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비와 세하의 데이트 마지막화(수위 높음)
플라즈마핸드 2015-02-28 1
영화가 끝난 후,딱히 갈 곳이 없던 슬비는 세하의 집에 놀러 가게 된다.
마침,세하의 어머니도 해외 강연을 가셔서 없었다.
그런데,웬지 모르게 배고팠다.시계를 보니 벌써 오후 1시.
집에 먹을 것이 별로 없어서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다.
그런데,문제가 하나 생겼다.
도시가스 배관 공사로 인해 오늘은 가스 공급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다행이도,세하의 어머니가 사 놓은 부탄가스와 휴대용 가스레인지 덕분에 라면을 끓일 수 있을 줄 알았으나.....
딸칵!딸칵!
어?불이 안 켜지네?
세하가 말했다.
슬비는 라이터만 있으면 된다면서 집 안의 서랍을 열어 봤지만....없다.
그런데,슬비가 아이디어를 하나 떠올린 듯 하다.
바로,세하의 가열 능력을 이용해 불을 키는 것.
그런데,세하가 손을 가스레인지 위에 가져다 댄다.
그런 세하를 보고 슬비는 세하에게 손 다친다고,건 블레이드로 하라고 걱정을 해줬다.
어쨋든,불키기 성공.그리고 라면도 매우 맛있게 먹었다 카더라.
게임도 하고 TV도 보면서 놀다 보니 어느새 밤 10시.
그런데,슬비가 오늘 같이 자도 되냐고 한다.
슬비는 당황하는 세하에게 각자 다른 침대 쓰면 된다면서 같이 자자고 했다.
다행이도,세하의 어머니 방에 2개의 침대가 있었다.
세하가 자다가 깼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방으로 들어오는데,슬비가 자는 모습이 보였다.
자는 모습이 참 예뻤다.
그리고 세하는 잠깐 서있다가 침대에 다시 누우려는데,
갑자기 무언가 나를 자극하고 있었다.
남자의 본능이랄까,다시 침대에 누우려는데,
갑자기 슬비가 일어났다.인기척에 깬 것 같다.
그런데,슬비는 무언가를 보게 된다.
잠에서 깬 세하였다.
그런데,슬비가 갑자기 세하 쪽으로 가더니
우리...이제 34일이잖아...그럼...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세하의 위에 올라탔다.
상의까지 벗은 상태로.
그리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다음 날,그 둘은 각자의 집으로 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