있어?"
제이라는 살짝 당황하는 제이를보고 웃으면서 말하였다.
"방금 서지수씨에게 들었어. 팀중에서 막내라며? 그럼나랑 똑같네."
"똑같기는 뭐가 똑같다는거야?"
"당연히 똑같지, 나랑 같은계열의 위상능력자인데다가 팀에서도 막내인것도 같잖아? 게다가 나랑 비슷한나이인것같고.
그러니까 나랑 친하게 지내보자."
말을마친 제이라는 제이에게 손을건냈다.
하지만 제이는 제이라가 건낸손을 옆으로 치우며 말하였다.
"지금은 전쟁중이야, 친구끼리 친하게지낼 여유따윈 없다고. 알아? 이런 지긋지긋한전쟁이 끝나고나서 친하게지내든
안친하게지내든지 하라고. 그럼 누님, 저는먼저 임시숙소에 가있을께요."
제이는 사이킥무브로 자신의 팀원들이 잠시지내는 임시숙소로 돌아갔다.
서지수는 그런 제이를 한번보고나서 제이라에게 말을하였다.
"저, 괜찮니? 정말 미안해. 저녀석 오늘따라 왜저러는건지..."
"아니요, 괜찮아요. 확실히 전쟁중에 여유롭게 친하게 지내자고 한 제가 조금 미덥지 못하게 보였을수도있으니까요."
제이라는 제이의 행동에 큰불만을 가지지않은 표정이었다.
그리고 제이가 사이킥무브로 날아간 장소를 잠시동안 보고있었다.
이틀후
울프팩팀의 관리요원인 데이비드가 울프팩팀에게 말하였다.
"서지수씨, 그리고 ........(제이본명), 이제 성수대교의 차원종들은 완전히 섬멸한것같군. 우리들의 중요한곳을 지켜내주어서
고마워."
"뭐, 임무였으니까 할수밖에 없었잖아. 너무 그렇게 신경쓰지마 형."
"호오~, 요즘들어 좀 의젓해진 모습도 있는데?"
"좀 조용히 해주실래요?"
데이비드는 그 둘의 대화를 듣고 살짝웃다가 다시 말을하였다.
"아참, 둘도 알고있을텐데 이번에 영국에서 새로 파견나온 팀 말이야. 잠시동안 우리팀과같이 활동하기로 했어."
제이는 그말을 듣고 살짝 흠칫하였다.
'그 녀석이 있는팀?'
서지수도 그말을 듣고 활짝웃으며 말하였다.
"정말요? 잘됐다~ 그 3명 꽤 강하던데, 분명 큰 도움이 될거야. 그리고 이번기회에 한번 친해져봐야지."
"누님, 그렇게 희희낙락거릴시간은 없어요. 좀 진지해지세요."
서지수는 제이의 말에 한숨을 쉬며 말하였다.
"너는 어떻게 된 애가 그렇게 딱딱하니? 가끔은 좀 기분을 풀어줘야될때도 있어야되는거야. 그리고 너, 그 애랑 다시만나면
그때 했던짓을 사과해."
데이비드는 갸우뚱거리며 말하였다.
"그때 했던짓이라니?"
제이는 살짝 당황하며 데이비드에게 말했다.
"아, 아무것도 아니야. 데이비드형, 신경쓰지마."
"뭐 아무렴 상관은없겠지. 그리고 오늘은 수고했으니 푹쉬어도 좋아. 아무튼 그 팀과 잘지내봐.......(제이본명)."
'울프팩'팀 임시숙소앞
서지수와 제이는 이틀전에 만났었던 'Trident'팀과 다시 만났다.
서지수는 제이라에게 말을하였다.
"얘기는 들었지? 잠시동안은 나랑 이녀석과 같이 활동하기로 한거."
제이라는 그 말에 대답하였다.
"네, 저희팀 관리요원에게 전달받았어요. 잠시동안이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너도 잘 지내보자. 후훗."
제이라는 서지수의 옆에있는 제이에게 웃으면서 대답하였다.
제이는 웃는 제이라를 무시하고 다시 자신의 팀의 임시숙소로 들어갔다.
'저녀석은 지금의 상황을 너무 얕보고있어. 저런녀석과 며칠동안 같이 활동하라고? 웃기지말라그래.'
