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는 세하의 하렘도가 상승 중?? 3화 ( 어린아이는 오지마세요. )
라쉘라 2015-02-20 5
( 하 씹... 저거 옆에 자그맣게 나오는 공지 좀 지워줘요. 저것 때문에 다시 쓰잖아요. 글 내리지는 마세요. 편지나, 댓글에 달아주시면 바로 복사한 뒤 삭제하고 다시 쓸게요. )
" 버닝 부스터!! "
「 쾅!! 콰쾅!! 」
스킬들이 물밀듯이 쏟아진다.
나의 손은 파리의 날갯짓처럼 빠르게 움직인다.
「 타다다다다닥!! 」
라스트 보스... 10년간 아무도 노 클리어라는 전설의 보스를... 10일 만에 깨는구나.
길을 걸으면서 게임을 하지 말라는 어머니...
하지만 그런 말 따위는 게임에 바친 내 인생 앞에서는 물 거품...
「 파지직... 」
" 어...? "
게임기가 불길한 소리를 울리며 꺼졌다.
나는 빠르게 다시 키고는 시작을 눌렀다.
" 스... 타트...? 로드는... 로드는!! "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어머니... 어머니가 말씀하신 것이 이런 사태여서 그런 것인가요...
네?! 알려주십시요!! 어머니!!!
" 엄마의 말을... 들었어야 했어. "
부모님의 말은 틀린 말이 없었다.
생각해보니 꾸준히 나의 게임기는 부서지는 기분...
" 오빠~ "
" 응? "
내가 게임기를 부여잡고 울자, 꼬마 아이가 나를 보며 다가왔다.
" 오빠, 클로저이지? 나 길 좀 찾아줘. "
길... 길을 찾아주는 거지?
설마... 포돌이가 나와서 철컹철컹하거나 전자발찌 뙇!! 은 아니겠지...
" 어디로 가는데? "
" 역삼 골목길. "
거봐!! 포돌이가 나온다니까!!
**... 셧다운제로 우리나라 게임업체에 타격을 주더니만... 아청법으로 게임업체에 더 타격을 줬어!!
그래서 유리 애쉬는 이루어지지 않는...
암튼 그렇다고 치고...
" 그래? 거기까지 가면 혼자서 갈 수 있어? "
" 응! "
뭐랄까... 꼬마 아이의 웃음은 치유된다는 것이 이런 말이구나...
10분 후.
우리는 역삼 골목길에서 제일 어둡고... 인적이 없는 곳으로 들어왔다.
" 저 꼬마...!! "
꼬마는 나를 잡더니 입술을 빼앗는다.
그리고 힘이... 장난 아니야?!!
나는 그래도 눕혀졌다.
그러더니 나의 배 위로 올라와, 입술을 계속 빼앗는다.
" 후후후... 쉽게 걸렸네? "
꼬마 아이에게서 검은 연기가 피어나더니, 더스트로 변했다.
아니 더스트가 아이로 변했겠지만...
" 뭐... 하는 거야? "
" 말했잖아? 난 널 원한다고. "
그러고는 나의 팔과 다리를 고정시킨다.
그러더니 나의 ' 그곳 '을 발로 밟는다.
" 크윽! "
짜릿한 전율이 몸을 강타한다.
" 이런 게 기분 좋더니... 너도 M이구나? "
그러더니 나의 하반신으로...
5분 후.
그녀는 다시 올라와 귓볼을 깨물었다.
그러더니 서서히 위로 핥으면서 올라왔다.
그러더니 다시 깨물었다.
짜릿한 전율이 다시 몸을 찔렀다.
그녀의 손을 나의 윗옷을 벗기고 있었다.
( 괜찮아. 아직 세이브 선이야. )
그러더니 손으로 나의 몸을 훑는다.
" 정말... 너는 매력적이야. "
그녀는 나의 귀에 ' 후 '하고 바람을 불어 넣었다.
