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전쟁 그시작
여자다 2015-02-24 0
"애 재우야 일어나야지!!"
"아엄마.. 5분만더.."
"야 지금 벌써7시야 너지금 안일어나면 지각한다?"
"히이익?! 벌써그렇게 됬어요?!"
난 다급하게 시계를 확인했다.
"아엄마 6시30분이 잖아요..아 엄마는 맨날 시간을 이상하게 말해"
"이렇게 안하면 니가 안일어나잖니 재우야 빨리 나와서 씻고 아침이나먹어"
"네.. 네.."
방을나가 화장실을 가려는데 아버지가 이미 화장실을 점령한뒤였다
"아빠 얼마나 걸려요? 설마 큰거 보시는건아니죠?"
그렇다.. 우리아빠는 정말 지독한 변비다..
"크읍..재우야.. 미안한데 조금있다가 말걸어주지 않겠니.."
망했다 아빠가 화장실을 점령했다면 오늘은 세수도 머리도 못감고 학교를 갈수도있다..
"아 증말미치겠네 아빠 최대한 빨리 처리해주고 나와주세요!!"
"흡!!!! 끄으으으윽!"
"후..엄마 오늘 아침은뭐야?"
"뭐긴뭐야 밥이지 애는 왜 당연한걸 물어보니"
"아니 엄마 맨날 말하는거지만 아침이 밥이라는걸 물어보는게아니라 반찬을 물어보는거라고"
"계란후라이에 간장에 밥비벼 먹으면 되겠지?"
"아 엄마 어제도 그거먹었잖아 오늘은 다른 메뉴해주면안되?"
"이미 하고있는걸 어쩌니 저녁엔 다른거 해줄테니까 지금은 이거먹고가"
"하아..아빠! 아빠도 아침은 드셔야죠! 안나오면 포기하세요!!"
"흐으읍!! 걱정마라 조금있으면 될테니!!"
"자 다됬다 여보! 밥식기전에 얼른 나오세요!!"
"으아 ㅠ 제발 말시키지마 나올려다가 다시들어가는거 같단말이야 ㅠㅠ!"
"아니 엄마 계란은 반숙으로 해야지 왜완숙인거야;; 계란 후라이는 반숙이 진리인거 몰라?"
"안되 요즘 AI가 돌고있어서 반숙은 위험할수도있어 완숙해서 먹어야지:
"아 엄마는 그런걸믿어? 그런거 다헛소리야 애초에 AI에걸리면 알도못낳는다고;;"
"어쨋건 이미했으니 얼른먹고가"
나는 한4숟갈 정도 먹고난후 수저를내렸다
"애 이미 비벼놓은걸 남기면 어쩌지"
"맛없는걸 어떡해 아빠는 나올려면 하루종일 걸릴꺼같으니 대충싱크대에서 세수정도만할께"
나는 싱크대에서 대충 물을묻히고 학교를 향했다
'뭐.. 하루정도는 안감아도 괜찮겠지?..'
나는 등교길을 나섰다 왠지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안그래도 아침이 안좋았는데 날씨까지 흐리니 기분이영 별로다
나는 학교에 도착했다 가방을 내리고 선생님이 올때까지 폰을만지작 거리는데 아니나 다를까..
"야 재우! 너머리 오늘 안감았지?! 머리에 하얀색 있는거봐라 비듬이냐?! ㅋㅋㅋㅋㅋ 으으 더러워"
"야 시끄러 우리아빠한테 화장실을 점령당해서 어쩔수없이 그런거라고 야너 샴푸있냐? 찝찝해서 안되겠다 학교에서라도 깜아야지 이거영;"
"야 그런걸 학교에 들고오는놈이 있겠냐? 차라리 비누로 감든가 ㅋㅋ 아니면 내모자라도 빌려줄까? 아 이거 빌려주면 니비듬이 나한테 옮겠는데;;"
"**임마 빌려줘"
난 그렇게 친구에 모자를빌려쓰고 계쏙폰을 만지작 거리고있었다 그때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교실에서는 모자 벗어야지 재우야? 그게 매너아니니? 폰도 빨리 내고"
아차..생각해보니 여긴 학교였다 도대체 교실에서 왜 모자를 쓰지말라는 건진모르겠지만 모자를쓰면 혼난다..
