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시즌1] [유리] 또다른 서유리 1화

키리가야히바야 2019-11-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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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구로역 백화점 내부 

"우와 빡세게 한거 이번이 처음 아닌가. 이제야 끝났으니 빨리 돌아가자고 오늘 석봉이하고 퀘스트 깨**다고."

백화점 내부에 나타난 차원종들을 다 소멸시키고 이세하가 짜증내는 말투로 말하였다."

"이세하! 아무리 임무가 끝났다고 해도 그렇지, 너는 도대채 게임에 왜 그렇게 집착해!? 그리고 그거 중독되니까 꼭 줄여." 

검은양팀의 리더인 이슬비가 이세하에게 잔소리르 하면서 게임하는양을 줄이라고 말하였다, 세하와 이슬비가 대화를 본 제이도 합세하여 대답했다. 

"그래, 동생 대장 말대로 게임하는거는 좋아, 하지만 그렇게 많이하다가는 현실이랑 가상이랑 구분하지 못해. 게임을 많이하면 눈도 마찬가지로 안좋아 지고 몸도 체력도 안좋아 지거든." 


이세하는 말을 대충대충 듣고 대답을 하기 싫은 듯이 발걸음을 돌렸다. 저 멀리서 급하게 서유리가 달려오며 대답했다. 

"하아..하아, 클로저 서유리! 지금 막 현장에 도착했....어?" 

"이봐, 서유리. 지금 막 임무끝났거든? 늦었거든요?" 

이세하는 서유리를 보며 대답하였다. 

"유리 너, 오늘 임무 일찍 나가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나? 아무튼 너 나중에 혼날각오해." 

이슬비는 서유리를 보고 대답했다. 

이게다 이세하 때문이야 어제 학급일로 새벽1시까지 전화로 통화했으면서..혼나는거 제일 싫은데..

서유리는 이세하를 바라보며 있었고 그러자 이세하는 그런 유리를 보며 대답했다.

"서유리 왜, 내얼굴에 뭐 묻었어?" 

"아..아니야 아무것도." 

서유리는 남탓을하는 것보다 나 자신이 늦게 일어나는 것을 후회 하기도 했지만 짜증나기도 했었다. 

야, 또다른 나 짜증난다면 그런 것들을 싹다 묵사발 시켜버리는게 어때?

갑자기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서유리는 "어라?" 라며 주의를 둘러보고는 동료들에게 물었다.

"응? 방금 누가 뭐라고 말했어?"

"무슨 소리야? 우리는 그냥 조용히 걷고 있었는데 기분탓이겠지." 

이세하는 서유리를 보고 기분탓이겠지라고 대답하였다. 

음...이상하다, 누가 나한테 뭐라고 했는데...그래 세하 말대로 기분탓일거야. 요새 너무 피곤해서 그럴거야...

서유리는 요새 너무 피곤하다고 생각해서 신경을 껏다. 

"임무가 끝났으니까 돌아가자, 아참 그리고 유리야 너 다음에는 좀더 일찍와야해? 알겠지?" 

"응 미안해, 다음엔 일찍 나올게...헤헤.." 

이슬비는 서유리에게 못이 박히게 이야기를 하고 철수 준비를 하였다. 

"네가 늦게온 이유는 아마 늦잠을 잔 것 같은데? 혹시 밤에 잠을 늦게 잔다거나 그런거니? 밤에 늦게자는거 건강에 안좋다? 특히 여자한테 말이야." 

제이는 이세하를 슬쩍 바라보고 난뒤 서유리에게 대답했다. 

"ㅁ..무슨 말이에요 아저씨! 그런 이상한 충고는 안주셔도!" 

"이봐, 이상한 충고라니 너는 좋아하는거 아니였어?"(역시...동생을 좋아하는군) 

서유리는 당황하며 손을 이리저리 흔들며 크게 부정을하였고 제이는 그런 반을 보고 살짝웃었다.

"잡담은 그만하고 빨리 철수 준비나 해주세요 이세하 너도...에?" 

어디선가 게임기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이 아닌 이세하였고 그러자 잔뜩 화가난 이슬비는 이세하를 보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세하! 그새 또 게임기를 켰어? 이번에 진짜로 게임기 부셔버릴거야?"

"으악!? 이번 만 봐줘!" 

서유리는 이세하와 이슬비를 보며 가슴을 쥐었고 그러자 제이는 한숨을 쉬며 셋을 지켜보면서 발걸음을 옮기던 중 서유리는 뭔가 생각 난 듯이 제이아저씨를 툭툭치면서 대답했다. 

"제이 아저씨! 죄송해요 저 먼저 갈테니까, 슬비한테 꼭 말씀 해주세요 먼저 가보겠습니다~" 

"음? 무슨일이라도?"

"이상한 생각하지마세요 아저씨 그냥 오늘 어머니가 늦게 들어와서 저녁을 해야되는데..장봐야 하거든요! 그럼 나중에!" 

서유리는 제이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말을 하였다. 

"이세하, 알겠지? 이제부터 막 임무가 끝났다고 해서 게임기를 하면 안돼 알겠지?"

"윽....알겠어......유....어라? 제이아저씨 분명 유리 못보셨어요?" 

"아, 그게 말이야. 오늘 저녁을 해**다고 먼저 돌아갔지 뭐야." 

"네에? 이제 철수해야 되는 상황인데 저녁거리르 사러갔다구요? 하아..정말인지...일단 먼저 돌아가도록해요, 오면 한소리 해야죠 뭐.." 

이슬비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고, 잠시후 이세하와 제이 그리고 이슬비는 구로역에서 자신의 사무실로 철수하였다. 


구로역 어느길 

"...괜찮을까, 동생들이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는데.." 


