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팀의 이야기 시즌2 EP:1 새로운 적 베리타 여단

Stardust이세하 2020-03-21 1

램스키퍼가 추락했지만 우리는 다행히 무사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위상력을 이용해 큰 피해없이 왔으니 말이다.

"으으...."

"데이비드 지부장님 괜찮으세요?!"

"난 괜찮네, 약간에 두통이 있을 뿐이야, 다행히 자네들도 무사한거 같군"

"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슬비에 말에 지부장님은 추측한데 아무래도 반유니온 테러단체가 차원종과 연합해 우리들을 공격한거 같다고 한다. 우선은 자세한건 더 파악해야 아는 상황이고 마침 특경대 사람들이 우리를 구조하러 왔고 거기서 낯익은 얼굴이 있었는데 바로 은이 누나였다.

"어라? 세하랑 너희들....여기는 어떻게?"

"은이 누나....누나야말로 여기는 어떻게...."

"나야 당연히 수도공항 경비대라 여기에 왔지 설마 전함이 불시착한게 너희팀이 타고있던거였다니...."

그사이 우리는 도대체 상황이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누나는 최악이라고 말했다. 듣자하니 테러리스트가 공항을 점거하고 위협사격을 날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일부중 테러리스트가 인질극을 벌이며 그중에는 유정이 누나가 있다고 한다.

"뭐?! 유정씨가?!"

당황한 아저씨는 당장 가서 구출하려고 했다.

"진정해요. 제이 아저씨 나도 마음같아서, 유정씨를 구하고 싶지만 적들에 규모와 정보도 몰라서 함부로 공격하기 힘들다고요."

"할수없군 서둘러서 당장 대책을 세워야겠어"

"그래야죠. 아 그런데 너희가 오기전 수상한 사람을 조사중이였는데,내가 데이비드씨랑 작전을 세울동안 너희가 대신가서 조사좀 해줄래?"

할수없이 우리는 누나에 말을 듣기로 했다. 어차피 지금으로서는 지시도 없고 우리가 할수있는게 없으니 말이다. 누나가 말한대로 공항 내부로 들어오니 곳곳에 무기들이나 여러 장비를 쌓아둔 한 남성이 있었다.

"응? 당신들은 혹시 검은양팀 아닌가요?"

"아저씨 우리 알아요?"

"그야 당연하죠. 요즘 잘나가는 미성년자 클로저 팀이잖아요. 리더 이슬비를 중점으로 신서울을 구한 클로저들 그곳에는 알파퀸에 자녀 게임광인 이세하군,그리고 사랑과 차원전쟁에 드라마를 좋아하고 검은양팀에 리더인 이슬비,한때는 검도 유망주였다가 뒤늦게 위상력을 얻어 클로저가 된 서유리양,차원전쟁 베테랑 클로저였던 제이,그리고 정체불명에 어린소년 미스틸테인까지 이런 팀들로 신서울을 구하고 벌처스 비리까지 밝혀냈잖아요."

"우와 우리가 그렇게 인기가 대단한가봐~"

"우웅 그러게요. 칭찬하니까 기뻐요!"

유리랑 테인이는 그저 칭찬받는줄 알고 엄청 좋아했다. 하지만 수상한 아저씨는 그런 표정보고 차갑게 노려보며 칭찬한게 아니고 오히려 이어서 더 따지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당신들 같은 사람들 때문에 벌처스가 지금 규모가 얼마나 축소된지 알아요? 그거 때문에 내 결혼 자금까지 제대로 못구하고 내가 이런짓까지 하고 있는건데 말이에요."

"상황은 대충 알겠는데,실례지만 그런데 누구시죠?"

"아 내 소개를 안했군요. 저는 벌처스 엘리트 사원 김도윤이라고 해요. 참고로 곧 결혼할 미숙이라는 클로저 또한 있죠. 어때요 부럽죠?"

별로 쓸데없이 잘난척하며 기만하기 시작하자 어쩐지 또 성가신 사람을 만난거 같았다. 우선 자기소개는 대강 알았으니 조사를 하려고 하자 유리는 귀찮게 좀더 결혼할 사람에 대해 이야기좀 해달라고 했다.

"후훗 꽤 지난 일이었거든요. 나는 어느때나 상관없이 잔해 수집을 하다가 그녀와 만났어요. 하필이면 내가 간곳은 출입금지 구역이었죠. 하지만 그날 알았어요. 희귀한 차원종 잔해보다 더 빛나는 존재를 만났다는걸요."

"그게 바로 그 미숙이라는 분이군요."

유리가 띄워주자 도윤 아저씨는 눈빛이 빛나며 그뒤 말을 이어갔다.

"그래요! 그날 나는 계속해서 그녀를 만나러 거기로 향했죠. 그러다가 저는 뒤늦게 고백을 하면서 우리는 결국 결혼까지가는 단계까지 왔다고요."

