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125화
엑셀레이터12 2019-05-09 2
제125화 지고의 머리
판도라 비밀기지
진: 이게 우리 목표 프레셔스인 지고의 머리야 일종의 CPU인데 다르게 말하면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지
T,T: 8달 전 알레스카에서 보호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한발 늦어서 그만 행방불명이 됐지
에리나: 판도라에서도 그런 바보가 있었군
스펙트라: 너와 바토리, 그리고 나르샤가 들어오기 전에 임무였지
나르샤: 총독님이 실패했어요?
루미: 선배하고는 상관없어요. 정확히는... 저와 진 선배였고요.
바토리: 뭐야 한심하기는...
진: 그래 너무 한심해서 계속 행방을 쫓고 있었는데 최근 이름없는 군단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어!
바토리: (의자에서 일어나고는) 야! 그럼 빨리 말해야지!
스펙트라: 놈들은 지고의 머리를 팔 생각이야 거래는 내일 낮 3시 그런데 장소는 두곳이야
바토리: 두 곳? 그게 무슨소리야?
T,T: 한쪽은 가짜 장소라는 거야 분명 교란 작전을 쓸 작정이겠지!
스펙트라: 팀을 나눈다. 한곳은 진과 루미가 갈것이고, 다른 한곳은 에리나, 나르샤, 바토리가 같이 간다. 나는 여기서 지휘를 할것이다. 프레셔스를 반드시 찾을거야!
차원세계 어느 아지트
더스트: 남작님 지고의 머리를 판다면 우리도 엄청난 부자가 될것에요!
바렌도스: 하지만 판도라 녀석들이 방해할지도 모른다. 만일을 위해서 거래 장소를 한군데 더 마련하기로 했다. 그리고 (손가락을 튕기자 뒤에서 오비 4마리가 나타난다.) 녀석들을 흩어지게 만들면 녀석들을 해치울수 있지!
다음날 항구
바토리, 에리나, 그리고 나르샤는 택배 직원복을 입은채 택배 짐을 나르고 있다.
바토리: 만약 여기가 진짜라면 이곳으로 오겠지!
나르샤: 우리끼리 일해보는건 오랜만인가?
에리나: 그러겠지!
그때 귀에서 통신이 울리자 모두 수신한다.
스펙트라(통신): 모두 준비됐나? 장소는 항구 아니면 과천과학연구소다. 두곳 다 진짜라 생각하고, 방심하지마!
과천과학연구소 옥상
루미: Yes Your Highness! 그럼 가볼까?
진: 드디어 시작이군!
진과 루미는 안으로 들어간다.
스펙트라: (손목시계로 시간을 체크하고 있다.)
T,T: 가끔 이런작전도 아주 흥미로워서 재미있지!
스펙트라: 훗!
진과 루미는 통제실로 들어가 경비 2명을 제압한다.
경비1,2: (몸에 묶이고는 제갈에 물린채) 읍..읍!!
루미(경비제복): 죄송해요. 조금만 참아주세요.
진(경비제복): 옛날 생각나는데? 지고의 머리를 처음 회수하러 갔을때 말이야!
루미: 실패를 했었으니.. 별로 떠올리고 싶지는 않았지만요.
진: 나도 익숙하지 않았고 말이야!
루미: 그래요?
진: 몰랐어?
그시각 바토리 일행은 시간이 되자 몸을 숨긴다. 그러자 검은색 승용차가 나타난다. 차에서 하얀색 로브를 쓴 네명이 내린다.
진: (CCTV를 보는 중) 빙고! 더스트야! 어디보자 장소는...
루미: 중앙 통제실이에요. 저게 지고의 머리인 것으로 확인되기만 하면 현장을 급습해요.
진: 그래 근데 (가까운 장소에서 커피를 마신 여자를 보고는) 저 애가 큰일이겠네! 가까운 곳에 있으면 휘말릴 텐데...
한편 외진 곳에서 바렌도스와 로브4인방이 거래를 하고 있다.
바렌도스: (서류가방을 보여주며) 이게 지고의 머리다. 들어봤겠지! 그럼 거래를
구석에 숨어있는 에리나와 나르샤는 지켜보고 있고, 바토리는 스코프 건으로 집게 총을 쏴 서류가방을 회수한다.
바렌도스: (서류가방을 뺏기자) 아니?
바토리, 에리나 그리고 나르샤는 모습을 드러낸다.
에리나: 제법인데?
바토리: 거기까지다! 바렌도스!
바렌도스: 여길 알아낸건 칭찬해주지! 하지만 너희들로는 나의 상대가 안된다.
