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x유리-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1화

세이야류이츠 2015-02-20 7

류이츠입니다 간간히 적긴합니다만 아우..심심해요~

 

간단히 시작할깨요'ㅅ'!

랄까 너무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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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이슬비! 뒤 쪽에 활을 쏘는 드라군 타입이 노리고있어 반격해!"

 

난 있는 힘껏 소리 질렀다.

 

차원종들이 주변에 들끓는 이 곳에서 방심이라는 글자를 받아들였다가는 죽음 그 자체였다.

 

한시라도 빨리 이 파괴된강남을 원 상태로 돌리기위해서라도 아스타로트.. 그 자를 빨리 쓰러트려야 한다.

 

"생큐 세하! 간다..!"

 

"이럴때에는 도움이 되내.. 하압!"

 

슬비와 유리가 단번에 사격수에게 돌진해서 제압한다.

 

난 한시름 놓았지만 방심을 틈 타 창을가진 드라군이 날 찌를려고 한 순간..

 

"이봐 동생. 방심은 금물이라고?"

 

제이 아저씨가 드라군 타입을 끌어내서 단번에 날려버린다.

 

"아.. 고마워요 아저씨."

 

"형이라고 불러 임마."

 

"이야아압!"

 

테인이가 창을 휘두르면서 차원종을 꿰뚫고 쓸어버리고 있었다.

 

"세하형! 다친데 없어요?"

 

"그래.. 고마워. 하지만 테인아 너도 뒤를 조심하라구!"

 

난 말하면서 테인이 뒤에 창을가진 드라군을 향해 돌진하면서 역전으로 날려버린다.

 

"와앗! 고마워요 형!"

 

"서로 남말할 처지는 아니내.. 어서 이놈들을 쓸어버리자고!"

 

"네!"

 

난 재빠르게 건 블레이드를 휘두르며 드라군 타입을 처리했다.

 

다른 동료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차원종들을 없애버린다.

 

'역시.. 믿을 수 있는 동료들이 있으니 다행이지.."

 

곧 마지막 한마리를 없애고 주변을 둘러본다.

 

이제 이 주변의 차원종은 거의 없어졌다.

 

"일단락으로 끝난건가."

 

"그런가봐요."

 

주변에 불길한 위상력은 안느껴진다.

 

한시름 놓아도 될 것 같았다.

 

"휴.. 임무 완료..라고 봐야하나?"

 

"그럼 어서 돌아가자 유정이 언니한태 보고해야지."

 

슬비는 사이킥 무브로 타워로 이동을 시작했다.

 

테인이와 아저씨 역시 위상력을 사용해 이동한다.

 

"어이 서유리! 우리도 가자!"

 

"알았어!"

 

위상력을 발에 집중하고 가려고 준비하는중.

 

난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 예감이 적중하고 난 빨리 서유리한테 눈을 돌리고 달리기 시작한다.

 

"서유리!!!"

 

"에? 세하야..?"

 

유리를 밀치고 그 순간 내가 있는 자리에서 커다란 전기덩어리가 모여든다.

 

"크..크아아악!!!!"

 

"세..세하야!!"

 

버틸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였다.

 

너무 아파서 미쳐버릴것만 같은 아픔이었다.

 

이 정도의 파워를 쓰는 녀석이라면.. 설마..!

 

"흥.. 가소로운 인간들.."

 

"드...드라군..블래..스터..!"

 

어느샌가 머리위에 오염된 간섭지에 만났던 그놈이 날고있었다.

 

"이몸을 상처입히고도 그냥 지나칠 수 있었다면 큰 오산이다.. 

니놈들이 우리동족들을 차례차례대로 없애고 있지만.. 

내가 눈 뜨고 가만히 있다고 생각하면 니놈들은 너무 물러터졌다고 생각해야갰지.."

 

"이..이자식..크억..!"

 

"세하야!! 세하를..! 각오해!!"

 

유리가 자동권총으로 드라군 블래스터를 향해 연발로 쐈지만 다 피해버리고 여유롭게 우리들을 내려봤다.

 

"흥.. 그저 여흥 거리로 네 놈들을 한번 공격했을 뿐 난 아직 용이 내리신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몸.. 

다음에 또 보자..인간들이여."

 

한 순간에 위로 비상하는 드라군 블래스터.

 

그리고 서서히 몸에 힘이 빠지는 나..

 

"크윽.. 유..유리야 다치진 않았지..?"

 

"세하 너야말로 엉망진창이잖아!!"

 

하하.. 이제와서 유리녀석을 걱정하는 걸 보면 나도 참 바보같다고 해야하나..

 

점점 눈이 감겨지고 말이 아니게 몸이 피곤해 진다.

 

"세하야 눈을 떠!!"

 

"다행..이내.. 다치지..않아..서.."

 

"세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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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이다..

 

나 때문에.. 세하가..

 

내가 방심만 안했으면..

 

세하가..

 

이대로 있으면 세하가 내 눈앞에서..

 

누군가.. 누군가 도와줘요..!

 

내 소중한... 친구를!

 

'지키고싶어?'

 

"!?"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그 남자애를 지키고 싶어?'

 

어디선가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처음으로 들리는 목소리..

 

하지만 그런걸 신경쓸 이유가 없었다.

 

난 그 말에 답한다.

 

'지키고싶어.. 날 지켜준 소중한.. 친구를!'

 

'좋아.. 하지만 너에게 하나의 작은 저주를 내리지.. 그걸 대가라고 생각하도록해.'

 

'상관없어. 세하를 살릴 수만 있다면..!"

 

'그 애를 좋아하는구나.. 훗 부러운걸?'

 

나.. 세하를 좋아하는건가..?

 

그렇구나.. 생각지도 못했어.

 

이때까지 그저 친하게 지내는 친구로만 알았으니.

 

어렸을때 만난 후 소꿉친구로 지내왔고 나는 항상 세하랑 같이 있었지.

 

왜.. 잊었을까?

 

소중한 추억을..

 

'나의 힘을.. 너에게 빌려주었어.. 하지만 그냥은 안돼.. 그 힘을 주입시켜야해.'

 

'주입..?"

 

'더 말할 필요가 있겠어? 입맞춤이지..'

 

'뭐..!'

 

순간 놀랐다.

 

내가 세하랑 입맞춤을..!

 

하지만.. 따질 시간이 없었다.. 세하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난..!

 

"세하야.. 내 곁에.. 돌아와줘..!"

 

눈을 감은 세하에게 입을 맞춘다.

 

순간 나의 몸에 광채가 나면서 서서히 의식이 멀어지는 듯 했다.

 

"세..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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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머리가 아프다..

 

눈이 서서히 뜨이기 시작한 나..

 

앉아보니 아직도 내가 쓰러졌던 자리였다.

 

그러고 보니.. 유리.. 유리는?!

 

"유리야!"

 

눈을 돌려보니 다행히 유리가있었다.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였다.

 

유리가 쓰러져있는 동시에 머리에 뭔가가 나있었다.

 

"어..? 이건 귀?"

 

보통 귀가 아니였다.

 

좀 큰 고양이 귀 였다.

 

아니 고양이 귀?!!

 

"이게 무슨..?"

 

갈피를 못 잡는 나 였다.

 

난 분명 드라군 블래스터에게 기습을 받아 쓰러졌을터일텐데..

 

어째서 유리가..?

 

난 그녀에게 조용히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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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쯤에서 컷!

 

너무 길게 썻내요~

 

다음편을 기대해줘요..!


추댓 해주시는분은 더욱 감사하고 열심히매진해봅니다!

2024-10-24 22:23:3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