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138화

엑셀레이터12 2019-05-22 2

제138화 나생문과 고양이


컨테이너 박스 안


코르는 한동안 기절해 있다가 의식이 깨어난다.


코르: 여기는...


그리고 갑자기 문이 열리자마자 나생문이 코르의 다리를 묶고는 끌고간뒤 벽쪽으로 내동댕한 뒤 코르의 왼쪽 복부를 찌른다.


퍽!


안준호: (코르의 인쪽 복부를 밟으며) 죽일생각으로 찔렀는데... 과연... 수인은 회복능력이 빠른건가

코르: 여기는 바다인가요?

안준호: 밀수선이다. 무기나 탄약 같은 걸 수송하지 오늘은 네년을 위해 통째로 빌렸다. 넘겨 줄때까지 이제 몇 시간도 남지 않았으니 인생의 마지막 여행을 즐겨라 그리폰 회장

코르: (안준호가 밟고 있는 다리를 잡으며) 거절합니다.


그러자 안준호는 더욱 세게 밟는다.


코르: 크윽!

안준호: 네년의 의지 따윈 상관없다. 약자에게 방침을 결정할 권리 따위는 없다. (눈빛이 다르게 변하며) 죽어서 다른 인간에게 길을 양보해라

코르: (뭐죠? 이 느낌은...?)


그때 군함들이 나타난다.


안준호: 과연... 판도라가 눈치채고 있었군 그러고보니 이 바다는 판도라의 해군 관할 중 한 곳 그래서 군함들을 보낸건가? 판도라의 나이트 오브 제로


그러자 숨어있는 내가 나타난다.


스펙트라: 살인만 할줄 알았더니... 머리도 잘 돌아가는 건가?


잠시후 나와 안준호가 맞붙는다.


안준호: (서로 힘겨루기 하면서) 밑바닥 어떤 곳인지 아느냐? 빛이 들지 않을 만큼 끝없이 깊은 곳이다. 있는 거라고는 진흙과 썩은 것들, 그리고 자기혐오 저 높은 구멍에서 때때로 인간들이 들여다**만 아무도 누가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지 한번 숨을 쉴때마다 비참한 감정이 폐를 태운다.


그때 고속정이 나타난다. 


클로비스: (고속정을 운전하면서) 이봐 회장! 


코르: 클로비스?

안준호: 그리폰도 벌써 냄새를 맡았나?

스펙트라: 그리폰 걱정할때가 아닌것 같은데? 이 배는 거래 장소로 가지 않을 거니까!

안준호: 그럼 어디로 가는 거지?

스펙트라: 밑바닥으로!


펑!


그러자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안준호: 설마..! 어뢰인가?

스펙트라: 안심해 무기들은 이미 내가 다른 곳으로 빼돌렸으니까!

안준호: 이노오오옴!!!!


잠시후 코르가 나쪽으로 오고는


코르: 승부입니다. 검은 도마뱀 팀의 안준호

안준호: 기이한 일이지만 한번 너하고 겨루고 싶었다. 그리폰의 회장

스펙트라: 천천히 하고 와라! (한뒤 텔레포트를 한다.)

코르: 저를 죽이면 손해일텐데요?

안준호: 상관없다. 더이상 너를 살려서 넘겨줄 생각은 없으니까!


서로 싸움을 시작한다.


안준호: 나생문!


파바바바바바!!!


코르는 회피한 뒤 안준호에게 고양이 펀치를 했지만 안준호의 공간 단절때문에 튕겨져 나간다.


안준호: 소용없다.


잠시후 나생문들이 코르의 양팔을 구속한다.


안준호: 그리폰 회장 그정도냐? 나는 누구처럼 장난을 좋아하지 않지 단숨에 목을 날려주마! (다시 눈빛이 달라지며) 저주하려거든 나약한 자신을 저주해라 네년은 그리폰이라는 회사에 그것도 수장으로 속해 있기 때문에 자신도 강하다고 착각할 뿐인 약자다.

코르: 말이 많군요.

안준호: 말이 무겁다고 한적은 없다만 네 말대로다.

코르: 그렇군요. 확실히 저는 약자였어요. 하지만 장점 하나가 있죠.

안준호: 뭐지?

코르: 너를 쓰러트릴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러자 안준호는 흠짓 한다. 코르는 수인화가 된 양팔을 풀자 구속에서 벗어난다.


안준호: (수인화를 풀어?!)


코르는 날아오는 나생문들을 피한 뒤 연속펀치를 날린다. 역시 안준호는 공간 단절로 방어하지만 결국


쨍그랑!