서지수는 그런 제이를 보고 안타까운표정을 지었다.
'역시 아직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나보구나...'
서지수는 다시 표정을 밝게하고 제이라에게 말을하였다.
"미안해, 저 애는 성격이 조금 이상한애거든. 아, 그렇지! 우린 만난지 얼마안됬으니까 친해지자는뜻으로 같이 밥이라도
먹을래? 내가 아주 맛있게하는 불고기집을 알고있거든. 어... 그런데 문을열었을려나...?"
"불고기라면 그 맛있는 한국음식을 말하는건가요? 우와, 좋아요. 두분도 괜찮죠? 전 한번 한국음식을 맛있게먹어보는게
소원이었거든요."
제이라는 매우 환한 표정을지으면서 서지수의 말에 찬성하였다.
그리고 메이슨과 알렉스도 고개를 끄덕였다.
서지수는 그 3명을 데리고 자신이 즐겨가던 불고기집으로 안내하였다.
"좋아, 그럼 결정된거지? 그럼 한번 맛있게 먹고, 친목도 다지자고. 문을 열었으면 좋겠지만..."
서지수와 그 3명은 불고기집으로 걸어가고있었다.
그리고 제이는 잠시 숙소밖에나와서 그 4명을 슬쩍보았다.
'지금 상황에서 식당에서 고기나 먹자고하다니. 누님도 그렇고 저 3명은 너무 물러터졌어.'
제이는 불쾌해하며 다시 숙소로 들어가 들어누웠다.
'바보들...'
다음 날, 아침
제이는 잠자리에서 일찍일어나 물 한컵을마셨다.
그리고 서지수가 자는곳으로 들어가 그를 깨우려고 하였다.
"윽... 술냄새. 어제 고깃집에서 왕창마셨나보군... 정말이지..."
제이는 서지수의 방에서 나와 그 3명이 있는 방을 들어가려고 하는순간
'자, 잠깐. 내가 왜 여기에 들어갈려는거지? 여기에 들어갈 이유따윈없잖아?'
제이는 정신을 차리고 무의식적으로 그방에 들어가려던것을 멈추었다.
'역시 이른아침이라서 그런지 정신이 조금 불안정하군...'
제이는 머리를 긁적이고 다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하였다.
그때 갑자기 주변에있던 경보기에서 경보가 울렸다.
"경고, 차원종 반응. 클로저들은 즉시 전투준비를 하십시오."
"경고, 차원종 반응. 클로저들은 즉시 전투준비를 하십시오."
제이는 그 경보음을 듣고 놀라며 말하였다.
"이런 이른시간에 차원종이라고? **, 정말 쉴틈을 주지않는 녀석들이군."
"너도 네 입으로 한가하게 놀시간은 없다고 말했었잖아?"
그때 제이의 뒤에서 어떤 여자목소리가 들렸다.
제이라가 메이슨과 알렉스와 함께 나오며 말하였다.
"너도 역시 쉴때는 쉬고싶었던 모양이었구나? 후훗."
제이는 뒤에있는 제이라를 보고 말하였다.
"시끄러, 지금 그런걸 따질때야? 차원종이 나타났다잖아! 얼른 누님을 깨워야..."
제이는 말을멈추고 술에 곯아떨어진 서지수가 생각났었다.
'누님은 술마시고 자면 엄청 안일어나는데... 아 진짜, 그러니까 왜 이런때에 술을마시는거냐고!'
제이는 다시 제이라를 보면서 말하였다.
"하는수없지. 야, 일단 누님은 냅두고 우리들끼리 차원종녀석들을 해치우러가자."
"응, 그래. 알았어."
잠시후 제이와 제이라,메이슨,알렉스는 준비를 다 마치고
차원종이 나타난 지역으로 사이킥무브를 써서 날아갔다.
성수대교
제이는 성수대교에 나타난 차원종들을보고 놀라며 말하였다.
"이게 어떻게 된일이지? 분명 성수대교의 차원종들은 다 섬멸했다고 데이비드형이 말했었는데?"
"일단 지금은 차원종들을 물리치는데에 집중하자."
제이도 제이라의 말에는 동의하듯이 말없이 성수대교에 착지하였다.
