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바뀌어버린 소년과 소녀 EP:8 모든것이 돌아갈때

Stardust이세하 2020-11-20 1

"왜이리 늦는거야?"

슬비는 시계를 보면서 초조한듯 기다리고 있었다.

"유정씨. 애들한테는 이야기 한거 맞아?"

"네....유리가 세하랑 같이 온다고 했는데, 이제 곧 있으면 키텐이 출연할 시간도 되서 얼른 와야 할텐데."

모두가 기다리는 상황 속 때마침 어디선가 소리가 들리는것과 함께 공중에서 세하와 유리가 검은양팀이 있는곳으로 착지했다.

"늦어서 죄송해요!"

유리는 도착하자 세하몸으로 고개숙여 사과했다.

"어....역시 적응하기 힘들다. 원래 이세하면 지각했어도 반성은 안하는데....그렇게 고개숙여 사과하니까...."

"너 도대체 나를 평소에 어떻게 생각한거야?"

세하는 자신을 평가하는 슬비를 지긋이 바라보며 물었다. 하지만 유정은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니라며 모두에게 브리핑을 하려고 했다.

"일단 다들 모인건 확실하니 빠르게 설명할게. 지금 이 부근에서 위상변곡률이 심하게 오르고 있어. 억제기가 있는데도 말이야."

"그때랑 비슷하군."

"네....무엇보다 억제기 부근이 이곳에서 나오는 전자 때문에 가동하기 힘든가봐요. 그래서 우린 여기서 키텐을 쓰러트려 이번 임무를 해결할거야. 아무래도 원흉인 키텐을 처치하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으니까."

"그럼 저랑 세하 몸은요?"

유리가 가장 중요한것에 대해 묻자 유정은 손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러자 숲속 부근에 특별한 장치들이 배치가 되어 있었다.

"저건 캐롤씨랑 정도연씨가 만든 장치야. 저 장치는 전자에 힘을 모으면서 전자계통 차원종들에 발을 묶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그 힘을 이용해서 키텐이 지난번처럼 도망가지 못할거고, 그 사이 세하와 유리 두 사람에 몸을 저걸 이용해 바꾸겠어."

"그렇다면 저 장치를 이용해 키텐에 움직임을 막은 뒤 위상력만 출력해서 세하와 유리 몸을 바꾸게 하는거네요."

"맞아. 하지만 중요한건 세하와 유리도 최대치로 위상력을 발휘해서 키텐에 위상력과 서로 충돌 해야 하는거야. 그래야만 두 사람 위상력에도 반응이 나타나 서로 몸이 바뀔 수 있어."

유정이가 하는 말을 듣고 모두 이번이 진짜로 마지막 작전인걸 알 수 있었다.

"지직....유정이 언니. 슬슬 작전 준비를...."

"응 알았어. 각자 위치로 이동해."

서로 각자 맡은 구역으로 이동했고 세하와 유리는 가급적 붙어있게 편성해놨다. 아무래도 둘이 동시에 몸이 바뀌어야 하니 떨어져 있으면 작전이 해결되지 않을거 같아 세하와 유리 두 사람을 붙여놨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곳곳에서 차원문이 열리며 차원종들이 하나 둘씩 나타났다.

"지직....다들 들려? 지금 차원종이 나타나면서 위상변곡률이 올라갔어. 슬슬 준비해야 할거 같아."

유정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이동하면서 눈앞에 보이는 차원종들을 소탕해 나갔다.

"후우....역시 내 무기가 더 가벼워서 좋은데 말이야. 세하 네 무기는 너무 무거워...."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아무리 익숙해지려고 해도, 네 무기 휘두를 때마다 내 힘 때문에 부숴질까봐 걱정이거든."

두 사람은 서로 불만을 내뱉으며 계속 차원종과 싸웠다. 하지만 어렴풋이 알고 있을거다. 말로는 자기들 몸이 아니라 싸우기 불편해도 지금까지 싸워와서 그런지 서서히 몸이 익숙해 진다는 것을 말이다.

"좋았어! 언니 여기는 다 끝났어요!"

"지직....검은양팀 리더 이슬비. 이쪽도 끝났어요."

"확인했어. 하지만 이상해....아직까지 키텐에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분명 위상변곡률은 계속 올라가고 있을텐데."

"그거 고장났다고 했잖아요."

"그 말은....설마....!"

우르르르....쾅!

"꺄악!"

"깜짝이야....너 정말...."

그러자 하늘에서 번개가 치더니 유리는 이번에도 세하한테 안겼다. 세하는 그런 유리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이번에는 두 사람이 몸이 바뀐 상태 시점이라 또 다른 분위기가 맴돌고 있었다.

"으음....뭔가 뭉클한 느낌이 나는데...."

