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90화
엑셀레이터12 2019-04-02 2
제90화 도로위에 기관차
방배동 사거리
특경대1: 아~ 따분해 갑자기 왜 이곳에서 경비를 하라는 건지...
특경대2: 불평마 다 윗***들의 명령때문에 어쩔수 없잖아!
특경대1: 그래도 하필이면 강남과 가까운 곳이냐고!!
그때 무언가의 진동이 울려진다.
특경대1: 음? 뭔가 울리지 않았어?
특경대2: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리고 점점 진동이 더 울려진다.
특경대1: 이쪽으로 오는 것 같은데?
잠시후
뿌우 뿌우 칙칙폭폭 뿌우 뿌우!
특경대2: 피해!!
특경대1,2는 재빨리 피했지만 기관차가 세번째 칸에 장착된 기관총에 맞아 큰 부상을 당한다. 그리고 기관차는 지나간다.
타냐: 하하하하하 이 프레셔스 진짜 좋은데? 도로 위로도 갈 수 있는 기관차라니까
알마: 그래! 설마 이게 이곳에 있을줄이야!!
그때 폭발탄들이 기관차에 맞추자 폭발의 반동으로 인해 멈추었다.
타냐: 우왓! 누구냐?
스펙트라: 로즈 가디언!!
바토리: 설마 너희들 짓이였군!
타냐: 하하하하하!! 이게 누구야? 불쌍한 공주님과 황태자 님 아니야?
알마: 근데 겨우 둘이서 이 기관차를 막으시겠다. 너무 무모하군!
스펙트라: 과연 그럴까?
내가 손을 올리자
탕!
어디서 날아온 총알이 기관차 앞쪽 아랫 부분에 명중한다.
타냐&알마: (폭발에 반동으로) 으아아아악!!
타냐: 미리 계산할줄이야!
알마: 그래봤자 이 기관차의 장갑은 단단하다고!! 그전에
알마가 기어를 당기자 네번째 칸에서 미사일들이 발사된다.
타냐: 이거라면 저격수도 끝장이겠구나! 하하하하하!!
퍼퍼퍼펑!!
저격수가 있는 장소는 파괴되었지만 시신이 보이지가 않았다.
나르샤: (나와 바토리와 합류하고는) 간발의 차였어! 설마 미사일이 있을줄이야!
스펙트라: 지금 기관차 칸이 보여준 횟수는 2개 나머지 1개는 뭐가 들어있을지는 모르니 주위하도록 그래도 대충은 알것같지만
타냐: 알마 어서 해치우자고!
알마: 그럼
타냐와 알마는 기어를 동시에 당기자 움직이기 시작한다.
특경대들은 장갑차로 동원해 저지하려고 하지만 크기차이가 있어 장갑차가 종이조각처럼 찌부러졌고 안에 있는 사람들은 신속히 대피를 한다.
송은이: 장갑차를 힘으로 박살내다니...
나르샤: (무언가의 무전을 받고는) 총독님,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
스펙트라: 훗 그럼 반격개시다. 전원 사격 준비!
바토리&나르샤: Yes Your Highness!
잠시후 탱크들이 도착하여 기관차를 향해 포격을 하기 시작한다.
롬멜: 발사!!
콰과광!!
탱크들은 인정사정 없이 포격을 한다.
타냐&알마: 으아아아악!!
타냐: 이것들이!!
기관차 다섯번째 칸에서 대포 두대가 나타난다.
알마: 반격이다! 발사!
콰광!
그러자 탱크 한대가 격추당한다.
롬멜: 이럴수가!
타냐: 하하하하하 무차별 사격 개시다.
알마: 좋아!
기관차 칸에 있는 무기들은 무차별 발사를 하자 나를 비롯한 진영은 반격할 틈이 없고, 도망치기가 바빴다. 나는 롬멜의 지휘 탱크를 탑승한채 이동을 한다.
스펙트라: 로즈 가디언 녀석들.. 이번에 간이 단단히 불어 올랐구나!
롬멜: 총독님, 해결책은 있나요?
스펙트라: 아직 해결책은 몰라! 녀석들의 기관차가 달려있는 칸을... (뭔가 생각났는지) 그렇군 조건은 클리어 되었다.
롬멜: 다행이시네요. 그전에 제 꼬리 좀 그만 만지세요!
나는 흩어진 바토리와 나르샤와 조우한 뒤 해결책을 말한 뒤 다시 흩어진다. 그리고 잠시후 기관차가 나타난다.
타냐: 이번에는 건물을 파괴하는 게 어때? 알마?
알마: 좋은 생각이야! 그럼 미사일로 공격할까 대포로 공격할까?
그때 총소리가 들려오자 끝쪽 칸 고리가 끊어진다.
타냐: 무슨일이지?
알마: 5번째 칸 연결고리가 끊어졌어!
타냐: 뭐? 하지만 녀석들은 어디 있는거지?
그때 앞에서 바토리가 나타난다.
바토리: 어이~ 나르시스트의 개 두마리
타냐: 저게!!
알마: 멍청한 녀석! 겨우 칼과 총 한자루 밖에 없는 주제에 뭘하겠다는 거지?
타냐: 알마 녀석을 깔아 뭉게버리자!
알마: 좋아!
그때 또 총소리가 들리자 4번째 칸 연결고리가 끊어진다.
타냐: 또야!!
알마: 신경쓰지마! 저녀석을 없애는 게 우선이야!
타냐: 그렇군! 그럼
기관차가 바토리에게 돌진하자 바토리는 자신의 위상력으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타냐: 아무리 빛의 힘이여도 정도가 있어! 그만 기관차에 치여라!
알마: 박아주마!!
또다시 총성이 울리자 마지막 세번째 칸 연결고리마저 끊어진다. 그러자 기관차가 멈추고 말았다.
타냐: (기어를 당기지만) 이런 틀렸어 안 움직여!!
알마: 설마! 그렇군 연결고리를 노리는 이유를 알겠어!
어느새 나와 나르샤가 나타난다.
스펙트라: 그걸 이제 알았냐? (검을 뽑고는) 어둠의 마도베기!!
그러자 기관차 앞부분이 거대한 스크래치가 난다.
타냐: 무슨 속셈이지?
스펙트라: 나르샤
나르샤: 예 (스나이퍼 블레스터로 기관차를 겨눈뒤 최대출력을 한다. 그때 나와 바토리는 나르샤가 반동을 감수하기위해 받춰준다.) 익스플로우 버스터!
퍼엉! 콰과광!!
타냐&알마: 으아아아아악!!!
기관차가 폭발하기 직전에 검은 물체 두개가 밖으로 빠져나간다.
방배동 사거리
롬멜: 역시 총독님이시군요. 해결책을 단번에 알아내시다니...
바토리: 그게 스펙트라의 전략이 뛰어나다는 거지! 안그래?
스펙트라: 그럼 게다가 미사일과 대포가 발사할때 연결고리부분이 마치 고압선과 같은 역할로 보였지!
나르샤: 그걸 벌써 꿰뚫어 보시다니... 과언이 아니군요.
롬멜: 그전에 총독님, 제 꼬리 좀 그만 만지세요.
스펙트라: 나 아닌데?
롬멜: 총독님이 아니라면 데체...
나르샤: 미안 그건 나야! 수인을 처음 봐서 신기해서 만지고 있었어!
다같이: 하하하하하하하!!!