곧이어 제이라와 그 두명도 성수대교에 착지하였다.
제이는 자신의 앞에있는 차원종들을 향해 달려가면서 중얼거렸다.
"지긋지긋한놈들..."
제이는 현란한 몸놀림으로 차원종들을 후려패고 있었다.
그리고 제이라도 그런 제이를 한번보고 메이슨과 알렉스에게 말하였다.
"자, 우리들도 가죠."
메이슨과 알렉스는 고개를 끄덕이고 전투태세를 취하였다.
제이라는 그 두명의 중간에 서서 마치 달리기를 시작할때의 포즈를 취하고있었다.
"저기~ 잠시 나오는게 좋아~! 안그러면 휘말릴테니까~!"
제이라는 멀리있는 제이에게 큰소리로 말을하였다.
그말을 들은 제이는 무슨소리냐는듯이 생각하였다.
'휘말린다고?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제이가 생각을 하는순간 갑자기 차원종들의 앞으로 그 세명이 엄청난속도로 돌진하였다.
그러자 차원종들은 빗자루에 먼지가 날리듯이 날아가고있었다.
제이는 그 광경을 보고 놀란표정을 지었다.
'괴, 굉장해... 어떻게 저런 공격을...?'
"굉장하지?"
그때 제이의 옆에 서지수가 와있었다.
"누, 누님? 언제부터...아야!"
서지수는 제이의 머리를 한대 쥐어박으면서 말하였다.
"너, 나를 안깨우고 그냥가면어떡해? 그 덕분에 늦게도착했잖아."
"누님은 술마시면 깨워도 일어나지를 않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이런상황에서 그럴것같니? 내가 그래도 이런때에는 조절을 하긴한다고."
'술냄새가 아주 진동을하더니만.'
서지수는 다시 아까전에 했던말을 이어갔다.
"뭐 아무튼 저 3명 굉장하지? 저렇게 엄청난 돌파력으로 차원종들을 해치우잖아. 그리고 왜 저 3명의 팀이름이
'Trident'인줄알아?"
"알게 뭐에요."
"저 3명이 나란히 서서 차원종들의 사이를 뚫고 섬멸하는게 마치 '삼지창'이 적진을 뚫는것같아서 붙여진 이름이거든.
참 어울리는 팀명이지?"
제이의 건성건성한 말을 무시하고 서지수는 계속 말을하였고
그 3명은 계속해서 빠르게 돌진하며 차원종들을 해치우고있었다.
'확실히... 굉장하긴해.'
제이는 제이라를 보면서 굉장하다는 생각을 잠깐 하였다.
그때 갑자기 차원종들의 뒤에서 큰 체격의 차원종이 나타났었다.
그리고 그 차원종을 본 서지수가 놀라며 말하였다.
"저녀석은 분명 A급 차원종인 '말렉'? 어떻게 여기에..."
말렉은 돌진해오는 그 3명을 보고 땅바닥을 손으로 큰충격을 주어서 3명의 돌진을 흐트렸다.
그리고 그3명이 잠시 주춤한틈을 다서 주먹을 내질렀다.
3명은 가까스로 피했지만 피한곳에 주먹이 꽂혀 큰충격이 일어났다.
"꺅!"
메이슨과 알렉스는 각각 끝자리에 있어서 충격을 덜받았지만
중간에 있었던 제이라는 그 충격을 크게 받고 쓰러졌다.
쓰러진 제이라에게 말렉이 양손으로 깍지를 끼고 내리꽂으려는순간
탁
예상했던 소리와는 다르게 캐치볼을하면서 공을받을때의 소리와 비슷한소리가 났었다.
자세히 보니 말렉의 깍지를낀 손은 내리꽂다말고 멈춰있었다.
아니 어떤 한 소년에게 막힌것이었다.
그 소년은 제이였다.
"확실히 3명과 함께하는 공격을 놀라웠어. 하지만 개인의 힘은 아직 부족한점이 꽤 있는것 같은데?"
제이는 쓰러진 제이라에게 말을하였다.
그리고 말을 마친제이는 말렉의 깍지를 낀손을 쳐내고 자신의 위상력을 개방하였다.
"제대로 된 'Fighter(격투가)'의 싸움법을 보여주지."
