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글. 2020. 01. 04.
rold 2020-01-04 0
너무 늦었지만... 새로운 해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를 아시는 분들은 오랜만입니다. 저를 처음 뵙는 분들은 안녕하세요? rold 입니다.
일전, 여기에 두 남자의 이야기 라고 하는... 원작의 문제점을 최대한 고쳐보고, 제 자작캐들이 원작 스토리에 합류하여 활약(나쁘게 말하면 깽판)치는 소설을 쓰던 사람입니다.
2019. 08월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휴재를 때렸죠. 후우... 그 당시의 저는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피로가 쌓여 있는 상태였고... 결국엔... 으음, 진상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최대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직접 찾아보시는 수 밖에 없겠네요...
아무튼, 그 일이 있고난 후... 시간이 지나니까 후회만이 남는군요. 조금만 더 신중하게 말을 했으면 어떨까, 일단은 휴식을 취하고, 조금만 더 생각을 한 후에 조언을 했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하고... 지나가버린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요... 물론, 저는 이 말을 할 자격도 없죠. 그렇지만, 후회는 해도 절망은 하면 안 되죠.
지금도 이 글을 보고 있을 어느 사람도 있고 말이죠. 게다가, 그 사람의 비난을 받는 건 당연한거니까요. 제가 빈 껍대기에다 꼰대스러운 면만 담아있다면, 새로운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면 될 거고... 기쁨도, 슬픔도 하나씩 말이죠. 그 사람에게 비난받는 것이 저의 죄라면 그 죄를 짊어지고 가면 되겠죠.
우울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싶군요. 하지만... 연재에 관해선... 안타깝게도... 조금 더 생각을 할 시간이 필요하네요.
일단 시궁쥐 팀은 미래밖에 안 나왔지만, 스토리는 정말 좋습니다. 제 자작캐 둘을 시즌2 끝나면 시궁쥐 팀에 개입할까... 고민할 정도로요. 게다가 원래대로 한다면 사냥꾼의 밤 챕터 1은 너무 싱겁게 끝나버리기도 하고 말이죠... 다만, 역시 돈... 샤이닝 스타가 문제입니다. 누군가가 데이터를 뜯어 본 결과, 샤이닝 스타는 원래 5차 레압으로 내려고 한 흔적이 있다더군요... 게다가 미래는 레압도 안 나왔는데 유압이 먼저 나온 걸 보고... 돈에 완전히 미쳤구나 싶더라고요... 이럴 거면 차라리 인기가 없는 레압(X이버XX) 싱크로 섬유를 그냥 뿌리지...
곧 전역에 가까워져 가니... 조금만 더 고민하겠습니다. 캐릭터하고 스토리로 클저에 붙들고 싶지만... 한계가 있군요...
이건, 조아라에서 새로 연재하는 글입니다. 마비 x 메이플(프렌즈) 쓰다가 질려서 새로 쓴 건데... 이거 쓰는 게 더 맛들렸더라고요...
그럼... 또 뵙길 빌겠습니다. 샤이닝 스타의 연주를 마치고 물러가겠습니다. 그런데... 샤이닝 스타는 사냥터지기 빼면 잘 뽑았더라고요... (뻘 소리인데 브금 올리기 힘들다면 차라리 이렇게 사이트를 넣는 게 좋을까 생각해요...) 아, 마우스 우클릭 한 후, 새 탭으로 열기로 들어가주세요. 근데, 검은양은 과연 무슨 곡 들고 올까요? 패턴을 봤을 땐, 늑대개 처럼 Closer The World 들고 나오려나...??
조사해보니까 검은양도 늑대개 처럼 Closer The World 를 들고 나온더군요... 부르는 캐릭은... ㅇㅅㅎ 입니다.
Closer the world 원곡 : https://www.youtube.com/watch?v=jj9pgIUzitw&feature=emb_title
네게 닿기를 원곡 : https://www.youtube.com/watch?v=W5P1cWIniUA
늑대개 (Closer the world)VER : https://www.youtube.com/watch?v=4Inv77el7p8&feature=emb_title
사냥터지기 (네게 닿기를) VER : https://www.youtube.com/watch?v=CSIvgDYr13E&feature=emb_title
시궁쥐 팀(미래 단독) (네게 닿기를) VER : https://www.youtube.com/watch?v=vgryG4xbJRQ&feature=emb_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