못 참 겠 다...
" 위상력 개방!! "
순간적인 힘에 의해 더스트와 구속이 날라갔다.
나는 더스트의 팔을 잡고는 위로 올렸다.
" 이... 세하? "
" 너가 원했던 것들을 해주지... "
나는 사악한 미소로 그녀의 입술부터 빼앗았다.
( 포돌이 경고. )
그리고 나의 손은 그녀의 가장 중요한 곳으로 향했고, 그대로 나는...
(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
1시간 후.
" 하아... 하아... "
나는 옷을 입었고, 더스트는 실신한 듯이 쓰러져있다.
이거... 마치 영화에서나 나올법하군... 담배는 청소년이니까 못 사므로... 막대 사탕을 물자.
" 테크닉은 어디서 배운 거야? "
" ... 인터넷이 최고시다. "
나는 그렇게 말하며 유니온으로 돌아갔다.
" 이... 이게 뭐에요?! "
" 에에에에에? 아! 세하구나!! "
... 이거 위험하다.
유정 누나가 술에 취해서는 슬비고 유리고 술을 입에 쑤셔 넣고 있다.
슬비의 눈은 만화처럼 돌아가고 있고, 유리는 S.O.S사인을 보낸다.
나는 유정 누나를 말렸다.
" 뭐... 뭐하는 거에요. 정신... "
유정 누나가 나를 잡아서 끌어 당길 때...
" 캄슘 차징!! "
「 콰앙!! 」
나의 몸은 제이 아저씨의 강력한 돌격에 날라갔다.
하지만 나의 반격으로 인해 데미지는 약화!!
나와 제이 아저씨는 엄지를 치켜든다.
제이 아저씨와 유정 누나의 키스가 이어졌고, 나는 인명(슬비,유리) 구출을 실시했다.
유리는 다행히도 술에 강한 듯했다.
그러나...
" 에...에... 어? 세하다~ "
그렇다.
설마 했던 그녀가 무너져 내렸다.
나는 유리에게 S.O.S의 신호를 보냈지만...
유리의 손은 돈의 신호가...
이런...
" 헤헤~ 나의 신랑~ "
그러더니 나를 껴안는다.
유리는 살짝 놀랐다.
그리고는 부끄러운지 시선을 회피한다.
" 시... 신랑은 무슨... "
아... 이 술 냄새는... 아마도 유정 누나가 슬비에게 더 많이 먹였구나...
" 에헤헤... 알파 퀸이 인정한... 신부라고? 나는! "
그렇게 떵떵거리며 말하는 슬비...
아... 그래서 그때 그렇게 부끄러워한 건가?
" 그만해... 엄마가 정한... "
" 넌... 내가 싫어? "
슬비가 나에게 다가오며 입술을 빼앗을려 한다.
하아... 이거 위험...
" 저리 비켜!! "
슬비는 누군가에 의해 밀렸다.
누구지? 유리? 아니... 고개를 숙이고 있잖아.
유정...은 제이 아저씨와 이어하고 있고.
설마... 정미랑 세린 선배...는 아직 안 돌아왔고...
그럼?
" 후후후... 이대로 끝나지 않을 거야~ ♬. "
더스트였다.
하하... 아수라장이라니...
" 세하는 내꺼야!! "
" 무슨 소리야?! 나와 세하는 이미 선을 넘었다고?!! "
더스트와 슬비가 으르렁 거린다.
" 제발 나 게임 좀 하게 해줘!!! "
나는 그렇게 울부짖었다.
* 과연 세하와 더스트는 어떤 선을 넘었을까요?
자, 다음의 먹을 사람은 누굴까요?!
그것은 츤데레의 끝판왕이 되겠습니다!!
다 쓰니까 걱정이...
이거 짤리면 나 울꺼야.
글 삭제되서 30분 전에 끝내는 거 1시간이나 걸렸어...
크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