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후기 및 공지
Stardust이세하 2020-09-12 1
안녕하세요 stardust이세하입니다.
우선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간략하게 정리해서 말하겠습니다.
일단 검은양팀 이야기 시즌2가 마침내 완결이 났습니다.
기존 시즌1에 비해 분량이 꽤 적었지만 자잘한 부분들은 빼고 필요한
부분만 압축해 이야기를 구성하며 또한 티어매트 대책실이 바뀐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며 기존 원작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부분들을 검은양팀 이야기에서 보실 수 있었을 겁니다.
인기는 그닥 없었지만 나름 이 작품이 명전에도 가보기도 했고 끝까지 보시는 분도 있으며
심지어 작품에 팬까지 있으시다며 제 개인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분도 있어 이런 분들 덕분에
제가 작품을 완결 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이후 시즌3를 구성중인데 사실상 시즌2부터는 원작과는 다른 방식으로 만들려 했지만 생각보다 쉽지않아
시즌2는 단순히 연습으로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즌3에서는 저만에 방식인 기존 클로저스 원작과는 다른 방식에 구도에 스토리로 기획해 나갈까 합니다.
물론 원작 부분에 영향과 참고를 받겠지만 대표적으로 제가 만들 시즌3에서는 검은양팀이 호프만에 죽이는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여 그를 죽이는쪽으로 나아가게 할려고 구성 중이며 부산에서도 장미숙과 제대로 된 싸움 등
전투 장면 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제대로된 구성은 하지 못했고 문제는 내년쯤 군대를 가야 해서
현 시간부로 시즌3는 당장은 준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검은양팀 이야기는 이후부터 잠시 휴재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솔직히 당장 준비한다면 준비 할 수 있지만 저 또한 바쁘기도 하고 무엇보다 한동안 장편에 작품을 써왔기에
이제는 다른 작품에 글도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잠시동안 검은양팀은 휴재를 하며 이후 쓸 작품은 생각해놓은
단편 작품들과 세유 커플링에 장편 소설을 쓸려고 합니다. 물론 세유 소설은 그렇게 긴 장편은 아니지만 나름 그래도
세유를 바탕으로 장편으로 한번 만들고 싶어 이번에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후기 및 공지는 일단 여기까지고 제가 하고싶은 말들은 다 한것 같네요.
여담으로 게시판이 매번 갈수록 글 쓰는 사람이든 보는 사람이든 계속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가끔 새로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다들 바쁘신지 게시판에 오래 연재 하시는 분들은 많지는 않네요.
그래도 아예 게시판이 죽은 것은 아니고 새로운 글로 게시판이 채워지니 아직까지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계속 연재하시는 모든 작가님들 자신만에 작품을 꼭 완결내며 멋진 작품으로 남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다른 작가님들과 함께 게시판이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것으로 후기 및 공지를 마치며 저는 다음 작품인 은하 단편 소설로 찾아 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즌2를 완결 낼 수 있게 작품을 봐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