"자 자 연애 이야기는 알았어, 아무튼 여기서 도대체 뭐하고 있던거야?"

"흥 아까도 말했듯이 당신들이 벌처스에 비리까지 밝히느라 벌처스에 규모는 축소되었어요. 그래서 나는 해외로 판매하려는 무기들을 여기서 손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몇개는 불법적으로 판매가 금지된거라서 다시 재 점검하고 있었죠. 그러던중 저 테러리스트가 오게 된거고요."

"혹시 테러리스트한테 그 무기들을 판매하려는거 아닌가요?"

슬비가 뚫어져라 쳐다보며 말하자 아저씨는 테러리스트 베리타 여단과는 상관없다고 한다.

"베리타 여단? 그게 저 테러리스트 이름이에요?"

"뭐에요? 자기들에 적인데도 테러단체 이름도 몰랐단 거에요? 이래서 유니온이 문제라니까요...."

"아저씨 좀 더 알려줘요. 저 베리타 여단에 대해서요."

아저씨도 한숨을 쉬면서 자신에 누명을 벗기기 위해 협력한다고 한다. 듣자하니 동유럽 방면에서 한때 활기치던 테러단체였고 그들이 해온 범행은 심각할 정도라고 한다.

"뭐 일단은 내가 아는건 이정도에요. 나도 입장이 있어서 자세히는 더 못말하고, 정 안되면 당신들 상관한테가서 말해보세요. 아 그리고 내가 저 테러단체와 아무 연관 없다는것도 말하고요!"

결국 조금 일이 꼬였지만 저들에 대해서는 대충 알것 같다. 우리는 김도윤 아저씨에 이야기를 듣고 지부장님께 보고를 드리자 지부장님 표정이 굳으셨다.

"베리타 여단....김도윤이라는 벌처스 사원이 그렇게 말한건가?"

"네 지부장님 혹시 뭔가 알고계신 건가요?"

지부장님은 질문에 한숨을 쉬며 저 테러단체 정체에 대해 어느정도 예상이 갔다고 한다. 그런 지부장님은 숨길수는 없으니 우리한테 상황을 말했다. 듣자하니 저들은 테러단체에서도 최악에 집단이며 차원전쟁 후반때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거기까지는 김도윤 아저씨한테 들어서 알아요."

"그래 하지만 중요한건, 이들 테러단체를 섬멸하던 작전 지휘관이 바로나야"

그 말에 우리 모두가 놀랐고 제이 아저씨는 무슨 소리냐고 따졌다.

"놀라지마 제이 차원전쟁이 끝나갔어도, 상황은 불안했어 그중에 테러또한 심하게 일어났지 베리타 여단도 그중에 하나에 단체였고, 그때 나를 포함해 내가 지휘하던 클로저들을 포함해 녀석들을 토벌했어, 하지만 아직까지 저정도에 규모로 남을줄은 나도 몰랐군"

"몰랐어, 전쟁이 끝나고도 그런일을 해왔다니 말이야"

"그래 하지만 내 착오였어, 그때 좀더 확실하게 섬멸했어야 하는데 말이지"

지부장님은 후회하시면서 한숨을 내쉬었고 슬비는 이럴때가 아니라며 지시를 내려달라 했다. 때마침 지부장님도 은이 누나와 작전을 준비했는데 우리가 테러리스트와 교전하는 사이 특경대가 인질들을 구출하는 작전이였다. 우린 바로 작전을 실행해 서둘러 공항 바깥으로 나갔다.

"클로저들이다!"

"유니온에 개들....각오해라!"

곳곳에 테러리스트들이 우리한테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자 우리는 서둘러 공격을 막아내며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크읏...."

"이세하 괜찮아?"

"어....그치만 뭐지....이거 보통 총을 쏜거 같지가 않아....이 힘....위상력이 느껴져"

"그래 어쩐지 저녀석들 일반인 같지가 않아, 신체능력도 그렇고, 공격하는 위력도 아무리 못해도, 유니온에 수습 요원급에 달하는 위상력을 가지고 있는게 느껴져"

아저씨가 유심히 바라보며 말씀하자 테러리스트들은 계속해서 공격해왔다. 테인이가 다행히 보호막을 걸면서 우리는 반격을 하며 일단은 후퇴할수밖에 없었다.

"결국은 작전 실패했군요. 특경대도 인질 구출은 하지 못했고요. 적들에 데이터가 없으니 당연한거죠."

그러는 사이 김도윤 아저씨는 우리를 보고 깔보듯이 굴었다. 할수없이 아저씨는 베리타 여단에 대해 좀더 정보를 제공해줬다. 한가지 여기서 더 알수 있던건 적들이 위상력 강화수술을 받았다는것이다.

"위상력 강화수술? 그게 뭔데요. 아저씨?"

