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고 체험학습 1화
플라즈마핸드 2015-02-20 7
언제나 똑같은 신강고지만,오늘만은 다른 점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현장 체험학습 날이라는 것이다.
그런데,반에 평소보다 인원이 많아 보인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타 학고 친구(물론,그 친구는 현장체험 학습 서류 제출해야 함.),형이나 동생과 같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친구,형,동생이라기엔 조금 이상해 보이는 사람돌도 있었다.
예를 들어,여자아이같은 외모의 남자 초등학생이라든지,30대 초반의 아저씨 라든지.
그렇다.
검은 양 팀의 멤버들이 온 것이다.
미스틸테인은 유리의 추천으로,제이는 세하와 미스틸의 추천으로 오게 됬다.
그리고 이어진 선생님의 안내.
선생님도 미스틸과 제이를 본 뒤 당황한 눈치였지만,
제이가 자신은 슬비 삼촌이라고,잘 부탁한다고 해서 그냥 넘어갔다.
버스 안
특수경찰대 버스다.
체험 주제가 특경대와 유니온이다 보니,특경대 버스를 타는 것도 좋겟다 싶어서 학교측이 버스를 좀 빌렸다.
검은 양 팀 요원들도 이 버스를 애용한다.
그런데,다른 학생들의 자리는 대부분 남남 여여인데,
어째서인지 세하와 슬비가 같이 앉아 있었다.
그걸 보고 근처 학생들은
야 쟤네 사귀는 거 아님?
욜ㅋ나중에 물어보자능!
우와 쟤랑 사귄다니...개좋겟다....
이런 말을 했지만,슬비가 이걸 듣고 난 뒤 종이에 뭔가를 적고 염력으로 날렸다.
이걸 읽은 학생들은 그냥 입 다물고 있었다고.
하지만,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세하 슬비 커플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결국 슬비가 폭발했다.
이건 안 쓸려고 했는데....진짜!!!라고 소리친 슬비는 과일을 ㅁ거을때 쓰려고 준비한 포크 5개를 그 학생들의 목에 대고
다음에 한번 더 그러면...피가 나올 정도로 찔른다.라고 살기를 잔뜩 품은 채 말했다.
시간상 2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