저녁거리를 사들고 검은양팀으로 복귀하던 중 어떤 수장한 남자가 서유리의 앞을 막았다. 

"그래 그분이 말하셨던 검은양팀의 서유리...였지? 잠시 이야기 할께 있는데 말이야." 

"아저시 저를 알아요? 저 애기같은거 할시간이 없어서....먼저가봐야 할것 같아요!"

남자는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러자 주변에는 이상한 공간이 생겼고 그 남자는 조용히 대답했다. 

"걱정마렴, 아이야. 그분께서 너를 눈여겨 보이시니까." 

그순간 갑자기 유리와 그남자가 있던 곳이 어느 특정한 공간으로 변해 있었고 이윽고 남자는 조용히 서유리를 응시하며 있었고 그러자 서유리는 당황해 하면 대답햇다.

"ㅁ..뭐야1? 갑자기 주변이 조용해졌잖아? 아저씨 대단하네..." 

주변을 신기하게 본 서유리, 그러자 수상한 남자는 서유리를 다시 한번 바라보며 대답했다. 

"후후, 이정도로 놀랄 것 까지야. 그분보다는 발끝에는 못가지. 밖의 시간은 이미 멈춰있지." 

"무...무슨 소리에요! 아저씨는 누구고 저를 어떻게 아시죠?" 

서유리는 수상한 남자를 바라보며 질문을 날렸고 그러자 수상한 남자는 순식간에 서유리의 앞으로 나타났다. 

"혹시나마 물어보는건데 그분 이랑은 만난적이있나?" 

" 그분 이 누구신데요?" 

한 수상한 남자는 조용히 서유리의 얼굴을 바라보더니 왼손으로 얼굴을 부여 잡으며 서유리를 끌어올렸고 이윽고 거친 말투로 누군가에게 대답을 하였다. 

"나오지 그래?" 

"ㅁ...무슨 짓이에요!!" 

그러자 서유리는 힘이 빠지면서 털썩 주저앉았고 이윽고 그 서있던 자리에 자신과 비슷한 영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투명한 생명채가 다시 본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 자리에 있던 서유리는 당황해하며 대답했다.

"ㅁ...뭐에요!? 혹시 제 영혼을 뺏어 간...으...힘이빠져나가..."

"후아아아아아, 이게 밖같 공기라는 건가? 여튼 그런 비좁은 공간에서 빠져나오니까 속이 뻥 뚤리는군요 하하하하." 

또하나의 서유리는 마치 그남자를 잘 알고있는듯이 장난스러운 말투로 대답했다, 그리고 힘이 빠진 서유리는 그 자리에서 또하나의 서유리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설마...그때 정식요원때 나왔던 차원종인가? 하지만 그때 내가 완전히 박살 내버린 것같은데..." 

그 소리를 듣자 또하나의 서유리는 자신의 손으로 몸을 감싸며 불쾌하듯이 서유리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내가 그 새 x 와 닮았다고? 개소리 ***. 그 짝퉁 녀셕이랑 비교도 하지마 치가 떨리니까. 그리고  그동안 고마웠어 서유리 이대까지 마음의 공간 안에서 힘을 기르고 살았지. 하지만 이제 자유가 되버린 이상 서유리가 둘이 있으면 안돼지. 그러니까 죽어 줬으면 좋겠어."

"뭐??" 

또 하나의 서유리...아니 서유리의 또다른 차원종의 말에 절대로 납득할수 없다는 듯이 말하였다, 그러자 그 차원종은 서유리가 쓰던 긴 검을 꺼내더니  서유리에게 겨누웠다. 

"그입 닥치지 못해? 너무 시끄러워서 그분의 총례를 못 받잖아." 

그러던 중 차원종의 모습이 한순간에 투명을해졌다, 그리고 서유리의 또다른 차원종은 당황스러워 하면 한 남자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뭐야?! 나 소멸하는거야 날 속였군아!!" 

"흠, 이건 계산착오 인듯 하네, 역시 그분 말대로 아직 조금 일렀던 모양이네." 

수상한 남자는 중얼거리며 대답했다. 

"하아!? 무슨 말입니까, 그분이 말대로라고 하셨습니까?저 x의 몸뚱아리에 다시 들어가야 한다고요?"

서유리의 또다른 차원종은 짜증나는 말투로 서유리를 보며 대답했다.

"뭐 어쨌든 그분도 마찬가지로 실수한 거니 요번 만 참아라, 그분의 명령이니 어쩔수 없지 않나. 그리고 지금 그분도 우리들을 지켜보고 계셔 그러니 화를 쫌 참는게 어때?" 

"미x! 또다시 저런 x의 몸둥아리에서 다음 명령까지 있으라는 겁니까!??!?!" 

수상한 남자가 살기를 내뿜으며 서유리의 또다른 차원종을 보며 대답했다.

"내가 뭐라고 했나, 지금 그분이 우리를 보신다고 하지 않았나. 소멸 되고싶어?" 

"아..윽., 그게 아닙니다.." 

서유리의 또다른 차원종은 그 수상한 남자의 말에 기죽은 듯이 대답했다. 

"후우, 걱정은 하지말게나, 언제나 꺼낼수 있고 그분이 결단을 내리시면 내가 와서 바로 꺼내줄테니." 

"하아....알겠습니다. 그분의 명령이니." 

수상한 남자는 말을 마치자 순식간에 이상한 공간이 사리졌고 그 남자와 이야기 하고 있던 장소는 원래대로 돌아왔다."

"ㅁ..뭐야...오늘 이야기를 어떻게......."

서유리는 정신을 읽고 쓰러졌다. 

[끝] 
2024-10-24 23:28:0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