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돈 처치 그 이후...(개인적인 스토리입니다 원작과 다를 수 있습니다) Ep1

주먹맛은 2020-07-18 1

아바돈의 일부 처치 이후 동귀어진으로 죽은 저수지는 시궁쥐가 머물던 곳에서 조금 떨어진 장례식장에 장례식을 치렀다.

원래 장례비가 없었던 우리들은 다행히 오세린의 도움으로 유니온의 지원을 받아 간신히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유니온의 지원비가 그리 많지 않았기에 조촐하게 화장으로 치러졌다.

미래,철수,은하 외 다른 팀원들은 저수지의 넋을 기렸다.
장례식 후
며칠 뒤...

민수호 시장은 김유정 부국장을 센텀시티로 이동시키기 위해 구급차를
지원하여 태울 수 있도록 하였다.그리고 이동하기 위한 차들을 지원하였다.

시궁쥐 팀 덕분에 센텀시티로 가는 길이 열렸고 
우리들과 그 일행들은 센텀시티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시궁쥐 팀은 맨 앞에 반금련이 운전하는 차에 탔고
은하와 철수는 좌석 칸에 앉았고 미래는 차 위에서 차원종이 오나 정찰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2명은 트럭 화물칸에 앉았다.

오세린 요원과 민수현 그리고 캐롤리엘은 지원해준 차량 뒷자석에 앉았다.

이동하는 중에 머맨,호퍼 타입이 가끔씩 몇마리 나왔지만
미래가 족족 처리했다.

은하는 차문에 기대어 잠을 자고 있었고
철수는 앉아 있는 목각인형처럼 가만히 앉아있었다.
몇 시간 후
시궁쥐 팀과 그 일행들은 우여곡절 끝에 센텀시티에 도착했다.

센텀시티에는 이미 누군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이슬비,바이올렛,볼프강,제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사람은 임우 수행 중이었다.

이슬비:도착하셨군요! 캐롤리엘씨!

캐롤리엘:네 오랜만이네요 슬비 양!

이슬비:임시지부장님은요?

오세린:그게...

얘기 하는 사이에 시궁쥐를 포함한 일행들은 동해남부선 센텀역에 내렸다.(제 개인적인 생각 장소입니다) 은하는 여전히 차문에 자고 있었다.

센텀역은 중대한 사건으로 인해 웬만한 교통편은 봉쇄 상태이다
버스,택시도 중대한 사건으로 인해 민간인들은 다 대피시켰고
정부는 민간인들을 위해센텀역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머물 수 있는 펜션을 마련해 살도록 하였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볼프강:음?저기 있는 사람은 누구죠?처음보는 위상능력자인데요?

오세린:아...소개할께요 철수씨! 미래씨!

김철수 and 미래:불렀나? 불렀어?

검은양팀과 시궁쥐 팀이 처음 만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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