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 Column 1 : 이세하
그니까내가뭘어쨌다고그래 2015-03-06 0
※ 본 내용은 클로저스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과 공식 만화를 토대로 작성한 내용으로 인게임 에픽 퀘스트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본 내용은 공식 컨셉과는 다른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도 일부 반영되어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빨리빨리 덤벼, 난 시간이 없다고!!"
[1. 프로필]
소속 : 신강고 2학년 C반,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나이 : 18세
생일 : 6월 3일
신장 : 174cm
[2. 관련 사건파일]
No.20110629 : 이세하의 일기
내가 위상력을 각성한 그 날부터 내가 무엇이 될 지는 내 뜻과 상관없이 정해져 있었다. 그것은 바로 위상능력자, 클로저였다. 그래도 나는 나름대로의 노력을 다하여 높은 등급의 점수인 S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그것이 당연하다는 것으로 보였다. 그저 내가 알파 퀸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주변 친구들도 나를 모함하기 시작하였다. 알파 퀸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이해할 수 없었다. 나와 엄마는 명백히 다른 사람인데 왜 남들이 S등급을 받으면 잘했다고 하면서 왜 내가 S등급을 받으면 당연한 걸로 여겨야 하지? 이해할 수 없다.
No.20140720 : 이슬비와의 첫 대면 & AAC23 차원종 발생사건 - 작성자 : 신강고등학교 2학년 C반 이세하 -
핑크빛 머리를 한 소녀를 만나서 자신이 유니온 소속의 임시요원이라고 하였다. 그 소녀는 자신의 이름이 이슬비이며, 신강고의 위상능력자를 찾고 있다고 하였다. 나는 내가 위상능력자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그녀와 유니온과 차원 전쟁 그리고 차원종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성수대교 부근에 차원종이 목격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재빨리 발생지역으로 날아갔다. 차라리 이렇게 모른척 하는게 나으려나 싶었지만, 유리가 보러가자고 했다. 결국 유리의 부탁을 이기지 못하고 갔지만 그 곳의 상황은 좋지 않게 흘러갔다.
그녀는 모든 수단과 역량을 동원하여 식물형 차원종을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으나 발 밑에 매복하고 있던, 맨드란 이터에게 회심의 일격을 받았다. 결국 나는 유리의 죽도를 빌려서 그 녀석에게 일격을 가하여 이슬비를 구출하는데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내가 신강고 위상능력자임이 밝혀지게 되었다.
No.20140729 : 이슬비의 메모 내용 중 일부 발췌 - 작성자 : 검은양 리더 이슬비 -
이세하의 전투에서 범상치 않은 위상력을 느꼈다. 그가 나를 구해주었을 때, 짧은 시간에 대량의 위상력을 그 죽도에 집중하여 맨드란 이터에게 참격을 가하였는데 보통의 위상능력자라고 하더라도 그 찰나의 위상력을 집중시키는 것은 극히 드물다. 신강고에서 위상능력자를 스카우터 하는 것 보단 먼저 이 애를 설득시켜 검은양의 멤버로 영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No.20140801 : 알파 퀸의 아들 - 작성자 : 검은양 리더 이슬비 -
그가 전설적인 클로저, 알파 퀸의 아들이라는 소리를 들은 것은 이세하의 친구 서유리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동경하던 그 알파 퀸의 아들치고는 너무 능력이 형편없었다. 왜 이런 녀석이 알파 퀸의 아들인 거지?? 내 마음대로 이세하를 상상했던 것은 확실히 내 선입견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내 선입견 때문에 이세하를 멤버 영입에서 배제할 수는 없다. 개인적으로 이 녀석이 알파 퀸의 아들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분노를 느끼지만, 검은양을 위해서라면 내 감정은 잠시 덮어두는 수 밖에...
[3. 관찰]
선천적 위상능력자. 1차 차원 전쟁의 영웅인 알파 퀸(서지수)의 아들이며, 위상력이 각성하였을 때부터 남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러한 기대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며, 위상능력자에게는 인생에 대한 선택권이 없다며 불평하는 등 대체로 클로저에 대해 그리 탐탁치 않은 모양... 그러나 알파 퀸의 유전인지는 몰라도 그 잠재력 하나는 검은양 멤버 내에서는 단연 최상위 등급으로 노력하는 천재인 이슬비보다 앞선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매일같이 게임기(PSP)에 매달려 사는 게임 광(狂)이지만, 임무 수행할 때에는 게임을 접어두는 등 어느 정도 절제력은 갖추고 있는 듯 하다.