"서유리....좀 비켜....뭔가 부끄럽다고...."

"으....으앗....미안...."

유리는 몸이 바뀐 세하의 모습에서 자신에 몸에 안겼지만 직접 자기 가슴에 닿자 화들짝 놀라며 얼굴이 붉어졌다.

"이런 느낌이구나....여태 못느꼈어."

"지직....다들 들려? 지직....지직...."

"슬비야? 무슨 일이야!"

"지직....여기....키....지직....텐이...."

슬비가 통신으로 말하자 다급히 통신을 하려고 했던 세하와 유리는 슬비의 목소리가 점차 끊기기 시작했다.

"어쩌지....통신을 하려고 해도 슬비 목소리가 안들려."

"....유정이 누나. 팀원들이 있는 위치좀 알려 주세요!"

하지만 세하가 통신을 해도 유정의 말은 들리지가 않았다. 아무래도 이제는 통신 자체가 마비가 된것 같고 할수없이 세하는 팀원들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세하야 잠깐만! 어디 가는거야!"

"일단 작전을 편성할때 위치를 알려주셨잖아. 다른 애들도 그곳에 있을거야. 우선 거기로 가자!"

"그렇구나....알았어. 서두르자!"

세하는 유리 몸인 상태에서 유리의 주 특기인 속도를 이용해 좀 더 빠르게 이동했다. 하지만 가는 길 마다 차원종들이 가로 막고 있었고 좀 더 갈수록 숫자는 아까 싸웠을때 보다 더 많아졌다.

"저리 비켜!"

촤아아악!

"크르르르...."

하지만 유리 몸이라 그런지 자신이 평소에 사용하던 위상력 만큼 힘을 내는건 유리 몸 상태에서 불가능 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지금 쓰는 칼과 총 또한 평소 쓰던 무기가 아니라 언제 부숴질지 몰라 힘을 과하게 쓰는건 무리였다.

탕! 탕!

"키에엑...."

"이거나 받아라!"

콰아아앙!

그때 푸른 불꽃들이 세하 주변에 차원종들을 하나 둘씩 불태우자 세하는 공격한 곳을 바라보니 유리가 숨을 거칠게 쉬며 차원종들을 소탕했다.

"허억....허억....진짜 힘들다."

"서유리! 너 괜찮은 거야?"

"네가 그렇게 빨리 이동하는데, 따라잡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줄 알아?"

"미안...."

"그리고 네 무기도 무게가 나가서 얼마나 힘든데."

유리는 온갖 불만과 투정을 세하한테 쏟아냈다. 그러자 세하는 유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알았어. 불만은 나중에 들어줄게. 정 안되면 먹을거 사주면 되잖아."

유리는 세하를 바라보자 어쩐지 마음이 편하지 못했다. 자신에 몸으로 마주보는 시선에서 세하는 유리몸으로 싱긋 웃는 모습에 괜히 유리는 얼굴이 붉어졌다. 평소 자신은 못느꼈지만 이렇게 자신이 웃는 모습을 바라보니 그 모습에 본인은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표정이 밝아졌다.

"크르릉....!"

하지만 그런 밝은 분위기는 얼마못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며 가까운 곳에서 키텐에 소리가 들려왔다. 세하와 유리는 그 소리를 듣고 신속히 이동했고 그곳에서는 다른 팀원들이 고전하는 모습이 보였다.

"역시....쉽게는 못잡는건가."

"이대로면 장치가 있는곳 까지 유인을 못하겠어요."

"간다! 이거나 받아라!"

그러자 유리가 건블레이드를 들고 총탄을 날리자 키텐이 맞더니 유리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후 세하가 유리몸인 상태로 총을 쏘더니 키텐은 점점 세하와 유리가 있는곳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뭐하는거야!"

"넌 가만히 있어. 이대로 내가 녀석을 유인할게."

"하지만 유리....아니 세하야! 혼자서는 위험해!"

제이가 세하를 부르지만 세하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걱정마요. 아저씨. 유리 몸이라면 충분히 녀석을 유인 할 수 있어요!"

그런 세하는 계속해서 총을 쏘자 키텐은 세하 쪽으로 다가갔고 세하는 빠르게 이동했다. 그러자 키텐또한 세하를 잡기 위해 빠르게 달려갔고 남은 인원들은 최대한 세하가 피해를 입지 않게 후방에서 엄호하기로 했다.

탕! 탕!

"뭐하는 거야? 겨우 그정도 속도로 날 잡을 수 있겠어?"

"크르르르...."