"역시 모를거라고 생각했어요. 좋아요. 좀 더 알려드리죠."

유리에 질문에 아저씨는 이야기를 하자 한때 위상능력자가 부족하던 시절 차원전쟁 인력을 채우기 위해서 일부에 위상력을 일반인이 쓸수있게하는 수술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수술에 부작용이 심해 차원전쟁 중반에 중단되었고 지금은 이 수술 자체가 국제적으로 불법이라고 한다.

"뭐야 정말....이까짓 힘이 뭐라고...."

"뭐 테러리스트들에 목적은 자기들에 이익을 가지고 추구하니까요. 그정도 쯤은 자기들 목적을 위해서라면 안중에도 없죠."

"정말인지 어리석은 사람들이에요."

"그래요. 정말 어리석죠. 하지만 한가지 의문스러운게 있거든요. 당신들이 테러리스트와 싸우는걸 모니터링 하며 적의 규모를 보니까, 아무래도 저들을 도와주는 협력자가 있는거 같아요."

협력자라고? 도대체 누가 저런것들을 도와주는거지? 김도윤 아저씨 말로는 아무리 그래도 저정도에 인력과 장비로는 하나에 테러리스트가 준비하는데는 무리라고 봤다.

"그래서 혹시나 짐작가는 사람있어?"

"글쎄요. 아무튼 공항같이 경비가 삼엄한 곳에 클로저를 대항하는 위상장비에 대한 지식도 높은거보면, 보통이 아닐거같군요."

"저 혹시....그거 김도윤씨도 포함 아닌가요?"

"아 무슨 소리에요. 정말 기껏 정보도알려줬는데,

이제와서 나를 의심하는 거에요? 이럴거면 더이상 협력하지 않겠...."

"지이이잉~ 지이이잉~"

그때 어디선가 진동 소리가 들려왔다. 김도윤 아저씨가 손목에 차고 있는 통신장비쪽에서 왔는데 아저씨는 메시지를 확인하자 얼굴이 새파랗게 변했다.

"아니....이럴수가....큰일이에요! 테러리스트 대장이 당장 여러분을 보자고 해요. 얼른 나가봐요!"

갑자기 들려온 말에 우리도 황당했지만 뭐 우리도 솔직히 원하긴 했다. 일단 그들과 대화를해서 유정이 누나랑 인질들을 구출해야 하니 말이다.

*

"왔구나 유니온에 개들"

때마침 공항 외부로 나오자 중무장한 테러리스트 대장이 보였다.

"당신 정체가 뭐죠? 신원을 밝히세요!"

"난 베리타 여단에 대장 이와 노프다. 우리들은 데이비드에 의해서 가족과 우리들에 고향을 잃고, 이렇게 항쟁을 통해 우리에 대의를 이루려 하고있지"

"데이비드 형이 뭔짓을 했다는거야?"

"본인은....그자만 생각하면 화가 떠오른다. 하지만 지금은 데이비드 보다 네놈들에게 우리에 요구사항을 말하러 왔다."

여단에 대장은 자신들에 목적을 말했는데 그중 하나로 우리들에 램스키퍼를 달라고 한것이다. 터무니없어 당연히 거절했지만 대장은 여유를 부렸다.

"뭐 지금당장은 그렇게 나올거라고 예상은 했다. 하지만 잊은건 아니겠지? 우리들한테 인질들이 있다는걸 말이다. 시간이라면 주도록 하겠다. 하지만 우리에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더이상 인질들에 보장은 장담 못한다는거 명심해라"

"뭐라고? 거기서!"

아저씨랑 우리는 재빨리 잡으려 했지만 그는 연막탄을 뿌려 도주했다.

"다들 들리나? 상황은 방금 모니터링으로 알았네 일단 모두들 귀환하게나"

그때 지부장님이 통신을 하자 우리는 할수없이 귀환했다.

"형 당장 인질들을 구해야 겠어"

"침착해 제이 나도 자네 마음은 알아, 안그래도 송은이 경정과 구출작전을 세우고 있었어 하지만 아직까지는 마땅한 수단이 나오지 않아서 말이야"

"그렇다고 저녀석들한테 램스키퍼를 넘길수 없잖아요!"

"맞는 말이야, 평화에 상징으로 불리는 램스키퍼가 사람들을 학살하는 병기로 쓸수는 없지, 일단은 송은이 경정을 호출할테니 그녀한테 작전이 있는지 들어보자고, 듣자하니 이런 구출작전은 많이해봤다고 하니 말이야"

지부장님에 호출로 누나가 오자 어쩐지 표정이 어두웠다. 지부장님은 일단 작전이 있냐고 물어보자 누나는 계획은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조건이 안맞는다고 한다.