공간 단절이 부숴지고 만다.


안준호: (쳇! 역시 공간을 깍아내는 방어는 발동하는 데 시간이 걸려! 그렇다면 스피드를 이용해 밀어붙이면 된다!)


코르가 마지막 일격을 했지만 안준호는 공중으로 회피한다.


코르: 공중에?

안준호: 겨우 치고박는 싸움밖에 없다는 건가? 유감이게도 여기서 너의 분투를 감상하겠다.


그러자 거대한 나생문 두마리가 코르에게 빠르게 돌진한다.


코르: (거리는 녀석에게 유리해 어떻해든 접근해야 하는데...)


퍽!


코르: 컥! (한뒤 컨테이너 쪽으로 부딪혔는데... 하필이면 기름이 흘러나오는 곳이자) 아뿔..!


펑!


안준호: (완전히 침몰할 때까지 5분도 남지 않았군! 일단 탈출정을 꺼내야겠어)


그순간 안준호 뒤에서 코르가 나타난다.


안준호:?! (설마 폭발을 이용해서 튀어오른 파편에 올라타 도약을?)


퍽!


안준호는 코르에게 고양이펀치를 맞고 선박 아래로 떨어진다. 안준호는 다시 몸을 일으키고는 회상을 한다.


안준호의 과거회상


안준호: 커어억!! (하고 주저앉는다.)

진(검은 코트): 위상력 발동이 느려! 적은 네가 일어나는 시간을 주지 않아 서라! 위상력으로 반격해라!


안준호는 다시 일어난 뒤 진에게 반격을 시도하여 돌진하지만 진은 방어한뒤 킥을 날린다.


뻐어억!!


안준호: (뒤로 날아가며 부딪힌다.) 크윽!!

진: 그 정도로는 검은 도마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아니면 다시 구로의 난민으로 돌아갈 건가?


안준호가 쓰러지지 않고 굳건한 눈빛으로 진에게 쳐다보자


진: 좋아 한번더 간다.


현재


코르: 일단... 탈출을... (갑자기 가시같은게 코르의 몸을 관통하자) 커어어억!!


잠시후 코르의 몸에 관통된 나생문에서 무수한 가시들이 나타난다.


코르: 이건 피할수가...

안준호: 나생문 피안앵!!


그러자 코르는 밤송이 안에 갇히며 가시들한테 찔린다. 피안앵이 멈추자 코르는 쓰러지고 만다.


안준호: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군


안준호가 뒤를 돌아서자


코르: 기다..려..주..세요.

안준호: 왜지? 분명히 완벽하게 들어갔다. 움직일수가 없는데...

코르: (안준호에게 돌진하며) 하아아앗!!


안준호는 다시 나생문을 쓰지만 코르가 나생문을 찢어버린다.


안준호: 나생문을 찢어...?


잠시후 코르의 상처가 다시 회복된다. 코르는 안준호에게 펀치를 가하려하지만 안준호는 또다시 공중으로 피한다.


안준호: (섣불리 가까이 접근하면 내가 지겠어!) 나생문 가시밭


그러자 지면에서 가시들이 나타난다.


코르: (무수한 가시에 찔리자) 커헉!


하지만 코르의 계획대로 안준호와의 거리가 가깝자 돌진하지만 안준호 뒤에서 괴물입이 나타난다.


코르: 함정?

안준호: 나생문 지옥문!


코르는 나생문 지옥문에 물려 떨어지게 된다.


안준호: 그대로 떨어져라! (갑자기 뭔가가 자기 몸에 두르는 것을 느끼자) 고양이의 꼬리? (코르가 최후의 펀치를 날리려고 하자) 공간 단절!

코르: (힘을 가하며) 크하아아아아아앗!!!!!


결국


쨍그랑 퍽! 피우우우웅 풍덩!


공간 단절은 깨지고 말았고, 안준호는 펀치를 맞고 바다로 떨어지게 된다. 코르는 클로비스가 있는 곳으로 간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클로비스: 수고하셨어요. 회장님!


검은 도마뱀 팀 2층 통신 보관실


진: 그럼 누가 그리폰을 노리는 자가 누구인지 (잠시후 배후를 알아내자) 과연 사천왕 답게 비열하군 에초부터 그리폰을 없애는데 실패하든 성공하든 우리쪽한테 피해를 입히는 목적인건가?


홍콩 호텔


멜리가 거울로 안준호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자마: 결국 실패를 했군 뭐 그쪽이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장기말이나 다름없으니까! 후후후!











 


 


 



 








 



 





 


 


2024-10-24 23:23:1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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