바렌도스는 검을 뽑아 휘두르자 세명은 회피하여 뛰어내린다.
바토리: 나르샤, 너는 프레셔스를 지키고 있어! 스펙트라한테도 연락하고
바토리와 에리나는 바렌도스와 일기토를 벌인다.
나르샤: 총독님 여기가 진짜였어요. 프레셔스도 찾았고요.
스펙트라: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해 연구소에서도 거래가 시작되었으니까!
과천과학연구소 중앙 통제실
더스트: 짠 이것이 지고의 머리입니다.
진: 프레셔스 확인 근데... 저 애가 위험할텐데...
루미: 그럼 눈채챌텐데요?
진: (마이크를 들고는) 거기 커피를 드시고 있는 아가씨 거기는 이제 출입금지거든요? 죄송하지만 나가주세요.
그 소리를 들은 더스트는
더스트: 이런... 판도라 녀석들 왔구나...
연구진: 판도라라니...
더스트: 방해꾼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고의 머리로는 손바닥 안이죠! 그럼 지고의 머리 작동!
지고의 머리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한편 여자는 커피를 다먹고 자리에서 나가자
진: 고마워요.
루미: 선배... 여전하군요.
진: 그럼 보일룸으로 가자
진과 루미는 보일룸으로 간다.
루미: (걷는중 정비요원한테) 수고하세요.
진: (방금 여자를 보고는) 아까는 미안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문이 닫혔고, CCTV가 진과 루미를 향해 사격을 한다. 그 과정에서 진은 왼팔을 다쳤고, 루미는 오른쪽 허벅지를 다친다. 결국 어느 장소에서 고립되고 만다.
바렌도스: (검을 휘두르며) 받아라!!
바토리&에리나: 으아아악!!
그런데 갑자기 로브를 쓴 자들이 바토리와 에리나를 포위하자
에리나: 이녀석들!
바토리: 뭐야?
바토리와 에리나는 로브를 쓴 자들과 싸운다.
나르샤: (다이얼로 스캔하고는) 위험수치가 0? 바토리. 에리나 이건 가짜야!
바토리: 뭐?
바렌도스: 연극은 끝이다.
바렌도스가 어디로 가자 로브를 쓴자들이 로브를 벗는데.. 그자들의 정체는 오비였다.
나르샤: (오비들과 싸우면서 연락을 한다.)총독님!
스펙트라: 알겠다. 진, 루미 내 말 들려? 진, 루미!
T,T: 이런...
그때 엘리베이터가 열리더니 지크와 사가라, 그리고 스테파니가 나온다.
지크: 각하 큰일났습니다. 연구소가 봉쇄되었고, 방해전파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구소 자판기 근처
진: 미안 나때문에..
루미: 선배 잘못이 아니에요. 더스트는 (비상구 문을 보며) 저기에 있겠죠?
한편 나는 거울을 본 뒤 퀘스터 웨폰을 챙기고, 지크는 나이트 오브 제로 제복으로 갈아 입었고, 그리고 엑스칼리버를 왼쪽 옆구리에 장착한다.
스펙트라: 지크 뒷일을 부탁하네
지크: Yes Your Majesty! (내가 간뒤 여자 세명에게) 그럼 우리도 간다.
지크는 T,T, 사가라, 스테파니와 같이 어디로 간다.
바토리: 라이트 사인!
오비들: 캬아아악!!
에리나: 해머 브레이크!
오비들: 캬아아악!!!
나르샤: 블레스터 하이빔!
결국 오비들은 전멸하고 만다.
바토리: 연구소로 가자!
진은 두꺼비 집을 보자 재빨리 몸을 날려 CCTV 사격을 회피하면서 두꺼비 집근처에 도착한다.
진: (두꺼비집을 열고는) 잘하면 되겠어!
더스트는 일이 잘 되지가 않자 징징대며
더스트: 뭐하는거야? 빨랑빨랑 해치워야지!!
진은 두꺼비 집과 자기 폰에 연결하고는 시스템을 해킹하기 시작한다. 그시각 바토리, 에리나. 나르샤는 연구소 옥상에 도착한다.
바토리: 그럼 들어가볼까?
스펙트라: 잠깐!
내가 근처에 도착한다.
에리나: 왔어?
스펙트라: 진과 루미는 대책을 세우고 있을거야! 괜히 방해하게 하면 안되니까 잠시 기다려!
에리나: 대책을 안세우고 있으면 어떻할건데?
스펙트라: 그럴리는 없을거야!
나르샤: 어떻게 알아요?
