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122화

엑셀레이터12 2019-05-06 2

제122화 다시 강철대륙으로


판도라 본부(라운즈 회의실)


판도라의 나이트 오브 라운즈들은 라운즈 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레드독(나이트 오브 마스터): 현재 루시펠 군단의 사천왕들이 인간계에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았다. 다행히 녀석들은 엠브로즈를 제외한 나머지들이 독단적으로 움직였기때문에 어느정도 위험은 감수했다고 볼 수가 있겠지!

샤인(나이트 오브 제네럴): 아슈라의 살수 가이, 거울소녀 멜리, 조율자 엠브로즈, 이무기 검사 하자마까지 사천왕들이 다 모였습니다. 나이트 오브 제로의 보고에 따르면 우리가 알고 있듯이 사천왕의 서열은 트럼프 카드로 분류합니다.

브라이트(나이트 오브 에이트): 그리고 사천왕들은 대마왕 루시펠의 명령이나 삼대 마왕들의 명령으로 움직입니다. 몇가지는 예외이지만요.

레드독: 그렇군 그럼 또다른 정보는?

브레라(나이트 오브 세븐): 현재 하늘의 지혜 마안들이 강철대륙을 침략한다는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한동안 움직임이 없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강철대륙에 있는 희귀 광물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광물들을 빼앗기위해 침략하려는 속셈입니다. 다행인것은 내일에 침략한다고 첩자들이 보고를 했습니다.

레드독: 하늘의 지혜 마안 하지만 리히트가 선두로 가지는 않을것이다.

스펙트라(나이트 오브 제로): 네 서드 에스파다 중 한명을 선봉으로 세울것이라고 추측됩니다.(공적인 자리여서 존댓말을 함)

진(나이트 오브 쓰리): 제 생각에는 라운즈 중 강철대륙으로 가서 강철대륙을 지키면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사료됩니다.

레드독: 나도 같은 생각이다. 강철대륙에는 롬멜 지부장과 강철대륙의 군단장들로는 서드 에스파다와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그럼 누가 강철대륙으로 가겠느냐?


그러자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고는


스펙트라: 제가 가겠습니다.

레드독: 오호~ 나이트 오브 제로 그 이유는?

스펙트라: 첫째 총수님이 말씀하신대로 강철대륙에는 롬멜 지부장과 강철대륙 군단장으로는 역부족입니다. 비록 강철대륙의 군단장이 있다해도 서드 에스파다가 두명이라면 낭패를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둘째는 라운즈 중에 강철대륙에 가본 경험이 있는 자는 사막여우 팀인 나이트 오브 투, 나이트 오브 쓰리, 나이트 오브 포 그리고 저 나이트 오브 제로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사막여우 팀이 전부 간다면 하늘의 지혜 마안이 눈치를 채고는 필사적으로 공격할것입니다.  

샤인: 그럼 하늘의 지혜 마안이 강철대륙에 라운즈가 나타난다는 정보가 들어오지 못하기 위해 너 혼자 가겠다는 거군! 좋다 일단 자리에 앉아라! (내가 자리에 앉자) 저는 찬성입니다. 하면 다른 라운즈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지크(나이트 오브 식스): 저는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라운즈를 그곳에 파견할때 매우 신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소 둘 아니면 한명을 강철대륙으로 파견하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루미(나이트 오브 투): 저도 찬성합니다. 스펙트라 원수님은 강철대륙의 지부장과 인연이 있기때문에 찬성해도 될것같다고 생각됩니다.

진: 저도 찬성합니다.

유니(나이트 오브 포): 저도 찬성합니다.

벨리(나이트 오브 텐): 저도 찬성합니다.

이리스(나이트 오브 파이브): 저도 찬성합니다.

유리카(나이트 오브 나인): 저도 마찬가지로 찬성합니다.


T,T는 아무 대답이 없다. 그러자


레드독: 나이트 오브 원은 대답이 없는가?

T,T: 저는 반대합니다.

레드독: 이유는?

T,T: 나이트 오브 제로가 간다해도 결과는 불보듯 뻔합니다. 설령 이겼다해도 강철대륙의 피해가 만만치 않을것입니다.

레드독: 그렇군 하지만 이미 과반수라 반대해봤자 의미가 없다.

T,T: 잘 알겠습니다. 대신 저도 가겠습니다.

레드독: 뭐 나이트 오브 식스가 두명까지는 괜찮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니.. 좋다. 그럼 나이트 오브 제로와 나이트 오브 원에게 명한다. 지금 즉시 강철대륙으로 가서 하늘의 지혜 마안을 섬멸하라 그리고 서드 에스파다를 죽여라 절대로 살려보내서는 안된다.