세하는 계속해서 키텐을 도발했고 그런 키텐은 계속해서 세하를 쫓아갔다. 세하는 이제 곧 지정된 위치가 다가오자 그곳에 키텐을 준비한 장치들로 구속해 일을 마무리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렇게 빠르게 이동하던 세하는 어느새 무언가에 맞더니 그대로 빠르게 날아가버렸다.

"어....?"

"크아아아앙!"

세하는 일어나려고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어디 잘못 맞은것일까 아까전만 해도 빠르게 사이킥 무브를 이용해 가던 세하는 어느새 무언가에 맞아 바닥에 쓰러졌고 특히 허리 부분을 공격당해 일어날 수가 없었다. 물론 얼굴 또한 뜨거운건 물론 고개를 돌리는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런 세하 앞에는 여전히 키텐이 소리를 지르며 전류를 내뿜으며 세하한테 서서히 다가왔다.

"아으....어쩌지...."

세하는 팔을 움직이며 무기를 들려고 했지만 제대로 일어설 수 없던 세하는 아무것도 못한채 손만 움직일 뿐이였다.

"크르르르....!"

키텐은 그사이 세하에게 전류를 내뿜으며 공격하자 세하는 이대로 끝인가 했지만 누군가 세하를 들고 공격을 피했다.

"휴우....그러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했잖아."

세하를 도와준건 다름아닌 제이였고 뒤이어 다른 검은양팀이 나타나 키텐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세하야. 괜찮아?"

"서유리....미안....네 몸인데...."

"바보야! 그게 문제야? 그걸 알면서도 왜 간거야!"

"야....잠깐....아으....나 너무 아프다고...."

유리가 세하몸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세하를 때렸다. 세하 또한 자신에 몸으로 직접 우는 모습을 이렇게 보니 색 다른 듯한 느낌이 들며 본인 또한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 지금 정신차려! 우선 키텐부터 막아야지!"

슬비가 소리치는것에 세하와 유리는 뒤늦게 알게 되었다. 하지만 세하는 부상을 입어 싸우는 것은 무리였고 유리가 세하를 지키며 키텐과 싸우기 시작했다.

"크르르르...."

키텐은 울음소리를 내며 전류를 계속 내뿜었고 검은양팀 멤버들은 키텐을 장치가 있는곳으로 유인하려 했다. 하지만 장치가 있는곳에 가까워지자 키텐은 오히려 전류를 마구 내뿜으며 장치가 있는곳에 영향이 갔다.

"저녀석....아무래도 이 장치가 뭔지 아는건가?"

"지직....다들 들려? 들리면 대답해!"

그러자 팀원들한테 통신이 오자 통신을 한 사람은 유정이였다.

"유정씨. 큰일이야! 키텐이 장치를 부수려고 하고있어."

"역시 그렇군요. 그렇다면 우리는 키텐에 전류를 이용해야 할 거 같아요. 그 장치 피뢰침 역할로 적용되서 전류가 통하거든요. 슬비 너도 마침 전류를 쓸 수 있으니 장치를 활성화 해줘. 그리고 장치가 활성화 되면 본격적으로 특경대 대원들이 이동해서 키텐을 구속 할거에요."

"좋았어. 일단 해보자."

제이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부상당한 세하를 제외해 작전에 돌입하기 시작했고 키텐은 그런 상황에 날뛰며 멤버들을 공격했다.

"보호막 전개!"

"크르르...."

"히야아앗!"

그사이 제이가 키텐에 위로 올라가며 주먹으로 내리 꽂았다. 큰 공격을 받은 키텐은 전류를 크게 방출하기 시작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가장 가까이 있던 제이한테도 피해를 입혔다.

"크아악!"

"아저씨!"

"괜찮아....이정도는...."

"다들 물러나! 장치를 활성화 시켰어!"

슬비가 마침 장치를 활성화 하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물러나기 시작했고 은이를 비롯한 일부 특경대 대원들은 말렉을 구속했다.

"이제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지직....다들 들려?"

유정이 무전기로 통신하자 슬비가 바로 대답했다.

"네 언니. 잘 들려요. 이제 어떻게 하죠?"

"이제 세하와 유리가 장치가 있는곳에서 위상력을 방출하면 될거야. 물론 키텐도 저항하려고 위상력을 방출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장치는 물롬 반응해서 몸이 원래대로 돌아갈거야."

"알겠어요. 그럼 바로 작전 진행을...."

콰르르릉!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번개가 치더니 땅에 떨어졌다. 정확히는 유리몸인 세하가 있던곳에 번개가 친것이였고 모두 세하가 있는곳으로 시선을 돌리며 세하한테 향했다.

"세하야! 괜찮아?!"

"으....서유리...."

"큰일이야....부상이 너무 심해....미스틸! 당장 세하부터 치료해줘!"

"큰일이군....이렇게 부상을 당하면 세하가 위상력을 내는게 힘들텐데...."