이슬비의 검은양 가입요구에 대해 거절하였지만, 모친 알파 퀸의 강압(?)에 의해 마지못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간간히 리더인 이슬비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대립하는 경우도 있는 편
"오... 그녀의 아들인가... 여러모로 골치가 아프겠는 걸...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아이가 반드시 필요하다." -데이비드 리-
[4. 이세하를 바라보는 시선]
① 이슬비 - 신강고등학교 2학년 E반 (18세),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리더 -
전설적인 클로저의 아들이라고 하기에는 능력이 형편없지만, 그래도 검은양과 신서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세하가 필요해... 나를 구해줬을 때 그 대담함은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거야, 일전에 이세하의 잠재된 위상력 수준은 최고조에 이른다는 소리가 있지만 그것을 실제로 확인하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야... 다만 언젠가는 그 능력을 내 두눈으로 직접 보게 되겠지. 그 때가 되면 나도 이세하를 인정하게 되지 않을까?? 클로저로써 말이야...
② 서유리 - 신강고등학교 2학년 C반 (18세),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요원 -
세하가 클로저라는 것은 신강고 내에서 알려져 있는 사실이야. 하지만 얘가 위상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게된 것은 한강 일대에 차원종이 발생했을 때 말고는 없는 것 같아... 아.. 아냐 슬비가 차원종과 싸울 때 내가 그걸 보러가자고 해서 날 데리고 갔을 때 사용한 것도 위상력일까?? 아니겠지?? 주변 사람들이 세하의 위상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 뭐 정작 본인은 별 기대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기다리다 보면 세하 스스로 발휘할 것 같다는 느낌이 팍! 드는데... 안 그래??
③ 제이 - 연령미상,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요원 -
누님의 아들이고 뭐고 떠나서 난 왜 차원종들의 출현에 대해 미성년자인 애들을 투입시키는지 모르겠어... 일처리도 제대로 못하는 유니온 때문이겠지만... 왜 정식 요원들을 파견하지 않고 애들을 시키는 거지?? 이런 조잡한 일에는 정식 요원들이 투입할 필요가 없다는 거야?? 유니온은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올거야 자신들이 행한 흔적에 대한 후폭풍은 반드시 몰아치는 법이거든 마치, 나에게 위상력이 전혀 남아있지 않는 것처럼... (쿨럭)
④ 데이비드 리 -UNION 신서울지부 요원관리부 부장-
모친인 알파 퀸과는 다르게 자신이 위상능력자가 된 것에 대해 싹 달갑지 않은 모양이다. 하지만 지금 강남지역의 상황을 보아 고려해보건대 이세하는 검은양 조직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다. 같은 멤버인 제이씨와 관리요원 유정씨의 도움을 받아 이 친구의 잠재된 위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게 만들어야 겠다. 그렇게라도 된다면 강남과 신서울지부를 수복하는데 매우 큰 도움으로 작용할 것이다.
⑤ 한석봉 - 신강고등학교 2학년(18세), (구)구로역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
응?? 사실... 세하가 클로저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별다른 감정은 없어... 비록 같이 게임할 시간은 세하가 검은양 소속된 이전보다는 확실히 줄어들겠지만... 신서울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니까... 세하 뿐만이 아니라 슬비, 유리 그리고 제이 아저씨... 또... 그 독일에서 온 미스틸 테인. 난 검은양 팀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신서울을 되찾는 것에 대해서는 오래 걸리겠지만... 그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잖아...
[5. 전투형태]
검과 샷건의 결합형태인 건블레이드를 사용하며, 주로 베기위주의 공격을 구사한다. 원거리 공격은 샷건을 이용한다. 신비로운 것이 있다면 그가 전투할 때에는 건블레이드 주변에서 푸른 불꽃이 솟구칠 때도 있다.
※ 처음으로 써봤는데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오타, 의역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