스펙트라&T,T: Yes Your Majesty!


회의가 끝나자 나와 T,T는 강철의 대륙으로 텔레포트를 한다.


강철대륙 지부


병사: 어째서 이곳에 오신다는 정보도 없이 그냥 오시다니...

스펙트라: 굳이 온다는 정보가 있어야 하나?

병사: 아닙니다.

스펙트라: 뭐 됐다. 혼란스럽겠지 롬멜은?

병사: 방에서 주무십니다. 제가 가서 깨우겠습니다.

스펙트라: 아니 내가 깨우겠다. 너는 자리로 돌아가라!

병사: Yes Your Highenss!

T,T: 일부러 롬멜의 방으로 갈려는 속셈이지? 롬멜이 잘때 나처럼 잔다며?

스펙트라: 맞아!


나와 T,T는 롬멜의 방문 앞에 도착하고는 노크도 없이 문을 연다. 그러자 역시 롬멜이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스펙트라: 해가 중천이나 떴는데... 아직도 자다니... T,T 이불 걷어내버려!


T,T가 롬멜이 덮고 있는 이불을 걷어내자 롬멜은 벌거숭이로 된채 자고 있다.


T,T: (롬멜의 몸을 보고는 속으로) 쟤도 나처럼 크구나...! 하이드리히가 좋아할만하겠군!


잠시후 롬멜이 잠에서 깨어나자


T,T: 굿모닝!

롬멜: ...어? T,T님과 스펙트라 총독님이 왜 여기에...!?

T,T: 당분간 여기서 지내기로 했어 그리고 너의 그곳 부드럽구나....

롬멜: 칭찬해주시다니... 고맙네요.

스펙트라: T,T 쟤는 너의 에어백처럼 부드러워!

T,T: 오 그래? 왼지 쟤를 괴롭히고 싶은데? (롬멜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롬멜: (뭔가 식겁하게 느끼고는) 그러지 마세요. 총독님 때문에 저도 매우 피곤했다고요!

T,T: 총독 때문에? 이봐 하이드리히, 쟤한테 뭔짓 했어?

스펙트라: 아니!


나는 모르쇠하며 발뺌을 한다.


롬멜: 아니라고요? 총독님이 저를 피곤하게 만드신게 산더미라고요!! 하나는 저의 꼬리를 배게처럼 배어 누우셨고, 하나는 저의 꼬리와 귀, 그리고 나머지들을 만지셨고요. 다행히 그짓은 안하셨지만요.


롬멜은 내가 롬멜한테 했던 행동들을 T,T한테 말한다.


T,T: 하이드리히~ 쟤가 얼마나 괴로웠으면 나한테 일일히 말했겠어?

스펙트라: 그래도 꼬리는 배개로 사용하기 너무 편한데?

T,T: 나뿐만 아니라 쟤의 몸까지 만지다니.... 내가 싫어?

스펙트라: 아니

T,T: 그럼 정해! 나야 롬멜이야?

스펙트라: 맘같았으면 둘이라고 말할건데?

롬멜: 양다리!

T,T: 카사노바!

롬멜: 가슴성인!

T,T: 기생오라비!


그때 누군가가 이곳에 찾아온다.


넬리: 어머니!!


넬리라는 수인이 이곳에 온다.


롬멜: 넬리니? 잠깐만!


롬멜은 옷을 입은 뒤 넬리를 만나러 간다. 그 말을 들은 나는


스펙트라: 엄마라고...?

T,T: 그런것같은데?

스펙트라: 내가... 그때까지 무슨짓을 한거지? 그것도 애가 있는 여자한테 작업을 걸었다니...!!!


나는 큰 충격에 빠져 OTL을 시전한다.


T,T: (씨익 미소를 짓고는) 쌤통이다!! 그래 나야 롬멜이야?

스펙트라:....너야...!

T,T: 그럼 그렇지! 나같은 여자가 있다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 위로해줄까?

스펙트라:....어



어느 지중해에 있는 섬


하늘의 지혜 마안은 전투준비를 갖추고 있다.


우르키오라: 강철대륙... 그곳에 희귀한 광물들과 마석이 있다. 하지만 강철대륙의 군단장들과 판도라 지부의 사령관도 만만치는 않을것이다... 게다가 나이트 오브 라운즈들이 나타난다면 승산이 없을거다... 하지만 나는 누가 나타난다해도 그저 배제할뿐이다....

부하: 우르키오라 님 준비가 끝났습니다.

우르키오라: 그럼 강철대륙으로 진격한다...


우르키오라는 자신이 이끄는 부하들과 같이 강철대륙을 향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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