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124화

엑셀레이터12 2019-05-08 2

제124화 깨달은 마음


챙! 캬앙! 챙! 티잉! 캬강!


우르키오라: (칼싸움을 하면서 속으로) 역시 나이트 오브 라운즈한테는 상대가 되지않는군... 게다가 2명이니 내가 완전히 불리하다...

스펙트라: 엑스칼리버 어둠의 마도베기!

T,T: 아이스 슬래쉬!


촤악!


우르키오라는 검에의해 가슴에 심한 상처가 난다.


우르키오라: 결국... 그걸 써야하나?

스펙트라: 이봐 우르키오라, 너의 실력이 겨우 그정도냐? 하늘의 지혜 마안 서드 에스파다의 실력이 땅으로 떨어졌구나!

T,T: 이봐 석고상 얼굴, 그만 포기하는게 어때?

우르키오라: 글쎄.. 누가 포기하는지는 내가 될지 너희둘이 될지... 그럼 나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검을 수직으로 한채 자세를 취하고는) 해방하라! 무르시엘로!


그러자 위상력이 비처럼 쏟아진 후 우르키오라의 등 뒤에 검은 날개가 생겨나고 가면이 조금 커진다.


스펙트라: T,T 너는 일단 강철대륙으로 돌아가! 혹시 저녀석이 시간을 끌지도 모르니까

T,T: 알았어! (텔레포트를 한다.)

스펙트라: 검은 날개라... 마치 우리 일족의 날개를 보는 것 같군


나는 밸런스 브레이크를 시전한다.


우르키오라: 그럼 간다..


두 사람이 서로 빠르게 돌진한뒤 가운데에서 충돌하자 거대한 파장이 일어난다. 그리고는 공중 액션을 시전한다.


우르키오라: 세로 오스큐버스

스펙트라: (회피한 뒤 왼손을 우르키오라가 있는 방향을 겨누고는) 오르곤 블레스터!


우르키오라는 회피한뒤 계속 세로 오스큐버스를 시전한다. 그리고는 우르키오라가 빠르게 접근하고는 벨려고 하지만 나는 검으로 막는다.


스펙트라: 블레이징 스톰!


화르르!!


우르키오라: 크으윽! 제법이구나! 나이트 오브 라운즈 하이드리히 로이긴

스펙트라: (갑주를 해제하고는) 이것이 너와 나의 차이다. 우르키오라

우르키오라: 훗 과연...


우르키오라의 몸주위가 초록색 섬광기둥이 나타난다. 그리고는 잠시후 우르키오라의 눈동자가 노란색 흰자는 어두운 초록색이 되고, 키는 조금 커지게 된다.


우르키오라: 2차 해방 무르시엘로 너한테 보여주는 건 처음이다.

스펙트라: 오호~ 비장의 수라는 건가? 그럼 나도 보여주마!


나는 차원이 다른 어둠의 기운을 내뿜자 나의 눈전체가 빨간색으로 변했고, 등에서 검은 날개를 꺼낸다.


그시각


롬멜: 휴우~ 진짜 힘든 전투였어!

레베카: 어머니가 힘들다라는 말을 하시다니... 의외네요.

넬리: 그만큼 어머니가 지부장실에만 틀어박아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을 했으니...

롬멜: 아직 끝난게 아니야 서드 에스파다가 남았단다.


레베카는 갑자기 엄청난 기운을 느끼자 견디기 힘들어 한다.


롬멜: 레베카 괜찮니?

레베카: 어머니, 몸이 무거워요!

넬리: 나도 마찬가지야...!

롬멜: 설마... 일단 너희둘은 안으로 돌아가라! (병사들한테 명령하며) 내 딸들을 의료실로 옮겨라!

병사들: 네!


다시 나와 우르키오라 진영


얼마나 싸웠는지 주위가 검게 물들거나 거대한 구덩이가 생겼다.


스펙트라: 내가 너를 과소평가 했군 이것이 진정한 서드 에스파다인가? 과거에 스킨과는 차원이 다르군

우르키오라: 스킨은 서드 에스파다 중에 약한 놈이다. 그러니 빨리 죽을수 밖에...

스펙트라: 확실히...


잠깐의 대화를 마치자 다시 일기토를 벌인다. 길고 긴 싸움 끝에 우르키오라가 밀리기 시작한다. 나는 그 틈을 노려 우르키오라의 왼팔을 자른다.


우르키오라:...젠..장...

스펙트라: 이걸로 끝이다. 기가 슬래쉬


나는 우르키오라의 가슴을 베었고, 우르키오라는 쓰러지고 만다. 나는 쓰러진 우르키오라에게 다가가고는 확인사살을 할려는 찰나 물로 구현된 사슬이 내가 검을 잡고 있는 오른팔을 묶는다.


T,T: 상대를 쓰러트린걸로 됐어 시신까지 손댈 필요는 없잖아

스펙트라: 아직 방심하면 안된다. 서드 에스파다가 이렇게 죽지는 않을 것이니까!

T,T: 그래도...


그때 우르키오라가 나에게 뒷치를 시전한다. 하지만


챙!


아찔한 순간에 내가 사슬을 끊고는 검으로 막는다.


우르키오라: 아쉽군... 최후의 일격을 막다니... 하지만 (왼팔이 재생한다.) 유감이군 이곳이 너희들의 무덤이 되겠구나...!


우르키오라가 한발 움직이는 순간 갑자기 자기 등에 날개가 반쯤 소멸하기 시작한다.


우르키오라: (자신의 육체가 한계가 오자) **... 여기까진가... 하이드리히 로이긴 이 싸움은 너의 승리다... 어서 마무리를 지어라...!

스펙트라: 거절한다. 

우르키오라:.....그런가..? 결국 모든 것이 허무하구나...! (하늘을 보고는) 그건 데체 뭐지? 하늘에 떠있는 태양을 갈라보면 그안에 있는건가? 아니면 달을 쪼개보면.... 그 안에 있는건가? 그런가... 이것이 그건가 이 손바닥에 담긴 것이... 마음인가


결국 우르키오라는 소멸한다.


스펙트라: 허무의 우르키오라 너에게 어울리는 최후로군

T,T: 하지만 죽는 순간에 마음이라는 걸 깨달았어

스펙트라: 그 만큼 허무 이외에 마음을 모른채 살았다는 거로군


강철대륙 시내


롬멜: 오랜만에 바깥에 나가는 것 같아요.

스펙트라: 얼마나 방구석에만 생활했으면.. 병사들이 잔소리를 많이 했을까..

T,T: 가끔 시내로 가서 여가생활을 해 그럼 조금 편안해 질거야

롬멜: 네 명심할게요.


다음날 나와 T,T는 아타락시아로 돌아갔다. 그리고 서드 에스파다 우르키오라를 죽인 공로로 훈장까지 받았다.

 

 

 



 




 



 






 




 

2024-10-24 23:23:0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