그때 말렉은 자신의 공격을 막아내고 도로 쳐낸 제이를 경계하면서 전투태세를 취하였다.
그 순간 제이는 순식간에 말렉의 머리밑으로 와있었다.
퍽!
그러고는 말렉의 떡에 어퍼컷을 꽂아넣었고
말렉은 어퍼컷으로 인해 공중으로 띄어졌다.
"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제이는 점프하여 말렉의 배부분에 주먹을연타하였다.
말렉은 침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며 계속 주먹을맞고있었다.
그리고 제이는 연타를 멈추고 말렉의 위로 올라가 한주먹에 위상력을 모았다.
"끝이다!"
제이는 위상력이 모인 자신의 주먹을 말렉의 등에다 내리꽂았고
말렉은 그대로 성수대교의 땅바딱에 내리꽂혔다.
그 충격으로 말렉이 떨어진곳에 구멍이 파였고 말렉은 그 구멍으로 떨어지면서 사라졌다.
'괴...굉장한 실력이야... A급차원종을 저렇게 간단히...'
제이라는 말렉을 쓰러트린 제이를 보며 놀라워하였다.
그리고 같은팀원인 메이슨과 알렉스도 놀란표정을 짓고있었다.
잠시후 서지수가 제이에게 다가가며 말하였다.
"역시~ 할때는 하는녀석이라니까. 정말 수고했...응?"
서지수가 제이에게 거의 다왔을때 제이는 입에서 피를조금토하고 급하게 닦아냈다.
서지수는 그런제이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푸흡... 하하하하하!! 뭐야, 역시 무리했었던 거였어? 그럼그렇지, 하긴 또래여자아이가 보고있는데 멋있는모습을
한번쯤은 보여주고는 싶었을거야. 하하하하하!!!."
"시, 시끄러워요! 조용히좀 하세요, 누님!"
제이는 당황하며 큰소리로 말하였다.
그리고 제이라는 몸을일으키며 제이를 한동안 바라보고있었다.
'....후훗. 정말 재미있는 애야. 점점 더 마음이 가는걸?'
서지수는 한동안 웃다가 잠시 웃음을 멈추고 말하였다.
"자, 그럼이제 남은 차원종들을 처리해보... 뭐야? 없잖아?"
차원종들은 말렉이 당함과 동시에 겁을먹고 도망갔었다.
그리고 서지수는 맥이빠진듯한 표정을지었다.
"뭐야 이거, 이럴줄알았다면 그냥 숙소에서 쉬고있는거였는데. 괜히왔잖아? 에휴..."
"지금 농담하시는겁니까, 누님?"
"에이, 뭐 일단 다 해결됬으니 다시 돌아가자. 그리고 데이비드씨랑 이번일에 대해서 잠시 말을해봐야겠어.
그러니까 돌아갈준비해."
"네, 네."
제이와 서지수는 돌아갈준비를 하였다.
그때 제이라가 제이의 옆에 다가와서 말을하였다.
"저기, 구해줘서 정말 고마워. 그건그렇고 너 정말강하더라, 다시봤어. 후훗, 다음에 나한테도 그 'Fighter'의 싸움법이란걸
알려줘. 알았지?"
제이는 제이라를 보고 그말을 듣자 얼굴이 살짝붉혀졌다.
"무, 무슨소리야? 한가하게 그런거 할시간없거든? 그건 니가 직접 알아내도록해! 누님, 저는 먼저 가있겠습니다."
제이는 살짝 당황하며 급히 사이킥무브를 써서 다시 숙소로 날아갔다.
서지수는 숙소로가는 제이를보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녀석, 그렇게 싫어할때는 언제고 이제는 좀 마음을 살짝열었나봐? 뭐 친해질가능성이 생겼으니 잘된건가?'
제이라도 숙소로가는 제이를보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언젠가는 친해질수있겠지?'
잠시후 4명도 다시 숙소로 돌아갔고
날이 저물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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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어째 이번화는 할려고했던것보다 더 많은양을 적은것같기도하고
뭐 암튼 상관은없겠죠.
다음화는 아마 주말쯤에나 올릴수있을것같습니다.
p.s 내일제이정식인데 나는 야자때문에 하지를 못하네? ㅅ1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