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글] 또 만나네요. 10.26 일차

rold 2019-10-26 0

처음뵙는 분들은 처음뵙겠습니다. 절 알고 있으신 분들은 오랜만입니다. 공통적으로... 안녕하십니까? rold 입니다.

지난 9일차 이후 오랜만이네요. 이젠, 이곳에서의 저에 대한 평판은 바닥을 쳐 버렸군요. 

일단, 해명이라도 하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전 10.09일 차에 쓴 글에 그 사람을 모욕할 생각따윈 없었습니다. 뭐... 8월에 일어난 문제의 사건이 일어난 당일에는 화가 크게 나 버렸지만요... 세상.... 아뇨, 그만하죠. 이 이상 크게 하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이것 하나 만큼은 반드시 말해두고 싶네요.

당신이 연중을 하던 휴재를 하건 당신 마음대로 입니다. 만일... 당신이 자살하면 가장 괴로워하는 건 누구일 것 같습니까? 그건 바로 당신의 글을 보았지만 댓글을 달지 않는 독자들과 당신을 기억하며 당신에게 다가가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건 좋지만, 남겨진 사람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이대로 자살을 선택한다는 건,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습니까? 아프고 괴롭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도 알고 있는 거 아니였습니까? 사실은... 자신의 본심을 털어놓고 싶은 사람을 찾고 싶다는 것을. 

이 소설 게시판의 큰 특징은, 선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 날처럼 오해의 여지가 많은 영상을 통한 행위가 아닌, 글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맞춤법을 맞추고 글을 써 보십시오. 반드시 다가올 거라 생각합니다.


뭐... 이젠 제 말도 듣지 않겠지만요. 그리고 저도 이제 숨지 않겠습니다. 저도 이제 밝히겠습니다.

조아라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입니다. 아직 클저에는 돌아갈 생각이 나지 않네요...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394579 <-새 탭으로 열기로 들어가십시오.

그럼... 이제 데이트 어 라이브의 등장 캐릭터이자, 메인 히로인이자 데어라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히로인  '야토가미 토카'의 캐릭터 송 하나를 올리고, 저는 퇴장하겠습니다. 요즘 마비와 데어라에 빠졌네요, ㅎㅎ. 데어라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작품이지만요. 한번 마비에 토카 코스프레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ㅎㅎㅎㅎ.

https://youtu.be/QS4V2uJcdq0 <- 새 탭으로 열기로 들어가십시오.

또 주저앉아서 모든 걸 포기할 생각입니까!? 당신의 꿈을 또 다시 이대로 버리려는 겁니까!? 끝까지 완료하고 싶다는 꿈은 정말 버렸습니까? 독불장군인 그 민폐꾼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한 다짐도 버리셨습니까!? 
2024-10-24 23:27:5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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