"원래라면 사람을 가두는 건물 내부나 밀폐된 공간이 편하거든, 그럴때면 최루탄이나 수면가스등 살포해 인질들을 구하기 쉬우니 말이야"

"네? 그럼 인질들은 건물 내부가 아니라 어디에 있는건데요?"

유리에 질문에 누나는 인질들은 활주로 바깥에 모여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만약 아까와 같은 작전을 쓰면 인질들도 피해를 입어 상황이 더 어렵다고 한다.

"에휴 골치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저....지금 많이 곤란한 상황이세요?"

모두가 머리를 굴리고 있을때 갑자기 꼬마아이 정도 또래에 여자가 우리들을에게 다가왔다.

"꼬마야 여기는 위험해, 얼른 대피소로 대피해"

"어라 너는 샤오린이잖아?"

"니하오 송은이 경정님 그리고 만나서 반가워요. 검은양팀 여러분"

우리팀을 알고있는듯한 말투였는데 은이 누나가 설명을 하니 공항 중국식당에 요리사겸 점원이라고 한다. 뭐 누나가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알게되었다고 하는데 그런데 우리팀은 도대체 어떻게 아는거지?

"우와 듣던것과 정말 똑같으시네요. 게임만 하고 머리는 삐죽삐죽 튀어나온 이세하씨에, 인형처럼 작은 이슬비씨 또 무엇보다 아주 큰 서유리씨, 그리고 허약체질 제이 아저씨 그리고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인 미스틸씨 까지 만나서 반가워요~"

"으으 도대체 뭐가 크다는건지,그것보다 꼬마가 우리들 이름까지 알고있네"

"저 이래뵈도 꽤 나이 많아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 해주신거 바로 김유정씨에요."

그 말에 우리 모두가 놀랐고 유정이 누나에 대해 샤오린씨한테 자세히 물어봤다.

"사실 비행기 시간으로 저희 가게에서 유정씨가 식사를 하셨는데, 그때 마침 테러리스트가 공격해서 유정씨는 저를 숨겨주셨어요. 그리고는 테러리스트 한명을 제압해 적들속에 숨어 들어갔어요."

"그럼 유정씨는 테러리스트로 위장했다는 거야?"

"맞아요! 그리고는 수시로 저한테 연락을 해서 상황을 알렸고, 자기가 테러리스트를 주위에서 끌겠다고 하니까 그사이 특경대 분들이 인질을 구하라고 했어요. 또 검은양팀 여러분들은 김유정씨가 지정한 장소로 와서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했고요."

샤오린씨에 말을 듣고는 우리는 잠시 고민에 빠졌다. 우리한테 연락을 하지 않고 하필 공항 식당 요리사인 샤오린씨한테 말한것도 모든게 의문이였다.

"후우 여기서 이럴때가 아니잖아, 다들 가자고"

"하긴 제이에 말에는 동의해, 얼른 유정씨를 구해야 하니까 말이야, 일단은 그럼 이대로 작전을 진행하도록 하지"

"네 검은양팀 전원 바로 작전 구역으로 이동할게요."

"저 근데 데이비드 형"

갑자기 제이 아저씨는 지부장님을 불렀다. 얼른 작전에 나가야 하는데 무슨일인가 했지만 아저씨는 그대로 우리를 따라 작전에 나가려 했다.

"왜 그래 제이? 할말이 있으면 말하라고"

"아니야 아무것도 일단 작전에 나갈게"

아저씨는 그 말을 하고 우리랑 같이 작전구역으로 나갔다. 그런데 어찌 표정이 어두우신데 혹시나 싶어 우리들이 한번 아저씨한테 물어봤다.

"아니 아까 그 테러대장이 데이비드 형을 언급하고, 원한이 많아보여서 말이야"

하긴 그렇다. 그 부분은 지부장님한테 말해아 했는데 유정이누나 구하는것에 잠시 잊고 있었다.

"그래도 저는 데이비드 지부장님을 믿어요. 설령 테러리스트가 어떠한 말을해도요."

"이슬비...."

"그래....지금은 유정씨 구하는거에 전념해야지"

"헤헤 맞아요. 이번에 아저씨가 구한 모습에 반할지 모르잖아요."

"뭐...무슨소리야 그건...."

유리가 이상하게 놀리자 아저씨는 갑자기 말을 더듬었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는건 좋지만 슬비는 얼른 유정이 누나를 구하러 가는것에 집중하자고 했고 우리는 서둘러 누나가 있는곳으로 향했다. 물론 지금 상황이 다소 복잡하게 가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번에도 이겨낼수 있을거다. 그렇게 믿으며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는 다시한번 클로저로서 임무를 수행하러 나섰다.

"지금 구하러 갈게요. 유정이 누나!"



작가의 말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즌2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막상 시작하려니 다시 초심부터 돌아온거 같네요. 뭐 일단은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최대한 올해도 많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글을 봐주세요.

2024-10-24 23:35:2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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