거의 다 돠가는 상황에서 하필 마지막에 큰 위기가 발생했다. 거기다 키텐또한 구속구를 풀려고 한 상황 속 세하가 작게 중얼거리며 말했다.

"할게요. 그러니까....얼른 작전을 시작해요."

"뭐? 하지만...."

"세하가 저렇게 말하니까 얼른 작전을 시작해요!"

유리가 주먹을 쥐며 말하였고 모두 작전에 나서려고 했다.

"잠깐만....만약 지금 몸을 바뀌게 된다면....원래대로 돌아간 유리몸인 즉....유리가 지금에 고통을 다 받게 될거야. 그렇게 되면 유리는...."

그 말을 듣고 모두 놀랐다. 아니 잠시동안 세하가 다친것에 잊고 있었다고 해야 할거다. 원래대로 돌아가면 지금에 유리는 그동안 당한 부상을 입어 몸이 못버티게 되는 상황이 올거다.

"할게요...."

"유리야!"

"다른 방법이 없잖아. 세하를 회복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그 사이 키텐이 도주 할 수도 있는거잖아."

"못들었어? 원래대로 돌아가면 너는...."

슬비가 걱정하듯 표정이 좋지 못하자 유리가 그녀를 안으며 말했다.

"괜찮아 슬비야. 나 이래뵈도 몸 튼튼 하잖아! 얼마나 평소에 운동을 많이 했는데, 이정도는 걱정 없다고!"

유리가 각오를 굳힌듯 말하자 할수없이 다른 멤버들 또한 작전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세하를 일으켰으며 최대한 위상력을 방출하라고 말했으며 유리 또한 세하와 같이 키텐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키텐 또한 슬슬 구속구를 벗어나며 전류를 내뿜자 마침 장치가 반응하기 시작해 세하와 유리 키텐을 전류를 이용한 결계로 그들을 감쌌다.

"간다! 서유리식....초신성!"

유리는 세하 몸으로 초신성을 사용하며 위상력을 끌어냈다. 세하 또한 힘을 내며 유리가 가진 검에 위상력을 모으며 키텐에게 공격했다.

"간다....이게하식....세하....일섬이다....!"

세하 또한 남은 힘을 끌어내며 위상력을 최대한 방출했다. 그렇게 키텐과 세하와 유리 서로 위상력이 충돌하며 준비한 장치가 전류로 그들을 감싸자 큰 빛이 퍼져 나오며 주변 사람들은 그 빛에 다들 세하와 유리가 있던곳에서 밀려났다. 그렇게 상황이 끝나는듯 보이자 키텐이 울부 짖으며 소리치고 있었다.

"뭐야....키텐녀석....아직도 움직이고 있어?"

"잠시만요. 뭔가....강한 위상력이 느껴져요."

슬비가 저지를 하자 주위에 있던 연기가 걷히면서 그곳에서는 유리를 안고 있는 세하가 보였다.

"이세하....?"

그런 세하는 슬비 말에 반응을 하며 유리를 데리고 다가왔다.

"잠깐 유리좀 봐줘. 아직 숨은 붙어 있거든."

유리를 건네자 제이가 대신 잡았다.

"세하 형....어쩐지....분위기가 좀 다른데요."

"그냥....좀 화가나서....그리고....한편으로 유리한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거든. 그러니까 지금 눈앞에 키텐한테 확실히 유리몸을 다치게 한 복수를 할거야."

세하의 모습을 보고 모두 놀란 표정이였다. 평소 자신이 알고 있던 세하가 아닌 다른 모습은 물론 저렇게 까지 화가난 세하의 모습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크르르르....!"

키텐또한 아까전 공격과 구속 당한것에 화가 났는지 이제는 진심으로 여기있는 사람들을 죽이려고 이를 갈고 있었다.

"이세하....일단 지금은 다같이...."

"잠깐....우선은 세하를 지켜보자."

"하지만 제이씨...."

세하는 원래대로 돌아온 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위상력을 느끼며 건블레이드에 위상력을 담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키텐이 전류를 내뿜으며 세하를 공격하려 하자 세하 또한 무기를 들고 키텐과 서로 위상력을 부딪치며 마지막 싸움이 시작했다.


작가의 말


요새 학교 일이랑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게다가 마지막 후반부라 그런지 스토리를 쓰는게 좀 꼬이고


구상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려 이렇게 뒤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자 아무튼 이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고 키텐을 마무리로 쓰러트리는 것으로 세하와 유리가 서로 해피엔딩을 가지며


이야기를 끝내려 합니다. 그럼 저는 곧있을 제이 생일에서 먼저 찾아뵙기로 하고 다음화를 최대한 빨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2024-10-24 23:35:5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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