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화 마왕VS마왕

나고야에 있는 어느 평야

벨제부브는 일본군 헌병들한테 포위된 상태다.

벨제부브: 나를 잡으시겠다. 이건가?

일본군 헌병 대장: 네놈이 벨제부브인가? 벨제부브, 루시펠 군단의 총사령관인 네놈을 없앤다면 루시펠군단의 세력도 한풀 꺾일것이다. 모두 사격 준비!

벨제부브: 겨우 그정도로 나를 상대하려 하다니 어리석구나! 그럼!

일본군 헌병 대장: 쏴라!!

헌병들이 총을 쏘려는 순간

벨제부브: (흔들흔들 펀치로 작살내버린다.)

그러자 일본군 헌병 대장을 포함한 헌병들이 전멸하고 만다.

벨제부브: 피라미들 주제에 나에게 칼을 겨누다니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군! 

판도라 도쿄 지부

스펙트라: 헌병들이 당했다고?

지부 사령관: 네 각하 게다가 하필이면 벨제부브가 그곳에 나타난것입니다.

T,T: 언젠가 만날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빠를줄이야!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고는 텔레포트를 하려고 하자 T,T가 말린다.

T,T: 하이드리히, 그자는 너의 상대가 안될정도로 강한녀석이야!

스펙트라: 알아! 하지만 벨제부브가 어느정도 강한지 한번 시험할 가치가 있을것 같아!

T,T: 그러다가 너 반죽음 당한다.

스펙트라: 물론 어느정도 맞서다가 꽁무니를 빼면 그만이야!

T,T: 어느새 작전을 세웠구만

나고야 시내

벨제부브 혼자서 그곳에 있는 유니온과 판도라의 클로저, 일본 헌병들을 겨우 흔들흔들 펀치로 괴멸시키고 만다.

벨제부브: 몸풀기도 안될정도로 약해빠진녀석들이군!

그때

피우우웅!

벨제부브는 보라색 레이저가 자신에게 발사되는 걸 알아차리고는 가볍게 회피한다.

벨제부브: 누구냐?

그러자 내가 모습을 드러낸다.

벨제부브: (나를 보고는) 너는 하이드리히 로이긴이다.

스펙트라: 그러면 너는 벨제부브다.

벨제부브: (검을 뽑으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한번 구경해봐야겠군

스펙트라: (검을 뽑으며) 나도 마찬가지다. 벨제부브!

그리고는 두사람이 돌진하여 일기토를 벌인다.

챙! 챙! 챙! 컁! 챙! 카강!

스펙트라: 엑스칼리버 어둠의 마도베기!

벨제부브: 진월의 검!

그러자 진월의 검이 어둠의 마도베기를 꿰뚫자 나는 재빨리 피한다.

스펙트라: 어둠의 마도베기가...

벨제부브: 만월의 검!

스펙트라: 으아악!!

나는 만월의 검을 맞아 날아간다.

스펙트라: (몸을 일으키고는 속으로) 힘으로는 안되겠군

나는 금수의 위상력을 시전한 뒤 검을 집어넣고는

스펙트라: 핑거 클리브!

나는 벨제부브한테 핑거 클리브를 시전하여 타격을 가했지만 아무렇지도 않았고, 마지막 일격을 가할때 벨제부브가 갑자기 사라진다.

스펙트라: 아니?

벨제부브: (나의 뒤에서 모습을 드러내고는) 제법이군! 하지만 (몸전체가 검게 물들고는) 다크 저지먼트!!!

콰과과광!!!

스펙트라: 으아아악!!! (날아가 벽에 부딪힌 뒤 갑주가 해제된 상태가 되고는) 으윽..!

벨제부브: (나를 조롱하며) 불쾌한가? 곧 사라질 텐데 무슨 상관이지?

스펙트라: 닥처!! 사우전드 소드!!

벨제부브: 데빌 크라이!!!

파지지지지직!!!!!

결국 사우전드 소드가 밀려 내가 지고 만다.

스펙트라: 으아아아악!!!!!!

벨제부브: 그럼 악마의 숨결을 느껴라! 데모닉...

그때 총성이 울리자 벨제부브는 재빨리 회피한다.

세츠나: 늦...지 않았...군! 센세 다이죠부 데스까?

스펙트라:....어!

벨제부브: 방해꾼인가?

세츠나:(벨제부브한테 사격을 가한다.) 탕! 탕! 탕!

벨제부브: (검으로 총알들을 막은 뒤) 데스 드로우!

그러자 세츠나는 공중에 떠있게 된다.

세츠나: 나니?

벨제부브: 다크 쓰러스트!

세츠나: 아아아아악!!!!

벨제부브: 그럼 끝을 내...

그때 내가 눈깜짝할 사이에....

스펙트라: 문 라이트 슬래쉬!

나는 벨제부브의 가슴쪽을 베고 만다. 하지만 미세한 스크레치가 날뿐 타격을 입히지를 못했다. 그리고 나는 탈진을 하여 쓰러지고 만다.

벨제부브: 그틈을 노렸군 하지만 실패를 했구나 (그때 헌병들과 대다수 유니온과 판도라의 클로저가 난입하려는 기척을 느끼고는) 피라미들이 이곳에 오려고 하는 군 일단은 물러가지!

벨제부브는 검으로 원형태로 휘두르자 포탈이 생겼고, 그안으로 들어간다. 벨제부브가 들어가자 포탈은 닫히고 만다.

판도라 도쿄 지부에 있는 의무실

나는 그곳에 실려가 입원한다. 게다가 벨제부브의 어둠의 위상력때문에 상처가 저절로 다 낫지 못했다.

T,T: 그래 어느정도라고 생각했어?

스펙트라: 과연 루시펠 군단의 2인자 아스모데우스보다 더 강한 괴물이야! 으윽...!

T,T: 근데 벨제부브가 이곳에 나타난 목적은 뭘까? 게다가 부하들없이 단신으로 나타났고

스펙트라: 아마도 단지 몸풀기위해 이곳에 온 거겠지! 예전에 아스모데우스처럼 말이야! 근데 세츠나는?

T,T: 세츠나는 유니온 지부에 있는 의무실에 있는 중환자실에서 입원한 상태야!

스펙트라: 그렇군 벨제부브와 맞서싸웠는데 죽지 않는 거라고 운이 좋다고 봐야겠군!

T,T: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