"네.."
"쎔 재우오늘 머리안깜아서 모자쓰고 온거레요 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재우야 선생님은 매일 안깜아도 이렇게 말짱하잖니?"
"선생님은 대머리 잖아요!!"
"야이놈 지호야 선생님도 잘보면 머리카락 아직 남아있다!"
흐..아빠가 화장실을 점령해서 머리를 못감은 덕분에 내머리는 놀림에 주제가되버렸다..
그후 자연스레 수업을하고 있던떄였다 갑자기 밖에서 엄청난게 큰소음과 하늘에 이상한게 생기기 시작했다
"야 저게뭐야?"
"몰라 컴퓨터 그래픽인가 개쩌는데??"
그리고.. 그곳에선 이상한 것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야 저거뭐야? 공룡이야?? 이상하게 생겼는데?"
"야 요즘 기술발전 쩐다; 저런것도 구현할수있는거야?"
"야 요즘 기술발전 쩐다; 저런것도 구현할수있는거야?"
그리고 그것들은.. 갑자기 사람들을공격하고 주위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야 뭔가 이상한데? 게다가 저 이상한 구멍같은것도 하늘에만 있는게아니야 주변곳곳에 있어;"
"야 뭐야이거 무서워;;"
그리고 갑자기 대피 경보음이 울리며 대피방송이 나왔다
"지금 교내에 계신 모든학생과 교사분들은 운동장으로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합니다 지금 교내에 계신 모든학생과 교사분들은 운동장으로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야 오늘 대피훈련 하는날 아니잖아?"
"저거 진짜위험 한건가봐;;"
"애들아 뭐하니 빨리 운동으로 나가야지 질서정렬하고 2줄로 맞춰서 나가!
모든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이자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지금 우리도시뿐만아니라 전세계에 도시에서 괴생물체에 공격으로 엄청난 소란이 벌어지고있습니다.
원래에 저라면 엄청나게 길게 연설할테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니 짧게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야 저교장이 짧게 말한다니 진짜 큰일인가봐"
"최소 실버승급전에서 우리팀이 람머스 부활텔포픽 박은수준인듯;"
"지금 당장 집으로 귀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괴생물체가 많으니 되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경찰대원들이 최대한 학생들은 지켜줄테니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 얘들아 해산 해산! 어서 집으로 귀가해!"
난 뭔가 본능적으로 이상한걸 느꼇다 곧장집으로 달렸다 주변엔 군대와 이상한 생물체가 싸움을 하고있었다
그런데.. 내눈을 의심할수밖에 없었다 총과 폭탄이 통하지를 않는것이다..약해보인은 녀석들은 이정도에 당했지만 왠만한 녀석들은 상처조차 입지않았다
(특경대)"**! 도대체 뭐야 이것들은? 외계인이기라도 한건가?! 망할! 전투기라도 얼른 불러!"
(특경대2)"지금 저이상한놈들이 전투기가 있는곳까지 공격중이야 아마 공중지원은 기대할수없을꺼야"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우리집은.. 우리집은 무사한건가? 주변이 이렇게 폐혀가 되었지만 우리집은 무사하겠지? 무사할꺼야! 반드시 무사할꺼라고!'
그리고.. 내가도착한곳엔 집이라곤 잔해밖에 없고.. 커다란 소리를지르며 주변을 파괴하는 마치 사자처럼 생긴 거대한
괴생물체가 특경대를 도륙하며 탱크포탄을 맞고도 견디는 말도안되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질뿐이었다..
이번편은 그냥 맛보기? 같은거라능 차원전쟁 시작하는걸 그냥 제마음대로 한번 예상해봤어여 차원전쟁
시절 왠지 엄청 암울하고 스토리상 재미난게 많아보여서.. 그리고 저 마지막에 나오는괴물놈은 모두가알다시피 그놈입니다 ㅋ
목에 구속구차고있는 그놈요 ㅋ 뭐 저떄는없지만 이다음 이야기도 계속쓸꺼에영 내가 쓰고싶을때
ㅈㄴ 재미도없고 감동도없고 오글거리는 소설읽어주신분들 ㄳ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