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와 클로저-158(대하는 방식)

카이세르온 2019-05-15 1

-신강고 (교무실)


클로비스와 스팩트라와 렌지의 책상에는 케익과 편지가 가득했다


미아: 선생님들....너무많이 받은거 아니에요?


스팩트라: 케익은 나쁘지 않은데 편지가 너무 많아


클로비스:......저는 단거 별로 안 좋아 하는데


렌지: 그럼 우리가 먹을게


클로비스: 좋을 대로 하세요


미아:..아...아..(상자를 뒤로 숨기며) 저는 가볼게요


미아가 나가자 스팩트라와 렌지가 클로비스의 어깨를 잡았다


클로비스:....?


스팩트라: 너는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구나


렌지: 나중에 미아에게 사과해


클로비스: 왜 그러죠?



-옥상


미아:...(선물상자를 보며)...하아


팽:...요즘 경쟁자가 많네


이세하:....그러지 말고 돌진해


미아:..그치만...클로비스 잖아요 제 보좌이기 전에

선생님이 잖아요.... 


팽:....미아는 역시 겁쟁이구나


미아:...사랑은 어려워요


이세하:...슬슬 수업시간이야


미아:..네, 팽 어서가죠



-교실


역사시간 스패트라가 직접와서 수업을 진행한다


스팩트라:..오늘은...크림전쟁에 대해 이야기 해볼거야

나폴레옹 전쟁 이후 유럽 국가들끼리 처음 벌인 전쟁으로 이 전쟁에서 패한 후

러시아는 본격적으로 근대화를 추진하게 되거든

'백의의 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야전병원에서 활동하여

간호학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여성들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었어


미아: (필기를 하며)..그렇군요


스팩트라: 이 전쟁의 원인은

원래 러시아는 빈회의(1814~1815) 이래로 투르크 영내로의 남하를

 그 기본적인 대외정책으로 하고 있었는데,

전쟁의 직접적 계기는 프랑스 국내 가톨릭의 인기를 얻으려고 한

나폴레옹 3세가 예루살렘 성지 에서의 가톨릭교도의 특권을 투르크의 술탄에게 요구하자,

이 땅의 그리스 정교도의 비호자임을 자처하는 러시아의 니콜라이 1세가 대립한 데 있었다.

 1853년 7월 러시아군은 몰다비아·왈라키아 등에 침입하여 이 곳을 점령하였고

서유럽 열강의 지지를 받은 투르크는 10월 러시아에 대하여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미아:.....엄청나네


스팩트라는 수업을 계속했고 수업이 끝날때쯤 미아를 불렀다


스팩트라:..미아는 잠시 따라와


미아:...네



-교무실


스팩트라: 클로비스 대려왔다


미아:..(두리번 거리며)...네?


클로비스:...아가씨...저에게 줄게 있죠?


미아:....여기 (상자를 주며)


클로비스: (상자를 열며)..무궁화모양 팬턴트군요..게다가..이 룬은...


미아:...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클로비스 선생님


클로비스: 네, 아!!, 저도 줄게있어요....칼리씨와 세트인

초록장미 머리핀 입니다


미아:...클로비스..감사해요...소중히 간직할게요


스팩트라:...내가 커피에 설탕을 넣었던가?


렌지: 진짜 달달하네..저둘



-???


루시드: 닥터!!, 여기 이거 받아


닥터버그: 이건...나비모양 과자군


루시드:...닥터를 생각하며 구웠어요


닥터버그: (루시드 머리를 만지며)...고맙다


루시드:...(미소지으며) 네


옥사나:...루시드는 좋겠네 칭찬받아서


루시드:....후후후, 닥터 옥사나의 레시피대로 만든 덕분이죠


더스트: 루시드, 내거는 있겠지?


루시드: 네, 많이 있으니 같이 다과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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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선물


칼리: 어?, 클로비스 뭐해?


클로비스: 아!!, 칼리 아가씨...사실 아가씨에게 줄 선물을 고르려고 하고 있어요


칼리: 아!!, 그레서 악세서리 카탈로그를 읽고있었 던 거야?


클로비스: 뭐, 좋은 아이디어 있어요?


칼리: 클로비스는 손재주가 있지?


클로비스: 네...


칼리: 그럼 머리핀을 만들어...아!, 제료는 내가 조달할게



-잠시후


클로비스: 완성했습니다


칼리: 수고했어


클로비스: 칼리 아가씨 잠시만요


칼리:...?


클로비스는 칼리의 머리에 머리핀을 달아주었다


클로비스: 역시 칼리 아가씨는 파란 장미가 어울여요


클로비스는 그렇게 말하고 출근하러 가자

칼리는 머리핀을 풀고 얼굴이 붉어진채 중얼거렸다


칼리:...클로비스...이 바보...그건 미아한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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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장미 꽃말: 천상에만 존재하는 고귀한 사랑

파란장미 꽃말: 기적적인 사랑, 희망 

2024-10-24 23:23:1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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