스펙트라: 서로 오랫동안 같이 일하면 알 수 있게 되거든!
바토리: 엥?
스펙트라: 일단 기다려보자고!
진: 앞으로 50초 그동안 카메라가 멈출거야! 그사이 뛰어!
루미: 알겠어요.
진: (카메라가 꺼지자) 지금이야! 뛰어!!
루미는 필사적으로 달려 중앙 통제실에 들어가고는 스코프 건으로 지고의 머리가 연결되고 있는 선을 쏜다. 그러자 시스템이 다운댄다.
연구소 옥상
스펙트라: 됐다. 그럼 들어간다.
진도 중앙 통제실에 들어간다.
진: 더스트, 이제 포기해!
더스트: 천만의 말씀!
잠시후 나의 일행까지 중앙 통제실에 도착한다.
바토리: 그만 단념하시지!
그런데
더스트: 꺄하하하하핫!!!
에리나: 뭐가 우습지?
더스트: 속앗지롱! 우리는 이미 거래는 이미 끝났거든!
나르샤: 그게 무슨 말이지?
더스트: 이제 됐어!
지고의 머리가 갑자기 차원종으로 변한다.
컴퓨터 반기: 지겨워 죽는줄 알았네!
그러자 연구진들은 도망을 친다.
에리나: 지고의 머리가 아니였어?
더스트: 그럼! 지금쯤이면 남작님은 거래가 끝났을걸?
어느 거래장소
바렌도스: (서류가방을 열고는) 받아라!
바렌도스는 검은 코트와 검은 모자를 쓴 자들과 거래하고 있었다. 거래가 끝나자 우두머리로 보이는 자는 지고의 머리를 들며 수행원 3명과 어디로 가고, 바렌도스는 돈을 서류가방에 있는 돈을 챙기고 간다.
바토리: 둘다 미끼였군!
더스트: 당연하지! 너희들을 낚이기 위해 거래 장소 두곳을 흘려보냈지!
컴퓨터 반기: 작전 성공!
진: 어쩌나? 우리는 이미 세번째 거래장소를 알아냈거든!
더스트: 뭐?
바토리&에리나&나르샤: 어?!
루미: 우리도 미끼였죠. 미끼에 걸린척하면 안심하고 거래를 끝낼수 있으니까요.
더스트: 하지만 너희들 다 이곳에 있는데?
스펙트라: 아니 다는 아니지!
그러자 내가 변장가면을 벗자 지크였다.
더스트: 에에에에에?!!
다이얼에서 통신이 오자
스펙트라: 작전 성공 지고의 머리 확보! (하며 지크변장얼굴을 벗는다.)
T,T: 완벽한 작전이였어!
사가라: 그러게요.
스테파니: 조마조마 했어요.
거래상인은 이미 몸에 묶였고 입에는 재갈을 물린상태였다.
지크: 속았군 그래도 가끔 현장으로 출동한것도 오랜만이군!
나르샤: 우리도 완전히 속았네!
더스트: 컴퓨터 반기 뒷일은 네가 처리해 (하며 텔레포트를 한다.)
컴퓨터 반기: 잠깐만...! 나도 모르겠다.
컴퓨터 반기는 텔레포트를 하여 연구소 밖으로 나간다. 하지만 결국 따라잡히고 만다.
지크: 그럼 공격!
컴퓨터 반기: 찌릿찌릿 짜릿짜릿 공격!
진을 제외한 나머지들: (감전당하며) 으아아아악!!!
진: 나는 전기야! 나는 견딜만 하거든! 블레이드 댄싱!
컴퓨터 반기: 으아아아악!!
결국 컴퓨터 반기는 터져 죽고 만다.
차원세계 아지트
바렌도스: (스프레이를 뿌리자 백지인것을 확인하자) 판도라 녀석들!!!!
그날 저녁 신서울 시내
나르샤: 그래도 너무하신거 아니에요?
스펙트라: 너희들 얼굴에는 티가 나거든!
에리나: 그건 우릴 못 믿는거 아니야?
진: 남을 잘 속이지를 못하는 거지!
바토리: 얼씨구 말이 그렇다는거지!
루미: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임무도 성공했고요.
그러자
바&에&나: 좋긴 뭐가 좋아!!!!?
T,T: 자 자 진정해 사과하는 의미로 내가 꽃등심을 쏠게!
나르샤: 꽃등심?
사가라: 고깃집으로 가볼까요?
스펙트라: 그래도 임무는 성공했으니... 회식하는게 낫겠지!
진: 나도 동감이야!
모두 고깃집으로 향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