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 non grata-프롤로그-
발트하임 2015-03-02 0
차원종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웜홀(worm hole)에서 나타난 정체 불명의 괴생명체들의 총칭이며,이 차원종들은 등장과 동시에 세계 각지를 침공하기 시작했다.총알도 먹히지 않는 단단한 육체,현대의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미지의 '힘'을 사용하는 그들 앞에 인류는 속수무책이었다.
허나 신은 아직 인류를 버리지 않았던 것인가.갑작스레 극소수의 인간이 차원종들이 사용하는 미지의 '힘'에 각성했고,사람들은 이러한 힘을 '위상력',위상력에 각성한 자들을 차원문을 닫는다는 의미로 '클로저(closer)'라고 칭했다.
클로저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평화를 되찾았으며,이 이야기는 그 클로저들의 정점에 서있었던 '울프백'팀의 리더,코드 네임 알파원-별칭 알파퀸-서지수의 아들,이세하의 어두운 이야기이며,그와 동시에 그의 동료인 '검은 양'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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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까,프롤로그 써놓고 보니 겁나 짧아!!!(쿠궁)
이 이야기는 세하찡의 깽판 이야기인 동시에,세하찡의 성장물이며,세하찡의 치유물인 동시에 세하 하렘물입니다.
분위기는 시리어스하고 시리어스하고 시리어스할뿐만 아니라 제 최애캐인 슬비와 차애캐인 세하를 괴롭히고 괴롭히고 괴롭히고 괴롭히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소설이기 때문에(그나마 정상적인 사람은 제이랑 유리랑 유정이 누나밖에 없음) 취향 아니신분들은 ** 마시길 바랍니다.
제목의 의미는 라틴어로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그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어머니는 겁나 바쁨.집에 가도 누구도 반겨주지 않고,학교에서는 괴물로 배척받으며 유니온에서조차 껄끄러워함) 세하의 어린시절을 뜻하는 것과 동시에(원작을 살짝 뒤틀고 오리지널 설정 살짝 가미하고),검은양 팀에서 돌아갈 곳을 찾은 세하의 과정을 표현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당.작가가 귀차니즘이 걸릴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극악연재.헤헤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